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요우 카에데

SHUFFLE!의 히로인
리시안사스	네리네	후요우 카에데	시구레 아사	프리무라

미소녀게임 대상 2004 히로인 TOP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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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FFLE!	Princess x Princess

[ruby(芙蓉, ruby=ふよう)] [ruby(楓, ruby=かえで)]

1. 개요2. 특징

2.1. 애니메이션2.2. 코믹스판

3. 과거4. 기타

1. 개요

프로필

생일: 11월 10일 [1]
키: 162cm
쓰리사이즈: B83 / W59 / H84
좋아하는 것: 린 돌보기
싫어하는 것: 린한테 수고 끼치기
취미: 가사 전반
좋아하는 동물: 개
좌우명: 일기일회(一期一会)
성우: 토노 란 (PC판), 고토 유코(TVA, PS2판) / 캐리 새비지

SHUFFLE!, Really? Really!의 등장 히로인.

주인공 츠치미 린의 소꿉친구이자 클래스메이트. SHUFFLE!의 히로인 5명이 전부 메인 히로인인 가운데 처음부터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부용+단풍.

2. 특징

"사랑해요. 그러니까… 저를 사랑하지 말아주세요."

주황머리에 카츄사같은 빨간 리본을 매고 있는 소녀. 용모는 어머니를 닮고 머리색은 아버지를 닮았다. 애니판에서는 이런 설정이 반영되지 않았는지 어머니가 같은 머리색으로 나온다.

리시안사스, 네리네와 더불어 바베나 학원 최고의 아이돌이자 마돈나로, 미스 바베나 1위에 빛나며, 성적 우수, 가사 만능, 용모 수려, 운동도 잘하는 완벽초인. 그리하여 학교 내에서는 '인간계의 프린세스'라고 불리며 친위대까지 있다.[2]

과거에는 어떤 사정으로 츠치미 린을 미워해왔으나, 현 시점에서는 완전히 바뀌어 린을 아끼고 챙겨주고 있다. 아침만 되면 밝은 미소로 깨우러 찾아와서는 매번 식사를 차려주고 있으며, 린이 집안일을 거들려고 하면 '내 삶의 보람을 빼앗지 말아주세요'라며 울먹일 정도. 뛰어난 요리실력도 린이 어릴 적 요리 잘하는 여성이 좋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노력한 결과이며, 린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다정하면서도 엄한 어머니께 필사적으로 배운 것.

타 히로인 루트로 진행할 경우에도 "단지…혼자서 사랑하는 것만은 허락해 주세요."라고 하거나, 자신의 루트에서 '과거의 일' 때문에 주인공인 츠치미 린을 좋아하지만, 그가 좋아해선 안 된다고 하는 등, 상당히 지고지순한 캐릭터. 아무튼 평소에는 멍하지만, 린에 관한 일이라면 빠릿빠릿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2.1.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도 기본적인 설정은 유사하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캐릭터 묘사 및 연출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우선 진히로인 자리에서 물러나버린 것은 물론이고, 주인공에 대한 집착이 훨씬 강조되어 아예 얀데레로 묘사된다. 어느 순간부턴 눈이 풀리더니만, 몸을 써서라도 츳치를 잡아두려고 한다(물론 그때도 눈이 풀려있다). 셔플 메모리즈는 한층 더 심해서 어린 시절 과거편을 보면 만행에 가까울 정도로 린을 괴롭힌다. 집 계단에서 일부러 필통을 떨어뜨려 린에게 주우라고 한 뒤 커터 칼을 집어던져 린의 얼굴에 상처를 내거나,[3] 삭제된 컷에서는 직접 커터칼 난무로 린을 그으려고 하기도 한다.

실제 원작에서 했던 짓들도 더 악랄하게 저지르는데다, 심지어 린이 오랫동안 조금씩 만들어 완성해 가던 아버지의 유품이었던 "모형배"까지 부셔버리기까지 한다. 이후 썩소는 덤이다. 원작에서도 심하게 괴롭히긴 했지만, 애니판의 카에데는 괴롭힘을 넘어서서 완전한 막장급 악녀의 포스마저 풍긴다.

[nicovideo(sm42)]

프리무라: 린, 늦네…
카에데: 아사 선배하고 같이 있겠죠. 린 군이 즐겁게 나갔으니까.
프리무라: 카에데…
카에데: 처음 봤어요, 그렇게 행복해보이는 린 군은 처음이야.
프리무라: 괜찮아…? 린이 행복하다면 된 거야…? 린이 행복하다면…… 카에데는 된 거야?
카에데: …물론이죠. 린 군을 돌봐주는 게 제 삶의 보람이니까. 린 군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어요.
프리무라: 카에데…

그 결정타가 된 장면으로 19화 도중 애써 태평한 척 하면서 빈 냄비에 국자를 넣고 휘젓고 있는 연출이 있다. 본래 이 장면은 각본에는 없었는데 담당 연출가였던 아오키 에이가 정신붕괴 묘사를 위해 고안해냈고 감독 호소다 나오토가 재밌을 것 같다며 승인하면서 나온 장면이라고 한다.

