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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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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광고등학교
惠光高等學校
HYEKWANG HIGH SCHOOL
파일:hyekwangmark.jpg
<colbgcolor=gray> 개교 1955년 3월 29일
성별 남자고등학교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형태 사립
학교법인 재단법인 한나라학원
교장 차남식 (제19대)
교감 -
교훈 진실, 용기, 실천
교화 개나리
교목 소나무
학생 수 362명 (남 362명 , 여 0명)
2023/05/01 기준
교직원 수 46명 (남 31명 , 여 15명)
2023/05/01 기준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259번길 5 ( 보수동1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학교 상징4. 교표5. 건학 이념6. 학교시설
6.1. 본관6.2. 신관6.3. 별관
7. 학교생활
7.1. 두발 및 복장7.2. 등교7.3. 휴대전화7.4. 야간자율학습7.5. 월요일 찬양 모임(월찬모)
8. 학교 행사9. 기타10. 연계 대중교통11.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서구 동대신동[1]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이며 보수산에 있는 중앙공원.민주공원 아래쪽의 보수아파트 앞에 위치해 있다.[2] 다른 학교들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정문과 후문이 매우 가까이 붙어있다.[3] 후문으로 학교 방문시는 부산 시내버스 70번, 190번을 이용하여 혜광고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약 130여칸의 후문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학교가 산복도로 망양로 부근 중턱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나 경관은 주변 어떤 학교에게도 꿀리지 않는 장관을 지니고 있다. 여담이지만 학교가 중구와 서구에 걸쳐있어서 모 사회문화 교사는 이를 가지고 외부인들에게 학교를 설명할 때 이 점을 설명하면 대학교 캠퍼스급 크기의 학교로 본다는 농담을 했다.

2. 학교 연혁

1954년 3월 10일 재부 무학여자 중고등학교 교사 및 잔여학생 인수
1954년 8월 16일 재단법인 한나라학원 설립인가
1955년 3월 29일 청구 중고등학교 설립인가
1970년 3월 23일 본관 11개교실 및 4개 특별실 준공
1970년 10월 26일 혜광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
1984년 10월 22일 학교정문 위치 변경 (서편교문차단 동편정문신설)
1993년 10월 19일 신관 12개 교실 준공
2009년 8월 4일 과학중점고등학교 지정[4]
2010년 8월 11일 별관동(식당및 강당) 준공
2013년 3월 1일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정 수학영재학급 운영
2015년 3월 1일 과학중점고등학교 지정 해제 및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2014학번 졸업시까지 과학중점고등학교 운영)
2016년 2월 12일 제61회 졸업식(239명,졸업생 총 23,709명)
2016년 3월 1일 제17대 교장 이훈섭 취임
2019년 2월 8일 제64회 졸업식(210명,졸업생 총 24,392명)
2020년 2월 18일 제65회 졸업식(187명,졸업생 총 24,579명)
2020년 3월 1일 제18대 교장 김회욱 취임
2021년 2월 8일 제66회 졸업식(150명,졸업생 총 24,729명)
2023년 2월 8일 제68회 졸업식(-명,졸업생 총 -명)

3. 학교 상징

4. 교표

파일:hyekwangmark.jpg

굷은 선으로 이루어진 십자가는 기독교적 이념을 상징한다고 한다.

5. 건학 이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6. 학교시설

본관, 신관, 별관, 앞 운동장 겸 교직원 주차장, 뒤 운동장 겸 풋살장으로 구성된다. 앞운동장에 우레탄을 깔아서 농구장과 족구장이 있고, 뒷편에는 잔디를 깔아 풋살장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6.1. 본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1970년도에 준공된 건물이며 차츰차츰 건물의 길이를 동쪽으로 연장하여 현재 모양새를 갖추었으며 2011년 즈음해서 외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였다. 인테리어는 기존 붉은 벽돌 벽에 알루미늄 비슷한 철판을 덮었다. 다시 말해 일단 외관만은 건물의 나이와 내부 시설에 비해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층에는 왼쪽부터 방송실, 성적처리실[5], 보건실, 인쇄실, 교장실, 이사장실, 행정실, 상담실, 미술실, 과학교과실[6]들이 쭉 위치해있고, 2층은 1,2학년 교실들과 제1교무실, 3층에는 3학년 교실들과 제2교무실, 4층에는 영어교과실[7], 수학교과실, 도서관컴퓨터실이 위치해 있다. 수학교과실과 영어교과실은 교무실쪽 계단을 통해 가야하고 도서관과 컴퓨터실은 반대쪽 계단을 통해 가야한다.[8] 음악실은 본관에 위치해 있지만, 그 위치가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1층에서 교무실 쪽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 1층 본관 밑부분에 있다.

