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8:57:20

Basic(브라운아이드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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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width=999><tablebgcolor=#fff,#1c1d1f> 음반
노래방 수록곡 갤러리
에버레스팅 M&N
<colcolor=#8962bb>
Basic
파일:Basic(브라운아이드걸스).jpg
정규 6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1월 5일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
녹음
미스틱스토리
레이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조영철
음반코드
L100005122
곡 수
10곡
재생 시간
36:08

1. 개요2. 소개3. 발매 전 홍보4. 수록곡
4.1. 아이스크림의 시간
4.1.1. 가사4.1.2. 뮤직비디오
4.2. 웜홀
4.2.1. 가사4.2.2. 뮤직비디오
4.3. Wave
4.3.1. 가사4.3.2. 뮤직비디오
4.4. 신세계
4.4.1. 가사4.4.2. 뮤직비디오
4.5. Obsession
4.5.1. 가사4.5.2. 뮤직비디오
4.6. 신의 입자
4.6.1. 가사
4.7. Light
4.7.1. 가사
4.8. Atomic
4.8.1. 가사
4.9. 주사위 놀이
4.9.1. 가사
4.10. Fractal
4.10.1. 가사
5. 여담
5.1. 표절 논란
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2015년 11월 5일에 발매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여섯번째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신세계'[1]이며, 같은 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점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매우 몽환적인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곡 이름들을 보면 상당수가 현대 물리학과 관계되어 있으며, 실제로 생방송 TV연예에서 멤버들도 모티브가 양자역학이라고 했다.[2]

그리고 제아, 미료, 나르샤가 에이팝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발매되는 첫 앨범이기도 하며, 동시에 조영철 사단도 다시 컴백을 알렸다.

2. 소개

브라운아이드걸스 6집 정규앨범 `BASIC`
- ‘보컬+퍼포먼스’ 독보적 걸그룹 브아걸 컴백
- 브아걸의 '기본' + 세상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다
- 타이틀곡 ‘신세계’, 과거∙현재∙미래 넘나드는 레트로+몽환적 사운드의 브아걸표 댄스곡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이 2년 4개월 만에 6집 정규앨범 `BASIC`으로 돌아왔다. 독창적인 콘셉트, 예측불허의 음악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가요계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온 브아걸은 이번에도 그녀들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악을 들고 나왔다.

이번 6집은 브아걸의 '베이직', 기본을 담으려고 노력한 앨범이다. ‘데뷔 10년 차 브아걸의 기본은 무엇일까?, 브아걸의 본질적 정체성은 무엇일까?'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했다. 데뷔 초 '다가와서' 등 발라드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브아걸은 이후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댄스곡을 통해 보컬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실력파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보컬 그룹에서 퍼포먼스 그룹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브아걸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녀들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표에서 6집 앨범의 기획이 시작됐고,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 좋은 보컬과 좋은 음악,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 바로 이번 앨범의 취지다.

`BASIC`은 브아걸의 ‘기본’을 담은 앨범이자 세상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브아걸의 기본은 무엇일까?'에서 시작된 물음은 '세상의 본질이란 무엇일까?'라는 이야기로 확장됐다. ‘우리가 본질이라고 믿는 것들, 경험하는 것들이 과연 실재일까?’, ‘인간의 감각 기관의 한계는 명확한데, 우리가 보는 세계가 진짜 모습일까?’ 등 꼬리를 무는 질문과 수다들을 이번 브아걸의 앨범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텝과 멤버들이 나누었고, 그 과정들이 앨범의 소재로 자연스럽게 담기게 된다. '본질'과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앨범 수록곡 제목으로 잡았고, 사랑, 행복, 슬픔, 아픔 등 인간의 감정을 이 소재에 빗대어 가사로 풀어냈다. 가사를 들여다보면 물리학에 대한 이해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기보다는, 이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의미가 부여될 수 있는 내용들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번 앨범에서 브아걸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 브아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는 4집 이후 약 4년 만에 브아걸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본질'이란 콘셉트를 앨범에 담아내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흔히 음악에 사용되는 소재가 아닐뿐더러 '본질'이라는 주제가 자칫 어려워질 수 있어 이를 청각화 시키는 작업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있었기에 또 한 번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콘셉트를 담은 브아걸의 앨범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함께한 작업인 만큼 스텝들은 물론 멤버들도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브아걸과 오랜 기간 함께한 이민수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는 타이틀곡 '신세계'에서 다시 한 번 만났고, 황수아 감독은 뮤직비디오 연출뿐만 아니라 앨범 비주얼 디렉터로서 앨범의 전반적인 스타일링 방향을 잡았다. 이 외에도 정석원, 박근태, 프라이머리, G.고릴라(Eve), KZ, 에코브릿지, 신수란, 이상호, 서용배, Sigurd Røsnes Lola Delon, LUCKY.D, 미친감성, D’DAY, TEXU, 전자맨, 미성(SunnyHill) 등 국내외 정상급 작곡가, 작사가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브아걸 멤버 모두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레이블 '에이팝'으로 뭉친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인 만큼 의욕을 가지고 앨범 작업에 임했다. 제아는 'Light', 'Fractal'를 작곡했고, 미료는 전곡 랩 가사를 썼으며, 가인과 나르샤는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브아걸. 그녀들의 여정은 끝이 아닌 현재 진행 중이다.