사실 게임 본편에서도 애니판만큼 심하진 않지만, 소프트 얀데레로 볼 수도 있다. 모든 것의 우선순위를 츠지미 린 한 사람에게만 몰두하고, 대놓고 스스로 린의 소유물이라고 발언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린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고 구원해준 것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SHUFFLE! 게임판의 시구레 아사 루트에서 아사에게 뒤를 맡기는 것을 인정하고 물러나는 부분이라든가 다른 캐릭터의 루트를 탄다고 하더라도 응원을 해주면 했지, 굳이 방해는 하지 않는다. 물론, 린을 사랑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으며, 설령 린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더라도 그렇다. 그래서, 카에데 루트에서는 과거 자신이 그동안 린을 집요하게 괴롭혔던 악행에 대한 죄책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항목 제일 위에 있는 대사까지 하는 인물이다.

여기서 영향을 받았는지, 셔플 본편에서 파생된 소설이나 팬디스크 등을 보면 애니에서 나온 얀데레 이미지를 담고 가는 경우가 은근히 보인다. 예를 들어 어느 드라마CD에서 프리무라가 린이 자기꺼라고 하다가 검은 오오라를 풍기는 카에데의 "안돼요. 리무짱. 린군은 모두의 것이니까." 한 마디에 공포에 떨면서 데꿀멍한다거나... 이건 'Really? Really!'편에서도 잘 나타난다. 프리무라가 약간 술에 취해서 린에게 안겼을 때, 카에데가 조용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프리무라는 술이 깨고 동시에 용서를 빌고 데꿀멍 모드에 들어갔다. 이 때 네리네와 시아마저도 카에데에게 뭔가가 있다고 하며 두려움에 떨었다. 카에데의 회상 장면에서는 그냥 주의만 주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2.2. 코믹스판

코믹스판에서는 원작 게임의 좀 지나친 애정표현들을 대부분 잘라내서 '린을 좋아하는 소꿉친구' 정도로 표현을 순화했다. 그리고 어릴 적에 린을 어떻게 괴롭혔는지에 대해선 Days in the Bloom에서는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았지만, Remember Memories에서는 원작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그 인기에 힘입어 리얼리 리얼리!에선 메인 히로인으로 등장. 성우 덕분에 리얼리에서 성우장난이 나온다(금칙사항...어?). 하지만 리얼리 리얼리 덕에 의부증이 있는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사실 셔플에서 카에데 루트를 탄 직후라고 생각한다면 사실상 연인이었던 기간이 매우 짧으므로 의부증까지는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이 망상력은 가히 압박적인 수준이다. 일단 주위에 있는 모든 여자에게 손댈 가능성을 점치고 있으며~~근데 사실이잖아~~ 개그성 시나리오에서는 BL루트까지 망상할 뻔 했다. 남성향 게임이기에 그에 대한 H씬이 없는 것이 다행이랄까... 참고로 여기서 리시안사스와 네리네의 H신은 안 나온다. 다른 본편 히로인이었던 아사나 프리무라는 나오는데... 제작사가 팬디스크에 메인으로 써먹은 캐릭터는 제외해서 분량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그녀의 아버지 또한 츠치미 린을 마음에 들어하는지, 아니면 그냥 믿는건지 한창 때의 딸과 동갑인 사내놈이 단 둘이 집에 있는 상황에 대해 별 개의치 않는다. 아예 잘 해보라면서 응원하는거 보면 오히려 딸하고 이어지기를 바라는 걸지도 모른다.

그녀가 린에게 집착하게 된 원인인 "죄"에 대해서는 아래 부분을 참고. KKK에도 어느 정도 설명이 들어가 있다.

3. 과거

학창시절 때 둘도 없는 친구였던 후요우 미키오와 츠치미 하츠야스는 우연히 학교 수업 참관 때 재회하면서 후요우 가와 츠치미 가가 교류를 하게 되었고, 린과 카에데 또한 그렇게 처음으로 만났다.

리얼리 리얼리!의 추억 씬에서 나온 첫 만남.[4]

그리고 카에데는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인 야에 사쿠라를 린에게 소개해주기도 했다.

어느 날, 두 가족은 가족여행을 가기로 하나 갑작스레 몸이 안 좋아진 카에데 때문에 카에데의 아버지와 린은 남게 되고, 여행을 갔던 츠치미가의 양친과 후요우가의 어머니는, 여행 도중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카에데는 혼절하게 되고 뇌사 증상도 없음에도 삶의 의지를 잃어버릴 정도로 너무 크나큰 충격으로 깨어나길 거부하게 된다. 이에 의사는 뭔가 큰 삶의 목표를 준다면 나을 수 있다고 진단하였다.

