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21:30:00

1차 세계와 2차 세계

2차 세계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가능적 대안 세계에 대한 내용은 가능세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중우주와 멀티버스에 대한 내용은 다중우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평행우주에 대한 내용은 평행우주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종류
2.1. 1차 세계2.2. 2차 세계2.3. 관련 개념
3. 관련 문서

1. 개요

Primary world · Secondary world(fictional universe)

1차, 2차 세계는 J. R. R. 톨킨이 만든 개념이다. 1차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뜻하며, 2차 세계는 이와 구분되는 비현실적 세계, 작가가 창조한 세계를 의미한다.[1][2]

2. 종류

2.1. 1차 세계

1차 세계는 현실을 가리킨다. 현대 세계나 현실을 모티브로 한 세계가 아닌, 향유층이 존재하는 현실 그 자체를 의미한다. 2차 세계는 1차 세계의 작가가 창조해낸 세계관에 해당한다.

2.2. 2차 세계

2차 세계는 작가가 창조한 허구의 세계(fictional universe)를 가리킨다. 톨킨은 2차 세계에 대해, 작가가 창작물을 존중하고, 내적 일관성을 부여하며, 생명을 얻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3] 한국에서 2차 세계는 세계관이라는 명칭으로 정착하였다.

톨킨이 성취한 레젠다리움 세계관은 이후 허구적 세계·2차 세계의 창조를 장르적 관습으로 삼은 장르 판타지의 기원이 되었다.

흔히 2차 세계는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 장르 판타지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현대 판타지, 현실의 현대를 소재로 허구의 이야기를 다루는 현대물에도 적용된다.

2.2.1. 장르적 의미의 세계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계관/장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한국은 판타지적인 가상의 세계를 세계관이라 부르곤 한다. 이에는 한국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 관습이 영향을 주었다.

한국 판타지 소설은 해외의 장르 판타지를 한국에 도입하였으며, 2차 세계 관습을 활성화 시켰다. 이 때 이들은 자신들이 창작한 2차 세계를 '세계관'이라 호명하였는데, 이에는 한국 판타지 소설이 본보기 중 하나로 삼았던 일본 서브컬처의 용어인 세계관, 그리고 한국 문학 비평 용어인 세계관이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세계관은 판타지, 서브컬처의 2차 세계를 가리키는 용어로 자리잡았으며, 동시에 2차 세계 뿐 아니라 작가가 창조한 설정, 캐릭터, 스토리 요소 전체를 가리키는 경향도 형성되었다.

2.3. 관련 개념

2.3.1. 가능 세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능 세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가능 세계는 1차, 2차 세계처럼 작품 내의 세계 구도를 설명하는데 쓰이곤 한다. 예를 들어, #2차 세계문단에서 설명된 현대 판타지, 현대물처럼 현실과 관련된 2차 세계의 경우, 현실(실제)의 가능성이 실현된 텍스트 상의 대안적 세계 즉 가능세계로 해석하기도 한다.[4]

나아가 작가가 상상한 판타지 세계로 현실의 주인공이 빙의, 환생을 하는 것도 가능세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빙의와 환생은 허구적 소재고, 판타지 세계는 허구의 2차 세계지만, '실제 세계 현대인의 빙의, 환생'이라는 가능세계적 서사를 작가가 제시하고 독자가 믿어주는(체 하는) 합의를 거친다면, 작품 속 2차 세계는 실제 세계(1차 세계)의 주인공이 난데없이 판타지 세계로 빙의, 환생을 할 가능성이 실현된 가능세계로 변모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작가가 제시한 2차 세계는 단순한 허구의 창작물이 아닌, 자주적이고 나름의 현실성을 갖춘 텍스트 상의 대안적 가능세계로 변화한다.

이처럼 허구적 의사소통을 통해 합의된 대안적 가능세계 성격을 결합한 2차 세계는, 순수한 2차 세계 장르 판타지보다 더욱 몰입감을 높이고, 향유층이 실제적으로 공감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타지 세계 마법사의 생활 이야기'는 2차 세계의 정밀함, 현실성을 통해 세계관적 현실감, 몰입감을 담보받겠지만, '판타지 세계에 트립해버린 현실 현대인의 마법사 생활 이야기'는 현실의 인물이 판타지 세계로 트립할 가능성이 실현되었다는, 보다 실제적이고 자주적인 이미지를 담보받을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J.R.R. Tolkien, On Fairy-stories , Oxford University Press, 1947. [2] 한국 판타지 소설의 정체성 형성 과정 연구 - 제도권 문단과의 갈등과 ‘환상성’ 논쟁을 중심으로 2024. 최혜령. 529p [3] tolkiengateway의 net-Secondary_world 문서 [4] 한국 웹소설의 서사세계 연구. 2023. 박지희. 24-4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