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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주최·주관: 아프리카 TV
- 후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플레인 바닐라
- 기간: 2018년 4월 18일 ~ 6월 23일
- 경기장: 프릭 업 스튜디오
- 부제: 만발의 정원 / Overgrowth[1][2]
- 사용 맵
- 예선: 카탈리스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블랙핑크
- 32강: 카탈리스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블랙핑크, 백워터, 칠흑 성소, 이스트와치, 애씨드 플랜트
- 16강: 카탈리스트, 백워터, 칠흑 성소, 이스트와치, 애씨드 플랜트, 로스트 앤 파운드, 드림캐처
- 특이사항
- 예선이 2018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예선 바로 다음날부터 치러진다.
- 타이틀의 느낌이 전체적으로 하늘색 느낌이다.
2. 예선
아프리카TV GSL 공지사항3월 27, 28일(화, 수) 이틀간에 걸쳐서 아프리카TV PC방 잠실점에서 진행된다. 참고로 그 전날인 26일에는 슈퍼 토너먼트 예선이 진행된다. 그로 인해, 두 대회의 예선 참가 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슈퍼 토너먼트 예선을 참가를 신청하면 자동적으로 GSL 시즌 2의 예선에도 참가하게 되는 것.
예선의 경우 1일차에서 7개조로 14명을 뽑고, 1일차에 통과하지 못한 선수들이 다시 2일차에 7개조로 14명을 뽑는 형식으로 치뤄졌다.
외국인 프로게이머가 이번에도 4명이나 32강에 합류했다. 그리고 김준호가 예선 1,2일차에서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였다. 지난 시즌까지 9번 연속 코드 S 진출로, 이번에도 진출했으면 임재덕 상을 수상하게 되었겠지만 무산되었다. 그런데...
방태수는 예선을 통과했으나 한국씬을 차별하는 WCS 정책 때문에 불가피하게 32강을 기권해야되는 상황에 놓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방태수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한 와일드카드전이 열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탈락한 선수들에게 단 한 자리를 두고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 것. 거기다 김준호에게는 뜬금없이 임재덕 상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2016년에도 WCS 써킷 참여문제로 방태수가 기권하여 와일드카드전이 열린적이 있다. 방태수가 GSL을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와일드카드전은 없던 일이 되었다.
3. 코드S
3.1. 32강
|
|
|
|
|
| 전 시즌 4강 시드 |
Maru 조성주 |
soO 어윤수 |
Stats 김대엽 |
|
Dark 박령우 |
|||
| 예선(코드 A) 통과 |
ByuN 변현우 |
Losira 황강호 |
sOs 김유진 |
|
TY 전태양 |
Solar 강민수 |
Classic 김도우 |
|
|
KeeN 황규석 |
Scarlett 사샤 호스틴 |
Trap 조성호 |
|
|
GuMiho 고병재 |
ByuL 한지원 |
Zest 주성욱 |
|
|
aLive 한이석 |
SortOf 리카드 버그만 |
DoKyung 김도경 |
|
|
INnoVation 이신형 |
Impact 김준혁 |
eMotion 이제현 |
|
|
Cure 김도욱 |
Leenock 이동녕 |
Dear 백동준 |
|
|
Bunny 이재선 |
Rogue 이병렬 |
Patience 조지현 |
|
|
Ryung 김동원 |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
||
|
TRUE 방태수 |
|||
|
Zanster 안톤 달스트룀 |
3.1.1. 조 편성
| A조 | B조 | C조 | D조 | |||||||||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
| 1경기 |
Classic 김도우 |
|
Scarlett 사샤 호스틴 |
|
sOs 김유진 |
|
Zest 주성욱 |
|
||||
|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
|
Patience 조지현 |
|
TRUE 방태수 |
|
SortOf 리카드 버그만 |
|
|||||
| 2경기 |
Leenock 이동녕 |
|
Losira 황강호 |
|
KeeN 황규석 |
|
Trap 조성호 |
|
||||
|
ByuN 변현우 |
|
Gumiho 고병재 |
|
Solar 강민수 |
|
aLive 한이석 |
|
|||||
| E조 | F조 | G조 | H조 | |||||||||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
| 1경기 |
Stats 김대엽 |
|
Maru 조성주 |
|
soO 어윤수 |
|
Dark 박령우 |
|
||||
|
eMotion 이제현 |
|
Zanster 안톤 달스트룀 |
|
Cure 김도욱 |
|
Ryung 김동원 |
|
|||||
| 2경기 |
ByuL 한지원 |
|
Bunny 이재선 |
|
Impact 김준혁 |
|
DoKyung 김도경 |
|
||||
|
Rogue 이병렬 |
|
Dear 백동준 |
|
TY 전태양 |
|
INnoVation 이신형 |
|
|||||
3.1.2. 1주차
| A조(4월 18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1 |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이스트와치 |
| 2경기 |
|
0 | 2 |
|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승자전 | 김도우 | 2 | 0 | 변현우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블랙핑크, |
| 패자전 | Elazer | 2 | 0 | 이동녕 |
애씨드 플랜트, 블랙핑크, |
| 최종전 | 변현우 | 2 | 1 | Elazer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
오늘만큼은 유령왕이 된 변현우
| B조(4월 21일 13시 0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1 |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2경기 |
|
0 | 2 |
|
블랙핑크,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승자전 | Scarlett | 0 | 2 | 고병재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
| 패자전 | 조지현 | 2 | 1 | 황강호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최종전 | Scarlett | 1 | 2 | 조지현 |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유일한 정상인 고병재, 그리고 투석기 대전. OME의 연속.
신이시여 이곳이 정녕 코드S란 말입니까?
3.1.3. 2주차
| C조(4월 25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1 |
|
애씨드 플랜트,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
| 2경기 |
|
2 | 0 |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
| 승자전 | 김유진 | 2 | 1 | 황규석 | 이스트와치,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
| 패자전 | 방태수 | 0 | 2 | 강민수 |
애씨드 플랜트, 블랙핑크, |
| 최종전 | 황규석 | 0 | 2 | 강민수 |
애씨트 플랜트, 카탈리스트, |
암흑 기사 그 자체가 된 김유진
폭주기관차 탈선... 상처만 남은 코드S
| D조(4월 28일 13시 0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1 |
|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이스트와치 |
| 2경기 |
|
2 | 0 |
|
카탈리스트, 칠흑 성소, |
| 승자전 | 주성욱 | 0 | 2 | 조성호 |
애씨드 플랜트, 백워터, |
| 패자전 | SortOf | 2 | 0 | 한이석 |
카탈리스트, 이스트와치, |
| 최종전 | 주성욱 | 2 | 1 | SortOf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
다시 만난 주성욱 조성호
SortOf의 GSL 16강을 향한 두 번째 도전
주성욱 : 안 돼. 외국인 보낼 마음 없어. 돌아가.