3. 발매 전 홍보

  • 앨범 발매 8일 전인 10월 28일부터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1월 4일까지 랜덤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부 곡들[3]의 티저 동영상들이 올라왔다. 28일에 올라온 동영상은 6집의 발매 자체만 알린 티저지만, 29일부터 올라온 동영상 중 일부는 신곡의 제목과 들어맞는 티저가 업로드 되었다.
  • 티저 공개 기간 중 티저가 올라오지 않은 날 중 일부엔[4]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INSIDE BG"[5]가 올라왔다. INSIDE BG는 앨범 발매 후인 12월 5일까지 거의 하루에 한 에피소드 꼴로 총 21화[6]가 올라왔으며, 약 4년 후 < RE_vive>가 발매되자 21화부터 다시 재개하였다[7].

4. 수록곡

||<-5><tablebordercolor=#8962bb><tablebgcolor=#fff><tablewidth=100%>
<Basic> TRACK LIST
||
2015. 11. 5. (목) 18:00 발매
<colcolor=#8962bb><rowcolor=#8962bb>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colbgcolor=#f6d9ef> 01 아이스크림의 시간 김이나, 미료[랩] 프라이머리, 신수란 프라이머리
02 웜홀 (Warm Hole) 김이나 박근태, 이상호, 서용배(TENTEN), Sigurd Rosnes, Lola Delon
03 Wave 김이나, 미료[랩] 정석원
04 신세계 이민수
05 Obsession Ecobridge, 미료[랩] Ecobridge
06 신의 입자 D,DAY, 미료[랩] KZ, LUCKY.D 미친감성
07 Light TEXU, 미료[랩] TEXU, 제아 TEXU
08 Atomic G.고릴라, 미료[랩] G.고릴라
09 주사위 놀이 D,Day, 미료[랩] 전자맨, KZ
10 Fractal 미성, 미료[랩] TEXU, 제아 TEXU


파일:external/music.phinf.naver.net/BG_tracklist.jpg

4.1. 아이스크림의 시간

아이스크림을 의인화하여 사랑에 빠진 상황에 대해 쓴 노래다. 프라이머리 특유의 산뜻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아이스크림에게는 평생 동안인, 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서는 찰나에 불과한 차이에서 오는 기묘하고 슬픈 이야기를 담았다.

4.1.1. 가사

<아이스크림의 시간>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자 어서 다 녹아 시간 따라 나는 흘러

서로 다른 모습 서로 다른 시간 속에

if I have to die tonight

그 혀끝으로 내 단맛에 취하고
니 온몸으로 난 퍼져가고
그 따뜻함에 난 서서히 잠들고
기억해줘 my flavor

서로 다른 이유 서로 다른 생각 속에

if I have to die tonight

그 혀끝으로 내 단맛에 취하고
니 온몸으로 난 퍼져가고
그 따뜻함에 난 서서히 잠들고
기억해줘 my flavor

my flavor what’s your flavor

if I have to die tonight

그 혀끝으로 내 단맛에 취하고
니 온몸으로 난 퍼져가고
그 따뜻함에 난 서서히 잠들고
기억해줘 my flavor

4.1.2. 뮤직비디오

<아이스크림의 시간> M/V Teaser
[Preview]

4.2. 웜홀

경쾌하고 신나는 업비트에 재즈 선율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드럼 위에서 노는 브라스(brass), 오르간과 기타가 브아걸의 유니크한 목소리를 잘 받쳐줘 브아걸만의 신나는 업템포 펑크 곡이 탄생했다. 연인 사이가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다른 단계로 넘어가는 이야기를 웜홀에 빗대어 표현했다.
곡의 제목인 "웜홀"은 물리학의 "worm hole"( 우주 웜홀)이 아니라 여성의 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Warm Hole"(따뜻한 구멍)이다.