다른 건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본관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 때 멍때리다 창 밖을 바라보면 정말 멋진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9]. 간혹 매직아워 때는 정말 살면서 몇 번 보지못할 환상적인 노을지는 모습과 야경이 창밖에 보인다. 특히 태풍, 장마 후에 갠 하늘은 입을 다물수 없을만큼의 장관을 그려준다. 이것만이 혜광인의 유일한 낙이요, 희망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가 바다로 지지 않고 오른쪽에 있는 산을 통해서 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멋진 야경임에는 틀림 없다.

6.2. 신관

2020년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전교생이 감소하여 본관 건물 하나만으로 전교생 수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2021년부터는 특별실이나 다른 용도로써 활용되고 있다.

6.3. 별관

학교 건물들 중 가장 후에 준공된 건물이다. 1층에 교사식당[10]과 조리실이 있고 2층에 학생식당이 있다. 식당은 시설이 깨끗하며 수저통 지참이나 급식판과 국그릇[11]은 지급된다. 참고로, 경시대회 등의 행사가 있을 경우 사용하기도 한다.

강당의 (본관 쪽 입구 기준)왼쪽에는 방이 네 곳 있는데, 한 곳은 체육준비실로, 운동기구나 체력 측정기 등이 있어 이곳에서 키와 몸무게를 제외한[12] 실내 체력 측정을 하는 곳. 두 번째 방엔 사물함이 모여 있는데 3학년 체대입시 준비생들이 이 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각종 물품들을 보관한다. 세 번째는 기도실로, 단체 채플을 할 때에 나눠주는 부식 같은 것을 쌓아놓는 일종의 창고 역할을 한며 월요일 찬양 모임(월찬모) 때 이곳에서 진행을 한다. 월찬모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가장 입구 쪽에 가까운 방은 원래는 빈 교실[13]이었으나, 2015년 들어 음악 교사가 2명이 되며, 별관 3층 강당에 있던 피아노를 3층의 방으로 들고와 본관의 음악실과는 별도의 제2음악실을 만들었다. 원래의 음악실에 비하면 상당히 시설이 안 좋은 편. 빈 창고에 책상과 피아노만 덩그러니 놓아 놓은 꼴이다.[14]

참고로, 본관 쪽 출입구 외에도, 뒷운동장에서 바로 3층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본관에서 지하를 거쳐 급식실로 가는 통로보다 이쪽이 빠르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주로 줄을 가장 먼저 서는 3학년 내지 수능 끝난 후의 2학년들)이 사용한다.[15] 비가 오면 이쪽으로 가는 것이 곤란해지는데, 그 이유는 본관과 별관 사이에 통로같은 비를 막아주는 지붕이나 캐노피같은 시설물이 전무하기 때문. 다시 말해 별관과 본관건물이 10여m 정도 떨어져있지만 어떠한 지붕도 없기에 본관과 연결되어있지 않은 구조이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 급식을 먹으러 갈 때면 우산을 들고가거나 전력질주를 해야만 한다. 자갈 지대를 돌파해야하는건 덤.[16] 학생들의 요구가 많았는지 본관1층과 2층사이 뒷 운동장으로 나가는 입구에 별관 3층과 연결되는 루프를 만들었다. 그래서 급식을 먹으러 갈 때 줄을 서는 동선이 뒷 운동장쪽으로 바뀌게 되었다.

