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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픽셀/Arcade Games/Capture the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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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맵3. 키트4. 상점5. 플레이 유형6. 게임 진행7. 팁

1. 개요

Prototype 출시 일부터 엄청난 인기를 끈 게임이다.[1] 지금도 고인물들은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지만, 잠재력에 비해 인기가 그렇게 높지는 못한 게임이다.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고 간혹 30분 정도 이어지는 레전드 게임을 플레이할 수 도 있으니 한 번 플레이해보길 바란다.[2]

게임 시간은 30분이 주어지며, 자신의 팀이 가져와야 할 양털의 색이 2개 주어진다.[3] 이 양털은 설치할 수 있으나, 색이 흰색으로 고정된다.[4] 여러 사람이 한 색의 양털을 먹을 수 있고, 반대로 한 사람이 상대 팀의 2개의 양털을 중첩해서 먹는 것 또한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양털을 먹을 시 그 플레이어의 활, 방어구가 업그레이드되고, 황금사과 16개와 화살 48개, 골드를 얻으며, 그 플레이어가 먹은 양털로 머리 부분이 바뀌고[5] 그 주위에서 파티클이 나온다. 또한 아군은 아군의 양털이 나오는 곳에는 들어갈 수 없다. 적군의 양털은 자신이 리스폰됐던 곳에 색에 알맞게 넣으면 된다.[6]

플레이어 리스폰 시 항상 방어구는 자신의 팀 색의 가죽 세트로 고정되며, 아이템은 1~9번 슬롯 순서대로 돌 칼, 철 곡괭이[7], 활, 철 도끼, 나무 목재 3세트, 황금사과 한 개, 그리고 화살 8개가 주어진다.[8][9] 플레이어가 죽을 시에는 그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던 황금사과와 화살[10] 만을 떨군다.[11] 자신의 킬 수, 어시스트 수, 데스 수, 양털을 주운 횟수와 상대방이 가진 아군의 양털과 아군이 가진 상대의 양털은 플레이어 목록 키(기본: Tab 키)를 누르면 확인 가능하다.[12]

조합대를 만들어 나무 목재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하며[13], 이를 응용한 방어법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버튼. 블럭 설치를 방해해서 상대가 블럭을 설치하지 못하게 한다던지.아니면 나무 문을 도배하는 경우가 있다.[14] 또한 업데이트로 맵의 대부분의 블럭이 파괴가 가능해졌다![15]
킬, 어시스트를 하면 골드가 얻어지는데[16], 이 골드을 이용해서 세 가지의 키트를 게임 내에서 살 수 있다.[17] 모든 키트의 가격은 25골드이며, 키트는 죽으면 사라진다. 키트를 쓴 상대방을 죽이면 그 플레이어가 입고 있던 방어구를 사용할 수 있다.[가죽갑옷은] 키트 종류는 3가지이며 이름과 아이템은 후술.

여러모로 공격도 중요하지만 방어도 만만찮게 중요하다. 공격만 들어가고 양털집의 입구를 제대로 막질 않으면[19] 누군가가 별 제지없이 진입이 가능해서 게임이 순식간에 끝날 수 있기 때문. 일부 고인물들의 전략이 바로 이걸 노리고 게임 초반에 빠른 브릿징으로 빠르게 러쉬해 가서 양털 두 개를 모두 빼앗아오는 것이다(실제로 하나가 되면 두 개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문제는 이러한 게임들이 그렇듯 대부분 자기가 양털을 가져오고 싶은 마음(또는 킬을 한다거나)에 가득차 방어를 하는 인원이 많은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다만] 물론 방어를 하는게 지루하기는 하지만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하는것이나 다름 없다. 초반에 방어만 잘 해둬도 어느정도 유리해지니 초반에 방어를 해두자. 방어를 중요 입구 하나만 몰빵해서 n겹씩 쌓아놓고,[21] 정작 다른 입구들은 막지 않아 어이없게 털리는 경우가 많으니 이렇게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게임 도중 난입이 가능하다.[22] 그리고 친구 유저가 현재 플레이하는 서버에 들어올 수 있다. 여담으로 이 게임은 Lifeboat Network의 한 모드인 'Capture the Wool'에서 계승한 게임이다. 이것은 'King of the Hill'도 마찬가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최근에 정식 출시되어 Arcade Games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새로운 맵[23]이 생겨나고, 몇몇 조정 사항이 생겼다.