스타트는 좋았으나 한끝 차이로 고배를 마신 SortOf
3.1.4. 3주차
공교롭게도 3주차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결승 진출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E조(5월 2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0 |
|
블랙핑크, 애씨드 플랜트, |
| 2경기 |
|
1 | 2 |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이스트와치 |
| 승자전 | 김대엽 | 0 | 2 | 이병렬 |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패자전 | 이제현 | 0 | 2 | 한지원 |
이스트와치, 애씨드 플랜트, |
| 최종전 | 김대엽 | 2 | 1 | 한지원 | 카탈리스트, 블랙핑크, 애씨드 플랜트 |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이제현과 이번에도 32강에서 멈춘 한지원
압도적인 토스전 기세의 이병렬과 우여곡절 끝에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김대엽
| F조(5월 5일 13시 0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0 |
|
블랙핑크, 애씨드 플랜트, |
| 2경기 |
|
0 | 2 |
|
백워터, 애씨드 플랜트, |
| 승자전 | 조성주 | 2 | 0 | 백동준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블랙핑크, |
| 패자전 | Zanster | 1 | 2 | 이재선 | 블랙핑크, 애씨드 플랜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최종전 | 백동준 | 2 | 1 | 이재선 | 백워터,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애씨드 플랜트 |
첫 코드S에 오른 안톤 그러나 아뿔싸...
결국 두 시즌 연속으로 16강 7토스가 달성되었다.
3.1.5. 4주차
| G조(5월 9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1 | 2 |
|
블랙핑크, 백워터, 이스트와치 |
| 2경기 |
|
0 | 2 |
|
이스트와치, 카탈리스트, |
| 승자전 | 김도욱 | 1 | 2 | 전태양 | 백워터, 블랙핑크,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패자전 | 어윤수 | 2 | 1 | 김준혁 |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최종전 | 김도욱 | 0 | 2 | 어윤수 |
블랙핑크, 이스트와치, |
오랜만에 돌아온 진에어의 그림자, 이번엔 과연?
밤까마귀의 사기성을 보여주는 경기
김도욱 아쉬운 판단으로 16강을 놓쳐버리다
| H조(5월 12일 13시 0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1 |
|
블랙핑크, 백워터, 카탈리스트 |
| 2경기 |
|
0 | 2 |
|
블랙핑크,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
| 승자전 | 박령우 | 2 | 1 | 이신형 | 이스트와치, 백워터, 블랙핑크 |
| 패자전 | 김동원 | 1 | 2 | 김도경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블랙핑크, 백워터 |
| 최종전 | 이신형 | 2 | 1 | 김도경 |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 백워터, 애씨드 플랜트 |
H조 최약체로 분류된 김도경의 운명은?
경기 결과 김도경은 최약체라는 선입견과 다르게 김동원을 이기고 이신형에게도 1승을 따내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령우가 이신형을 꺾고 1위, 이신형은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결국 2위로 진출했다.
3.2. 16강
|
|
|
|
|
ByuN 변현우 |
Solar 강민수 |
Classic 김도우 |
|
GuMiho 고병재 |
Rogue 이병렬 |
Patience 조지현 |
|
Maru 조성주 |
soO 어윤수 |
sOs 김유진 |
|
TY 전태양 |
Dark 박령우 |
Trap 조성호 |
|
INnoVation 이신형 |
Zest 주성욱 |
|
|
Stats 김대엽 |
||
|
Dear 백동준 |
32강에서 Scarlette(B조 1시드), 한이석(D조 2시드)를 제외하면 각 조에서 모두 1시드와 2시드가 16강에 진출하였다.
(B조에서는 4시드인 조지현이, D조에서는 3시드인 조성호가 진출)
3.2.1. 조지명식
5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A조 | B조 | C조 | D조 | |||||||||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성명 | 종족 | |||||
| 1경기 |
Maru 조성주 |
|
soO 어윤수 |
|
Dark 박령우 |
|
Stats 김대엽 |
|
||||
|
Patience 조지현 |
|
Dear 백동준 |
|
Classic 김도우 |
|
ByuN 변현우 |
|
|||||
| 2경기 |
Solar 강민수 |
|
INnoVation 이신형 |
|
Trap 조성호 |
|
sOs 김유진 |
|
||||
|
Zest 주성욱 |
|
Rogue 이병렬 |
|
TY 전태양 |
|
GuMiho 고병재 |
|
|||||
조성주는 가능한 팀킬을 피하고 자신도 성공하는 조, 어윤수는 복수의 조를 컨셉으로 짰다고 하며 실제로도 이대로 이루어졌다.
조성주는 시드 권한으로 김유진의 조에 있는 이신형과 고병재를 바꿨다. 김유진은 이신형을 극도로 피하고 싶어했는데 그 이유는 16:30이라는 극악한 상대전적 때문...
3.2.2. A조
| A조(5월 23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2 | 1 |
|
애씨드 플랜트, 드림캐처, 백워터 |
| 2경기 |
|
2 | 0 |
|
애씨드 플랜트, 카탈리스트, |
| 승자전 | 조성주 | 2 | 0 | 강민수 |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패자전 | 조지현 | 0 | 2 | 주성욱 |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최종전 | 강민수 | 0 | 2 | 주성욱 |
애씨드 플랜트, 드림캐처, |
그리고 모두 외칠지어다 대 성 욱
3.2.3. B조
| B조(5월 26일 13시 0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1 | 2 |
|
카탈리스트, 로스트 앤 파운드, 애씨드 플랜트 |
| 2경기 |
|
0 | 2 |
|
카탈리스트, 이스트와치, |
| 승자전 | 백동준 | 2 | 1 | 이병렬 | 로스트 앤 파운드,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패자전 | 어윤수 | 0 | 2 | 이신형 |
로스트 앤 파운드, 카탈리스트, |
| 최종전 | 이병렬 | 2 | 1 | 이신형 | 로스트 앤 파운드, 카탈리스트, 이스트와치 |
-
프리뷰
결승前의 어윤soO와 어카게들 정모등차수열 1대, 4대, 7대 [ Y = 1+3(x-1) ]
??? : 너희들이 날 결승에서 만나서 이겼을 뿐, 결승前에 만나면 되는 문제잖아?!
경기 시작전,
나루토 애니메이션 1기 국내 오프닝으로 유명한 명곡
버즈의
활주를 배경음악으로 어윤수 특집 VCR이 틀어졌다.
VCR 보면서 그 동안의
s
o
O
장
님
행
보를 생각했더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
스타2의 기부천사
-
리뷰
이름 그대로 쓰러지지 않는 불멸자, 그리고 신의 한 수 암흑 기사
전투를 패배해도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만
절친(?) 둘의 8강 진출 작전은 계획대로
어카게의 시조와 가장 최근에 등극한 신참(?) 어카게 진출
복soO의 장을 만들어놓고 왜 복수를 못하니...
정작 복soO를 위해 짜놓았는데 복soO는 커녕 광탈해버린 어윤soOOh, My God! soO has lost again!
3.2.4. C조
| C조(5월 30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0 | 2 |
|
애씨드 플랜트, 로스트 앤 파운드, |
| 2경기 |
|
0 | 2 |
|
카탈리스트, 백워터, |
| 승자전 | 김도우 | 2 | 1 | 전태양 |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로스트 앤 파운드 |
| 패자전 | 박령우 | 0 | 2 | 조성호 |
애씨드 플랜트, 로스트 앤 파운드, |
| 최종전 | 전태양 | 2 | 0 | 조성호 |
백워터, 카탈리스트, |
-
리뷰
준비된 김도우는 누구라도압도우적으로이길 수 있다!
