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8:04:21

한대위

수도권 팀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
한국 팀
휘모리 한대위 유미라
한대위
Han Daewi
<colbgcolor=#7e5bff><colcolor=#ffffff> 웹툰
파일:ㄱㅇㅎ ㅎㄷㅇ.png
애니메이션
파일:한대위 character profiles.png
이름 한대위 (한)
사쿠라이 료(桜井 涼) (일)
다른 이름 차기 옥황
동쪽의 현자
나이 17(1~5부) → 34(6부) → 51(에필로그)
신장 180cm
체중 73kg
육체 레벨 9 → 12[1]?????[2]
HP 630(1부)
GP 41(1부)
사용 무술 극진공수도
차력 해태, 옥황상제
가족 아내 유미라, 누나 한대령, 매형 Q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성태[3]( 게임), 곽윤상[4]( TVA)
파일:일본 국기.svg 에구치 타쿠야(게임), 쿠마가이 켄타로(TVA/ 히어로 칸타레)
파일:미국 국기.svg 숀 칩록(TVA)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2.3. 3부2.4. 4부2.5. 5부2.6. 6부2.7. 에필로그
3. 차력4. 전투력5. 기술
5.1. 극진공수도5.2. 해태
5.2.1. 직접 계약
5.3. 옥황의 힘
5.3.1. 국보

[clearfix]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생일은 2월 13일.

이름은 '위대한'을 반대로 한 것으로, 위대한 느낌의 캐릭터를 창조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비쳐진다.[5] 당연하지만(...) 대위 장교가 아니다.[6] 언제나 졸린 눈을 하고 있는 조용한 학생. 지병으로 입원해 있는 친구가 있다. 과거에 그 친구와 함께 일명 매드 카우(Mad Cow)로 불리며 강남 일대를 평정했다고 하지만, 친구가 병으로 입원한 뒤에는 알바로 병원비를 마련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다. 불량배들이 그의 옷에 라면을 엎지르며 시비를 걸어와도 웃어넘기는 대인배. 하지만 친구 병원비로 쓰일 월급을 빼앗기고 그 돈을 던지는 모욕을 당하자 곧장 일어나 쓸어버린다.[7] 병원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점차 상태가 악화되어가는 친구의 치료를 위해 G.O.H의 참가를 결심한다.

주연 3명 중에서 가장 우승이 절실하게 필요한 인물이었고, 친구를 위해서 진지하게 싸우는 의리파라는 점이 어필하는지 팬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이다.

흠...이라는 말버릇이 있다. 작중에서 상당히 자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파일:attachment/한대위/극진공수도.jpg 파일:1화 한대위.gif
설정상 극진공수도를 사용하며, 역시 미치도록 강하다. 주먹 한 번 휘두르면 여러 명이 나가 떨어지는 정도. 극진공수도 리뉴얼 태권도는 선대에서 모종의 은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 물론 실제 극진공수도는 아래에 쓰여진 어떠한 만화적 기술이나 선대간의 은원도 존재하지 않는다.현대 사회에 그런 게 존재하면 유파 말아먹었게 선대는 리뉴얼 태권도를 쓰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죽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32화에 따르면 과거 리뉴얼 태권도 사용자와 대결했다가 처참하게 패배하고 치욕을 느껴 10년간의 수련 끝에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어 냈으나 자신의 몸이 견뎌내질 못했고, 그래서 이를 한대위에게 전수해줬다고 나온다.

첫등장은 2화.학교 수업시간에 졸다가 친구를 위해 알바를 뛰어 돈을 벌고,그 뒤 매점에서 라면을 먹던 중 불량배들이 라면을 엎지르자 웃어넘기나 같은 일이 일어나 받아넘기려 하였으나 승태를 위해 모은 돈을 모욕하자 곧장 쓸어버린다.

필살기로 사신무를 쓴다. 때문에 나우 표절하지 말라고 징징대는 독자들이 보이는데, 애초에 나우의 사신무 모티브도 사신에서 따온데다가 사신에서 모티브를 따온 가공 무술은 이전에도 많이 있었다. 당연히 나우의 사신무와 한대위의 사신무도 이름만 같을 뿐 완전 다른 기술. 현무의 권, 주작의 각, 백호의 무, 그리고 청룡의 파로 이루어져 있다. 백승철과의 대결에서 처음 시전하나, 이때는 4단 청룡의 파는 쓰기도 전에 상대가 뻗어 버렸다. 유미라의 말에 의하면 1단 현무의 권은 공격을 붕괴, 2단 주작의 각은 균형을 붕괴, 3단 백호의 무는 무차별 난무의 형태로 대단한 기술이지만 몸이 못 버틴다는 듯. 이건 이미 공수도가 아니잖아. 마지막 기술인 청룡의 파는 일종의 기공포 같은 기술이다.