2.

  • Amun
    제일 처음 나온 맵으로, 특이하게 중앙섬이 없는[24] 유일한 맵이다. 중앙섬이 없기 때문에 우리편과 상대편의 다리가 이어지게 된다. 양털을 먹을 경우 양털을 놓아야 하는 곳까지 210블럭 가량 떨어져 있다. 양털이 있는 곳의 입구는 세 개로, 하나는 그냥 들어가면 되고, 나머지는 블럭을 쌓고 창문이나 다른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방어하기 좋은 맵 중 하나다.
  • Manhatten Showdown
    도시 느낌의 맵이다. 양털을 먹을 경우 양털을 놓아야 하는 곳까지 250블럭 가량 떨어져 있다. 양털이 있는 곳의 입구는 세 개로, 두 개는 그냥 들어가면 되고, 나머지는 블럭을 쌓고 창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한가운데에 섬이 없는 Amun 맵과 달리 한가운데에 섬이 있어 중앙섬에 피터지게 싸움이 일어나서 사이드로 빠져서 브릿지해서 가는 공격이 더 안전하다.
  • Kaeji Gardens
    일본풍 정원 느낌의 맵이다. 양털을 먹을 경우 양털을 놓아야 하는 곳까지 280블럭 가량 떨어져 있다. 양털 방 입구는 두 개로, 메인인 3*3 정사각형 입구와 그 옆쪽에 위로 올라가 들어가는 구멍 입구이다. 지하가 지상만큼의 큰 규모로 되어 있어, 지상과 지하 모두 싸움이 격렬하게 일어난다.[25] 지하층의 존재로 인해 한 팀의 섬에서 중앙섬까지의 길이 왼쪽/중앙/오른쪽이 두 경로씩 있어 최대 6개 길이 지어질 수 있다. 맵이 비교적 뻥 뚫려 있고 브릿징해야 하는 간격도 넓어 브릿지하다 활맞기 쉬운 맵. 만약 상대팀에 활 쓰는데 에임도 좋은 사람이 많다면 화살 날아오는 걸 조심해서 가자. 여담으로 Capture the wool에서 유일하게 블록파괴가 불가능한 맵이다.
  • Desert Palace
    말 그대로 사막에 지어진 구조물들로 이루어진 맵. 양털을 먹을 경우 양털을 놓아야 하는 곳까지 275블럭 가량 떨어져 있다. 양털 룸은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 왼쪽 또는 오른쪽의 울타리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 맵이다. 양털 룸 앞의 공간이 매우 많고 입체적인 만큼 엄청난 레전드 방어들도 이 맵에서 주로 생기고, 30분 넘게 지속되는 게임들도 대체로 이 맵에서 생긴다. 보통 여기서 생기는 대규모 방어들이 결국 뚫리게 되는 이유는 상대팀이 사이드에서 스카이브릿지를 쌓아 양털룸으로 가는 경우다.
  • Qubba
Desert Palace맵의 느낌이 나는 맵이다. 우리팀과 상대팀 사이에 있는 중앙섬은 1층과 천장 2군데로 나눌 수 있다. 1층에서는 주로 근접전이 벌어지며 상당히 작다. 천장에 한 팀이 몰려있으면 상대편이 뚫고 중앙섬으로 가기가 쉽지 않다. 중앙으로 몰리는 유저가 많다면 사이드로 브릿지해서 공격을 가자. 양털룸은 정면과 2층, 그리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측면까지 총 3군데가 있다.[26]
  • Turrets
성의 느낌이 나는 맵이다. 양털을 먹을 경우 양털을 놓아야 하는 곳까지의 길이가 약 140블럭 정도로 매우 짧은 맵이다. 중앙섬은 1층, 천장, 1층과 천장 사이의 통로로 총 3가지 길이 있다. 1층은 근접전이 주로 벌어지며 천장은 주로 활을 쏴 중앙섬으로 넘어올려는 상대팀을 견제하는 용도로 쓰인다. 양털까지의 길이가 매우 짧고 방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이 거의 초반에 끝나는 편이다.
  • Tudor Garden
Kaeji Gardens와 비슷한 맵이다. 우리팀과 상대편 사이에는 큰 중앙섬이 있으며 이곳에서 주로 근접전이 벌어진다. 양털 룸은 정면과 측면 2군데가 있으며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중앙을 통해 가는경우 계단을 타고 높이 올라가야한다. 다만 이 맵은 Desert Palace맵과 다르게 양털룸의 입구도 2개이고 사이드를 통해 갈 경우 계단을 타지 않아도 되며 계단 옆에가 뻥 뚫려있기 때문에 방어가 어렵다. 때문에 초중반에 게임이 많이 끝나는 편이다.