준비된 자에게 당하고악연이 역으로 실현된 날함정에 빠져 가장 먼저 허무하게 탈락하고만 박령우
함정을 역으로 함정에 2번 집어넣고 진출한 전태양
어둠에겐 통했으나, 태양에겐 통하지 않았던 Trap
3.2.5. D조
| D조(6월 2일 13시 0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1경기 |
|
0 | 2 |
|
로스트 앤 파운드, 카탈리스트, |
| 2경기 |
|
1 | 2 |
|
칠흑 성소, 이스트와치, 카탈리스트 |
| 승자전 | 변현우 | 0 | 2 | 고병재 |
로스트 앤 파운드, 드림캐처, |
| 패자전 | 김대엽 | 2 | 0 | 김유진 |
로스트 앤 파운드, 이스트와치, |
| 최종전 | 변현우 | 2 | 1 | 김대엽 |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로스트 앤 파운드 |
-
리뷰
의외성 No.1 구미호, 사파 토스 마스터와 돌아온 야인까지 연파!
의외성으로 승부를 봤으나, 의외성에 발목 잡혀 가장 먼저 탈락한 사파 토스
불곰형님과 함께 화려하게 돌아온 야인기존 야생성에 의외성이라는 신기술 장착[7]
전진병영+사이클론때문에 깨져버린 아이어의 방패
3.3. 8강
탑시드 조성주 를 제외하고 시드자들이 전부 탈락했다.3.3.1. 1경기
| 1경기 (6월 6일 18시 30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
3 | 2 |
|
카탈리스트, 백워터, 애씨드 플랜트, 이스트와치, 로스트 앤 파운드 |
-
프리뷰
2018년 5월 현재 상금 랭킹 1위 vs 상금 랭킹 2위
4대 vs 3대 빅가이 내전[8]
조성주:병렬이 형만 피하면 2연속 우승도 가능할 거 같아요...
이병렬:성주야... 또 만나러 갈께... 재밌는 경기하자
어느 덧 최후의 저그가 된 이병렬, GSL 8강탈락 징크스를 부술수 있을까?[9]
조성주는 경기 후 팬미팅에서 밤까 너프 이후로 이병렬을 이긴적이 없다고 했다. 이병렬은 반대로 인터뷰에서 조성주를 이긴적이 거의 없다고 서로가 서로에게 약하다고 약을 판 상황, 과연 진실은?[10][11]
조성주식 유령 밤까마귀 운영이 나온다면, 밤까마귀 너프 이후에도 그 악명
한편 조성주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8강전을 또 팀킬로 맞게 되었다.
-
리뷰
최후의 저그, 결국 여기서 멸망하다...
4강의 운명을 가른 전차의 마지막 한 방[14]
8병렬 징크스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유령 밤까마귀 운영을 깨놓고, 왜 8강 징크스를 못 깨니...[15]
미리보는 2018 그랜드 파이널의 주자들간 매치업, 역시 명불허전
2연속 우승을 바라보는 조성주의 순항
좋았어! 이제 ( 이 망할) 병렬이 형을 넘어 2연속 우승을 넘볼 수 있어! 아, 죄송합니다. 병렬이 형, 본심이 아니었어요...[16]
그러나 다음 상대는... 준비된 그 분[17]
마지막 이병렬이 GG를 선언했던 채팅이 "gg..." 였다. 잘 보이지 않고 스치듯이 지나갈 수 있지만 얼마나 이병렬이 안타까워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3.3.2. 2경기
| 2경기 (6월 6일 1경기 종료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
|
3 | 0 |
|
로스트 앤 파운드, 카탈리스트, 애씨드 플랜트, |
-
프리뷰
준비된 김압도우? 화려하게 돌아온 야인? 누가 더 강한가?
2017 SSL Fast Lane이후 꽤 오랜만에 만난 둘
수많은 프로토스 선수들 중 가장 테란전에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김도우이고, D조의 투테란 모두 김도우를 피하고 싶어했으나 결국 변현우가 김도우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1년 가까이 테란에게 지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는 김도우이지만, 변현우 역시 예전의 프로토스전 감각을 찾았고, 토스만 때려잡고 우승하던 시절을 떠올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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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준비된 시즌 2의 김압도우의 위엄! 돌아온 야인을 완벽히 짓누르다!준비된 그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우승
김대엽의 방패를 깨부수는데 성공을 했지만 김도우의 검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쓰러진 변현우
역시 때리는 스타일 상대로는 맞고만 있으면 안된다
3경기 도중 변현우가 손목 마비 증상이 나타나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고 변현우의 경기력을 욕하던 시청자와 토토충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3.3.3. 3경기
| 3경기 (6월 9일 13시 0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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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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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리스트, 이스트와치 로스트 앤 파운드, |
백동준은 8강 진출 인터뷰에서 대회에서는 주성욱을 이겨본 적이 없다[19]고 했지만, 요즘엔 폼이 별로인 것 같다면서 이번엔 가볍게 이기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한 상황.
주성욱 입장에서도 일단 가장 어려워하는 저그전은 피한 상황이고, 16강에서 거의 더블 스코어 수준으로 상대전적상 열세[20]였던 조지현 상대로 보여준 무력을 여기서도 보여줄 수 있다면 결코 나쁜 대진은 아닌 듯 한데...
- 리뷰
2세트는 임요환을 연상시키는 입구막기
돌아온 주파고 3회 우승을 가질수 있는 값진 기회
주성욱만 만나면 작아지는 백동준 재작년에 0대4 올해는 0대3
주성욱만 만나면 작아지는 백동준 재작년에 0대4 올해는 0대3
3.3.4. 4경기
| 4경기 (6월 9일 3경기 종료후)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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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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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처, 애씨드 플랜트, 백워터, 카탈리스트, 로스트 앤 파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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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돌아온 구미호와 더 이상 테란 2등은 싫은 썬여기서 지면 테란 2등은 커녕 4등까지 밀릴 수 있다
Again 2017 season2!
전태양 : 또 형이야?, 고병재 : 왜? 작년 생각나게 해 주랴?
의외성 No.1 구미호와 함정을 2(x2)번 피한 태양의 대결
2017년의 영광을 넘어 테란 최강자의 자리에 도전할 자는?[21]
경기의 최대 분수령은 4세트로, 2:1로 스코어 우위를 점하던 고병재가 과감한 전진 2병영 승부수를 걸었으나 더블이 아니라 2가스 이후 군수공장을 선택한 전태양이 화염차를 생산하여 고병재의 사신 공격을 잘 막았고, 트리플로 배를 불리던 고병재에게 1-1-1 은폐밴시 체제로 큰 피해를 주며 승리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전태양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실 사신 더블을 할 예정이었으나 실수로 사령부를 짓는것을 잊어서(...) 군수공장을 선택했는데 그게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한다. 머리를 비우고 플레이하니, 구미호에게 현혹되지 않았다 카더라.
3.4. 4강
저그 전멸타종족 결승이 될수도 동족전 결승이 될수 있는 준결승전
조성주의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예선 참가 관계로 경기 순서가 바뀌었다.