7. 학교생활

과거에는 해도 혜광고등학교는 까다로운 교칙과 대부분의 교사들에 의해 아주 빡센 생활습관이 조성되었고 그 덕분에 부산의 명문고등학교[17]로 평가 받았으나, 현재는 학교생활 면에서 상당히 풀어진 상태다. 하지만 없다고는 하지않았다. 사립학교라 교사들이 전근 없이 오랫동안 근무하기 때문에 여전히 옛모습을 고수하는 꼰대나이 많은 교사들이 몇몇 있지만 그마저도 사실상 정년은퇴에 가까워지면서 거의 사라졌다. 현재 남아있는 젊은 교사들은 학생들을 빡빡하게 굴리지 않는다.

7.1. 두발 및 복장

두발검사도 예전에 비하면 매우 완화[18]되었고 간혹 두발검사를 한다. 주로 생활심사 시즌에 검사하는데 이때 수두룩하게 걸린다. 옆 동네 학교처럼 빡센 편은 아니다.[19]

동절기에 춘추복 위에 동복 자켓을 입지 않고 사제 점퍼등을 착용하는 행위는 등교시 교문에서만 제한되지 교내에서는 허용된다.[20]

7.2. 등교

학교 바로 앞으로 오는 버스가 부산 버스 중구1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두 노선 밖에 없어 학교 근처에 살거나 등의 이유로 걸어오는 게 아닌 이상 이 버스들만을 타고 와야 한다. 정문 도로쪽으로 등교할 때는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정문 계단으로 등교할때는 약 130여 개가량(...)되는 계단을 올라야한다. 특히 지각 위기에는 이 계단이 미칠듯한 짜증을 유발한다. 지각의 벌이 까다로운 담임 선생님의 반의 학생은 이 계단을 2개씩 뛰어오르고, 덕분에 혜광고 학생들의 장딴지 굵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7.3. 휴대전화

휴대전화 역시 매일 오전 수거하여 담임교사 재량으로 학급규칙에 따른 시간에 배부해준다. 기본적으로 담임 교사의 재량에 맡긴다. 보통은 야간자율학습이 완전히 종료되는 21시 이후에 배부하나,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을 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먼저 들고 와서 회수할 수 있게 해주거나, 아니면 해당 학생들이 교무실로 와서 빼가는 경우도 있다.

7.4. 야간자율학습

저녁시간 뒤 6시 20분~7시 40분이 야자 1타임, 7시 50분~9시가 야자 2타임이다. 3학년들은 9시 10분~10시의 야자 3타임에도 참가한다. 본래는 전교생 필수참여였으나 2014년 이후 김석준 교육감의 지시에 의거하여 야간자율학습의 의무화가 폐지되었다. 시행되자마자 1/3가량이 야자를 하지 않고 하교하였고 덕분에 면학분위기는 더 좋아졌다.[21] 그러나 이것 역시 정당한 사유에 의거한 담임교사의 재량이므로 담임교사가 누구냐에 따라 야자 참석 여부가 각기 다르다. 기본적으로 자기 반 교실에서 야자를 하며, 교실에서 집중이 안되는 등의 이유로 복도에 책걸상을 두고 공부하는 학생도 좀 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따로 모아 한 교실에서 자습시키는 심화반이 존재한다. 심화반에 참가하면 각종 특강들을 야자 1타임에 들을 수 있으며, 일반 학생들보다 야자를 좀 더 길게 한다. 14학년도 2학년 기준 1학기는 23시, 2학기는 22시 30분까지 했다. 14학년도 1학년들은 1, 2학기 전부 23시까지 했다. 15학년도 3학년에는 심화반이 없었다![22] 참고로 15년도의 경우 폭우로 한 번, 정전으로 한 번, 총 2번 심화반 야자가 중지되어 22시쯤에 하교하기도 했다.

그런데 2018년 2학기 이후로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20시까지로 바뀌었다.

