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무로 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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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1e66> 프로필

이름	히무로 카즈마(氷室一真)[1]
나이	불명[2]
생일	불명
신장	불명
직업	의사
성우	이토 타카유키 → 야시로 코이치 사나래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

3. 인간관계

3.1. 주변 인물

4. 스탯

4.1. 힘, 민첩성4.2. 지능

5. 여담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뒷세계에서 암약하는 실력파 외과의사.
한때 대형 병원[3]에서 근무하던 일류 외과의사였으나, 상층부가 '목숨의 선별'을 통해 부자들만 치료하는 것에 반발하다가 업계에서 추방당한 뒤 암흑가의 의사가 되었다.
이쥬인과 아모우구미와 연줄이 있다.

휴먼버그대학교의 등장인물. 1인칭은 오레.

뒷세계의 천재 의사로, 이쥬인 시게오가 신의 손이라며 칭찬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악인이 곱게 죽지 못하도록 상처를 일부러 치료하며 이쥬인을 돕고 있다. 가끔은 이쥬인에게 찾아온 피해자들의 질병이나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가한 학대나 린치 등. 여러가지 폭행으로 인해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도 한다. 총집편 영상에서 고다이 치하야의 언급에 의하면, 뒷세계가 아닌 밝은 세상에서 활동할 때도 유명한 천재외과의였다고 한다. 그러나 대학에서 권력과 금력을 가진 자만 수술하게 되는, 즉 소유한 돈의 액수에 따라 목숨의 값이 정해지는 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상사에게 대들었으나, 그대로 업계에서 매장당하는 신세가 되어 뒷세계로 흘러들어왔다고 한다. 또한 아모우구미의 조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목숨을 구한 일도 여러번이라, 뒷세계에선 '히무로 없이 아모우구미는 존재할 수 없다.'고 일컬어질 정도.

그가 완치시킨 아모우구미의 야쿠자들은 다음과 같다.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시키고 히나가타 지에이에 의해서 잘려가간 코토게 카부토의 오른팔 접합수술을 집도했다.[4] 그 외에도 간에 관통 총상을 입은 토가시 소지나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아쿠츠 토시로 부두목도 살려냈다. 그러나 그런 신의 손을 가진 히무로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는지, 급소에 총격을 당하고 시간이 꽤 지체된 상태로 병원에 도착한 야스미는 살려내지 못했다. 그 외, 와나카 소이치로의 요청으로 쿄고쿠구미의 무구루마 켄신을 치료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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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들어서는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도 상당수 치료했다. 타카사고 아키오와 이치죠 코메이, 쿠가 코테츠, 이누카이 요시로 등 상당수가 많다.

2023년 9월 23일 이쥬인 시게오 영상에서는 본인이 고문을 주도했다.[5] 잃어버려도 당장 생명에 지장이 가지 않는 부위들을 마취 없이 적출하는 방식으로 고문했는데, 고문당하는 병원 원장이 뛰어난 의술이라고 감탄할 만큼 여기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오전쟁으로 부상입은 아모우구미 전력 전원을 치료하는 역할로도 등장했다.

2023년 12월 9일에는 이쥬인이 구해온 피해자를 치료하지만 상처가 너무 심해 목숨을 조금 연명시키는 정도가 최선이었다. 이후 이쥬인이 고문 대상을 잡아 고문을 실시하는데 이쥬인이 살을 베면 히무로가 썩은 쇠가죽을 그 부위에 덧대는 방식으로 고문했다.

2024년 7월 19일 타츠미 하루키를 심문하기 위한 쿄고쿠구미의 요청으로 타츠미를 치료해준다.