타인과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의 카에데. 이 때의 나이는 12살.[5]

그 말을 들은 린은 그런 카에데에게 살아가는 목적을 주기 위해서 자신이 미움을 받는 각오를 한 뒤, 카에데에게 린은 "네가 열이 많이 나서 내가 (빨리 와달라고) 불렀어. 결과적으론 내가 죽인 거야"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카에데는 극대노 하여 깨어나게 된다.

아래에 나오는 비오는 날 사건의 장면이다. 이때가 카에데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부딪친 날.

그리고 그 후에는 복수귀가 되어 복수를 위해 살아간다. 애시당초 깨어난 계기가 린의 재촉으로 인해 사실상 어머니를 죽인 린에게 복수한다는 삶의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기에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다. 당장 린이 거짓말을 했던 날에 린을 교살시키려고 했고, 허구헌날 린이 살게 될 방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는가 하면 계단에 필통을 던져버리고 린에게 줍게 한 사이 커터칼을 일부러 떨어뜨려 린의 눈가에 상처입히기도 했다. 이게 만약 머리에 찍혔으면 대형사고였다.[6] 더 나아가 비 오는 날 대문을 잠궈 둔 후 친아버지에게는 거짓말을 하며 그냥 쌩까고 시간이 한참 흘른 뒤 문을 열어줘 린은 야외에서 비를 맞는 바람에 고열을 일으킨 적도 있었고, 계단에서 밀어버린 적도 있었다. 또한 보이지 않는 척은 기본. 심지어는 커터 나이프까지 휘둘러 린은 지금까지도 흉터가 이곳 저곳에 남아있다고 한다.[7]

KKK단은 린을 집단린치 하려고 틈만 나면 쫓아다녔다(물론 카에데는 방관했다). 심지어는 옥상에서 린의 머리에 화분을 떨어뜨린 사건도 있었는데,[8] 다행히 린이 피했기에 찰과상 정도로 끝났으며 만약 맞았다면 뇌진탕 혹은 진짜로 죽었을 가능성도 컸다. 카에데는 자기가 던졌다는 투로 말하지만[9] 린은 KKK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절에도 그녀는 학교에서 인기인이었기에, 그녀를 따라 린을 은연중에 공격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린의 말에 의하면 한창 괴롭히던 시절엔 죽을 뻔한 적도 있었다고 할 정도.[10] 그야말로 수년간 이 목숨도 잃어버릴 뻔 한 위험천만한 집안에서 살아남은 린의 생존력도 뛰어나지만 카에데에 대한 원망이 1도 없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버지를 통해 애매모호했던 그 사건당시의 기억이 떠올랐고 이때 그날 밤 린이 자신에게 했던 말이 자신을 위해 했던 선의의 거짓말임을 카에데는 알아채버렸다.

실은 그날 카에데가 갑자기 아파서 드러눕자, 카에데의 아버지는 카에데의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알렸고, 이에 너무 걱정한 카에데의 어머니는 린의 부모에게 사정을 말해 여행일자를 다 채우지도 않은 채 직접 운전대를 잡고 급히 돌아오다 교통사고로 린의 부모님과 함께 사망했다는 사실을(막말로 카에데의 식구 전부가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피해자로 치면 친모를 잃은 카에데보다 친부모를 통째로 잃은 린이 진정한 피해자다.[11] 어찌보면 린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미키오가 직접 털어놓은 것이다.[12] 당연히 카에데의 친부 미키오는 자기가 천천히 오라고 했거나 그냥 여행일자를 다 채우게 했더라면 린의 부모까지 저승길로 안 갔을 것이라고 자책하여 린이 미키오와 같이 살겠다는 의사를 적극 받아들이면서 보호자가 되어줬다. 물론 린 입장에서는 복수라는 목적으로 막 일어난 카에데의 눈 앞에 자신이 사라지면 다시 그 목적이 사라져 문제가 생길까봐 남았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잠시동안 자신을 살리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린한테 엄청난 괴롭힘을 한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사실 가장 큰 피해자는 린임을 깨달음으로 인한 패닉 상태에 빠져 공원에서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그런 자신임에도 찾으러 온 린이 안아주고 진실을 말해주는 모습에 한바탕 울고, 그 후부터는 린의 소중한 부분을 빼앗고 괴롭힌 만큼 자신의 인생으로 보답해주자. 라는 마음먹어 지금처럼 린을 위해서 한 몸 바치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린에게 맛있는 요리를 먹이기 위해 카에데의 요리 실력이 더 좋아진 것도 이때 무렵. 린을 위해서 요리부에 들어가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3] 아무튼 이렇게 한 순간에 확 바뀐 그녀의 태도에, 정작 KKK단은 더 거품을 물며 린을 노린다.

