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0:41:56

Eric Pry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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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에릭 쉐리던 프리즈
Eric Sheridan Prydz
예명 Eric Pry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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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r
A&P Project
Cirez D
Dukes Of Sluca
Groove System
Hardform
Moo
Pryda
Sheridan
Tonja Holma
Fiol Lasse
국적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출생 1976년 7월 19일 ([age(1976-07-19)]세)
스웨덴 스톡홀름 주 테뷔
직업 프로듀서, DJ
활동 시기 1998년 - 현재
장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테크노
소속 PRYDA Recro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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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ta
Astralwerks
EMI
Ministry Of Sound
Mouseville
Pryda Friends
Vi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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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동3. 공연
3.1. EPIC3.2. HOLO3.3. HOLOSPHERE3.4. deadmau5 B2B Eric Prydz3.5. Adam Beyer Cirez D
4. 디스코그래피
4.1. Eric Prydz 디스코그래피4.2. Pryda 디스코그래피4.3. Cirez D 디스코그래피4.4. Tonja Holma 디스코그래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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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엔젤레스에서 주로 활동하는 스웨덴 출신 디제이, 프로듀서. 본인의 이름인 Eric Prydz[1]를 포함해 Pryda[2][3], Cirez D[4], Tonja Holma[5] 등으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고 이외에도 오랫동안 활동를 해온 만큼 예명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반인반신[6]이라고도 불리며 이 별명은 해외에서도 타이탄[7]이라는 별명 있을 정도로 EDM씬 내 최고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테크노 프로듀서 중 하나로 꼽히며 그만큼 많은 매니아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서정적이면서 감성이 풍부한 고전적 루프 음악을 작곡하는 음악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독창적이면서 귀에 꽂히는 멜로디로 수많은 명곡을 남겼던 동료 프로듀서인 아비치가 음악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을 정도로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 영역에 있어서 가히 압도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뮤지션이다. 멜로디 루프가 짧아도 처음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귀에 바로 꽂힐 정도의 강렬한 훅을 가진 서정적인 멜로디를 쓰고, 심지어 이런식으로 각기 개성있게 구별되는 만들어내는 멜로디의 작곡량이 다른 아티스트들과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상상을 초월한다. 밑에서도 서술이 되어있지만 라이브 공연에서만 공개되고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미완성곡들이 줄로 줄로 쌓여있어 노래의 제목으로 가제를 정하지 않고 공연의 장소와 공연년도를 합해 정하는 것이 그 예이다.

또한 약 20년 넘게 프로듀서와 디제이로 활동하면서 거쳐온 수많은 유행과 트렌트를 의식하지 않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매우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Call on Me (후방주의)[8][9][10], Pjanoo[11], Midnight City[12], allein, 2night, Generate, Tether[13], Opus 등등의 곡들이 그가 만든 수많은 곡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로 꼽힌다.

믹스셋은 대부분 Carl Cox, Anyma와 비슷한 멜로딕 테크노, 칠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가 주이기 때문에 과거 빅룸과 드랍 위주의 믹스가 유행하던 시기에 맞추어 대중적 관심도가 커졌던 2012~2013년 당시에는 이러한 장르에 입문했다가 많이 다른 믹스에 상당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었지만 그의 완성도 높은 음악들과 때 맞춰 2014년도 이후 딥 하우스, 퓨처 하우스가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라이브 셋을 들어보면 다 서정적인 루프의 노래가 분위기를 천천히 달구다가 천천히 음을 추가 하면서 마지막에 감성이 폭발하게 만드는 노래로 터뜨린다.

또한 프리즈 스네어라는 에릭만의 작곡 스타일이 있는데 드랍 전이나 드랍 이후, 후크 부분에서 전개되는 멜로디마디 중간 중간에 큰 스네어[14]를 줘서 진행되는 멜로디와 다른 공간감을 주는 동시에 사이사이 멜로디를 강조시키는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이 작곡 스타일은 2009년도에 Pryda 이름으로 발표한 Miami to Atlanta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이후 2010년부터 커지기 시작한 EDM씬을 통해 발굴된 많은 프로듀서와 DJ들이 사용하면서 EDM씬의 발전은 물론, 작곡 방식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15]

2. 활동

위에서 언급한 2004년에 발표한곡 Call On Me로 첫 싱글을 내면서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에서 이름을 알렸고 2006년에 핑크 플로이드 Proper Education[16]를 리믹스하고 2008년도에 Pjanoo를 발표하면서 라이징 프로듀서로 떠올랐다. 이 시기에 같은 출신이자 동료로 활동하고 있었던 Steve Angello, Axwell, Sebastian Ingrosso와 함께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결성 직전 음악적 차이 때문에 홀로 합류를 포기했다.