2.1. 과거

2024년 7월 5일에는 본인이 주역이 되어 히무로의 과거가 자세히 공개되었다. 과거에는 테이후쿠(帝福)대학 부속병원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었고, 젊은데도 천재적인 솜씨로 이름난 외과의였다. 그 곳에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아리사라는 고아 여자아이와 가깝게 지내게 되었고, 아리사는 히무로에게만 마음을 열게 되었고 히무로 역시 아리사의 치료에 전력을 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리사의 상태가 위중해져 긴급 수술을 들어가야 할 상황이 되었으나, 히무로의 스승이자 병원장인 사와무라는 VIP의 수술을 우선하여 아리사의 수술을 후순위로 미루겠다고 한다. 이에 히무로가 강하게 반발하자 결국 수술을 마친 원장이 집도를 하기로 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으나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텅빈 아리사의 병실에 다시 방문한 히무로는 아리사가 남긴 그림 두장을 발견하고 또 하나의 그림이 화가가 된 미래의 아리사와 히무로가 그려진 그림을 보게 된다. 그 후 히무로는 영안실에 있는 아리사의 시신을 보며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던 도중, 시신의 상태를 보니 복부가 지나치게 홀쭉하여 이상하게 여기고 천을 내렸는데, 아리사의 시신에는 복부에 길게 개복한 흔적이 있었고 장기들이 모조리 사라져 있었다. 그 병원의 원장은 스스로 장기매매를 자행하고 있었던 것. 히무로가 이를 알아내자 사와무라는 입막음을 위해 히트맨 키시베[6]를 시켜 히무로를 급격한다. 히무로는 키시베에게 당해 가슴이 크게 베이는 치명상을 입는다. 히무로가 죽은 척을 하자 키시베는 떠나버리고 히무로는 사와무라를 처단하겠다는 일념으로 빈사 상태에서도 자신의 가슴에 난 상처를 스스로 꿰매고, 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도중 고다이 치하야를 만나 무슨 일인지 묻는 그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고다이에게 이쥬인 시게오를 소개받아 그에게 복수를 의뢰하게 된다.

즉, 그도 루카와, 엠마와 마찬가지로 이쥬인의 의뢰인 중 한명이었던 것.

7월 15일 영상에선 그 뒷 이야기로, 히무로 본인의 이야기를 들은 이쥬인 시게오가 원흉 사와무라와 쾌락 살인마 키시베를 처단하려고 출발한다. 키시베를 격투 끝에 살해하고 사와무라를 붙잡아 고문실로 옮기던 이쥬인을 고문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뭔가를 직감하면서도 모른 척 질문을 던진 이쥬인에게 부디 고문을 돕게 해달라고 청한다. 처음에는 이쥬인에게 거절당했으나 무릎까지 꿇으면서 자신의 의사를 명백히 하여 다시 한 번 똑같은 부탁을 건넸고, 결국 이쥬인은 이를 승낙하게 된다.

히무로: 이쥬인씨. 정말로 사와무라를 잡아왔군요.
이쥬인: 히무로씨. 왜 이 곳에 있는 것인지?
히무로: 이쥬인씨. 부탁입니다. 나도... 함께 하게 해주십시오!
이쥬인: 안 됩니다. 나에게 맡겨 주시길. 이 이상 한 발짝이라도 발을 들이밀 수 있는 건 인간이 아닌 자들뿐이니까.
(하지만 히무로는 양손을 땅에 짚고 고개를 조아렸다.)
히무로: 사와무라 그 놈은... 의료의 본질을 모독하고, 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악귀같이 빼앗았습니다! 나는 희생자와 의료에 관계된 모든 이들의 분노를 짊어지고 그 놈 앞에 서고자 하는 겁니다! 그 놈의 측근이었던 내가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저 방으로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이쥬인: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의 분노를 짊어지고자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의 신념이 아니던가.) 한 번 발을 들이면 두 번 다시 돌아올 수는 없소.. 그런 각오가 되어있다면 따라오시도록. 이 문 너머에 존재하는 것은 철철 흐르는 피로 물든 마계이니까.

히무로를 고문실로 들여보내고 사와무라의 고문을 위해 준비까지 마쳤다.

