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타 아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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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da6af><colcolor=#ffffff> 히로타 아이카[1] [ruby(廣, ruby=ひろ)][ruby(田, ruby=た)] あいか | Hirota Aika
출생	1999년 1월 31일 ([age(1999-01-31)]세)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가수, 유튜버
신체	163cm, A형
소속	(OOO Entertainment)
애칭	아이아이(ぁぃぁぃ)[2]
캐치프레이즈	도키메키 페인터[3]
링크	｜ ｜ ｜ ｜ [4]｜ ｜ [5]

1. 개요

2. 특징

2.1. 목소리

• 당연히 현재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목소리 톤이 낮아진 상태다. 당시 그룹이 메이저 데뷔한 지 1년 정도밖에 되지 않던 무명 신인이었기에, 어느 정도 구설수 홍보를 노렸을 가능성도 있다.

• 평소 말할 때의 톤이 상당히 특이하다. 한 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을 법한 높고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이다. 그러나 노래할 때는 성숙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만 현재는 혼용해서 쓰는 듯. 최근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여전히 예전 말투와 억양이 남아 있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목소리는 확실히 굵고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목소리가 콤플렉스가 된 적은 있었습니까?
  
  
  
  
  아이아이) 어떨라나? 이상하다라고 말해지기도 합니다만, 저는 처음에는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언니도 엄마도 이런 소리에요. 집에서는 모두 이 목소리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돌의 세계에 들어와 주위에서 "재미있다"라든지 "이상한 소리구나"라고 말해 주시니, 그렇구나 하고 느낍니다. 하지만 말하면 대체로 기억하시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말을 들었지만, 자신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중 목소리 관련 내용.

•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엄마와 언니의 목소리도 자신과 같아서 처음에는 본인의 목소리가 특이한 줄 몰랐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는 컨셉을 위해 어느 정도 MSG를 쳤거나, 일본 아이돌계에서 보컬과 댄스 실력 이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캐릭터성이다. 아니면 본인의 진짜 목소리를 정확하게 잘 몰랐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어릴 때의 인터뷰라서 본인 목소리가 제대로 안 잡혀서 잘 몰랐거나, 아니면 워낙에 본인이 어릴 때부터 아예 2가지 목소리의 컨셉으로 활동해왔고 집에서도 높은 목소리를 매일 들어왔기에 본인의 진짜 목소리가 어떤지 잘 몰랐을 가능성도 있다.

• 실제 목소리가 어떻든, 캐릭터가 중요한 일본 아이돌계에서 특이한 목소리로 단번에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점은 꽤나 호재로 적용됐던 듯 하다. 그냥 에비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몰라도, 목소리 특이한 애가 있는 그룹이라고 하면 아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그 덕분인지 아이돌로 활동 당시에도 인지도가 가장 높은 멤버였기도 하다. 개인 활동도 나름대로 활발한 편이다.

3. 라이브 논란

• 2018년 말~2019년 초,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바닥이었던 히로타 아이카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인 키리시마 노도카[8]와 함께 Sia의 'Chandelier'를 불렀던 영상이 뒤늦게 유명해지면서 일명 '썩어 문드러진 샹들리에\'라는 제목으로 굉장히 핫플이 되었다.

• 위 영상은 2016년도 7월경 개최된 걸스 팩토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소속의 여자 아이돌들이 다른 가수와 함께 곡을 지정해서 라이브로 공연하는 행사이다. 매년 한여름마다 개최한다. 이 영상 중 샹들리에를 불렀던 부분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썩어 문드러진 샹들리에\'라는 제목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뜬 지 1년이 지난 지금 조회수가 무려 300만회를 돌파했다. 노래 자체의 수준은 가수라고 할 수는 없는데 일반인이라고 치면 못한 것은 아니고 일본 아이돌 수준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 이 영상이 우스꽝스러운 건 노래를 못한 것보다는 영어발음이 안 되는 것과 부족한 노래 실력이 이상한 상승 효과가 난 게 크다.

• 본인의 영상이 뒤늦게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졌다는 사실을 알고 본인이 직접 위 영상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실제로 본인이 단 대댓글이 몇개 더 있다. 이런 와중에도 본인이 바다 건너 대한민국에까지 알려지게 되는 건 영광이라고 말하거나, 무려 우리말로 '한국인이면 구독해라\'고 하는 등 본인의 인스타와 유튜브를 간접 홍보까지 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워낙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 뛰어들었기에 정신력은 단단한 듯하다. 현재는 댓글이 삭제된 듯하다.
  

