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93> 인슈라오디드 Enshroud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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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개발 | 킨 게임즈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오픈 월드, 서바이벌, ARPG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4년 1월 24일 |
엔진 | Holistic[1] |
한국어 지원 | 인터페이스 지원 |
공식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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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인디게임 개발사인 킨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으로, 2024년 1월 24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 되었으며 게임패드를 공식 지원한다.또한 콘솔의 경우 정확한 출시일자는 미정이나 추후 PS5, Xbox Series X, S에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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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000000,#dddddd>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운영체제 | Windows 10 |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Core i5-6400 (2.7 GHz 4 Core) AMD Ryzen 5 1500X (3.5 GHz 4 Core) |
Intel i7-8700 (3.7 GHz 6 Core) AMD Ryzen 7 2700X (3.7 GHz 8 Core) |
메모리 | 16GB | 16GB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060 (req. 6GB VRAM) AMD Radeon RX 580 (req. 6GB VRAM) |
NVIDIA RTX 2070 Super (req. 6GB VRAM) AMD Radeon RX 6700 XT (req. 6GB VRAM) |
API | Vulkan 1.3 | |
저장 공간 | 60GB | 60GB |
3. Patch
https://store.steampowered.com/news/app/1203620/view/4202496761515234929?l=english Changelog for Patch #2- V 0.7.1.14. 게임플레이 및 특징
판타지 오픈월드 생존게임으로 발헤임과 유사한 점이 다수 보이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거점을 건설하고 점차 발전시켜야 하는데 발전을 위한 재료 수집이 탐험과 그대로 연결되어 있어 반드시 전 맵을 샅샅이 뒤지며 퀘스트를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독특하게도 실사풍임에도 복셀 기반이라 마인크래프트처럼 땅을 포함한 대부분의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 있어 플레이어만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도 있다.[2]게임엔 극초반부터 만날 수 있는 '안개 지대'라는 게 존재한다. 플레이어가 이 안에 있으면 안개를 버틸 수 있는 시간 제한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지역을 벗어나면 시간이 초기화되지만 안개 지대 안에서만 등장하는 적과 식물등의 바이옴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원 수집이나 퀘스트 수행을 위해선 굉장히 자주 거쳐야 한다.
플레이어가 새로운 자원을 얻게 된다면 그 즉시 해당 자원과 관련된 레시피들이 줄줄이 해금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족족 파괴하며 자원을 수집해보는 게 좋다. 땅이라도 파보면 먼지, 석재와 관련된 레시피가 해금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중요한 레시피는 NPC가 퀘스트 보상으로 주니 퀘스트 위주로 탐험하는 게 추천되는 방식이다.
티어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장소로 들어가려면 붉은 안개 지역을 거쳐가야 한다. 붉은 안개는 스치면 즉사인 판정이므로 거점에 설치한 화염 제단의 레벨을 올려 붉은 안개가 일반 회색 안개로 변할 때까지 발전 시켜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붉은 안개가 사라지면 다음 티어로 발전시킬 단계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4.1. NPC
- 대장장이 오스왈드 앤더스
- 사냥꾼 아탈란 스크리
- 목공 케이드 호손
- 농부 에밀리 프레이
- 연금술사 발타자르
- 음유시인 발로리
4.2. 보스
-
타락자 선더부르트
엘릭서 우물의 보스로 쓰러뜨리면 기요틴과 선더부르트의 머리를 준다. -
부카 브로울러
부카 관련 퀘스트를 따라가거나 부카 야영지에서 볼 수 있는 보스. 아래로 두번 찍는 패턴과 앞으로 두번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
스캐빈저 매트론
주로 스캐빈저 캠프나 스캐빈저가 점령한 마을에서 볼 수 있는 보스. 두어 번 산성 용액이 든 독 병을 던지다 산성 토사물을 발사한다. 데미지가 상당하니 주의. 나팔을 가지고 있는 개체도 있는데 토사물을 발사하는 대신 나팔을 불어 늑대 3마리 정도를 소환한다. -
타락자 위습와이번
대장장이가 주는 퀘스트 중 파이크미드로 가는 퀘스트에서 보게 되는 보스. -
타락자 몬스트로시티
보스전 때 뜨는 이름은 몬스트로시티지만 머리 아이템 이름은 괴물로 되어있는 보스. 연금술사의 가마솥을 찾는 퀘스트로 처음 보게 된다. 주로 투사체를 몇 번 발사하다 고각으로 거대한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이 투사체가 바닥에서 터지면서 장막 시간을 빠르게 흐르는 장판을 깐다.