2004년부터 Pryda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한다. 그리고 2012년에 이제까지 발표하지 않고 틀던 곡과 신곡을 합친 Eric Prydz Presents Pryda의 발표를 통해 일렉트로니까 씬의 대표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프로듀서로 자리잡았다. 그 이후에도 Cirez D, Tomja Holma의 예명으로도 많은 EP를 발매했다.

3. 공연

에릭이 직접 여는 단독 라이브쇼. 이게 항목으로까지 따로 있는 이유는 그의 음악만큼이나 유명할 정도로 시각적으로 화려하면서 압도적인 규모의 라이브 프로덕션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본인부터 스스로 사비를 털고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공연 퀄리티에 공을 들이기 때문에 공연을 할 때마다 홀로그램, 입체 프로덕션 등의 라이브 비주얼이 진화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렇게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공연 브랜드가 하나도 아닌데다가 심지어 해를 넘길수록 더 다양하고 많은 쇼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열기 때문에 아예 일렉트로니카 팬들 사이에서도 음악은 취향 때문에 둘째치고라도 어마어마한 시각효과 때문에라도 보러갈 가치가 충분하다는 정도까지 올라와있다. 그만큼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그렇고 EDM씬 안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쇼다.

3.1. 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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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Prydz In Concert의 줄임말로 에릭 프리즈가 라이브 투어 콘서트. 에릭이 개최한 최초의 단독 콘서트이자 가장 대표적인 라이브쇼이기도 하다.

2011년 런던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을 돌면서 총 5번째 버전까지 개최되었으며 2014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3번째 버전까지는 직선과 평면 형태의 규모를 구성했지만 4번째 버전부터는 큐브 형태의 규모를 구성하여 개최했다. 그 유명한 레이저 셋과 홀로그램 라이브를 처음으로 보여준 콘서트도 이 브랜드 콘서트이다.

3.2. H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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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 콘서트에서 보여준 홀로그램 시각효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6월 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홀로그램 특화의 라이브쇼. 이름부터 홀로라고 붙인 것처럼 작정하고 만들어서 정말로 튀어 나오는 듯한 홀로그램 시각효과를 보여준다. 대신 홀로그램 구현을 위해 EPIC과 조금 다르게 공연하는 에릭의 뒷자리에 바닥으로 향하는 조명 공간이 크게 존재한다.

2023년 현재 가장 활발하게 공연하고 있는 브랜드로 단독 콘서트 형태 뿐만 아니라 대형 페스티벌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3.3. HOL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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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9일 Tomorrowland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라이브쇼. 평면이 아닌 구체로 홀로그램을 구현하며 구체 안에 에릭이 들어가서 공연을 진행한다. 위 HOLO의 하위 브랜드가 아닌 개별적인 콘서트 브랜드다.

3.4. deadmau5 B2B Eric Pry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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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mau5와 2017년부터 약 1년동안 함께 공연을 진행했던 콘서트. deadmau5 본인 또한 TESTPILOT이라는 이름으로 테크노 쪽에 활동을 해서 나름대로 이름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EDM 음악, 특히 프로그레시브나 테크노쪽 장르을 즐겨 듣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었고 이쪽 장르에 취향이 아닌 일렉트로니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었다.

특히 각각 라이브 셋의 완성도가 굳이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아까울 정도로 뛰어난 두 사람이 뭉쳐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이라 공연 스케줄이 잡히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고 그만큼 공연 횟수도 손에 꼽는 횟수로 진행했다.

3.5. Adam Beyer Cirez D

2023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Resistance Megastructure 스테이지 공연

같이 활동하고 있는 테크노 프로듀서 Adam Beyer와 2018년 3월 2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는 B2B 공연으로 실제로 빠짐표가 들어간 채로 표기하고 영문으로 발음할 때는 Adam Beyer B2B Cirez D라고 읽는다.