이쥬인: 너는 돈과 권력을 위해 아무 죄없는 환자들을 희생시켜 그 장기를 빼앗아 사리사욕을 채워 왔다. 의사로서 그것에 대해 죄송하단 마음은 없나?
(이쥬인: 하지만 들을수록 헛된 일이었다.)
사와무라: 바보같으니! 이 몸은 유능한 자들의 생명을 구해준 명의다! 피붙이 하나 없는 쓰레기를 내가 얼마든지 이용했다한들 그건 확실하게 플러스가 아닌가!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일이거늘!
이쥬인: 시끄럽군.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다고 판단한 이쥬인은 악당에게 능지형을 시행, 이쥬인이 사와무라의 살점을 발라내면 교대로 상처의 봉합[7]을 실시해 사와무라가 더 크고 오래 고통받을 수 있도록 조력한다. 이윽고 사와무라의 살점을 바를대로 발라 거의 뼈만 남은 상태가 되자 복강을 절개해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기를 적출한다. 히무로는 키시베에게 당해 성치 않은 몸으로도 이 모든 적출을 실수 없이 정확하게 해내며[8] 장기가 극한까지 척출된 상태의 꼭두각시 인형같이 되어 버린 사와무라는 용서를 빌기 시작한다.

사와무라: 죽고싶지 않아아아... 나에겐 빛나는 미래가... 있단 말이다아아...
히무로: 미래가... 있다고...?
(이쥬인: 그리고 히무로가 품안에서 피범벅이된 종이를 꺼냈다.)
(그것은 아리사양이 병원에서 그렸던 그림이었다.)
히무로: 품 속에 넣어뒀었다... 네 새끼가 보낸 킬러때문에 피투성이가 돼버렸지만 말이지.
(이쥬인: 그것은 웃고 있는 히무로와, 아리사가 화가가 된 미래였다.)
(과거 회상 장면 돌입)
(히무로: 고아였던 그 아이는 시설에서 학대당하고 있었다.)[9]
히무로: 아리사는 다 나으면 뭘 하고 싶니?
아리사: 화가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히무로 선생님의 신부가 되고 싶어요. 에헤헤.
(히무로: 우리 병원에 와서야 겨우 미소를 보여줬었지.)
(과거 회상 종료)
히무로: 그 순진무구한 미래를 빼앗은 네놈에게 빛나는 미래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분노를 한껏 토해낸 뒤엔 이쥬인과 함께 동시에 사와무라를 노려보며 살기를 내뿜는다.

(이쥬인: 그렇다면 더 깊은 절망을 선사해주도록 할까.)
이쥬인: 지금까지 사람의 내장을 뽑아왔었지... 너도 걸레짝이 되어 봐라.
사와무라: 히이이이이....
히무로: 오장육부가 극한까지 뽑혀도 살게 해주마. 내 솜씨를 믿어도 좋을 거다.
(이쥬인: 히무로는 그 상태로 놈을 3일이나 생존시켰고, 최후엔 오니[10] 와 같은 안색이 되어 죽어갔다.)

고문이 끝나고 에피소드 마지막에 이쥬인의 나레이션으로 풀네임이 히무로 카즈마인것이 밝혀졌다.[11]

3.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이쥬인 시게오/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주변 인물

아모우구미: 주로 전쟁 중 다친 아모우구미 구성원들을 치료해준다.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 마유즈미파: 아모우구미 뿐만 아니라 이들도 치료해준다.
이쥬인 시게오: 자신의 은인이며 최선을 다해 협조하는 관계. 이쥬인 역시 히무로를 제일 신뢰한다.
사와무라: 본인의 유능했던 상사이자 병원장으로 의대 재학 시절부터 지도교수로 모시면서 의료 기술을 엄격하게 가르쳐준 스승이었다고 한다. 본인도 그를 존경했으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인 아리사라는 여자애를 수술이라는 핑계로 장기를 빼내 살해하고 장기매매에 파는 만행을 알게되자 사와무라가 보낸 킬러 키시베에게 베여 죽을지도 모르는 몸으로 이쥬인에게 의뢰하러 간다. 그리고 의뢰를 받아들인 이쥬인이 잡아온 그를 고문하는데 참여하여 이쥬인이 그의 살을 발라내면 바로 꿰매는 방식으로 끔찍한 고통을 안겨주었고,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장기만 남긴채 나머지를 모두 적출하여 그가 좀더 끔찍한 고통속에 시달리면서 최대한 천천히 죽어가게끔 하여 복수를 마친다.