해외에선 이 곡으로 리액션을 하면 가사와 춤에 뜨악하며 이는 한국도 매한가지다. 우선 보자. 네티즌들은 극도로 야하다라는 평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평으로 나뉘는 편.

4.2.1. 가사

<웜홀>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fire in the hole

나 지금 어디 아파 열나나 만져 봐봐

근데 이 와중에 참 예뻐

fire in the hole

우린 온몸을 다 부딪쳐

fire hot hot

나 지금 어디가 oh baby donde vas

어쩌면 여기가 끝나면 우리가

fire in the hole

우린 온몸을 다 부딪쳐

fire in the hole

조금 더 미쳐도 괜찮아

fire hot hot fire in the hole

4.2.2. 뮤직비디오

<웜홀> M/V Teaser
[Preview]
<웜홀> M/V (2015.11.5)

4.3. Wave

사랑은 고정적이지 않고 언제나 변한다. 남겨진 사람은 마치 파동으로만 존재하는 것처럼, 그 곳에 있지만 없는 사람이 되는 감정을 이야기한다. 70년대 펑크와 뉴웨이브를 혼합한 스타일로 적절한 리듬감이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다.
가사 속 화자는 죽은 사람 혹은 유령이다.

4.3.1. 가사

<Wave>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어제는 있던 게 오늘은 없단 건
약간의 울림과 적당한 설레임
난 울고 싶은데 왜 슬프지 않지

어쩌면 모든 게 꿈이었다 한들
차갑게 식는 게 나인지 맘인지
난 울고 싶은데 왜 슬프지 않지
나 여기 없는 것 같아
느끼고 싶은데 왜 느낄 수 없지
난 파도 속에서 잠들어

니가 알던 나는 여기 없어

나 너를 보는데 왜 슬프지 않지
나 자유로워졌나 봐
넌 볼 수 없는 걸 난 볼 수 있는데
넌 나를 거의 다 잊었네
나 너를 보는데 왜 슬프지 않지
나 자유로워졌나 봐
넌 볼 수 없는 걸 난 볼 수 있는데
넌 나를 거의 다 잊었네
난 울고 싶은데 왜 슬프지 않지
나 여기 없는 것 같아

4.3.2. 뮤직비디오

<Wave> M/V Teaser
[Preview]

4.4. 신세계

브아걸 6집 `BASIC`의 타이틀곡. 신세계로 가는 여정을 그린 노래로, 도입부부터 몽환적인 효과음이 마치 신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인트로, 브아걸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코러스, 컨템포러리 R&B 스타일의 베이스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모타운(motown) 스타일의 곡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스트링 라인이 때로는 다른 세계와 접촉하는 시그널 같은 효과음을 나타내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보컬과 스트링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글리치(Glitch) 테크닉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브릿지 파트가 시공간의 왜곡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랩 파트 역시 새로운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브라스와 스트링의 주고받는 연주가 몽환적이다.
타이틀 곡 신세계는 난해하다와 신선하다로 평가로 양분된다. 그래서 그런지 음원 성적은 부진하다.

4.4.1. 가사

<신세계>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시간이 어디선가 휘어져 버린 ground

내가 알았던 모든 것

trip 그 속으로 shoot um um um 더 안으로 shoot
um um um trip
어쩌면 내 모든 게 달라질 것 같아

어디까지 보이니 all about the world
나만 빼고 여기 모두 stop
space time of the world
내가 다 볼 때까지 시간
all about the universe is

착각이 아닌 거야 내가 달라진 건

내가 알았던 모든 것

느린 빨라지는 그림 um um um 빛 속의 secret um um um
이 모든 시작으로 다가가고 있어

어디까지 보이니 all about the world
나만 빼고 여기 모두 stop
space time of the world
내가 다 볼 때까지 시간
all about the universe is

all the patterns and colors

why am I so serious
why don’t you be curious babe

어디까지 보이니 all about the world
나만 빼고 여기 모두 stop
space time of the world
내가 다 볼 때까지 시간
all about the universe is