그러나 수도권 대회 준결승에서 유미라를 단 두 방에 떡실신시키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어떻게 친구를 그렇게 심하게 때릴 수 있냐!"면서 마구 욕먹는다. 승부를 가르는 게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가차없는 공격이 그때까지의 이미지와 크게 어긋났었던 데다가, 다친 곳을 공격했다는 점이 특히 비난을 샀다. 이때 한대위는 죽마고우인 우승태의 생명이 급격히 악화되어서 오늘 내일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다. 우승 이전에 친구가 결승전까지 살아남을 가망조차 없는 상태에서, 압도적으로 수도권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친구를 고쳐줄 수도 있다는 제안을 받았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게 중론. 30화 첫 장면에 화장실에서 구역질을 하고 있는데, 미라를 때려눕힌 것에 대한 죄책감과 시한부인 친구에 대한 걱정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하다.

갓 오브 하이스쿨의 역대 챕터별 보스
<colbgcolor=#7e5bff><colcolor=#ffffff> 1부 한대위
2부 제갈택
2.5부 아기를 지키는 고릴라, 최도하
3부 나탁 3태자 리수진
4부 단테, 쿠사나기 쿄이치, 오야마 스기하라
5부 666:Satan 울티오
6부 박무진 절대신 박무진

32화에서부터 드디어 수도권 결승전이 개시, 진모리와 대결을 시작한다. 육체레벨, GP, HP 모든면에서 열세였기에 시합 개시전 대부분의 집행요원들은 진모리의 승리를 점쳤으며, 직접 한대위와 대결한 적 있는 백승철 역시 한대위의 승리가능성을 많아야 20%로 평가하였다. 이에 대한 한대위의 대답은 "내 취미는 발버둥 치는 거라고."

경기 초반에는 과연 대다수의 예측대로 모리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듯하였으나, 승리가 절실했던 터라 온갖 비겁한 방법까지 동원하며 반격을 시작, 1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마침내 사신무 마지막 오의 청룡의 파를 사용, 모리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다.[9] 물론 한대위도 기술의 위력에 자신의 육체가 버티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1라운드 종료 후 휴식시간에 박무진에게 결국 친구인 승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10] 친구의 죽음이라는 소식을 들은 채 출전한 2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진모리에게 청룡의 파를 사용하나 이번에는 오히려 진모리의 진 회축에 깨지며 HP가 0까지 줄어드는 타격을 입은체 다운된다. 그러나 카운트 10 직전에 2라운드 종이 울리면서 간신히 패배는 면하는 듯 했으나, 이미 몸 상태는 진 회축의 충격으로 왼팔을 못 쓰게 되는 등[11] 한계에 다다랐고, 정신적으로도 참가 목적이었던 친구의 죽음으로 인하여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HP조차 진모리에 비해 부족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3라운드에 돌입한다.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진모리에게 밀리며 패배를 눈앞에 두게 되나, 이때 유미라가 경기장에 난입, 잠시 시합을 멈추고 우승태의 유언을 전해준다.[12] 우승태의 유언에 심기일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13] 다시 한 번 진모리와 격돌하여 시합도중 자신의 육체 레벨을 변동시키는 저력을 보여준다.[14] 이 상태에서 진모리의 진회축마저 진회축의 힘을 역이용한 자신의 신기술 청룡 영식으로 깨뜨리며 다시 한 번 진모리에게 일격을 가하나, 결국 최후에는 반대로 한대위의 청룡의 파를 응용한 진모리의 오리지널 기술인 청룡의 각에 패배하고 만다.[15]

진모리와 한대위의 수도권 지역대회 결승전은 분량 상으로도 전체 연재분량 38화중 7화에 이를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주인공 중 두 명의 대결인 만큼 지금까지 갓 오브 하이스쿨의 대결 중 최고의 혈투를 보여주었다.

2.2. 2부

지역대회 이후 전국대회 때까지 한 달 동안 박무진 및 집행위원들에게서 GP의 사용법을 배웠는데, 이때 한대위의 평을 듣자면 지옥같은 한 달이었다고.[16] 자세한 차력은 아직 불명이나 전국대회 충청북도팀과의 대결 중, 진품광이 차력으로 소환한 해머를 가드할 때 한대위 역시 차력으로 이를 방어하며 처음으로 사용하였다.[17]

전국대회 1차전에서 충청북도 팀과 대결시, 자폭을 하는 바람에 어이없이 패배한(...) 진모리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 나기동과 진품광을 쓰러트렸다. 전국 레벨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나기동에게 진모리가 워낙 신나게 털렸는지라 각 지방의 출전자들은 한대위가 수도권 팀 진짜 주장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인상 깊은 경기를 하기도 했고.