3. 키트

모든 키트는 25골드로 살 수 있다.
  • Swordsman Kit
    돌 검이 철 검으로 바뀌고, 투구을 제외한 모든 방어구가 철 방어구로 바뀐다. 일단 방어력과 공격력이 높아지는 건 기본이고, 키트를 쓴 상태에서도 코인은 변함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킬만 계속 한다면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빌더킷과 맷집 자체는 같지만 신발은 가벼운 착지가 없어서 낙사할 위험은 builder kit보다는 높다. 그래도 전투력은 철 검 때문에 좋은 편. 중앙에서 이 키트를 쓰면 어시가 많이 쌓여 돈이 많이 들어온다.[27] 상대 방어 부수기보다는 자기 기지에 오는 적들을 죽이거나 중앙에서 코인벌기 좋은, 러시가 아닌 근접전 위주의 키트이다.
  • Bulider Kit
    철 곡괭이가 다이아몬드 곡괭이로 바뀌고, 철 도끼에 효율 2가 부여된다. 그리고 투구 제외 모두 철 갑옷, 부츠는 가벼운 착지 2가 부여된다. 그리고 추가 목재 블럭도 준다. 소드맨과 맷집이 같으면서 가벼운 착지는 하늘로 가는 러시에 좋고 철 도끼 업그레이드는 방어를 나무로 하는 이 게임 특성 상 방어 파괴에 매우 좋다. 그래서 러시갈 때 이 키트를 들고 가면 매우 좋다. 소드맨한테도 어느 정도 버텨지고 공중으로 가기 훨씬 쉽기 때문.[28]
  • Archer Kit
    활에 힘1 마법부여 효과가 붙고, 가죽 흉갑이 철 흉갑으로 변경되며[나머지는] 화살 48개를 추가로 준다. 화살을 많이주기 때문에 한참동안 쓸 수가 있다. 이 게임에서는 활만 잘 맞출 수 있으면 거의 모든 종류의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하늘로 오는 공격은 맞추는게 쉽지는 않아 보통은 근접전으로 방어하거나 러시를 간다. 그래서 에임 실력이 좋을 때만 나쁘지 않은 실력자 전용 키트다. 참고로 시작하자마자 계단을 높게 이어 중앙섬의 지붕으로 간뒤 다리를 건너는 모든 상대를 저격하여 20킬 이상, 200골드 이상을 얻는 전술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일종의 비매너로 인식되기 때문에 하지말자.
다만 상대편 양털기지에 가면 같은 활과 같은 양의 화살을 주고, 황금사과에 갑옷도 다이아몬드 흉갑을 주기에 방어구에 손상이 있다면 양털기지에 가보는 것도 괜찮다. 이미 뚫린 곳은 방어를 할 이유가 없으므로 방어가 부서진 경우가 많고 사람도 없다.