7.5. 월요일 찬양 모임(월찬모)

매주 월요일 저녁 급식을 먹고 난 후 기도실에서 하는 행사로 교목 선생님이 아닌 외부에서 초청한 목사가 진행한다. 지금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목사가 따로 있다. 이름은 월요일 찬양 모임이지만 찬양을 하지는 않으며 주로 성경의 이야기에 대해 설교를 듣는 시간이다. 시작하기 전 작은 용지를 나누어 주는데 여기에 그날 들을 말씀의 구절과 할 이야기가 대략적으로 적혀 있다.그러나 아무도 신경 안쓴다

하단에는 참석했음을 인증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작성해서 잘라 교목 선생에게 주면 출석했음을 확인받을 수 있고, 1년 동안 꾸준히 참석할 경우 마지막 날에는 선물을 주기도 한다. 설교를 마치고 나면 몽쉘이나 초코파이 등의 과자를 나누어 주는데 일찍 오든 늦게 오든 공평하게 2개씩 받으므로 이를 노리고 느지막하게 오는 학생들이 많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다.

8. 학교 행사

기본적으로 개신교 이념에 바탕을 둔 미션스쿨이다 보니 교내 목사선생님, 즉 교목선생님이 존재하여 1학년 전반과 2학년 문과반[23]에는 종교 과목이 존재하고 채플을 1달에 1번꼴로 진행한다.[24]

매 년 스승의 날마다 대규모 체육대회가 열린다. 2013년에는 구덕운동장에서 하였고 2014년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하여 전면 연기되었다. 2015년에는 동의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하였다. 2016년에는 을숙도 생태공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어째 매년마다 장소가 바뀐다..

수학여행은 원래 일본에 갔었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그 후 제주도로 가게 되었다.[25] 3박 4일간 진행되며 2학년 2학기에 가는 것으로 정해졌다. 다만 2019학년도의 경우 1학기인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다녀오는 것으로 정해졌다.[26]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인해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12월 말쯤에 축제가 열린다. 2013년도 까지만해도 교내에서 개최했으나 교내에 이렇다 할 강당 시설이 전무하기때문에 14년부터는 타 대학교 홀에서 진행된다. 반별합창이 기본적으로 있고 찬송가만이 필승전략이다 타학교에서 초청된 댄스동아리에서도 참석을 한다. 15년도에는 부산영락교회 본당에서 진행하였다.

과거에는 20여개 가량 되는 동아리 부서[27]들이 각자 축제를 마치 일본 학교의 문화제 형식으로 준비하고[28] 학교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아서 다른 학교에서도 축제를 보러 오는 등 성행했으나[29], 그 부서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몇몇 부서가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여느 학교처럼 평범하게 학생들의 공연과 외부의 초청공연 등으로 이루어질 뿐이다...

2015년 6월 10일에는 박종철 열사의 모교임을 기념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오는 기념행사에 관련된 다른 학교들과 함께 초청받았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무산되어 가지 못했다.안온 게 정말 다행인 듯..