55화에서 전라북도 팀과 경상남도 팀의 1차전 중, 경상남도 팀의 제갈택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라북도 팀의 멤버들을 필요이상으로 짓밟자 경기장에 난입하려던 진모리를 대신하여 난입, 제갈택과 서로 일격을 주고받았다. 벌써 지역예선에서 난입 전과가 있는 진모리가 또 그런 짓을 했다간 이번엔 진짜로 실격 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이 나선 것이다. 그 결과 진행요원들에게 끌려가게 되었는데, 도중 제갈택의 펀치에 입은 데미지를 느끼고 살짝 비틀거리며 그의 강함을 실감한다.

결국 이 일로 2경기 출장 금지를 당한다. 돌아가는 길에 유미라에게 진지해지라는 조언과 함께 진모리와 같이 털렸다을 받는다. 진모리의 생일임을 나노 머신으로 확인하고 깜짝 생일파티를 벌이는데, 정성스레 차린 생일상을 유미라가 바로 버렸다... 여담으로 은근히 원피스 롤로노아 조로하고 겹치는 것 같다. 27화에서 칼에 복부를 베이는 점, 28화에서 작가가 직접 패러디한 부분에서도 조로로 패러디 된 점, 그리고 모리가 혈 드립으로 패배한 후, 대위가 싸워서 한 큐에 발라버리는 걸보고 관객들이 '저 녀석이 수도권 팀 진짜 주장이다.'라고 하는 점들을 봤을때 작가가 노리는 듯?

74화에서 진품광을 바르는 마보라를 제지하며 싸움을 막으려고 하였다. 실제로 마보라를 로우킥으로 다운시키고 현무의 권으로 때리기 직전까지 갔으나 싸움을 말리는 게 목적인지라 더 이상 공격하지 않고 내버려두고 돌아섰다. 그러나 한번 봐 주었음에도 마보라가 다시 뒤에서 습격, 계속 공격하자 참다 못하고 청룡 영식으로 반격하나, 필살기 급인 청룡 영식이 마보라에 북파 앞후리기에 무력화 당한다.[18]
한대위 자신도 청룡 영식이 막힌 것에 충격을 먹었는지, 그 갑작스러운 순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보라에게 입술을(...) 허용하고, 플래그? 무방비상태에서 마보라의 일격을 받기 직전 유미라가 제지하여 싸움을 멈추게 된다.

제주도팀과의 대전에서 진모리가 보여준 신기술 쌍룡의 각 및 마보라에게 청룡 영식이 깨진 것이 원인인지, 더 강해지기 위해서 Q에게 수련을 부탁한다. 대가는 75억 5천만원의 빚으로 인해서 배고픈 Q에게 자신이 만든 식사 제공이었다(...). 그런데 첫 수련이란 것이 타인과의 교감력을 상승시키기 위한 시험의 일환으로 코엑스에 가서 100명의 여성에게서 전화번호를 따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찌어찌 성공하였다.[19]지옥 같은 한달 동안은 뭘 배운거냐

원래대로라면 2경기 페널티가 제주도 팀 및 강원도 팀과의 경기로 해제되어야 하나, 제주도 팀은 정식 참가 팀이 아니었던 관계로 무효경기가 되어서 아직 1경기의 페널티가 남아있다. 그리고 다음 상대가 박일표가 있는 전라남도 팀이다.[20]

출전정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강원도 팀 제주도 팀과의 대결은 관중석에서 관람하였으나, Q를 찾아가 수련에 들어간 후 벌어진 전라남도 팀과의 대결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빅매치인 박일표 제갈택의 대결도 관전하지 않고 수련 중이었으나, 대결 후 상만덕이 등장하자 Q와 함께 등장, 지하로 떨어진 진모리들을 찾아 내려온다. 내려온 직후 제갈택에게 습격당해 부상당한 마보라를 치료해주지만, 사실 제갈택의 명으로 열쇠를 찾기 위해 접근했던 마보라는 유미라를 기습하여 제압하고 결정타를 먹이려는 순간에 이를 막아선다. 차력을 이용해 부상당한 박일표와 유미라 및 간호사들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공중으로 올려보내고 마보라를 상대한다.