• 또한 본인의 트위터에도 글을 올렸는데, 전부 반대자 뿐이지만 이것마저도 본인이 바다를 건너 알려지는 건 기쁘다고 하는 상당한 대인배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 그러면서도 "사람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이 남에게 바보 취급받을 수 있는 경우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라는 진중한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 요근래 4세대 한국 아이돌들이 립싱크, 라이브, 앵콜 등으로 가창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자 이 영상이 재평가 되기도 했다.

3.1. 비판론

• 우리나라에서의 반응은 대부분 매우 부정적이다. "가수는 노래를 열심히 부른다고 되는 게 아니고 잘 불러야 하는 것이다"라는 비판이 대부분이다. 조금 잘 부르는 일반인 수준만 가지고 가수로서의 명예를 얻고, 더 나아가 금전적 이득까지 본 상황이라면 쉽사리 반응이 가라앉지는 않는다. 더 실력이 있지만 연예계의 상황 탓에 못 뜨고 있는 가수들에 대한 기만이자, 노래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 있어선 준 사기급의 행동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양한 사람의 의견이 존재하고 정당한 비판은 프로로서 감수해야한다는 게 한국인들의 생각이다. 과거 최고 인기 스타 중 한 명이었던 김장훈이 망가진 가창력에서 비롯된 '숲튽훈'으로 인해 조롱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이는 김장훈이 여러 논란이 될 만한 행보를 보였고, 그로 인해 비난 여론이 많은 상황에서 가창력도 덤으로 까인 상황임을 감안해야 한다.

3.2. 옹호론

• 다만 히로타 아이카는 일본의 아이돌이었다는 점을 어느정도 감안할 필요성도 있다. 프로듀스 48을 봤거나 일본 아이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대다수의 일본 아이돌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체계적인 기획사 훈련을 받지도 않고, 문화적으로도 크게 실력에 비중을 두지도 않는 편이다. 일본에서의 아이돌은 노래와 춤이 주(主)인 가수라는 의미보다 연예계 다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멀티 엔터테이너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돌도 결국 본업은 가수라는 인식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아이돌에게도 어느 정도 준수한 보컬 능력을 요구하는 편이고, 또 그렇기에 실제로 유명 아이돌들도 실력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쉽게 논란이 되곤 한다. 앙코르 무대에서 고음 실수로 도마에 올랐던 TWICE를 예로 들 수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아이돌은 그냥 노래도 하는 엔터테이너에 가깝기에 우리나라만큼의 실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당시 본인이 '샹들리에'를 불렀던 것도 크게 논란거리가 되지 않았는데 실제로 '샹들리에'를 불렀을 당시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3년이나 뒤에 뜬금없이 자신의 영상이 우리나라에서 떠서 몇만 명한테 욕을 들어먹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당황스러웠을 법하다. 요컨대 문화의 차이라는 것이다.

• 화제가 된 유튜브 영상은 유료 방송인 후지테레비NEXT를 통해 송출된 유료 콘서트 영상을 무단으로 복제해서 가공한 영상이므로, 그 영상을 보고 비판을 하는 이들도 완전히 정당하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온갖 동영상이 부지기수로 올라오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특성상 이러한 사실은 시청자가 알 수가 없으며, 해당 문제는 유튜브에서 처리해야 할 사안이다. 일방적으로 시청만 하고 감상평을 마음대로 남길 수 있는 유튜브 시스템상 시청자들에게 비판의 정당성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친 논리 비약이다. 히로타 본인이 업로드하거나 우리나라에 공연 영상을 판매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유료로 판매하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복제/도용당하고 강제로 보컬 실력을 공개당해 억울한 부분이 있긴 하다.

3.3. 여담

• 위의 댓글들과 트윗 이후로는 '샹들리에'에 관해 본인이 별도로 언급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선 본인이 이 사태를 알아버린 건에 관해 우려하는 시각도 소수지만 있었는데, 다행히 본인은 멘탈에 엄청 큰 타격을 받진 않은 듯하다. 당연한 소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인 채널에 찾아가서 악성 댓글을 달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사건 당시 본인 스스로 유튜브 댓글로 우리 사람에게 문제의 '샹들리에' 영상을 재밌게 보고 즐겨 달란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고, 이렇게지만 본인이 우리나라에 알려진 것이 영광이란 발언을 하기도 하는 등 특유의 유쾌함으로 그럭저럭 잘 넘긴 듯하다.