9. 기타

  • 혜광고등학교 학사일정 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2015년에 당시 고등학교 2학년생이 조원들과 함께 자유탐구대회 발표 과제용으로 제작한 어플로, 급식표 및 학사일정, 약도를 정리해 놓았으며[30],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하다. 인터페이스도 매우 깔끔하게 생겼다. 다운로드 링크 현재는 다운받을 수 없는 상태
  • 사립학교인만큼 교사들이 대체로 근속 10년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승의 날도 아닌데 나이 4~50대 정도의 중년 남성이 교정을 찾아와 스승을 뵈러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오면서 기간제 교사가 늘어나면서 현재는 기간제 교사 비율이 상당하여 이런 장점이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다.[31] 여담으로, 해운대구에 있는 고등학교와 이름이 비슷하여 가끔 착각하기도 한다.전화가 잘못 걸려온다던지, 택시가 해강고로 간다던지...가끔씩 혜강고등학교나 해광고등학교라는 해괴한 혼종을 볼수도 있다.[32] 실제 2018학년도 수능시험에서도 해강고와 혜광고를 헷갈려서 수험장에 잘못 찾아가는 경우가 있었다. #
  • 바로 근처에 중앙공원·민주공원이 위치한 혜광고 특성상 간단한 소풍이나 단체 기념사진 찍으러 갈 때는 거의가 중앙공원으로 가서 처리하는 편이다.
  • 또한 바로 근처로 부산시립중앙 도서관이 있어 제2의 학교 도서관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시험기간만 되면 혜광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33]
  • 학교 연예인 동문에 오달수, 김윤석이 있는지라 매 수능 직전에 붙는 플래카드에 사진으로 등장한다. 특히 오달수 같은 경우은 2017년 본교에서 후배들을 위해 특강을 하기도 하였다. 예전부터 진로교사나 3학년 부장교사가 특강을 한다고 하였기에 기대가 높았으나 정작 특강을 들을 수 있었던 학생들은 2학년이었다고 한다.
  • 2019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본관과 신관 새시 리모델링 작업을 하였다. 때문에 인근 다른 학교들에 비해 개학일이 2월 12일로 상당히 늦는데 공사기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다 끝내놓았지만 정작 학생들은 5월 중순부터 제대로 된 건물 사용이 가능하였다.
  • 학교 도서관이 꽤나 특이한 위치에 있는데, 다름 아닌 본관 맨 윗층인 4층의 구석에 있다. 학교 연혁이 오래된 만큼 들어가보면 낡아 색이 온통 바래지고 휑한 풍경부터가 굉장히 오래되었다는 것이 온 몸으로 체감되는 곳인데, 본래는 담당 사서 교사도 없는 상당히 막장중의 막장인 도서관이었으나, 몇년 전 학교 도서부원들 중 몇 명이 민음사 세계전집도 없는데다가 희귀한 고서들은 관리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아 온통 좀벌레가 좀 먹었을 정도로 형편없는 장서 퀄리티에 빡친 나머지(...) 대대적으로 갈아엎어 지금은 꽤나 많이 나아졌다. 책장도 새로 들이고 책도 많이 사 놓아서 예전에 비하면야 훨씬 좋아진 편. 참고로 도서관이 꽤나 독특한 구조라서 예전에는 서고실과 독서실이 따로 나누어져 있어, 밤이 없는 저녁이면 야자 시간에 몰래 빠져나와 야경을 바라보며 바닥에 드러누워 책을 읽는 낭만을 즐길 수가 있었으나, 새로 서가가 들어온 지금은 불가능하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

10. 연계 대중교통

이 중 38번과 43번, 70번, 최근에 노선이 연장된 508번의 경우 중앙공원 민주공원 정류장에 하차하여 중앙도서관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혜광고 정문으로 갈 수 있어서 간접적으로 연계된다. 과거에는 부산 버스 135 부산 버스 333도 있었으나 모두 폐선되었다.

508번이 노선이 연장되어 70번과 함께 영도구 거주 혜광고 통학생들의 수요를 어느 정도 담당하고 있다.[34]

70번이 중앙공원 입구에서 회차하던 노선이 중앙공원 안쪽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다만 혜광고 정류장에서 계단을 통해 걸어가는 것이 보다 빠르기에 공원까지 올라가서 중앙도서관을 거쳐 정문으로 내려오는 경우는 웬만하면 거의 없다.
  • 마을버스
    • 부산 버스 중구1: 유일하게 혜광고 정문 앞쪽을 바로 이어주는 마을버스 노선이다. 때문에 등하교 시간대에는 좁디좁은 카운티 차량에 혜광고 통학생들로 인하여 콩나물시루를 이룬다.아침 7시 30분대 마을버스는 그야말로 [35] 물론 보수동 거주 학생의 경우 혜광고에서 내려올 때는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보수대로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하교시에는 버스를 잘 이용하지 않고 그냥 걸어서 간다.