국보를 자유자재로 변형해가며 싸우는 마보라를 극진공수도라는 무투에 차력을 조합한 새로운 전투방법으로 상대하여 유효타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제압해버렸다.

그 뒤 나타난 진모리가 제갈택의 도플갱어라는 것을 눈치[21]채고서 공격하지만, 역시나 제갈택은 이를 폭발시켜버린다. 그리고 수많은 제갈택의 분신들에 포위당하게 되었다.

도플갱어 완전카피X100을 동원한 제갈택과 대결하게 된다. 탐의 능력을 가진 제갈택에게서 차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집중하랴, 거기다가 차력 해태의 술로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공중으로 띄워 보낸 유미라와 전라남도 팀, 간호사들을 보호하느라 전력을 내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제갈택의 분신을 2~30명 쓰러트리면서 분전한다. 열쇠만 넘겨주면 물러나겠다며 회유하는 제갈택에게 능력으로 뺏어보라며 끝까지 버티지만,[22] 제갈택의 메갈로돈에 삼켜지기 직전까지 몰리나, 때맞춰 나타난 모리가 구조해준다.

제갈택의 본체는 모리에게 맡기고, 대위 자신은 제갈택의 분신들을 상대하여, 제갈택과 진모리가 싸우는 동안에 제갈택의 분신들은 모조리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다만, 그 여파로 자신의 체력도 한계에 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갈택에게 밀리는 진모리를 돕기 위해 달려들지만 제갈택의 일격에 쓰러지고 이어진 공격에 HP가 1만 남게 된다.[23] 제갈택의 탐으로 인해 자신과 차력 전부 먹혀버릴 위기에 놓이지만 제아봉침 8배와 무고통을 동시에 사용한 진모리가 구해준다. 그리고 진모리로부터 열쇠의 힘을 건네받았다. 제갈택을 쓰러뜨린 진모리를 업고 기절한사실은 깨어난[24] 유미라를 들고서 성지에서 나온다. 제갈택이 열쇠를 먹어서 각성한 뒤 갑작스레 나타난 신들이 제갈택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같이 공격에 휘말리게 되고, 위기에 처한 유미라와 진모리를 구하려고 신들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아내려 했고 그대로 죽을 뻔했지만 제천대성으로 각성한 진모리의 활약으로 무사히 살았다.고어물 될뻔

2.3. 3부

제갈택 전이 끝난 3개월 뒤엔 NOX의 뒷공작으로 인해 집행위원들과 모리 미라와 함께 지명수배 되었다. THE SIX 김두식의 신고로 쫓기던 문기주를 도와주면서 재등장. 외견상의 변화는 별로 없지만 복장이 교복에 코트를 입고 목도리를 걸친 모습으로 바뀌었다. 차력 해태로 새턴의 공격으로부터 문기주를 보호하고 신도들을 방울방울로 움직임을 봉쇄해 문기주가 신도들을 처리하는 것을 도왔다. 그 후에는 모리, 미라와 동승신주 오래국으로 향하게 된다. 오래국으로 가게 된 이후 미후왕에 의해 지하감옥에 갇히게 되나, 과거 천상대전에 참가했던 원숭이 어르신들에 의해 탈출하고 어르신들로 부터 자초지총을 듣고 모리, 미라와 함께 미후왕 궁전의 용마루를 파괴하러 올라간다.[25] 모리가 손 쉽게 정상으로 올라가게 하기 위해 차력과 격투술로 미후왕의 군사들과 맞서다가 미후왕의 4대 천장인 화염술사 라콩과 대결을 벌이고 모리가 제천대성의 힘으로 용마루와 차력 저장 장치를 파괴함과 동시에 라콩을 쓰러뜨린다.

133화에서는 미라와 함께 자신들이 쓰러뜨린 뮹과 라콩을 짊어지고 올라오는데, 어쩌면 자신은 좋은 왕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는 모리의 한 마디에 "그러니까, 더더욱 기억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과거에 망나니였던 뭐던, 우선 기억을 찾아. 그리고 실수를 바로 잡아."라는 한 마디를 한다. 그 후 138화에서는 상만덕의 명령을 받고 쫓아온 리수진이 천사들을 불러들여 공격을 하자 싸우게 되는데, 이때 "천사 급에겐 공격이 통하지만 네피림에겐 어림도 없어."라는 말을 한다. 그 이후인 139화에서는 리수진의 차력 판도라에 의해 전투불능 상황에 빠지나 백승철의 계책을 통해 생긴 빈틈을 이용해 방울방울로 다른 일행들과 전장에서 이탈하나 차력의 후유증으로 인해 곧바로 정신을 잃는다. 142화에서는 고감도와 이향단이 미리 챙겼던 선령환을 이용한 약재를 먹은 뒤 정신을 차리고, 143화에서는 귐기가 선령환을 먹은 뒤 정신을 잃자 원숭이 어르신들의 신수의 눈물이 필요하다는 말에 자신의 차력인 해태를 보여주나, 어미의 눈물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갑자기 해태가 어디론가로 향하자 따라가는데, 그곳에는 해태의 어미가 있었고 대위는 어미 해태에게 눈물 좀 받아갈 수 있냐고 묻는다. 그 후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까지 어미 해태의 눈물을 받아온 뒤 정신을 잃는다. 하지만 리수진에 의해 용마루가 가동되어 상황이 악화되자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녹스를 막으러 가자고 얘기한다.