•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2에서 따라하기도 했다. 코미디언 이세영이 히로타 아이카 역을 대신했다. 이후 SNL 코리아 리부트에서도 주현영이 따라했다.

• 해당 라이브 영상을 본 이후 유튜브 알고리즘이 보여주는 관련 영상에 하필 박정현이 방송에서 불렀던 역대급 Chandelier 라이브 영상이 뜨는 경우가 많아 애꿎은 욕을 더 먹기도 했다. # 링크에 있는 박정현의 라이브 영상의 댓글을 보면 태반이 히로타 아이카를 비아냥대거나 욕하는 내용들이다.

• 그런가 하면 히로타 아이카가 우리나라 아이돌과 같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마찬가지로 소수지만 존재하긴 한다. 샹들리에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보컬로서의 재능이나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보기 힘든 게, 타고나길 성량이 굉장히 좋고 음역대도 넓은 편이고, 또 상황에 따라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라이브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매번 춤을 추며 생라이브를 길게는 2-3시간씩 소화해냈단 점, 물론 실력은 들쭉날쭉 하지만 애초에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하는 게 상당히 힘든 일이다. 궁금하다면 아무 춤이나 추면서 노래를 불러보도록 하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충분히 라이브 가수로서의 소질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상당수 일본 아이돌의 훈련 수준이 낮은 것을 감안했을 때, 오히려 본연의 재능이 잘 키워지지 못한 사례라고도 볼 수 있을 듯하다. 거기다가, 샹들리에의 난이도는 불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로 어려운 곡이다. 중고음을 끊임없이 유지해야하며 진성으로 무려 3옥타브 솔(G5)까지 올려야하기에 성량이 크지 않으면 소화하기가 매우 어렵다.

• 과거 특이한 목소리를 냈던 것이 사실은 아이다운 컨셉을 위한 소속사의 요구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4. 출연 작품

4.1. 드라마

• 사키 -Saki- - 카타오카 유키 役

5. 디스코그래피

6. 여담

6.1. 한국과의 관계?

7. 기타

• 인스타와 트위터 계정을 각각 2개씩 운영하고 있다. 두 쪽 다 세컨 계정은 비공개 계정인데, 인스타 계정은 팔로우 신청하면 누구나 다 받아주는 듯하다. 꽤 분위기 있는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 주로 풍경/도시/음식 관련 일상 사진이 많은데, 본인 셀카도 일부 업로드되고 있다. 관심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팔로우를 신청해 보자.

• 현재는 유튜브를 메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솔로 음반도 내고 방송 활동과 화보 촬영도 하는 등 나름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만 현재는 가수나 연예인이라기보다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유튜버이자 엔터테이너에 가깝다고 보는 게 좋을 듯하다. 분류가 좀 애매하긴 하다.

• SNS로 소통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에 그 외 잡다한 SNS까지 전부 혼자서 운영 중이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원래 아이돌이 아닌 문 더 차일드[폐업] 소속의 아역 출신이었다. 2003년부터 드라마와 CM 등을 통해 여러 활동을 해왔지만, 스텝 업을 위해 2010년에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의 오디션에 도전했고 오디션 당시 일화가 독특하다. 새롭게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이전까지의 경력들을 이력서에 적지 않고 오디션에 응모했고, 원래 춤을 보지 않는 오디션이었으나 자의로 춤을 췄다고 한다. 여기에 합격하여 곧바로 아이돌 활동에 투입된 것아다.

•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히로타 아이카는 이전 사무소에서 기존에 선호하던 인재상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특유의 매력과 독특한 인간성 등으로 인해 오디션 당시 굉장히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처음부터 여배우나 모델이 아닌 아이돌을 시키려고 뽑았던 멤버라고 알려져 있다.

• 에비중은 결성 초창기에는 정식 아이돌을 노리고 나온 그룹이 아니라 단순히 강습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계획성 그룹이었는데, 정식 아이돌로 그룹의 방향을 틀게 된 이유는 히로타 아이카와 호시나 미레이 둘 때문이었다고 한다.

• 본인의 개인 유튜브에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이 있다.

• 평소의 사복 패션도 그렇고 인스타나 유튜브 등을 보면 화려하고 반짝반짝한 것들이 취향인 듯하다.

• 다소 의외일 수 있지만, MBTI는 INTJ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