3.4.1. 1경기
| 1경기 (6월 13일 18시 30분)[22]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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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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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앤 파운드, 애시드 플랜트, 드림캐처, 이스트와치, 백워터, 카탈리스트, 칠흑 성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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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2016 HOT6 GSL Season 1 결승전 리매치[23]
팀 을 나오고서 다시 만난 과거 팀동료
전태양의 어카게 챌린지 2라운드
공허의 유산 2회 GSL 우승을 통해 공허의 유산 최고, 최강의 토스인 김대엽을 넘어 다시 한 번 토스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주성욱
부활을 위한 남은 계단은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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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재작년 결승만큼 치열한 승부, 하지만 주성욱의 결승에 대한 갈망이 더 컸다.
주성욱 프로토스 금단의 기록을 향해서 움직인다.
제국의 재건 계획을 찢어버린 주성욱. 글로벌 파이널 진출 여부도 위험해진 전태양[24]
매 세트가 일합에 허무하게 끝났지만 선수들의 준비성을 엿볼 수도 있었다. 초반 경기들에서 나사가 두 개쯤 빠져있던 전태양의 플레이가 결국 패배로 돌아왔다. 첫 세트에선 프로토스의 본진을 다 봐놓고도 건물이 다른곳에 지어지고 있다는 의식을 전혀 하지 못했고, 2세트는 이미 다 들킨 빌드를 강행하다가 깔끔하게 잡아먹히고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다. 반면 주성욱은 1,2세트 모두 초반의 유리함을 확실하게 굳힐 수 있는 정확한 타이밍의 공격으로 가볍게 스코어를 따냈고, 3세트 드림캐쳐에서는 앞마당 구석의 전진 우관을 거의 성공시켰다. [25]
뒤늦게 정신을 차린 전태양도 전진 병영 - 군수공장에 이은 불곰과 사이클론 조합으로 주성욱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저격하는가 하면, 5세트에서도 과감한 빌드 선택으로 상당한 우위를 쥘 뻔 했다. 정지장 수호물만 안 밟았어도 테란의 준비된 메카닉이 위력을 떨쳤을 것이다. 전세 역전을 못 한다는 평을 받던 예전과는 달리 어떻게든 매치의 흐름을 뻇으려는 모습으로 다전제 승부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4.2. 2경기
| 2경기 (6월 16일 13시 00분)[26]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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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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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워터, 카탈리스트, 로스트 앤 파운드, 애씨드 플랜트, 이스트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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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4년만에 GSL 4강에서 벌이는 재대결
갚을 게 꽤 많은 조성주
아시안게임 금메달 + GSL 연속 우승을 노리는 조성주 vs 약 4년만에 다시 GSL 타이틀을 거머쥐고자 하는 김도우
불가사의한 피지컬과 폼으로 날아오르고 있는 GSL 전 시즌 우승자 vs 2018년 대테란전 상대 승률 100%
서로 상승세를 탔을 때 상대의 발목을 잡아본 적이 있는 둘 그러기에 서로가 서로를 원한 매치.[27]
2회 우승을 향한 계단을 걸을 한 챔피언은?
조성주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2011 펩시 GSL Aug.- Sony Ericsson GSL Oct. 시즌의 정종현 이후로 7년만에 코드S 2회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테란이 된다.[28]
김도우가 결승에 진출할 경우 자유의 날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3 HOT6 GSL Season 1 이후 5년만에 코드 S에서 동족전 결승이 펼쳐진다. 프프전 결승만으로 따지면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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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이제는 완벽하게 떨쳐낸 GSL 4강 징크스, 반면에 공허의 유산 들어 새로 생겨난 듯한 김도우의 4강 징크스
마지막으로 남은 테란이 되면 조성주는 강해진다. 동족전 결승을 원천봉쇄해 버린 조성주.
빌드로 저격하려 했으나, 최후의 인류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전투력에 무위로 돌아간 준비성
4세트에서는 김도우가 사신의 일반적인 정찰 동선까지 고려해가며, 전진 우주관문 예언자+추적자 찌르기를 시도했으나, 생각보다 큰 피해를 주지 못하며 중반 운영 싸움 양상으로 게임이 흘러갔다. 김도우가 조성주의 유령과 해방선을 동반한 중반 찌르기를 막기 위해 8가스 멀티를 버리고, 급하게 분열기까지 준비해가며 겨우겨우 막고, 중앙 쪽에 8가스 재건을 시도한다. 이 때, 프로토스 지상군은 공방 2업에 고위 기사, 불멸자, 분열기 및 다수 차관 유닛을 가지고 버틸 준비를 한다. 그런데, 테란은 의도된 플레이인지 실수인지 바이오닉 공방 1업에서 추가 업그레이드를 눌러주지 않은 상태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로토스 중앙 멀티 지역에서 최후의 교전이 벌어졌는데, 조성주는 병력의 질에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오로지 양과 미친 산개 컨트롤을 바탕으로 이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고 김도우로 부터 GG를 받아낸다. GG를 치면서 김도우가 보여준 반응에서 추측컨대, 이 교전에서 버틸 수 있다고 판단했는데 그게 뚫리나 이런 생각을 한 듯 하다. 조성주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에 김도우는 전의가 꺾여가는 느낌을 받으며 5세트를 준비해야 했을 것이다.
3.5. 결승전
- 프리뷰
1. 작년의 아픔, 기나긴 부진과 수많은 조롱을 딛고 일어서 최고의 자리에서 만난 두 선수의 대결
주성욱은 공허의 유산 첫 GSL인 2016 GSL Season 1 우승 이후, 한동안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그러던 어느 순간, 프로리그에서의 장민철 상대 패배와 이어진 GSL에서 윤영서에게 충격의 탈락을 하더니 SSL에서도 조지현 상대로 상대의 날빌을 막은 1세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3:1 패배로 사실상 4:0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프로리그 결승에서도 충격의 날빌[31]로 패하더니 2016 GSL Season 2 16강 이후 1년 넘는 기간동안 GSL에서 단 한 번의 매치 승리도 거두지 못하는 기나긴 부진을 겪었다. 1년동안 래더 점수도 크게 높이는 등 노력하고 대격변 토너먼트와 홈스토리컵 등에서는 우승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작 GSL에서는 정작 조용히 사라지는 패턴만 반복되며 시즌 xxxxx 번째 부활 등의 조롱을 들어야 했다.
조성주는 2016년 프로리그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32]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개인리그에서는 2016 GSL Season 2 16강 외에는 모두 예선, 코드 A, 챌린지에서 탈락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017년 시작은 WESG 준우승과 GSL 8강과 4강의 성적을 거두며 그래도 나쁘지 않은듯 보였다. 그러나 시즌 1 8강에서 김동원을 상대로, 시즌 2 4강에서 고병재를 상대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의 무게감이 떨어져 보이는 느낌에 많은 팬들이 조성주의 승리를 점쳤음에도 일종의 업셋을 당했다. 거기에 더해 결정적으로 2017 GSL Season 2 16강에서 박령우와 어윤수를 상대로 주구장창 3병영 사신을 쓰는 모습에 폭발, 결정적인 순간 날빌만 쓰는 날빌충의 이미지가 쓰이고 말았다. 심지어 이후 GSL 4강에서는 고병재를 상대로 3:2로 몰린 상황에서 전진 2병영 사신을 완벽하게 읽히며, 조성주는 궁지에 몰리면 뻔하게 날빌을 쓴다는 이미지가 굳어졌다. 얼마나 뻔했으면 고병재가 본진에서 2병영 사신을 하고 중앙에 정찰을 보내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2017년 글로벌 파이널 진출 무산과 함께 C급 테란이라는 조롱을 들었었다.