누가 만든 비밀인지 all about the world
나만 빼고 여기 모두 stop
space time of the world
내가 다 볼 때까지 시간
all about the universe is

4.4.2. 뮤직비디오

<신세계> M/V Teaser
[Preview]
<신세계> M/V (2015.11.5)

4.5. Obsession

잠들기 전 사로 잡히게 되는 강박, 망상, 혹은 잡념들에 대한 고찰을 푸념과 같이 풀어낸 노래다. 어쿠스틱 기타, 소프라노 색소폰, 오르간 등이 만들어 내는 레트로하면서도 유니크한 사운드가 특징인 미디어템포의 곡이다.

4.5.1. 가사

<Obsession>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oh 이를 어쩌니
너 어디에서 왔니

leave me leave me
release me leave me

oh 미지의 세계
왜 난 알 수가 없니

leave me leave me
release me leave me

매일 밤 잠들기 전

I won’t care about you

leave me leave me
release me leave me

4.5.2. 뮤직비디오

<Obsession> M/V Teaser
[Preview]

4.6. 신의 입자

펑키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댄스곡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과 리드미컬한 기타와 화려한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미료의 재치 넘치는 랩과 나머지 3명의 보컬이 펼치는 하모니는 이 곡의 백미다.

4.6.1. 가사

<신의 입자> 가사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이곳에 무게란 없어
그저 하늘하늘 비어있는
오늘부터 다 너를 벗어 다
그댄 오늘 딱 한 번만
let's get it over with tonight

너에게 나의 몸을 맞춰

한껏 들뜬 이 느낌
이런 것 좀 괜찮대도
그대는 그대로 지금 alright

다들 찾아내지 못하지
그저 오늘 하루 즐겁게요
오늘부터 다 너를 벗어 다
그댄 오늘 딱 한 번만
let's get it over with tonight

너에게 나의 몸을 맞춰

한껏 들뜬 이 느낌
이런 것 좀 괜찮대도
그대는 그대로 지금 alright

you gotta feel real good now

한껏 들뜬 이 느낌
그냥 작정한 대로
그대는 그대로 지금 alright

4.7. Light

제아와 미료의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힘든 N포세대의 시간 속에 스스로의 안으로부터 빛을 찾고 희망을 찾아 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미료는 강한 랩으로 현실을 이야기하고, 제아는 파워풀한 보컬로 희망을 말한다.

4.7.1. 가사

<Light> 가사
제아 미료

to the sky find the light

참 어이없는 시대가 됐어

to the sky find the light

힘이 힘이 힘이 힘이

내 길었던 깊은 침묵 속에

4.8. Atomic

사랑에 대한 물리학적인 접근과 해석이 재미있는 곡이다. 이브(Eve)의 원년멤버인 지고릴라와 박웅(기타), 김건(베이스)의 참여로 락(Rock)적인 색채가 부분적으로 느껴진다. 톡톡 튀는 가사가 곡의 재미를 더한다.

4.8.1. 가사

<Atomic>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electron my electron
big crash so big crash

danger oh danger
explosion hot explosion

니 손가락 끝에서 번진
결국 난 터져버릴 거야
atomic bomb

love in atomic accelerator
oh touch me babe
넌 나의 atomic accelerator
마음이 내 마음이 자꾸
atomic bomb
love in atomic accelerator
oh touch my body
넌 나의 atomic accelerator
그대만 oh 그대만
atomic bomb

한 번의 그대의 터치에
atomic bomb
내 가슴이 멋대로 boom boom

danger oh danger
bigger bigger more bigger bigger
가눌 수 없을 만큼 커진 fractal
oh 이게 넌 사랑이라고 생각해
결국 넌 터져버릴 거야
atomic bomb
love in atomic accelerator
oh touch me babe
넌 나의 atomic accelerator
마음이 내 마음이 자꾸
atomic bomb
love in atomic accelerator
oh touch my body
넌 나의 atomic accelerator
그대만 oh 그대만
atomic bomb

hideous nightmares 같았던 atomic bomb
love in atomic accelerator
atomic bomb

atomic bomb
love in atomic accelerator
oh touch my body
넌 나의 atomic accelerator
내 몸이 내 마음이

atomic bomb
in atomic accelerator
oh touch my body
atomic bomb
atomic bomb

4.9. 주사위 놀이

확률, 불확정성을 믿지 않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너와 나의 만남이 확률이 아닌 운명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라틴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곡으로 라틴 기타의 화려한 선율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4.9.1. 가사