4.3. 설정
4.4. 지역
- 스프링랜드
- 레벨우드
- 유목민 고지대
- 킨들웨이스트
4.5. 제작
현재 25 만렙 얼리엑세스 버전 초기 전체 아이템이 정리된 곳은 인슈라오디드 갤러리 주소로 가면 확인 가능하다 https://m.dcinside.com/board/enshroude/3198?recommend=14.6. 일지
5.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6-21
||2024-06-2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0362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0362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5.1. 호평
발헤임과 매우 유사한 시스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픽이 훨씬 뛰어나고, 건설 부분에선 퀄리티와 자유도가 높다. 매우 세분화된 건축 파츠들에 더해 재질도 다양하며, 실사풍임에도
복셀 기반이라
마인크래프트처럼 지형까지 플레이어 마음대로 파내버릴 수 있어 지하 공간도 구현 가능하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할수록 건설 범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대저택 수준이 아니라 마을급으로 드넓은 공간을 마음대로 꾸며볼 수 있다. 이 덕에 온갖 기상천외하고 화려한 건축물을 커뮤니티에 올리는 유저들의 활동도 게임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전투쪽도 꽤나 호평이다. 플레이어는 한손검 방패, 두손무기, 활, 완드와 스태프로 나뉘어진 무기를 다룰 수 있는데 당장 활만 하더라도 단궁 & 일반 & 장궁으로 나뉘어져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한 플레이어가 여러 개의 무기군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렇게 되면 인벤토리 압박도 심해지고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한쪽에 특화된 무기군을 주로 들게 된다. 이는 멀티플레이에서 명확한 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점. 특히 적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흘려 기절시키는 '패링'시스템이 존재하고 스킬을 통해 패링 처형까지 가능해 근접 무기군에 한해서는 소울류 액션게임과 흡사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스킬 노드도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다. 일단 스킬 초기화 비용이 단 '10룬', 거의 무료급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언제든지 원하는 스킬 트리를 짜볼 수 있다. 텔레포트 쓰는 전사, 힐마법 쓰는 탱커, 패링하는 원딜[3]등의 생각치도 못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한 무기군에 모든 스킬을 투자하면 더 강력해지니 어떻게 키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
5.2. 혹평
일부 유저들에게 보고되고 있는 최적화 문제가 입문자에게 첫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다. 화면상에 표기되는 프레임은 그저 장식일 뿐이고 실제 적용되는 프레임은 20~30에 고정되어버리는 '버그'가 존재하며, 그래픽 드라이버를 롤백하거나 NVIDIA제어판에서 따로 플레이어가 옵션을 만져주어야 겨우 돌아가는 정도로 불편한 요소가 있다. 게다가 게임 자체적으로 뿌옇고 눈뽕을 과하게 넣는 그래픽이 눈에 심한 피로감을 유발하므로 유저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인슈라오디드 전용 리쉐이드를 적용해야 그나마 즐길만 하다는 평이 많다.