가짜 미후왕이 제천대성의 호리병에 접근하려는 것을 막으려던 프리스트 엑슬리를 저지하고, 고감도와 함께 2:1 전투를 벌인다. 고감도와의 콤비플레이로 엑슬리와 어느 정도 호각을 이루며 싸우던 중, Q에게 당한 후유증으로 날개가 한장만 남은 엑슬리를 고감도가 비행 중에 천근추로 날개의 밸런스를 무너트린 사이에 백호의 무로 난타, 거의 승리를 가져오는 듯하였으나, 결정타인 청룡의 파를 성공시키기 직전, 엑슬리가 국보 듀란달을 소환한다. 엑슬리의 듀란달에 고감도는 물론 한대위마저 검상을 입었으며, 엑슬리가 고감도에게 치명타를 가하기 직전 차력 해태를 소환, 버블버블로 엑슬리의 검격을 방해한다.

차력을 소환한 덕분에 고감도의 목숨은 살릴 수 있었으나, 리수진의 판도라에 한대위의 차력이 봉인당하였고, 다시 재차 일격을 날리려는 엑슬리 앞에 해태의 어미인 신수 해태가 직접 등장하여 엑슬리에게 공격을 가하게 된다.

신수 해태의 도움으로 고감도와 목숨을 건지고, 박일표와, 우마왕과 직접 계약한 백승철이 나타나서 나탁 삼태자를 상대해 전황은 급변하고 박일표가 금제캔슬을 시전한다. 이로 인하여 봉인이 풀려 다시 나타난 해태 덕분에 한대위 자신은 물론 미라 고감도의 상처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상처를 회복한 한대위 및 유미라의 눈 앞에 신의 힘에 해당하는 나탁 삼태자와 열쇠와 직접 계약을 한 박일표 및 우마왕과 직접 계약을 한 백승철 등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싸움이 벌어지게 되자, 미라가 지금 자신들은 쩌리가 된 듯하다며 풀죽어있자, 쩌리에게도 쩌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다라고 다독이며 나탁 삼태자의 부하들을 상대하기 위하여 다시 일어나고, 154화에서는 "금제가 풀리면서... 우리가 강해진 걸까?"라는 한 마디를 남긴다. 155화에서는 오래국의 원숭이들이 네피림을 상대로 공격을 몰아붙이는 것에 THE SIX 정도의 경지라면 무투로 어떤 싸움을 보였을까를 상상하고, "아직까지 강해질 여지는 있다... 이건가? 다시... 기본부터 충실히 다진다."라는 말을 남긴다. 참고로 이런 대위를 보고 엑슬리는 꽤나 경계를 하는 모습[26]을 보이면서 귀환한다.

게이트를 통해 인간계로 돌아가면서 진태진을 구출할 것을 모리에게 약속한다. 그렇게 동료들과 함께 녹스의 본진에 도착했을 때, 더 킹이 앞을 막아선다. 인간·요괴 연합군과 대치하는 더 킹은 일단 물러가는 대신 진태진은 자신들이 데려가겠다고 주장한다. 박무진은 그 주장에 동의하지만, 대위는 "친구와 할아버지를 구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면서 킹을 막아선다. 이후 킹에 의해 오른쪽 눈을 잃지만 못 지나간다면서 버티고 있는 중.한쪽 눈을 잃고 해태를 차력으로 부리면서 복해대성이라는 떡밥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