4. 상점

  • 황금사과 2개 - 10골드
  • 화살 16개 - 10골드
  • 눈덩이 8개 - 15골드
  • 덩굴 8개 - 25골드
  • 물 양동이 - 30골드
  • 철창 16개 - 30골드
  • 엔드 돌 32개 - 30골드
  • 낚싯대(내구도 9) - 25골드
  • 신속 III 포션 - 40골드
  • TNT 1개 - 40골드
  • The Heist Perk - 125골드
양털을 획득할 때마다 걷는 속도가 +4% 추가되어 최대 +20%까지 빨라진다.
  • The Last Stand Perk - 125골드
양털을 들고 있는 적을 만났을 시 이동속도가 +10% 늘어난다.
  • Strongarm Perk - 125골드
양털을 들고있는 적을 만났을 시 데미지가 +3% 중가하며, 최대 +15%까지 증가한다.
  • Haste Perk - 125골드
적의 양털룸에 가까이 있을 시 성급함 II가 붙는다.
  • Hardening Perk - 125골드
성대팀의 양털을 가지고 있을 때 저항 I를 받는다.

Perk은 죽어도 남는다. 나머지 아이템은 죽으면 드롭된다.
사실 황금사과나 화살은 적을 죽여 얻거나 정 없다면 화살을 줍는게 낫고, 화살은 좀 더 모아 Archer kit를 사는게 훨씬 이득이다
물양동이는 낙법(mlg)용이다. 사용시 물이.있다 잠시.후 사라진다. 철창과 엔드 돌은 방어용으로 쓰라고 있는것 같은데 대부분 목재로 방어한다. 낚싯대는 pvp용으로 쓰거나 상대를 낚아 공허로 빠트리는데 쓸수 있다.[challange에] 신속은 짧은 시간이지만 속도가 매우 빨라지기에 잘 사용한다면 상대를 따돌리고 상대의 양털을 가지러 가기 좋다. TNT는 상대가 건너오는 다리 등을 파괴시키거나 지형을 부수는데 쓰는데, 베드워즈의 TNT처럼 설치하면 바로 점화되지만 베드워즈와 달리 이 TNT는 데미지가 강력하여 적을 쉽게 죽인다.트롤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가끔 쓸데없는 집짓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거기다 터트려주자

5. 플레이 유형

  • 공격
  • 공격형 타입
말 그대로 공격하는 타입이다. 양털을 뺏어 오는것이 주 목표이며 러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 초반에는 브릿지를 하여 기습을 하거나 시가전 타입의 유저들이 교전할 동안 상대팀 양털기지로 돌진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게임이 중반정도에 접어들면 공격형 타입 유저들도 대부분 시가전 타입으로 갈아탄다. (이유는 아래 문단 서술)

특히 게임 초반에는 방어가 많이 허술해서 잘하는 유저들이 게임 초반에 양털을 잽싸게 가지고 오는 편인데 서로 실력이 비슷하거나 방어를 잘 하는 유저들이 있는 경우에는 초반에 러쉬하기에는 많이 힘들다. 또 초반에는 길을 이은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우리팀으로 돌아오는것도 관건이며, 들어가는건 쉬우나 나오는것은 쉽지 않다는게 함정이다. 그래서 게임 중반정도로 가면 방어가 세지기 때문에 중앙을 점령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 호위형 타입 (escorter)
게임이 중반, 후반쯤에 접어들면 방어력이 막강해지기 때문에 들어가기도, 나오기도 힘들다. 이미 누군가가 양털기지 안에 있는 경우에는 나오기가 매우 버겁다. 또 자신이 괜히 나왔다가 죽으면 우리팀의 사기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사기를 더더욱 올리고, 방해물이 사라져 상대가 방어를 하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공격형 타입 유저끼리는 무리이다. 그래서 호위를 해주는 유저들이 필요하다.