초반에 유저가 맞이하는 이 게임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어둠의 장막(일명 안개) 시스템도 초보자가 맞이하기엔 다소 아쉬운 시스템으로 지적된다. 초보자들이 안개 속을 헤메다가 죽어버리는 일이 다반사에 맵 또한 직관적이지 않아 길을 헤매는 경우가 허다하여 이 진입장벽을 넘는 유저들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부분이다. 특히 '붉은 안개' 지역이 골치 아픈데, 맵에서 갈 수 없는 지역으로 막혀있는 붉은 안개가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붉은 핏바닥과 같은 그래픽 블룸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저 앞에 있는 게 스치면 사망하는 붉은 안개인지, 밟지만 않으면 안전한 핏바닥인지 직접 바닥을 두 눈으로 보지 않는한 분간이 어렵다. 일각에서는 안개는 단계별로 진행이 되며 초보자 구간을 나누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면 더욱 게임에 몰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UI 및 인벤토리 관련 문제도 꽤 지적당한다. 아이템 스택을 세부적으로 나누는 기능이 없어 창고 정리가 매우 불편하고, 이후에 획득하게 되는 마법 상자가 인벤토리와 창고간 연결이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활용이 강제된다. 이 문제는 창고를 업그레이드할 때 도드라지는데, 창고를 덮어씌워 업그레이드하는 요소가 없어 일일이 기존 물품을 다 꺼낸 뒤 창고를 삭제하고 새 창고를 넣어야 하는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UI도 마찬가지, 예를들어 'J'키로 할당된 일지 탭에 온갖 설계도와 퀘스트 및 세계관을 전부 볼 수 있는데, 일일이 클릭해서 들어가야 하며 뒤로가기를 누르지 않고 바로 일지를 끄면 다음 일지를 킬 때 그 화면 그대로 켜져 플레이어가 원하는 탭을 찾아가기가 상당히 껄끄럽다. 크래프팅도 마찬가지로 인벤토리에서 볼 수 있는 수제작 & 일반 작업대에서 만드는 기초 제작 & 그 외 고급 작업대 등 전부 설계도가 세분화되어서 일일이 제작대마다 뛰어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솔로 유저에게 한해서는 다소 흥미가 떨어지는 게임이 되는데, 게임을 재접속하게 되면 맵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와 자원 및 보물상자가 재생 되어버려 플레이어가 임의로 중복 획득하지 않도록 컨셉을 잡지 않는 한 자원을 수급하기 너무 쉬운 구조다. 이 때문에 무기 강화에 쓰이는 룬을 거의 무한정 수급[4]하거나 수급이 어려운 재료들도 창고에 썩어넘쳐 나중에는 버리고 쳐다도 안 보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 비유하자면 서버 점검 후 모든 환경이 리셋한 것과 같은 현상인데, 언제든지 재접속이 가능한 솔로 유저한테까지 이게 적용되다 보니 편법이 생기는 것. 이 점은 많은 평가에서 자주 등장하는 호불호 요소이며 추후 업데이트로 플레이어가 월드 내 자원 재생률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게 장기적으로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건축과 탐험에 치중된 게임인만큼 넓은 맵을 자랑하는 게임이지만 적대 몬스터의 개체 종류가 지극히 적다. 이로 인해 맵도 넓고 오브젝트도 많지만 결국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몬스터와 보스들도 스탯 수치만 다르지 전부 같은 외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받을 수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탐험을 메인 컨텐츠로 정하고 게임을 한다면 너무 심심함을 느낄 것이고 건축을 메인 컨텐츠로 정하고 게임을 한다면 충분히 주변에서 재료 수급을 할 수 있어 넓은 맵을 돌아다닐 필요도 없을 것이기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큰 맵은 더이상 장점이 되질 못한다.
멀티플레이는 유저간 보안 설정 기능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미완성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친분이 있는 지인과 즐길 거라면 상관 없지만,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유저들과 한 서버에서 놀고 싶다면 아직은 이르다. 본인 집에 아무나 들락날락하는 건 물론이고 상자도 아무 제약 없이 털어가며 심한 경우 폭탄을 잔뜩 들고와 집을 지탱하는 땅을 전부 박살내는 행위들이 보고되고 있어 애꿎은 뉴비가 멀티 서버에 놀러왔다가 멘탈만 나가는 경우가 있다. 지인끼리만 즐긴다 해도 스킬 포인트를 주는 안개뿌리에 타격을 입히지 않은 플레이어는 포인트를 주지 않아 강제로 동시에 타격해야 하는 등 불편한 요소도 여전히 산재해 있다.
다양한 직업과 스킬 트리를 지원하는 게임이지만 모션이 다소 엉성하다는 평가다. 더불어 뛰어넘을 수 있는 지형같아 보여도 뛰어넘을 수 없거나 스태미너를 소모하여 벽을 기어오를 수 없는 부분도 아쉽다는 얘기가 종종 올라온다.
번역은 게임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거슬리는 편이다. 예를 들어 가장 자주 보게 될 미니맵 정중앙에 '마지막 제단으로 이동' 이었어야 할 번역이 '마비작 제단으로 이동'으로 되어있는 등 번역이 된 것도 아니고 안 된 것도 아닌 저급한 오타도 다수 보여주고 있고, 스킬트리도 두손 무기와 한손 무기의 명확한 구분 없이 '근접 무기'로 표기되는데 막상 찍고보니 두손 무기에만 해당되는 등 해당 스킬 실적용 여부를 플레이어가 직접 실험을 해봐야 알 정도다. 그나마 스킬 초기화 페널티가 없는 게임이라 다행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