기존의 에릭 프리즈라는 이름을 달지 않고 Cirez D 이름을 달고 공연을 하는 만큼 더 딥하고 어두운 음악, 그리고 에릭과 마찬가지로 메인 헤드라이너급으로 이름을 올리며 테크노 씬에서 인정 받고 있는 아담 베이어의 합동 공연인만큼 deadmau5때 만큼이나 개최 전 많은 주목을 받았고 첫 공연보다 많은 호평을 받았다. 약 1년 동안만 진행했던 deadmau5 b2b 공연과 다르게 2023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크게 정해진 프로덕션이 없었던 전의 투어과 다르게 위의 사진처럼 정사각형 모양의 비주얼 셋을 준비해서 공연하고 있다.

4. 디스코그래피

4.1. Eric Prydz 디스코그래피

4.1.1. Opus

파일:ericprydz_opus_20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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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Pryda 디스코그래피

발매년도 앨범명 레이블
2004 Spooks / Doit Pryda Recordings
2004 Human Behaviour / Lesson One Pryda Recordings
2005 Aftermath Pryda Recordings
2005 Nile / Sucker DJ Pryda Recordings
2006 Remember / Frankfurt Pryda Recordings
2007 Genesis Pryda Recordings
2007 Rymd / Armed Pryda Recordings
2007 Ironman / Madderferrys Pryda Recordings
2007 Muranyi / Balaton Pryda Recordings
2007 Europa / Odyssey Pryda Recordings
2008 Pjanoo / F12 Pryda Recordings
2008 Evouh / Wakanpi / Rakfunk Pryda Recordings
2009 Animal / Miami To Atlanta / Loaded Pryda Recordings
2009 Waves / Alfon Pryda Recordings
2009 Melo / Lift / Reeperbahn Pryda Recordings
2010 Niton / Vega Pryda Recordings
2010 Viro / Emos Pryda Recordings
2010 M.S.B.O.Y. / The End Pryda Recordings
2010 Inspiration / Rymd 2010 Pryda Recordings
2010 Glimma / Illusions Pryda Recordings
2011 Mirage / Juletider / With Me Pryda Recordings
2012 Recomondos / Bergen Pryda Recordings
2012 SW4 Pryda Recordings
2012 Allein Pryda Recordings
2013 Power Drive Pryda Recordings
2013 Lycka / F.A.T Pryda Recordings
2013 Layers / Rotonda Pryda Recordings
2014 Mija / Origins / Backdraft / Axis Pryda Recordings
2015 PRYDA 10 VOL I Pryda Recordings
2015 PRYDA 10 VOL II Pryda Recordings
2015 PRYDA 10 VOL III Pryda Recordings
2016 Choo / The Future / The End Is Just The Beginning Pryda Recordings
2016 Lillo Pryda Recordings
2017 Stay With Me Pryda Recordings
2018 Elements EP Pryda Recordings
2019 PRYDA 15 VOL I Pryda Recordings
2019 PRYDA 15 VOL II Pryda Recordings
2019 PRYDA 15 VOL III Pryda Recordings
2023 The Return / Of Me Pryda Recordings

4.2.1. Eric Prydz Presents Pryda

파일:ericprydz_presents_pryda_2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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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Cirez D 디스코그래피

연도 앨범명 레이블
2006 Mouseville Theme And Knockout Mouseville
2007 Re-Match Mouseville
2007 Knockout Mouseville
2007 Control Freak Mouseville
2007 Control Freak (Remixes) Mouseville
2007 Horizons / Tigerstyle Mouseville
2007 Punch Drunk Mouseville
2007 Teaser (Remixes) Mouseville
2007 Teaser (Deadmau5 Remix) Mouseville
2008 Stockholm Marathon / The Journey Mouseville
2009 The Tunnel / Raptor Mouseville
2009 On Off / Fast Forward Mouseville
2010 Glow Mouseville
2010 Bauerpost / Glow (Dub) Mouseville
2010 The Tumble / Exit Mouseville
2011 Full Stop Mouseville
2011 Tomorrow Mouseville
2011 Mokba Mouseville
2013 Thunderstuck Mouseville
2014 Ruby Mouseville
2015 VOL D Mouseville
2016 In The Reds / Century Of The Mouse Mouseville
2016 Backlash / The Tournament Mouseville
2017 The Accuser Mouseville
2018 Dare U Mouseville
2020 Valborg / The Raid Mouseville

4.4. Tonja Holma 디스코그래피

2017 Tonja EP Pryda Presents
2021 All Night Pryda Presents

5. 여담

  •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미공개 트랙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마찬가지로 EDM씬에서 많은 미공개곡을 가지고 있었던 Avicii는 임시제목 정도는 붙어있었지만, 에릭은 공연 하나 하나마다 떡밥 던지듯이 한 두 곡씩 틀어주고 더 나아가서 라이브셋과 믹스셋 따로 또 다르게 틀어주며 음이 살짝살짝 바꾼 것을 따로 틀어주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로 수가 많다보니 가제 자체를 붙이는게 의미가 없는 편이다. 거기에 본인이 공식적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시기가 처음으로 틀었던 시기와 비교해 텀이 길다보니 곡 제목도 상당히 늦게 공개된다. 때문에 아예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곡에 한해 노래를 처음 플레잉한 믹셋(혹은 장소) + ID[17] 로 정해지는 편이다[18][19].

