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양 공화국(Reppubliche Marinare)은 중세~근세 지중해 일대에서 해상 무역 및 제해권 장악으로 번성했던 도시 공화국들을 일컫는 말로, 해상 공화국으로 번역되기도 하며, 상인 공화국(Repubbliche Mercantile)이라 불리기도 한다.대부분 이탈리아 반도에 위치했고 라구사 공화국만이 달마티아(지금의 크로아티아 서부 해안)에 위치했다.
2. 목록
2.1. 이탈리아 반도
2.1.1. 북부
- 베네치아 공화국 (697~1797)
- 제노바 공화국 ( 11세기~1797, 1814~1815)
- 피사 공화국 (11세기~1406)
- 놀리 공화국 (1192~1797): 리구리아 지방의 도시 놀리를 수도로 삼았고, 프랑스 혁명 전쟁이 진행 중이던 1797년에 프랑스군에 의해 멸망하여 제노바와 함께 프랑스 제1공화국의 괴뢰국인 리구레 공화국의 영토가 되었다.
2.1.2. 중부
- 가에타 공화국 (839~1140): 가에타 공국이라고도 불렸다.
- 안코나 공화국 ( 11세기~1532): 프랑스 제1공화국의 괴뢰국이었던 안코나 공화국(1797~1798)과는 별개의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