그리고 2018년
주성욱은 IEM 평창의 2자리 뿐인 한국 예선을 뚫고 GSL 시즌 1 8강도 올라가는 듯 나름대로의 부활을 시작하는 듯 했다. 하지만 IEM 평창 8강에서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를 상대로, GSL 8강에서 박령우 상대로 패하며 저그전이라는 과제를 남겨놓고 실패를 거듭하고 말았다. 하지만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계속된 노력으로 적어도 테란전 토스전에서만큼은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 32강과 16강에선 저그를 연이어 꺾어내고, 2016년 우승 당시 자신이 꺾었던 백동준과 전태양을 또다시 연이어 꺾어내며 이번엔 진짜 부활의 날개짓을 제대로 하고 있다.
조성주 역시 2018년 시작 때만 하더라도, 2018 GSL Season 1 32강에서 황규석을 상대로 무난하게 패했다가 최종전에서 2연속 전진 2병영을 시전하고, WESG 2017[33] 결승에서 박령우 상대로 3:2로 몰려있는 상황에서 2연속 전진 병영을 시전하여 우승하는 등, 이미지가 오히려 강화되기만 했었다. 하지만 2018 GSL Season 1 8강, 최후의 테란이 된 조성주는 달라졌다. 테란이 후반전 최종병기로 발굴해낸 유령 밤까마귀 조합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그리고 조성주의 전진 병영은 부정적인 날빌충의 이미지에서 막캐의 나갑니다 나가요 콜과 함께 조성주의 승리의 신호탄이 되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성주는 파죽지세로 GSL 4강 징크스를 깨어내고, 단숨에 우승까지 거머쥐었고, 그 기세를 몰아 우승자 징크스까지 깨부수고 결승에 올라왔다.
2.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GSL 우승자들간의 맞대결
Repeat vs Revive Your Glory, 2년마다 우승이냐 2번 연속 우승이냐
그리고 프로토스 최초의 GSL 3회 우승이냐 역대 2번째 GSL 코드 S 2회 연속 우승이냐
주성욱이 우승하면 프로토스 최초로 GSL 3회 우승을 차지하고 이신형과 현역[34] 최다 우승 횟수를 맞추게 되며, 조성주가 우승하면 2011년 LG 시네마 3D GSL May.- 펩시 GSL July. 시즌의 임재덕 이후 두번째로 GSL 코드 S 2회 연속 우승자가 탄생한다.[35]
3. 주성욱이 우승할 때마다 한 번씩은 만난 조성주, 결승에서 만난 이번에는 과연?
주성욱 기준으로 2014 HOT6 GSL Season 1 16강에서 만났을 때는 1:2 패배 후 패자전을 거쳐 최종전으로 진출 후 우승[36]하였기 때문에 유일한 매치 패를 기록했었고, 2016 GSL Season 1에서는 코드 A의 단두대 매치에서 3:0 셧아웃으로 승리했다.
4. 상대전적과 테프전 밸런스
공허의 유산기준으로 발리스틱스 온라인대회까지 포함해서 이 둘의 상대전적은 13대 5 주성욱이 거의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조성주의 테프전 경기력이 물이 오른 상황이라서 섣불리 승자를 가리기는 어렵다. 거기에다가 주성욱은 이번시즌 32강부터 4강까지 프테전을 단 한 번[37]만 치룬반면 조성주는 32강을 포함해서 총 세 번[38]이다.
5. KT프로토스 1대장 vs 진에어 NO.1테란
지난 시즌에 이어서 다시 KT 토스와 진에어 테란의 만남이다.
시즌1에서는 조성주가 김대엽을 잡음으로서 진에어의 GSL 결승 잔혹사를 끊어냈으며, 이번 시즌 역시 KT 롤스터 출신의 프로토스 주성욱을 맞이한다.
| 결승전 (6월 23일 17시 00분, 프릭 업 스튜디오) | ||||
| 선수 | 결과 | 선수 |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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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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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성소, 카탈리스트, 백워터, 로스트 앤 파운드, |
* 1세트
주성욱은 무난하게 조성주의 앞마당을 늦은 서치임에도 원서치로 보는데 성공했고, 조성주는 날빌을 염두에 두고 대각선 정찰을 해서 사신으로 주성욱의 본진을 정찰은 하지 못한 상황. 그러나 조성주가 사신으로 사도를 본진 안으로 유인한 사이에 화염차 2기가 앞마당의 탐사정 7기를 잡는데 성공하고, 이어 사이클론 압박을 통해 주성욱의 예언자가 견제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도록 억제했다. 주성욱의 첫 예언자가 지게로봇+건설로봇 5기를 잡는데는 성공했으나 사이클론 압박때문에 더 이상 견제를 하지도 못하고 본진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조성주가 근소하게 유리한 상황. 주성욱은 혹시나 조성주의 올인이 올까봐 병력을 뽑다가 멀티를 하는 등 심리적인 압박[39]에 의해 움츠러들었고, 조성주는 압박과는 별개로 멀티도 무난하게 지어 자원차를 벌렸다. 결국 애매한 규모가 되어버린 주성욱의 병력을 조성주가 한방 공격으로 모두 잡아먹고 GG를 받아낸다. 여담으로, 주성욱이 조성주가 한번 몰아칠 것을 대비해 수비와 동시에 견제를 보낼 셈으로 8시지역에 지어둔 전진 수정탑에 광전사를 다수 생산해두었으나, 조성주가 공격을 오지 않으니 광전사를 견제에 쓸 수 없었다. 그리고 이 광전사들은 끝내 공격 한번 하지 못하고 그대로 토템이 되어버렸다(...)
* 2세트
주성욱은 빠른 서치로 조성주의 앞마당을 봤지만 조성주에게 너무나도 쉽게 사신 정찰을 당해 우관임을 들켰고, 조성주는 사신 정찰로 예언자 진출 경로까지 파악함으로써 견제를 전혀 당하지 않았다. 주성욱은 조성주가 1세트때 압박만 하고 멀티로 배를 불렸음을 의식하여 트리플을 먼저 짓는 과감함을 보였으나, 조성주가 들고 나온 빌드는 8강 이병렬전에서 보여준 2전차 타이밍 찌르기의 대 토스전 리뉴얼 버전이었다. 심지어 평소의 2료선 찌르기에서 2의료선 이후 반응로를 달고 추가 의료선을 뽑는 것이 아닌 타이밍을 몇 초 앞당기기 위해 반응로조차 늦게 달면서까지 최적화를 했다. 이 앞당긴 타이밍은 트리플 이후 활성화 전 공백을 완벽하게 찌른 셈[40][41]이 되어 프로토스의 트리플 멀티는 힘없이 밀렸고 앞마당에서의 병력 싸움도 대패하여 주성욱은 GG를 친다.