<주사위 놀이>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뭐라도 걸리기를 바래요

hey 이건 우연은 아니에요

young and beautiful

my destiny
killing me softly

love with me
darling 나에게 걸어
handling 나를 다뤄줘 제발

그대로 나를 더 거칠게 다뤄줘
hey 이건 우연은 아니에요
blood and violence

my destiny
killing me softly

love with me
darling 나에게 걸어
handling 나를 다뤄줘 제발

ooh 너를 던져
roll the dice

justice 내 마음대로
feeling the night

love with me
darling 나에게 걸어
handling 나를 다뤄줘 제발

ooh 너를 던져

4.10. Fractal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를 뜻하는 ‘프랙탈’처럼, 사랑했었던 긴 시간들이 짧은 이별로 끝이 나고 그 순간의 기억과 감정들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결국 이별이 내 감정의 전부가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타 선율 속 브아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4.10.1. 가사

<Fractal> 가사
ALL 제아 미료 나르샤 가인

우울하게 비가 오는 밤

baby I miss u know

like a prayer 매일 밤
stop don't breaking my heart
oh babý[16] 이별한 기억의 조각들이
stop don't breaking my heart
끝없이 번지다 눈물로 흐르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밤
baby I miss u know
like a prayer 매일 밤

stop don't breaking my heart
oh babe 이별한 기억의 조각들이
stop don't breaking my heart
끝없이 번지다 눈물로 흐르네
저 아픈 기억 조각들은

나도 잘은 모르겠어

like a prayer 아직 난
stop don't breaking my heart
oh babe 추억은 먼지로 흩어지네
stop don't breaking my heart
상처만 남긴 채 모두 사라지네

5. 여담

  • 물리학계의 반응은 "신선하다"는 게 대다수이다. 앨범 자켓과 수록곡들의 정교한 기획력에 "이 앨범 꼭 산다" "브아걸 팬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국물리학회에 브아걸을 불러야 하는데 돈이 없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대체로 현대물리학이 일반인에게는 까다롭고 신비로운데, 이를 브아걸이 잘 이용한 듯 하다.
  • 하지만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여 대중성이 떨어진다.
  • 인문 교양 팟캐스트 지대넓얕 77회에서 이 앨범에 차용된 과학이론에 대해 간단히 짚어주는 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
  • 신세계는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의 안무가 약간 다르며, 2절 가인 파트의 안무는 방송 심의 문제로 한 번 더 수정을 거쳤다.

5.1. 표절 논란

타이틀 곡 신세계의 인트로 부분이 마이클 잭슨의 Don't Stop 'Til You Get Enough를 표절했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활동 당시 출연했던 주간 아이돌 방송에서 데프콘이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자, "3000년대에서 바라본 21세기의 음악을 표현한 곡이며, 앞에는 80년대 음악인데 뒤로 갈 수록 90년대, 현재로 표현한 곡" 이라서 마이클 잭슨 느낌이 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초반부는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시작하다 마지막은 일렉트로니카로 끝난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
2010년대 최고의 K-Pop 앨범 25선
[[https://| 2010년대 최고의 K-Pop 앨범 25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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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티져 포스터에서, 타이틀곡 제목인 신세계 옆에 적힌 Light, Space, Dream의 각 단어의 머리글자를 따면... [2]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하다. [3] 29일-아이스크림의 시간, 30일-Obsession, 2일-Wave, 3일-웜홀, 4일-신세계 순. [4] 31일, 3일, 4일 [5] 링크 [6] 프롤로그인 0화가 포함된 숫자이다. [7] RE_vive 활동 기간 중에 8편이 더 올라와서, 총 29편이 존재한다. [랩] [랩] [랩] [랩] [랩] [랩] [랩] [랩] [16] '베이비'와 '베이베'의 중간 발음이다. '베이베'에 훨씬 더 가깝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