다리같은데 보면 양털을 가진 유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 팀 유저들이 따라붙어 대신 희생을 해주는 유저들을 목격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팀 양털을 가지고 도망가는 상대팀 유저를 잡기 위해 따라가는 도중에 상대팀 다른 유저들이 방해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짜증이 엄청 난다) 심지어 상대팀이 우리팀까지 와서 양털을 가진 유저를 보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냐하면 양털을 가진 유저 10명이 달려갈때 한명만 살아도 되기 때문에 양털을 가진 유저가 양털을 가진 다른 유저를 위해서 희생하기도 한다.
  • 교란형 타입 (confuser)

    • 매 게임마다 한번 보일까 말까 하며 상대팀에서 주위를 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성동격서라는 말처럼 도움이 되기는 하다. 그러나 여러명이서 가지 않는 이상 한명이 간다고 해서 막 엄청 어그로가 끌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PVP를 잘하는 유저들이 한다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시가전 타입 (street fighter)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 맵 중앙에서 교전, 시가전을 벌이는 타입이다. 보통 사막맵이나 도로맵, 정원맵같은 경우에는 이 유형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사막맵과 정원맵은 하늘로 브릿지를 하지 않는 이상 중앙을 거쳐야 상대팀에 갈 수가 있는데, 우리 팀이 중앙을 점령 또는 차지하고 있다면 유리해진다. 또 우리 팀이 양털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려면 아무래도 중앙을 점령하고 있어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그러나 Amun맵같은 경우에는 중앙은 존재하지 않고 양 옆에 작은 두 개의 섬만 존재하는데, 그래서 Amun맵같은 경우에는 시가전 타입이 그렇게 엄청 중요하지는 않다.[31]

보통 게임이 시작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앙으로 달려가서 교전을 한다. 그 이유는 지리적으로 유리한 중앙을 확보해서 공격형 유저들에게 길을 내주려고 하는 이유도 있고, 상대의 전진을 저지하기 위함도 있다. 그리고 중앙을 모두 점령했다면 상대팀으로 전진하여 영토를 확장한다

상대팀까지 점령하는 건 무리지만 사막맵같은경우 중앙과 기지 사이에 작은 섬이 3개정도 나있는데 이 3개의 섬을 점령하는건 가능하다. 여기까지만 점령하고 유지만 할 수 있어도 99%는 이긴거나 마찬가지.[32]
  • 브릿지 타입 (bridger)
    게임 초반에 중앙으로 길을 잇는것으로도 모자라 맵 높은 하늘에 상대팀 방향으로 길을 잇는 타입이다. 상대팀 근처까지만이라도 가는데 성공한다면 신속포션과 Knight 킷만으로도 기지에 들어가는건 식은죽 먹기이다. 하지만 낙사할 가능성이 있으니 상대팀 되도록이면 상대팀 양털쪽으로 가는걸 추천
  • 방어
  • 대기형 타입 (defenser of base)
자기 팀의 양털기지 근처에서 방어하는 역할이다. 이 역할이 없으면 쉽게 뚫린다. 상대팀이 올때 살포시 툭 치기만 해도 낙사하거나 시간을 끌어 저지할 수 있다. 성벽을 쌓거나 사막맵 같은 경우 TNT를 사용해 계단을 터트리기도 한다.[33]
  • 저지형 타입 (defenser out of the base)
중앙쪽과 이어져있는 다리 근처에서 방어, 또는 그 근처에서 성벽을 쌓는 타입이다. 대기형 타입과 다른점은 방어 위치이다. 공격자 입장에서는 이런 플레이어들이 활로 공허사를 시킨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 건축형 타입 1
블록으로 브릿지를 보수하거나 더 넓게 만들거나 아예 터널같은 통로를 만들어서 상대의 활을 무력화시키거나 방어를 보강하는 타입. 흔하진 않지만 분명히 도움이 된다.PvP가 어렵다면 이것도 나쁘지 않다.