    때문에 새로운 곡이 나올 때마다 녹음본이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 등를 통해 그때그때마다 활발하게 업로드 되고 있다. 다만 곡에 가사가 분명히 있는 경우에는 가사에서 따거나 아니면 에릭 본인이 직접 밝히기도 해서 가제를 안 붙이는 경우도 있다[20].
  • 비행공포증이 매우 심한 편인데, 여러 번 비행기 안에서 공황발작을 겪었을 정도라 공연을 캔슬시키는 경우도 있었고 커리어 초창기에는 비행공포증 때문에 해외에서 공연조차 못할 정도였다.[21] 에릭이 북미 외 지역 공연이 많지 않고 로스엔젤레스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이다. 본인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비행 강좌도 들어보고 항불안제까지 복용하는 등 오만 노력은 다 해봤다고. 지금은 대형 전세기를 이용한 최단거리 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어느 정도 극복해, 해외공연의 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이렇다보니 과거에는 내한이 불가능 할 것 같은 아티스트로 여겨졌으나 2024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로 첫 내한을 가진다.
  • EDM이 한창 뜨고 있을 당시에 일렉트로니카씬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4/4박자 팝음악이며 음악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수준의 음악이지만 일렉트로닉 댄스 언더뮤직에 활기를 불어넣기에 좋다고 했다.
  • BBC Essential mix를 20년간 진행한 Pete Tong은 지난 20년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믹스는 David Holmes, Paul Oakenfold, Eric Prydz, Sasha의 믹스였다고 밝혔다. 2013년의 에센셜 믹스가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다.
  • 공연이나 공식 석상에서 항상 MLB 캡모자나 비니 모자를 착용하기 때문에 쉽게 보기 힘들지만 대머리이다. 이미 커리어 초창기부터 스킨헤드급의 머리스타일로 활동을 했었고 이후에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머리임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외부 클럽과 페스티벌 활동이 중단되었을 때, 트위터를 통해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제외하면 모든 건강한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잠재적으로 감염되어야 하며 집에만 있는 것은 쓸모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가 공중보건의와 트윗으로 설전을 벌였고, 바로 다음 날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면서 음악에만 전념할 것을 밝혔다. 많은 팬들 또한 에릭이 집단 면역의 맹점을 모른채 바보같은 주장을 펼쳤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1] 그가 작곡하는 곡들 중에서는 가장 밝고 대중적인 음악들로 활동한다. [2] Eric Prydz와 더불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이름으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위주의 장르를 다룬다. 거의 차이가 없지만 Eric Prydz라는 이름보다는 조금 더 서정적인 음악으로 활동하며 에릭만의 개성이 가장 잘 느껴지는 활동 이름이기도 하다. Pjanoo, Power Drive, The Truth 등의 곡을 이 이름으로 발매했으며 주로 활동하는 이름인 만큼 2015년, 10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곡들을 모아 EP앨범 PRYDA 10를 세 달에 걸쳐 발매하기도 했다. [3] 또한 본인이 차린 레이블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하다. [4] 평소보다 조금 어두운 테크노 음악을 주로 다루며 대표곡으로 On/Off, Glow, In The Reds 등이 있다. 또한 이 이름은 Eric을 거꾸로 읽고 Prydz의 z, d를 붙여서 만든 애너그램이다. [5] 평소 작곡 스타일보다 좀 더 미니멀한 프로그래시브 하우스 장르를 다루며 최근에 들어서 이 이름으로 활동은 뜸한 상태다. [6] 유래는 두 가지로 그의 믹스셋을 듣다보면 천국을 경험한다는 느낌에서 비롯된 것과 실제로 비행기 공포증이 조금 있어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걸 힘들어하는 편이라 장시간 비행을 하지 못해 내한공연을 오지 못한다고 하여 지어졌다. [7] Pete Tong이 에릭 프리즈를 소개할 때 직접 스웨디시 타이탄 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8] 그의 데뷔곡이자, YTMND Facial expressions 필수요소 브금으로 사용되었다. [9] 다만 이 곡에 한정해서 논란이 있으며 곡의 탄생된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 이곡의 원곡은 스티브 윈우드 Valerie라는 곡으로, 다프트 펑크의 토마스 방갈테르와 DJ Falcon이 이 곡의 루프훅을 만들었고 셋리스트에 포함시켜 틀었었으나 다른 작품들과 유사성이 심해서 음원 발매까지는 하지 않았다. 