학교의 아이돌이 "후요우 카에데입니다. 린의 소유물입니다"라고 선언한 건 학교 축제 마지막 이벤트인 미스 바베나에서 1등하고 소감을 말할 때 한 말이다.

4. 기타

마유미 루트에서 린은 카에데를 이츠키가 마유미를 생각하는 감정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마 카에데 루트가 아닌 이상은 이것이 기본적인 린의 감정일듯. 요약하자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것.[14]

소꿉친구이자 절친으로 야에 사쿠라가 있다.

노멀 엔딩, 배드 엔딩이 존재하지 않는 SHUFFLE! 본편에서는 어떤 히로인 루트에도 진입하지 못했을 시, 카에데 루트로 직행하게 된다. 카에데 관련 선택지를 거의 선택하지 않는다 해도 루트 진입 실패 시 카에데 루트로 진행되는데, 즉 린(플레이어)이 마음을 정하지 못한다면 카에데가 보쌈해간다는 뜻이다.(...) ~~무서운 아이...!~~[15]

셔플 에센스+에서는 술을 마시면 졸려진다는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깨어나면 정신이 나간다~~

SHUFFLE! Love Rainbow에서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 주제에 아이 이름을 짓는 미래 설계를 하기도 한다. 뭐? ~~안 되겠어 츠치미 린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Princess × Princess에서는 키쿄우 문 속에서 츠치미 린이 츠치미 러버즈 모두와 결혼한 if 세계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미래에서 왔다는 주인공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천연스러움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일반 루트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주인공 일행들의 말을 들어주었고, 모두와 이어지는 하렘 루트에서는 키쿄우가 하렘의 좋은 점을 직접 체험시켜준다고 하면서 if 세계의 과거의 츠치미 러버즈의 일행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린이 된 라이토가 단 둘이 데이트 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모두와 이어지는 하렘 루트에서 당일의 와이프로써 카에데와의 데이트 일상을 즐기고, 옥상 위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린과 H를 한다. 전작 인물이라 지금 주인공하고 직접적으로 할 순 없기에 이런 식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전작 엔딩에서 보여준 이후의 애프터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주인공이 모두와 이어지는 걸 결심하게 만들어준 결정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 인물이 되었다.

[1] 11월 10일의 탄생화는 부용. 즉 카에데의 성(芙蓉)이다. [2] 그런데 그 친위대 이름이 KKK... 이건 뭐.. 근데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보면 현실의 KKK단과 다를 바가 없는 집단들이다. [3] 여기서 옥의 티가 있는데 분명 계단 위에서 떨어트렸는데 층과 층사이에서 맞은것이 아니라 층과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서 맞았다는 것. 분명히 수직으로 떨어트렸는데 공간이동이라도 했는지 계단 중간에서 맞는다. [4] 은발의 여성은 후요우 모미지로, 카에데의 어머니이다. 역시 히로인 어머님 아니랄까봐 초 동안~~은 그냥 일러스트레이터의 한계~~. 리얼리 리얼리!에선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하고 자칭 '안내자' 역할로 나온다. 사실은 카에데의 마음 중 '이성적인' 부분이 자기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실체화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의 직전에 다시 카에데의 모습으로 기다리겠다면서 원래대로 돌아간다. [5] 한국 나이 기준. 소설판에서 이 때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언급된다. [6] TVA판 참고. [7] SHUFFLE! 카에데 루트 참고. [8] 리얼리? 리얼리! 참고. [9]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10] 소설판에서는 최상급생에게 불려나가 집단폭행을 당해주었다는 서술이 있다. [11] 실제로 미키오 본인도 카에데에게 "(모미지 포함) 우리 세 사람이 린으로부터 가족을 빼앗았다"고 언급한다. [12] 판본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원작은 린이 보는 앞에서 미키오가, 소설판은 린이 없는 사이에 미키오가 털어놓았지만, TVA판은 린이 만들던 모형배를 부수고 그 안에 있던 엽서를 읽고 알게 되었다. [13] 린의 회상에 의하면 이 전까지만 해도 요리치 느낌이 어느 정도 있었다고 한다. [14] 그런데 자기희생적이었던 둘 사이의 과거 때문에 약간 설정오류 같은 부분이기는 하다. 다만, 린 입장에서는 해당 사건들로 인해 카에데와의 거리차가 꽤나 미묘해진 감이 없잔아 있고, 본편에서도 이전부터 카에데가 자신을 향한 감정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는 늬앙스로 언급되지만, 루트로 진입하기 전까지는 알면서도 카에데의 마음에 답을 해주지 않았다. [15] 이거 알고 보면 하렘 루트 직행이기도 하다. 신왕과 마왕 공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