*건축형 타입 2
건축형 타입 1과는 다른데, 블럭이 많이 제공되고 목재로 만들수 있는걸 다 만들수 있어서 집을 짓는다던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런 집은 쓸모없고, 브릿지나 섬 위에 만든다면 방해가 되니 TNT로 터트려주자 다만 트롤보다는 낫다

* 트롤형 타입
계단 중간을 뚫어놓거나 양털가지고 오는 우리팀 근처 다리에 TNT를 설치하여 낙사트롤, 우리팀 양털기지에 TNT 난사하는 등[34]

6. 게임 진행

  • 극초반

    • 게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됐을때이다. 이때는 철갑옷을 입은 사람이 많이 안보이며, 서로 중앙을 먼저 차지하려고 브릿지를 하는 단계이다. 중앙에서 교전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공격형 타입 유저들은 양털기지로 가고, 시가전 타입 유저들은 중앙을 확보하려고 교전을 하는 과정이다.
  • 초반

    • 게임이 시작된지 좀 지났을때이다. 중앙과 팀 기지간의 다리가 한두개정도 이어져있는 상황, 하늘에도 누군가가 브릿지를 하여 화살이 날아다닌다. 이 단계에 접어들면 누군가 한명쯤은 양털기지에 들어가서 경보음을 울린다. 우리팀 유저가 상대팀에 들어간 경우든 상대팀 유저가 우리팀에 들어온 경우든 중앙을 차지하고 있어야 유리하다.[35] 가끔씩 고인물이 게임을 2~3분만에 끝내버린다.
  • 중반

    • 일반적인 게임은 중반 초기에 끝난다. 그런데 사막맵과 가옥맵 같은 경우에는 맵이 넓어서 안끝나는 경우도 있고 Amun맵은 맵이 너무 좁아서 안끝나는 경우도 있다. 맵이 좁아서 안끝난다기보다는 방어가 공격에 비해 쉽다. 중간섬이 없어서 브릿지를 올려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양털 가진 유저가 도망가기 어렵다. 도로맵은 생각보다 양털을 운반하기도 쉽기 때문에 게임이 빨리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게임이 중반까지 접어들었는데 안끝났다는건 서로 실력이 비슷하다는 증거이다. 이런 경우에는 게임을 당장 빨리 끝내려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침착해야 한다.[36]
  • 후반
    실력이 서로서로 비슷해도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다. 미세하지만 점점 어느 한 팀이 우세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그러다가 어느 한쪽이 허점을 발견하여 양털을 가지고 돌아와 이기는 단계이다. 보통은 사막맵이 아니고서는 후반까지 갈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사막맵은 상대 양털 기지를 들어가는 경로가 매우 좁기 때문에 TNT 하나만 계단에 터트려도 쉽게 막을 정도. 시간이 된다면 양털기지 계단 앞 기둥 4개도 없애주자. 그게 상대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7.