* 3세트
조성주는 자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전진 병영을 시전했다. 주성욱이 관문 정찰 조성주의 본진에 병영이 없음을 확인한 뒤 전진 병영을 뒤로 물릴 것이라 간주해 과감하게 연결체를 지은 것을 보자 본진에 군수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마치 전진이 들켰으니 사신 한기만 뽑고 사이클론으로 상대의 견제를 방어하는 것처럼 위장하면서 전진 병영에 기술실을 달고 충격탄 불곰을 준비했다. 주성욱은 조성주의 위장에 속아넘어가[42][43] 앞마당을 과감하게 완성시키고 1관문에서 테크를 올렸는데, 조성주는 전진 병영에서 생산된 불곰과 본진해서 생산된 사이클론으로 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던 주성욱의 앞마당으로 들이닥쳐 로봇공학시설이 지어지기도 전에 주성욱의 소수 병력을 몰살시키고 GG를 받아낸다.
* 4세트
이번엔 주성욱이 전진 관문을 시전한다.[44] 조성주가 사신을 생산하자마자 바로 전진 관문을 정찰하는 데 성공해서 주성욱이 또 망했나 싶었지만[45], 주성욱은 무난히 막히면 자극제 타이밍에 밀릴 위험을 감수하고 황혼의회를 배제한 채로 병력에 힘을 실어 불사조-예언자로 해병을 유인한다. 이어 해병을 유인한 틈을 타 앞마당을 지키던 전차를 끊고 조성주의 앞마당 궤도사령부까지 깨는 데 성공한다. 이 시점에서 인구수는 85 : 55까지도 벌어진 상황. 조성주의 밴시 역견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잡혔기 때문에 남은 건 올인 뿐, 뒤늦게 올린 황혼의회에서 돌진 업그레이드를 눌렀기 때문에 돌진 광전사가 갖춰지면 올인이 막힐 것은 뻔했다.
그렇게 경기는 주성욱 쪽으로 기우는데...
조성주는 유일하게 남은 수인 2전차를 동반한 올인성 치즈 러쉬를 감행한다. 주성욱의 예언자가 설치해둔 정지장 수호물은 조성주가 미리 스캔을 뿌려서 위치를 파악했기 때문에 건설로봇 3기만 무력화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돌진 업그레이드가 다 되어가 완료만 되면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조성주의 병력이 주성욱의 앞마당에 도착했는데 증폭을 써 가면서 돌진 업그레이드 중인 황혼 의회가 조성주의 공격에 노출되어 버렸다. 돌진 업그레이드가 안되면 2세트와 비슷한 처지가 되어 올인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공격을 막을 수밖에 없었고, 황혼 의회가 역장처럼 주성욱의 병력을 가로막고 파수기를 미처 뽑지 않아 해병의 딜을 풀로 받은 병력들이 녹아내렸다.[46] 이 소모전에서 주성욱이 광전사 8기 + 탐사정 5기를 잃고 힘이 쭉 빠져버린 반면, 조성주는 동원했던 건설로봇 18기를 잃기는 했으나 3의료선이 풀힐 넣어주며 화력을 발휘할 해병 다수가 살아남아서 돌진 업그레이드가 되어도 막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결국 돌진 업그레이드가 되고 광전사 10기를 돌격시켜 봤으나 1차적으로 전멸함과 동시에 전투방패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소수의 추적자와 돌진광전사는 의료선의 치료를 받는 해병에게 무난하게 몰살당하면서 주성욱이 GG를 쳤다.
조성주는 유일하게 남은 수인 2전차를 동반한 올인성 치즈 러쉬를 감행한다. 주성욱의 예언자가 설치해둔 정지장 수호물은 조성주가 미리 스캔을 뿌려서 위치를 파악했기 때문에 건설로봇 3기만 무력화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돌진 업그레이드가 다 되어가 완료만 되면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조성주의 병력이 주성욱의 앞마당에 도착했는데 증폭을 써 가면서 돌진 업그레이드 중인 황혼 의회가 조성주의 공격에 노출되어 버렸다. 돌진 업그레이드가 안되면 2세트와 비슷한 처지가 되어 올인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공격을 막을 수밖에 없었고, 황혼 의회가 역장처럼 주성욱의 병력을 가로막고 파수기를 미처 뽑지 않아 해병의 딜을 풀로 받은 병력들이 녹아내렸다.[46] 이 소모전에서 주성욱이 광전사 8기 + 탐사정 5기를 잃고 힘이 쭉 빠져버린 반면, 조성주는 동원했던 건설로봇 18기를 잃기는 했으나 3의료선이 풀힐 넣어주며 화력을 발휘할 해병 다수가 살아남아서 돌진 업그레이드가 되어도 막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결국 돌진 업그레이드가 되고 광전사 10기를 돌격시켜 봤으나 1차적으로 전멸함과 동시에 전투방패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소수의 추적자와 돌진광전사는 의료선의 치료를 받는 해병에게 무난하게 몰살당하면서 주성욱이 GG를 쳤다.
* 결과:
100%를 또 깨부순 조성주
프로필 촬영에서 스포일러가 있었나..?[47]
2011년 펩시 GSL July. 이후 7년만에 코드 S 결승전에서 4:0 승부가 펼쳐졌다.
전체적으로 주성욱은 조성주의 견제성 공격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했지만, 조성주가 준비한 것은 상대의 빈틈을 단 한방에 뚫어버리는 묵직한 타이밍 러쉬였다. 1세트야 초반에 불리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2,3세트에서 주성욱이 조성주에게 심리전에서 말려버린 이유는 조성주가 견제 위주의 플레이를 펼친다는 선입견 때문에 한방러쉬를 전혀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1년 펩시 GSL July. 이후 7년만에 코드 S 결승전에서 4:0 승부가 펼쳐졌다.
전체적으로 주성욱은 조성주의 견제성 공격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했지만, 조성주가 준비한 것은 상대의 빈틈을 단 한방에 뚫어버리는 묵직한 타이밍 러쉬였다. 1세트야 초반에 불리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2,3세트에서 주성욱이 조성주에게 심리전에서 말려버린 이유는 조성주가 견제 위주의 플레이를 펼친다는 선입견 때문에 한방러쉬를 전혀 의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성주가 지난 시즌 우승을 했을 때는 김대엽이 전혀 예상하지도 못할 기상천외한 전략을 통해 심리전에서 앞섰다면, 이번 결승전은 자신의 이미지를 역이용하였다. 이는 오프라인 테란전 100% 승률을 자랑했던 주성욱을 완파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조성주는 테란 최초로 GSL Code S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토스를 상대로 결승전 승률 100%을 이어갔다.
주성욱은 이번 결승 진출을 통해 약 2년 간의 슬럼프를 딛고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조성주에게 완패하고 2018년 오프라인 테란전 승률 100% 및 GSL 결승 진출시 매치 승률 100%가 모두 깨져버리며 다소 씁쓸하게 리그를 마무리짓게 되었다.