4. 스탯

히무로는 사타케 히로후미, 키토 죠지와 마찬가지로 전투를 하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전투력으로 기재하지 않는다.

4.1. 힘, 민첩성

히무로는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다친 야쿠자들을 밤샘으로 치료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기초 체력은 좋다.

분명 아무 전투력도 없는 일반인이지만 벗은 몸을 보면 식스팩이 있다. 사실 외과의 자체가 뼈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힘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봉합을 해내기까지 하는 걸 보면 손재주와 정밀도, 민첩성의 소양은 갖춰져 있는 모양.

4.2. 지능

대표 능력. 의사가 된 것만으로도 지능캐의 자질이 충분하지만 그걸 넘어서 천재 외과의라고 세계관 전체에서 인정받는다.

5. 여담

원래 이쥬인의 협력자로 기획되었지만 선역 야쿠자들의 전담 의사가 되었는지 아모우구미와의 연을 시작으로 후에 쿄고쿠구미, 시시오구미 마유즈미파를 책임지는 전담의가 되었다.

다친 코토게 카부토를 자주 치료해줬는지 아모우구미 시리즈 초반에 코토게가 시노기 수입이 시원찮다는 이유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뺨을 대패로 깎여서 왔을 때 니네 조직은 참 별 짓을 다한다면서 한숨부터 내쉬는 걸 보면 히무로도 코토게가 아모우구미 무투파 형님들에게 자주 혼나는 걸 알고 있는 듯 하다.

[1] 2024년 7월 15일에 정식으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2] 고다이 치하야랑 달리 코토게 카부토가 존댓말을 한걸 보면 30대후반~40대 초반으로 추정. [3] 7월 5일에서 밝혀진 병원 이름은 테이후쿠(帝福)대학 부속병원 [4] 본래 절단된 신체부위를 접합하는 수술은 초고난이도라고 한다. 뼈•근육•혈관•신경을 완벽하게 이어야 하고, 여러 과의 협진과 공동집도, 수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팔다리가 무거운 것에 깔리거나 기계에 끼어들어가는 경우 절단부위에 복합손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합을 해도 영구장애가 남거나 접합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은데, 코토게의 경우는 일본도로 한번에 잘려나간 것이라 절단부위가 매우 깨끗했을 것이고 이런 경우는 접합수술 성공률이 거의 100%에 육박한다고 한다. [5] 해당 에피소드의 죄인인 병원 원장은 임산부들의 아기를 받아낸 뒤 사산했다고 속이고 해외에 팔아넘기는, 의술을 모독하는 행위를 상습적으로 저질렀기에 이쥬인이 히무로에게 고문하는 역할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6] 그는 키시베 고류무술의 계승자였으나 살인으로 쾌락을 느끼는 쾌락살인마가 되어버렸고, 키시베 가문에서도 그를 제거하려 하였으나 걸출한 전투력으로 오히려 키시베 가문의 추격을 뿌리치고 살인청부를 수행하며 살아왔고, 사와무라는 그를 고용하여 더러운 일을 시켜오고 있었다. [7] 당연히 이 모든 과정은 마취 없이 이뤄졌다. [8] 이 시점에서 사와무라조차 히무로가 자신의 솜씨를 뛰어넘었음을 느끼고 전율했다. [9] 이 때부터 나레이션이 히무로로 바뀐다. [10] 汚 더러울 오, 泥 진흙 니. 일본말 鬼가 아니다. 대도시 하천 바닥에 침전한 공해성 썩은 진흙. 일본말로는 '헤도로'라고 한다. 그래서 같은 이치로 헤도라라는 괴수가 탄생한 것. [11] 헌데 회상을 마치고 히무로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전화를 건 사람이 이이토요 사쿠타로다.

히무로 카즈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3. 인간관계

3.1. 주변 인물

4. 스탯

4.1. 힘, 민첩성

4.2. 지능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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