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라이언에어 소속 기체
BAC 1-11
1. 개요
1960년 영국의 항공기 제작업체가 BAC로 통합되면서 통합 이전의 회사에서 기존에 계획 중이던 항공기 안이 통합 되어 나온 것이 BAC-1-11이다. 1963년 8월 20일 초도비행에 성공했으며, 1965년부터 상업비행에 시작했다. 가장 큰 경쟁기종이었던 DC-9보다 먼저 출시되었고 가격도 저렴하여 시장 진입에 성공한 기종이다. 2019년 노스롭 그루먼에서 테스트용으로 운용하던 마지막 BAC 1-11이 퇴역하면서 더 이상 비행하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시험 비행 당시 초도기가 실속으로 추락하여 당시 시험 비행 승무원이 전원 사망한 이후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스틱 쉐이커 장치와 함께 실속에서 자동으로 벗어나는 장치를 장착했는데 이는 최근에도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1]
2. 형식
초기형(-400)
동체 확장형(-500)
3. 제원(-300 기준)
좌석 수 : 89석동체 길이 : 28.5m
동체 높이 : 7.47m
날개 길이 : 26.97m
순항 속도 : 마하 0.72
항속 거리 : 2,040km
엔진 : 롤스로이스 RB.163
4. 사건사고
5. 여담
루마니아에서 BAC-1-11을 1982년부터 1989년까지 ROMBAC-1-11로 면허생산했는데 당시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대통령은 이를 통하여 루마니아를 항공강국으로 키워나가기를 원하면서 80대의 생산을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9대만 생산되고 10호기와 11호기는 중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계획에 비해서 훨씬 못 미치는 생산량이었지만 당시 공산권 국가였던 루마니아가 BAC-1-11을 면허생산했다는 것은 눈여겨볼 만하다.
6. 경쟁 기종
[1]
반면,
같은 날 같은 이유로 서로 다른 곳에서 똑같이 추락한 비슷한 구조를 가진
Tu-134는 양산기의 미익 크기를 30%가량 키워 해결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