이후 Retarded Funk라는 스웨덴 디제이 듀오가 해적판 바이닐을 만들어 음원 발매를 했으며, 뒤이어 에릭이 이 바이닐 음원을 듣고 본인이 다시 편곡을 했고 거기에 Ministry of Sound측에서 원래 음악의 보컬이었던 스티브 윈우드의 보컬이 추가되기를 원해 재녹음을 해서 나온 결과물이 이 곡이다. 문제는 에릭이 편곡해서 내놓은 곡이 원곡에서 거의 바뀐 것 없이 클럽 분위기에 맞게만 수정이 되었는데 수많은 파생곡들 중에서 이 곡만 초대박이 났고 토마스와 DJ Falcon이 이 곡이 클럽에서 틀어지는걸 이미 알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보다시피 탄생된 과정이 워낙 복잡했다보니 샘플링 클리어링을 거치지 않고 훔쳐서 그냥 발매를 한 것인지 아닌지가 논란이 되었던 것. 이 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 유튜버가 처음부터 끝까지의 전말에 대해 조사한 영상으로도 볼 수 있으며 곡의 원작자인 DJ Falcon 또한 Ministry of Sound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판권을 구입해갔으며 애초에 발매할 생각도 없었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10] 이러한 논란 때문에 데뷔 당시 그를 널리 알린 곡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진정한 작품이 아니라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동시에 가장 최악의 곡 중 하나라고 못 박았을 정도로 매우 싫어하는 곡이다. 때문에 곡의 발매 초창기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그의 공연중에 틀어진 적이 없다. [11] 에릭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대표곡 중 하나임과 동시에 GTA4의 확장팩인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트레일러에 삽입되었던 곡이기도 하다. 이 트레일러의 분위기와 매우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TBOGT의 메인 테마곡인 I keep my walking보다 이 곡이 메인 테마곡라고 착각할 정도로 훨씬 널리 알려졌다. [12] M83의 Midnight city를 리믹스한 곡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서 이쪽도 원곡만큼이나 호평을 받았다. 정식 곡명은 Midnight City (Eric Prydz Private Remix). [13] 처치스의 동명의 곡을 리믹스한 곡으로 상대적으로 조용하면서 템포가 느린 원곡보다 이 버전이 훨씬 유명하다. [14] 대략 '타- 악'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이 특유의 사운드는 아는 이들이 많다. [15] 가장 대표적으로 2012년도부터 EDM씬을 휩쓸고 지나간 빅 룸 장르 그 자체라고 불리는 Martin Garrix Animals가 이 작곡 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곡이다. 드랍 이후 멜로디 전개를 보면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16] 이 곡은 핑크 플로이드가 에릭에게만 공식적으로 유일하게 샘플링 사용을 허락했기 때문에 가능한 작업물이라서 의미가 남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에릭을 제외한 나머지 아티스트들이 재작곡해 만든 곡들은 모두 Remix가 아닌, 공식 허락을 받지 못한 Bootleg이나 Edit로 표기하고 있다. [17] Identification [18] 예를 들어서 Exchange LA Finale ID은 2015년 Generate Tour 로스 엔젤레스의 클럽 Exchange에서 엔딩으로 처음 선보인 곡이라서 이런식으로 제목을 정한다. [19] Generate는 2013년 Aragon Ballroom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틀어져서 제목이 공개되기 전까지 Aragon ID로 불렸었다. [20] 펜듈럼 나이프 파티의 메인 멤버인 롭 스와이어가 보컬로 참여한 Breathe가 여기에 속한다. [21] 정확하게는 폐소공포증에 가까워 비행기뿐만 아니라 기차에서도 증상이 나타났는데 런던에서 밀라노까지 15시간 동안 기차로 이동할 당시에도 마지막에 공황발작이 일어나 두 번 다시 기차를 못 탈까봐 걱정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