  • 자신의 유형과 역할을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방어를 할거면 방어, 공격을 할거면 공격을 하자. 변덕이 심하면 움직이는 순간에 상대팀이 공격해서 뚫릴수도 있다.
  • 매드무비를 많이 보도록 하자. 안전하게 들어가거나 돌아오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
  • 신속포션과 TNT를 준비하자. 지속적으로 공격하는것이 아니라 골드를 모은 뒤에 한번에 일격하는것이 좋다.[37][38]
  • 내가 양털을 가지지 않았다면 우리팀에 양털을 가지고는 유저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39]
  • 빠질 땐 빠지자. 중앙에 상대팀이 엄청 쳐들어왔는데 우리팀 인원이 별로 없다면 살짝 빠져야 한다. 끝까지 남아서 싸워봤자 죽으면 상대에게 황금사과만 주는 경우 말곤 없다. 시간을 끄는것도 좋긴 하지만 공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큰 관심을 끌 지는 못한다.
  • 공격은 몰려서 가자. 한 사람이라도 들어가면 상대 멘탈이 깨진다. 근데 몰려서 온다고 생각해보면 상대는 멘탈이 가루가 되어 버릴 것이다.
  • 초반에는 상대팀 양털기지 두개 다 들렸다가 돌아오자. Amun맵을 제외한 나머지 맵에는 굳이 기지쪽으로 안들어가도 키트를 먹기 쉬운곳에 배치되어있으니 혹시 Swordman킷을 안먹고 왔다면 되도록 먹고 가자. 대부분 초반에는 중앙에서 서로 싸우느라 정신없어서 정작 상대팀 기지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줄을 그어놓은 이유는 상대의 스폰에 있는 키트와 상점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 방어할때 기지 근처에 버튼과 작업대, 문을 도배해놓자 작업대와 문은 상대의 이동속도를 저하시키고,[40] 버튼은 블럭을 설치를 못하게 하고 부수는 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아군도 방해를 받는다는것을 기억하자.
  • 클러치(낙사하기 전에 밑에 블록을 놓아 사는 기술)를 잘 활용하면 Amun맵 같은 경우 기지 들어가기 매우 쉽고, 어떤 상황에서도 도망가기 매우 쉽다. 대부분 양털을 가지고 돌아가다 죽는 경우가 낙사이기 때문에[41]
  • 사이드로 간다면 계단식으로 쌓아가며 하자, 계단식으로 쌓지 않으면 상대팀이 들어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다만 너무 올려쌓으면(1~2칸 전진할때마다 1블록 올라가는 등) 다시 그 곳을 사용하거나 아군이 사용할때 속도가 매우 느려져 활에도 잘맞으니 그렇게 쌓는건 비추다.