170화에서는 Q와 함께 모리의 분신을 구하기 위해 R의 결계 속으로 뛰어들고, 모리의 분신이 본체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고 자책할 때는 "너는 너, 진모리는 진모리. 네가 분신이라도, 본체와 똑같을 필요 있을까?"라는 한마디를 하고 모리의 분신에게 휘모리라는 암호명을 붙여준다. 173화에서는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웬 할아버지가 자신의 누나에게 길을 물어보는 척하면서 성추행하는 걸 제지하는데, 알고 보니 그 할아버지는 NOX의 킹이었다. 그 후 집에서 킹과 장기를 두는데 이때 킹은 대위의 오른쪽 눈을 잃게 만든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본의는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 사과를 하나, 대위는 정말 사과하고 싶으면 모리의 할아버지를 풀어달라고 한다. 하지만 킹은 진태진은 너무 강해서 곤란하다고 거절하고 곧 큰 전쟁이 벌어질테니 조용한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은신하라고 한다.[27] 녹스의 킹과 장기를 둔 이후 누나와 대련을 하면서 '더 퇴보되었다', '넌 이제 약해졌다'는 혹평을 듣게 되고 다시는 싸우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2.4. 4부

176화에서 미라와의 이야기에서도 오른쪽 눈의 실명으로 인해 미라보다 약해졌고 다시 한 번 그녀에게 기권하라는 권유를 받게 되고, 177화에서는 박무봉을 만나 팀원 교체가 가능한지를 물어보고 자신이 빠진다고 박무봉에게 얘기하고 대리 출전 멤버로 귐기를 추천한다. 178화에서는 오랜만에 승태의 납골당을 찾아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집에서 G.O.H. 세계대회를 보다가 누나와 같이 밥을 먹는다. 밥을 먹는 도중에 "친구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가 있는데, 나도 함께 하고 싶어. 하지만... 나 때문에 중요한 경기를 망칠 수 있다면... 역시 빠지는 게 맞겠지?"라고 물어보는데, 이에 누나는 '네 말대로라면 안 나가는 게 낫다'고 말하다가 "그 친구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볼 수 있겠지?"라고 말한 뒤 동전 던지기를 한다.[28] 그리고 동전을 확인하려는 찰나 누나의 손을 덮고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뛰쳐나가는데 자기 대리로 출전한 귐기가 길을 알려준 대로 선유도 공원으로 달려간다. 입장 종료 3분을 남겼을 때 하늘에서 휘모리와 미라가 적토마를 타고 왔고, 휘모리의 팔을 붙잡고 올라탈 때 "수십 번을 생각해봐도 내가 빠지는 게 옳다는 결론 뿐이었어. 하지만 고집 한 번만 부릴게. 나 좀 끼워줘라. 난 역시 너희와 함께 있고 싶어."라는 말을 남기고[29] 세계대회에 참전하게 된다.

179화에서는 알렉스와 맞붙게 되는데 알렉스의 육체레벨을 보고 긴장한 미라에게 "전에도 말했지만 레벨은 숫자에 불과해. 게다가 아직 네 레벨도 측정해 보지 않았잖아?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라고 격려를 해주고, 미라가 알렉스에게 잠깐 밀리자 현무의 권으로 응수하나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오른쪽 눈을 잃은 것 때문에 알렉스의 움직임을 놓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중국팀의 페이의 기습도 가까스로 막아내면서 남은 왼쪽 눈도 신경을 써야 할 처지에 놓였다. 180화에서는 휘모리, 미라와 함께 잠시 전선을 이탈하나 휘모리의 데이터를 추출한 닥터 듀기에 의해 위치가 드러나게 되고, 이에 미라와 함께 다시 도망치려고 하나 붙잡히게 되고 휘모리를 지키기 위해 미라와 함께 고군분투를 한다. 181화에서는 킹에 의해 오른쪽 눈을 잃은 이후에는 차력 소환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눈을 잃은 것 때문에 동체시력이 떨어지는 것에 점점 초조해 하다가 무리해서 주작의 각, 백호의 무, 청룡의 파를 써서 다른 선수들을 쓸어버리나, 그로 인해 휘모리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되고 또 미라에게 도움을 받게 되자 자신은 방해만 되고 있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리고 홀로 몰타 기사단과 맞붙는 미라를 도와주러 가다 일본팀으로부터 임시 동맹을 제안받는다.