4. 결산
| 순위 | 상금 | 포인트 | 선수 | |
| 우승 | 4000만원 | 4000점 | 조성주 | |
| 준우승 | 1500만원 | 2800점 | 주성욱 | |
| 3위 | 750만원 | 1900점 | 전태양 | 김도우 |
| 5위 | 500만원 | 1200점 | 이병렬 | 변현우 |
| 백동준 | 고병재 | |||
| 9위 | 400만원 | 800점 | 강민수 | 이신형 |
| 조성호 | 김대엽 | |||
| 13위 | 600점 | 조지현 | 어윤수 | |
| 박령우 | 김유진 | |||
| 17위 | 300만원 | 300점 | Elazer | Scarlett |
| 황규석 | SortOf | |||
| 한지원 | 이재선 | |||
| 김도욱 | 김도경 | |||
| 25위 | 200점 | 이동녕 | 황강호 | |
| 방태수 | 한이석 | |||
| 이제현 | Zanster | |||
| 김준혁 | 김동원 | |||
5. 총평
- 조성주, 자유의 날개 이후 테란 최초 2연속 GSL 결승 진출, 그리고 최초 2연속 우승.
- 정종현, 이신형 등 다른 내로라하는 테란 우승자들도 우승자 징크스는 피하지 못했다. 조성주가 역사의 한 페이지에 적힌 것.
- 2011 GSL JULY 임재덕vs황강호 경기 이후 7년만에 나온 결승전 4:0 스코어
- 코드 S 기준. 최근 국내에서 개최된 리그에서는 GSL vs. the World 2017 결승에서 4:0 스코어가 나왔었다.
- 주성욱, 2년만에 GSL 결승 진출이자 최초 준우승.[48][49]
- 조성주의 기세가 그만큼 대단했지만, 주성욱에게 기회가 분명히 있었음에도 무기력하게 4:0으로 패배한 것은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 저그, 2016 시즌 1,2 이후[50] 처음으로 4강 진출 실패.
- 이와 반대로 해외 진영은 여전히 저그 강세라 저그의 버프는 요원한 상황이다. 이병렬이 선전하며 유령 밤까 체제를 파훼한 정도가 소득이라 할 수 있겠다.
- 테란 GSL 최초 프로토스 상대로 4대0, 4연속 테란 우승.[51]
- 고병재와 이신형, 그리고 이번 대회 조성주의 2연속 우승으로 테란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나왔다. 반면에 WCS 서킷 진영에서는 테란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어서 한국과 비 한국의 밸런스 갭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일종의 불안감이 지속되기 시작했다.[52]
[1]
2018년 GSL은 맵 이름을 컨셉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시즌 1은 자날맵, 시즌 2는 군심맵을 썼으니까 시즌 3는 공유맵인
오딧세이 아니면
카탈리스트? 시즌 3는 공유맵이긴 한데
라크쉬르로 밝혀졌다.
[2]
시즌 2의 클래식 BGM은
바리에테 관현악단을 위한 모음곡 2번 Lyric Waltz(C단조)이다. 흔히 재즈 모음곡 2번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그 곡 맞다.
[3]
김준혁을 약체로 잘못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은데 요즘 테란의 최종 조합인
유령 밤까마귀를 온라인 리그였긴 하지만 그만의 지상군 운영으로 무려
고병재를 꺾은 전적이 있다. 그래서 이 GSL은 Global Starcraft 2 League가 아닌 G Group Starcraft 2 League를 뜻한다고
카더라
[4]
특히 김대엽의 장면이 압권이다..
[5]
이 분과의
GSL
에서
의
악연에 묻히는 감은 있지만,
링크를 보면 김도우와의 악연도 그에 못지 않다. 아니, 그 이상이라 볼 수도... 아, 물론 김도우 입장에서...
[6]
아이디가 Trap, 함정
[7]
기존 변현우가 마이크로 컨트롤을 바탕으로 동물적인 센스로 상대의 빌드와 병력의 위치를 예측하고 그 빈틈을 찔러 무조건적인 이득을 보는 선수였다면, 이번 16강에서의 변현우는 그러한 동물적 센스에 더해 상대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게 없다는 듯이 달려드는 의외성을으로 상대의 단단한 방어를 깨뜨렸다. 특히
김대엽 전에서 보여준
마치 누군가가 생각나는 듯한 전진 병영의 반복에 더불어, 3세트 중반 한타에서 패배하며 패주하는 와중에 해병만을 별도로 희생하면서 고위 기사가 탄 차원 분광기를 끊어내는 플레이는 중계진과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대엽 역시 차원 분광기가 병력보다 살짝 앞섰음을 바로 깨닫고 뒤로 후퇴함과 동시에 고위 기사를 즉시 내리는 기민한 대처를 선보였으나 그 잠깐의 시간동안 야인에게 약점을 보인 순간 이미 그것을 되돌릴 방법은 없었고 결국 모든 고위기사가 증발하며 역전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8]
이병렬이
2017 GF 우승,
IEM WC 우승하면서 한 때 상금랭킹 1위를 찍었었으나, 그 후 조성주가
WESG 2017 우승,
2018 GSL 시즌1 우승을 통해 순위를 뒤집었다.
[9]
이병렬은 VSL우승, 글로벌파이널 4강과 우승, gsl슈퍼토너먼트 우승까지 8강이상 진출 및 우승을 차지했으나, 유독 GSL 정규시즌에서는 8강을
넘을 뻔한 적은 있으나넘지 못했다! 상대 조성주는 4강 4성주징크스가 있었으나, 지난 시즌 우승으로 극복한 상태이다.
[10]
일단은 총 상대전적에서는
13:15로 이병렬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최근 상대전적 또한 이병렬이 우세한 상황이다.
[11]
이전 주석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공허의 유산 들어서만 놓고 보면 5전제에서, 그 것도 중요 관문에서 만났을 때는 모두 이병렬이 이겼다. 단판/3전제와 5전제 이상은 느낌이 다르니 아무래도...
[12]
엄밀히 말하면 유령 밤까마귀 체제가 완성되기 전에 중반쯤 저그가 몰아쳐서 이긴 세트가 있긴 하다. 그러나 그 체제가 결국 완성되고 나서 극후반까지 갔을 때는 중간중간 유리한 국면을 맞은 적이 있었음에도 결국에는 테란의 뒷심에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따라서, 적어도 이 시점에서의 박령우는 유령 밤까마귀 체제에 대한 확실한 해법을 제시하지는 못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13]
이 때 조성주가 박령우를 꺾고 승자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테란전은 이병렬이 더 잘하는거 같다고 언급하기도 해서... 실제로 2018년 조성주의 다전제 대저그전은 딱 1패가 있는데, 이 1패가 바로 이병렬에게 당한 1패이다.
이 때는 아직 조성주식 대저그전 유령 밤까마귀 운영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전이었던 것이 함정.
[14]
5세트 이병렬이 조성주의 찌르기를 거의 다 막아냈던 그 순간, 파괴 직전의 전차가 쏘아올린 마지막 한 발의 포탄이 맹독충 7기의 중심에 작렬혔고 결국 이병렬은 해병 후속타를 막지 못하며 gg를 선언했다.
[15]
2세트 백워터 경기를 보기 바람
[16]
스타2 협동전
안갯속 표류기 임무 완료시 스탯먼 대사 패러디
[17]
최근 조성주는 김도우에게 매치 기준 4연패 중이다.