11. 출신 인물


[1] 정문 방면 한정. 실 주소는 중구 보수동이다. [2] 정문으로 학교진입시에는 차량을 통해 진입하거나 중구1번을 이용하여 보수아파트쪽으로 올라와 혜광고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정문이 있다. [3] 다만 계단길이라 도보 이동시에 매우 가까울 뿐, 차량으로 이동하면 혜광고 정문에서 망양로까지 최소 5분은 잡아야한다.. [4] 준특목고이다 [5] 2014년까지만해도 여기는 원로교사들이 사용하는 원로교무실이었으나, 14학년도를 끝으로 퇴임하는 교사들이 많아 없앤 듯하다. [6] 입장하면 각종 곰팡내와 누룩내, 화학약품 냄새가 하모니를 이루어 코를 괴롭힌다. 이곳의 증류수의 ph수치를 측정했더니, 9가(...)나왔다. 이 정도면 강염기다...그래도 예전에 과학중점고등학교였던 만큼, 과학실에 있을 약품들은 모두 있으며, 후드 등의 보관시스템은 철저하게 되어 있다. [7] 주로 영어듣기수업을 할 때 쓰이나 야자시간 특강 등의 용도로도 이용된다. [8] 한쪽을 통해 다른 쪽으로 갈 수 없도록 막아놓았다. [9] 때문에 몇몇 사진작가들의 출사 포인트로 알려지기도 했다. [10] 본래는 교사식당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교사식당이 학생식당 한구석에 파티션을 쳐놓은곳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11] 점심때만 제공된다. [12] 보건실에서 한다. [13] 예전에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석면 검사를 했을 때 2층 당시 2학년 교실 한 곳에서 석면이 검출되어 그 교실의 석면 제거 공사를 하는 동안 임시로 썼던 교실이라고 한다. [14] 칠판이 있는데 상당히 오래 전에 쓰여진 정체불명의 점수표가 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아 빈 여백을 활용한다.. [15] 다만 줄이 어느 정도 서 지면 이쪽으로 오는 학생들을 급식지도 교사가 번갈아가며 막는다. [16] 본관과 별관 건물 사이의 남는 공간에 자갈을 잔뜩 뿌려놓았다. [17] 1988년에는 서울대에 28명이나 보냈다고 한다. [18] 특히 과학중점반의 경우는 군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카더라 [19] 진짜 농담 안 하고 옆 학교보다는 규정이 매우 여유로울수밖에 없는게 경고는 체고면 혜광은 공부로만 돌리는 학교라서 그리 빡시게 굴릴수가 없는거다. [20] 단 동절기 교복풀셋 위에 사제점퍼는 착용 가능하다. [21] 2014학년도 2학년 모 반은 이 제도가 실시되자마자 반의 대부분이 야자를 그만두고 결국 최후의 4인만이 야자를 참가했다 카더라. [22] 학년 초 3학년 안 모 담임선생님이 문과반에서 5명씩, 이과반에서 5명씩 10명을 모아 심화반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나, 학생들의 반대로 인해 무산되었고 결국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만들지 못한 듯하다. [23] 2016년에는 문이과 비율이 2:8이라서 이과가 종교수업을 받았다. [24] 종교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며, 대부분 관심이 없어 떠들거나 잔다... 강제적이긴 하지만 별다른 제재가 없으므로 그냥 시간만 떼워도 된다. [25] 다만 해외로 나가는것이라 수학여행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수학여행 가는 것을 거부하는 학생들도 몇 있었는데 차라리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가 훨씬 낫다는 입장이다. [26] 개교기념일이 3월 28일이니 3월 29일 금요일을 휴일로 지정하여 쉬었다가 4월 1일날 바로 출발하게 된다. [27] 부서들의 부실은 뒷운동장 부근에 위치했던 것 같다. 설명하자면 정문에서 보았을 때 본관 맨 각층 오른쪽 교실들 [28] 2005년에는 운동장에 천막을 쳐 두고 하기도 했다. [29] 2004년도를 끝으로 미스 혜광 선발대회가 종료, 표가 있어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었으며 인근 여학생들이 표를 입수하여 보러 왔었다! [30] 학사일정은 학교 DB에서, 급식표는 부산시 교육청 DB에서 끌어온다고 한다. [31] 기간제 교사라고 해도 근속을 수년씩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직까지는 딱히 크게 걸리는 것은 없다. [32] 참고로 혜광고등학교는 남학교고, 해강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다. [33] 혜광고 다음으로 중앙도서관과 가까운 학교가 덕원중학교 부산디지털고등학교가 있으나 거리가 혜광고가 넘사벽급이다.. [34] 다만 영도구에서 통학할 경우 70번보다는 508번이나 190번을 이용할 것을 적극 추천하는데 70번의 경우 서구를 경유하여가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508번은 부산역을 지나 초량로를 따라 바로 산복도로로 올라가는 덕분에 70번보다 보다 빠르게 갈 수 있다. [35] 야자를 마친 후를 제외한다. 야자를 마친 후에는 이용률이 극히 적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