183화에는 다시 정신을 차린 미라 혼자서 몰타 기사단의 주장 단테에게 달려들자 도와주러 가는데, 이때 스기하라가 "운 좋은 줄 알아. 그분의 주먹은 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될 테니."라는 말과 함께 주먹을 날리는데, 놀랍게도 스기하라는 대위가 접신하려고 했던 최배달을 차력으로 삼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팀과 함께 자리를 피한 뒤 일본팀의 동맹 제의를 받아들이는데, 제의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나쁜 의도도 없고 무엇보다도 미라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너무 큰 것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날 밤 낮에 스기하라의 차력 최배달의 정권을 본 걸 떠올리면서 주먹을 날려보는데 "역시... 내 정권은 깊이가 얕아..."라는 말을 하고, '주저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야 해.'라는 독백을 남기고 다시 훈련을 한다.[30] 184화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 밤새 수련을 한 뒤, 잠에서 깬 미라에게 "무슨 생각 중이야? 또 작전 세우는 거야?! 부상도 심한데, 너무 무리하지 마."라는 말을 하는데, 미라는 "몸은 좀 어때?"라고 대답한다.[31] 그리고 자신도 괜찮다고 하자 미라가 "그거 알아? 난 네가 정말 좋아."라고 하자 "나도 그래."라고 대답한다.

그 후 186화에서는 중국팀의 샤오랑과 맞붙다가 일인치 펀치에 나가 떨어지고, 187화에서는 요한의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나 힘을 발동한 휘모리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다. 그 후 휘모리가 근두운 뇌전을 쓰려는 순간 갑자기 근두운이 사라지는 것에 놀라고, 그와 동시에 바오로가 성배를 이용해서 휘모리를 소멸시키려고 하자 바오로를 막으려고 달려드나 마리아가 막아선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오로에게 다가가 당장 멈추라면서 바오로를 두들겨 패나, 결국 성배의 힘이 발동되게 된다. 성배의 힘이 사라진 이후 휘모리를 발견하게 되고 휘모리를 껴안으며 다행이라는 말을 남긴다. 그 직후 마리아가 다시 달려들자 휘모리를 지키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게 되나 결국 한계에 치닫게 되어 정신을 잃게 되고 둘 다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나 절묘한 타이밍으로 미라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월광검법 오의 진눈깨비를 날려서 둘을 지킨다. 그 이후 자신은 쓸모가 없다고 책망을 하는 휘모리에게 "다리에 힘이 없고, 본인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마냥 도망치고 싶고, 그걸 보고 '무섭다' 라고 하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반응이고, 당연한 반응이야. 나도 무서워. 너만 그런 게 아니니까, 자연스레 받아들이면 돼."라는 말을 하면서 격려를 해준다. 하지만 그 직후 남은 왼쪽 눈도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신경쓴다.

190화에서는 스기하라와 샤오랑이 각자 차력 최배달과 이소룡을 소환해 맞짱을 뜨는 것을 보고 "느껴진다! 그분의 힘! 나랑은... 힘의 운용이... 달라... 좀 더... 농밀하고... 단단한... 힘을 오직 한 곳에 집중한다. 흘리지... 않는 느낌? 쓸데없는 건 걷어낸... 간결하고, 묵직한..."이라는 말을 남기는데, 이때 샤오랑을 쓰러뜨린 스기하라가 달려와서는 '어딜 감히 내 차력과 교감하려는 거냐'면서 멱살을 잡는다. 그 이후에는 미라가 잠시 쉬자고 하자 휘모리와 함께 동의하고 스기하라가 찾은 목욕탕에서 같이 목욕을 한다.[32] 이때 휘모리에게 '본체가 죽으면 너도 사라지는 거냐'고 묻고 이에 휘모리가 '본능적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게 자연스레 느껴지는 것 같다'고 답변하자, "이건... 어디까지나 나 혼자 짐작해 본건데... 만약에... 혹시라도... 행여... 본체가... 죽는다면... 분신인 네가 '본체화' 되는 건 아닐까?"라는 말을 남긴다. 그 이유는 모리가 손오공으로 처음 각성했을 때 상만덕의 발언을 통해서 였다고. 그런데 갑자기 스기하라가 탕에 들어와서는 "사신무라는 거 네가 만든 거냐?"라고 묻자 자신의 사부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기하라가 극진 공수도의 품새인 카타를 보이는데, 그 직후 '사신무의 4가지 동작은 카타와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33] 목욕을 끝낸 이후에 일본팀과의 동맹을 해제하는데 그 순간 휘모리의 유전자 샘플을 주사받은 실험체 M의 습격을 받게 되나 휘모리가 교감을 통해 M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미라의 말을 들은 휘모리가 발차기를 하다가 관절이 굳은 것 때문에 망신을 당하는 걸 보고 어딘가 불고자를 떠올린다(...).[34] 그런데 그 직후 M이 단테에 대한 공포로 폭주하다가 유전자 붕괴를 일으키는 것 때문에 미라, 일본팀과 함께 맞서게 되는데, 이때 휘모리가 소멸될 위험을 무릅쓰고 M에게 맞서다가 자신의 희생으로 모두를 구하려고 하자 미라와 함께 휘모리를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데 그때 휘모리가 주작의 각으로 자신과 미라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M의 공격을 받게 되자 "이 바보야!!"라고 절규한다. 물론 그 직후 휘모리는 제천대성의 힘을 깨운 뒤 진짜 모리의 조언대로 진 회축을 날리면서 M을 쓰러뜨린다.