[18]
두 대회 모두 우승까지 달성하는 과정에서 백동준을 탈락시킨 기록이 있다.
[19]
온라인 대회와 프로리그 단판을 제외하면 정말 대회에서 이긴 기록이 없다. (다전제 세트 승리는 제외)
[20]
공허의 유산 오프라인 대회 기준
[21]
고병재는 2017년 GSL 시즌2에서 GSL 데뷔 7년만에 감격의 GSL 첫 우승(상대는
그 분...)을 거머쥐었으며, 전태양은 GSL은 아니지만 2017년에
WESG 2016,
IEM WC 우승하면서
2017 GF 진출 확정(이후 그는 이 대회서 4강까지 진출한다
그 놈의 역스윕만 아니었어도[53] 독보적인 상금 랭킹 1위였을텐데... 결승 상대는
그 분이었기 때문)과 동시에 2대 빅가이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어찌되었든 두 선수 모두 올해 시즌1에서 부진했던만큼, 이번 시즌에는 우승하여
2018 GF에 직행할 기회를 잡고, 2017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길 필요가 있는 매치업이다.
[22]
조성주의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예선 참가 관계로 경기 순서가 바뀌었다.
[23]
전태양은 여기서 갚아야 할 재작년 결승의 한 그리고 주성욱은 재작년 후반부터 작년까지 전태양에게 연패 중이었다. 그러기에 재작년 후반 그리고 작년까지 오프라인 패배를 갚기에는 좋은 때이다.
[24]
이번 패배는 전태양에게 특히 치명적인 것이 단순 부활의 좌절을 넘어 글로벌 파이널 진출 여부도 위험해졌다. 시즌 3 4강 진출로도 장담을 못 할 정도가 되어서 어떻게든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25]
자기 자신의 사도 하나에 어그로가 끌려서 들켰지만 이미 공허 포격기가 나오기 직전의 상황이어서 전태양의 앞마당은 당연히 파괴.
[26]
조성주의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예선 참가 관계로 경기 순서가 바뀌었다.
[27]
김도우는 조성주가
두번째 4강에 올랐을 때 4:2로 승리를 거머쥔 적이 있고 조성주는
2016년 블리즈컨 단두대매치에 오른 김도우를 밑으로 끌어내려서 블리즈컨에 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28]
그러나 정종현은 문성원에게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2회 연속 우승은 실패로 돌아갔고 이제 조성주가 그 기록을 도전할수있는 선수가 되었다.
[29]
취소선이 쳐져있긴 하지만 이 항목은 실제로
해운절로도 들어갈 수 있다.
[30]
본진 관문까지 합하면 3관문
[31]
상술한 조지현의 날빌과
맵까지 정확히 같았다.
[32]
최종적으로 전승 행진은 서성민에게 저지당하며 시즌 17승 1패로 마무리했다.
[33]
2017이지만 2018년에 열렸다.
[34]
4회 우승으로 GSL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인
정종현은 사실상 은퇴 상태
[35]
코드S만을 기준으로 보면 2회 연속이 맞지만
LG 시네마 3D GSL May.-
펩시 GSL July.사이에 있는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를 GSL 정규시즌으로 인정하고 있기때문에 GSL 2회 연속 우승은 아니다. 해당 대회는 최성훈이 우승
[36]
당시 조성주는 승자전으로 진출
[37]
4강 vs
전태양(4:3 승)
[38]
32강 vs
백동준(2:0 승), 16강 vs
조지현(2:1 승), 4강 vs
김도우(4:1 승)
[39]
이게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 2시 멀티에 건설한 광자포 3개이다. 원래라면 12시에 4번째 멀티를 펼 연결체의 자원을 여기에 투자해야 했을 정도로 조성주의 병력 압박이 뛰어났다.
[40]
그나마 주성욱이 돌진 업그레이드를 먼저 눌렀으면 돌진 광전사로 버틸 수는 있었겠지만 점멸 업그레이드를 누른 상황이었다. 조성주의 전차 찌르기를 점멸 추적자로 막기에는 무리였다.
[41]
조성주의 이 타이밍이 얼마나 예리했냐면, 예언자가 설치해둔 정지장 수호물을 공성모드 전차로 점사해서 철거했다. 원래라면 연결체나 적 병력에 꽂을 화력을 낭비한 셈이 되겠지만, 그 정도의 화력낭비로는 타이밍러시가 실패하지 않는다는 계산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42]
물론 아예 의식을 안한 것은 아닌지 로공 테크를 준비했지만, 박진영 해설의 말마따나 앞마당에 보호막 충전소 2기를 건설했어야 아슬하게 막아낼 정도였다.
[43]
적어도 진출 경로에 탐사정을 세워놓아 사이클론이 일꾼과 함께 나오는 것을 확인했어야 했는데, 나중에 앞마당 타이밍을 확인하기 위해 탐사정을 앞마당과 3멀티 간의 통로에 빼두었다.
[44]
본진 관문까지 합쳐 2관문이었다.
[45]
그래도 4강전 3세트에서 김도우가 시전했던 올인성 전진 2관문과는 달리 운영의 여지는 있었다.
[46]
여러모로 황혼의회의 건설 위치가 패착이 되어버렸다. 조성주의 입장에선 돌진이 완료되기 전에 소모전을 벌일 필요가 있었으나 토스가 조금만 버티면 되는 상황이라 소모전을 받아줄 리 만무한 상황이었는데, 앞마당에 지어둔 황혼 의회가 노출되어버린 바람에 돌진 업그레이드 전에 소모전이 강요되었다. 3번째 멀티를 빠르게 가져간 것도 연쇄적으로 작용해 올인 공격을 막아낼 힘이 사라져버렸다.
[47]
조성주의 프로필 사진 중 하나가 손가락을 앞으로 올린 포즈였다.
[48]
참고로 장민철도 3번째 결승은 준우승이었다.
[49]
커뮤니티에선 어윤수의 기분을 느끼라는 드립이 터졌다.
[50]
2016 GSL에서 저그의 최고 진출 기록은 황강호가 기록한 2016 시즌1 GSL 8강이었다. 2016 시즌2에서는 16강에서 저그게이머 전원이 탈락했다.
[51]
IEM Season XI - Gyeonggi 이후 2년만에 다시 테프전 셧아웃이 나왔다.
[52]
시즌 1까지만 해도 테프전에서 프로토스가 테란을 압도하다가 시즌 2 중간에 시행된 밸런스 패치 이후로는 GSL에서 그 구도가 뒤집어졌다. 하지만 이 시점까지도 해외에서는 여전히 극소수의 최상위 테란 몇 명만이 뭔가를 보여 주는 정도고 나머지 테란 선수들은 하위권을 면치 못하는 등 한국과는 크게 다른 모습. 심지어 테저전에서 테란이 좋았던 시기에도 해외는 계속 저그가 우세했으니...애초에 해외신에서 최성훈 이후로 테란이 잘 나간 적이 있었나 단적으로, 공허의 유산 이후 서킷 진영 결승에 진출한 테란은 최성훈 혼자 뿐이고, 현재까지 10시즌이 진행됐는데 저그가 없는 결승은 아직 단 한 시즌도 없다.[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