* 절때 아랫쪽 길로 브릿지를 하지 말자, 그 이유는 우리팀은 대부분 중앙으로 가기 바쁘기때문에 아랫쪽 브릿지로 적이 들어오는지 잘 신경쓰지도 않고 우리팀도 대부분 이용하지도 않는다. 만약 아랫쪽으로 상대팀이 브릿지를 잇고 있다면 꼭 활로 쏘거나 팀에게 말하자.
  • 블록을 이유 없이 스팸하지 말자. 특히 브릿지에서. 아군에게 방해가 되는데다가 특히 뒤에 양털 가진 유저가 있다면 속도를 내지 못해 활에 죽거나 칼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1] PTL의 대부분의 게임은 출시 당시에는 대부분 인기가 많다.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 돼서 Hype가 꽉 채워지는 경우가 대다수. [2] 현재 평균 100~200명을 유지 중이며, 피크타임 때에는 동접이 보통 400명 정도 된다. [3] 블루 팀은 레드 팀의 주황색, 노란색 양털을, 레드 팀은 블루 팀의 아쿠아, 초록색 양털을 가져와야 한다. [4] 또한 wool holder 사망이나 wool holder가 아이템을 드롭해도 흰색 양털이 된다. [5] 두 개 중첩해서 먹으면 두 양털의 색이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6] 업데이트로 리스폰 지점으로 돌아가기만 해도 양털을 놓은 것으로 인식된다. [7] 업데이트로 추가. [8] 순서는 로비에서 변경할 수 있다. [9] 업데이트로 화살이 10개에서 8개로 변경되었다. [10] 스폰시 기본으로 받는 화살은 안떨구고, 주운 화살과 양털 기지에 들어가서 얻은 화살만 떨군다. [11] 단 상대가 철 방어구, 다이아 방어구를 입고 있을 경우에는 방어구도 떨어뜨린다. 힘 1 활도 드롭한다. (그러나 검 같은 아이템은 떨어뜨리지 않는다) [12] 가끔 이게 작동 안하는 버그가 있다. [13] 거의모든것이 가능하다. 사다리를 만들어서 사다리 낙법을 한다던가.가끔 나무 괭이를 인벤토리에 꽉 차게 만들어서 죽으면 나무 괭이(...)를 드롭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단, 상자는 만들어도 열리지 않는다.보트는 제작 자체가 불가능. 화로는 작동. [14] 이 경우는 아군도 심하게 방해를 받고,쉽게 뚤리는 경우가 있으니 문 방어만 하지는 말고 양털 기지에 나무 블록으로 방어하자. [15] TNT로도 파괴가 가능해지는데, 큰 사막맵의 경우 미드에 금블럭이 있는걸 터트리면 가끔 드롭을 하고, 금 갑옷이나 금 도구를 제작이 가능하다! 물론 필요는 없고 내구도도 닳는다. [16] 킬은 20골드, 어시스트는 10골드. [17] 해당 키트의 이름이 적힌 NPC를 클릭하면 된다. [가죽갑옷은] 드롭되지 않으며 버릴수도 없다. 벗는건 가능하다. [19] 양털집의 입구 바로 앞을 막아야하며, 바로 앞이 아니라 좀 떨어진 곳이라면 스카이브릿지를 한 상대에게 쉽게 털린다. 바로 앞에다 2겹정도 쌓아놓자. [다만] 점점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수록,특히 큰 사막맵의 경우 방어가 잘 돼있는데 여러명이 방어하는경우가 있으니 방심은 금물. [21] 사실 3겹 이상 쌓으면 상대가 2블럭을 판 후 들어온 입구를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22] 이 경우 플레이어가 들어온 시간에 비례하여 추가 코인을 준다. 30초에 10코인. [23] Qubba, Tudor Gardens, Turrets [24] 사이드에는 2개의 섬이 있다. [25] 다만 지하의 경우 싸움이 덜하고,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브릿지를 지하로 하는건 추천되지 않는다. 다른 지하가 존재하는 맵도 마찬가지. [26] 이 맵의 경우 상대가 미드 위을 먼저 점령하면 게임이 힘들어지는데, 위에서 활을 쏘기 쉽기 때문. [27] 물론 PvP실력은 어느 정돈 있어야한다. [28] 사실 공중으로 가기 쉽다기보다 블럭 부수는게 빠르고 블록이 많고 낙뎀을 덜받는거다. [나머지는] 그대로 남는다. [challange에] 이것이 있다 [31] 그래도 후반으로 갈수록 다리에 블럭들이 쌓이면서 중앙섬같은 다리가 생기기는 한다. 그래서 후반에는 중앙부분을 점령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우르르 몰려와서 방어가 쉽게 뚤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 [32]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기에 딱 좋은 위치이다 [33] 이러면 웬만해서는 안뚫린다. [34] TNT는 나쁘게만 볼순 없는게 desert palace의 경우 계단을 폭파시키면 베드락 계단만 남는데 올라가기 힘들고, 그 뒤 양털기지 바로 앞에서 터트리면 구덩이때문에 양털 먹기가 힘들다. 물론 방어를 만들어놨는데 터트리는 짓은 하지 말자. [35] 그러면 양털을 가진 유저 입장에서도 부담감이 줄어든다. [36] 이 게임은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협동을 잘 해야 하기 때문이다. [37] 비유하자면 베드워즈에서 상대팀에 공격을 가는데 처음에는 양털을 부수고 죽고 그다음에는 안에 있는 엔드스톤을 부수고 죽고 그다음에는 나무... 이런식으로 가지 않는것처럼 한번에 세게 후려 쳐야 상대도 사기가 떨어지고 우리팀도 사기가 올라간다. [38] 참고로 한 사람이 들어가도 상대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지금 막 공격해오는 사람보다 양털을 가지고 도망가는 사람이 먼저인것처럼 한 번 뚫리면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39] 예를 들어 어떤 한 유저가 양털을 가지고 오는데 상대가 온다면 대신 맞아줘야 한다. 그래야 승산이 높아진다. [40] 작업대는 속도를 저하시키진 않지만 상대의 블록 설치를 막는다. [41] 공허사가 더 많지만 문제는 공허로 떨어지면 살 방법이 없다. 벽같은게 있으면 클러치를 할수는 있지만 이 게임에서 중요한 PVP기술중 하나는 클러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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