199화에서는 상만덕이 일본팀에게 미도리를 살려주는 대신에 한국팀을 공격하라고 거래하자 " 쿄이치.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흥정을 하는 녀석의 말이야. 그 약속을 지켜줄 리 없어."라는 말로 쿄이치를 회유하려고 한다. 그 직후 단테가 휘모리가 보는 앞에서 닥터 듀기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머리를 으깨면서 도발을 하는데도 휘모리가 침착한 모습을 보이자 제주도 팀과의 시합을 떠올리고는 미라에게 "진모리는 진짜 빡치면 저런 표정을 지어."라는 말을 남긴다. 그 후 스기하라와 싸우게 되는데, 스기하라가 철저히 자신의 오른쪽 눈 때문에 생긴 사각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 때문에 방어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 싸움이 한창인 와중에 스기하라가 "조금 의외였어. 네가 쿄이치를 맡으려 할 줄 알았거든. 나보다 강한 쿄이치. 네 놈 성격이라면 기사도 랍시고 강자와 싸우려고 할 줄 알았거든."이란 말을 하자 "넌 싸우는 와중에 잘도 말한다."라고 맞받아친다. 그 직후 스기하라가 자신을 넘어뜨려서 일격을 먹이려고 하자 곧바로 니킥을 날리고 빠져나와서는 "한가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패자 부활전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수많은 적들을 누가 다 깼다고 생각해? 바티칸과 중국팀은 누가 꺾었을까? 말해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프리스트까지 꺾은 경험이 있어."라는 말을 남기고 이에 스기하라가 "요점이 뭐야?"라고 하자 "간단해. 그녀가 나보다 더 쎄다는 거지."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과 동시에 미라는 쿄이치에게 월광검법 오의 미리내 가르기로 한 방 먹인다. 그 직후 또다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자 고개를 휘저어서 정신을 차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계속되는 스기하라와의 맞짱 끝에 결국 쓰러지게 되는데, 그걸 본 미라는 눈물을 흘리면서 심폐소생술을 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각성한 휘모리의 점혈로 살아나게 되고 스기하라와의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그는 사신무의 현무의 권, 주작의 각, 백호의 무, 청룡의 파를 시전하지않고 계속해서 힘을 비축하여 사신무 오의를 발동시켜 스기하라를 쓰러뜨리게된다. 여담으로 그와, 유미라, 휘모리의 피니시 어택으로 섬은 박살나게된다 (...)

한국팀과 바티칸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뒤로 유미라는 한대위의 사망 떡밥이 지나간 줄로 생각하여 안심하지만 곧이어 일어나는 녹스와의 전면전이 일어나기 전에 미도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예언이 곧 실행될 것이라며 혼잣말을 한다.

그런데 미도리가 미라에게 한 말에 의하면 대위가 세계대회 중간에 죽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동안 댓글에서는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졌다가 또다시 '사실 대위가 혼천대성 비둘기이 아닌가' 혹은 '대위에게 새로운 각성의 순간이 나오는게 아닌가'라는 떡밥이 떠오르고 있다.그럼 유미라는 뭐가되냐 사쿠라도 아니고 자세한 건 향후 전개를 봐야 알 일.
5부에서 이 떡밥이 다시 살아난다.

2.5. 5부

5부 들어서 시작한 세계대회에 휘모리, 미라와 함께 출전한다. 휘모리와 미라의 추천으로 한국팀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으며, 32강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팀과의 대결에서는 선발 출전한다. 스스로도 탐색전으로 나서겠다며 출전하였음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장 무자헤딘을 시작으로 팀원 세 명을 모두 쓰러뜨린다. 다른 국가 선수들은 극한의 훈련으로 주먹을 강화시킨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 그 후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에서는 휘모리가 샤무엘을 쓰러뜨린 뒤 블릿을 기본 정권 한 방에 쓰러뜨린다. 228화에서 휘모리에게 The King이 협상을 제안함과 동시에 미도리가 미라에게 대위의 생명이 일주일 남았다고 한다! 결승전을 앞두고는 간만에 승태의 납골 묘소에 성묘를 하러 갔다가 때마침 아버지 성묘를 온 미라와 만나게 된다.
때마침 비가 내리고 결국 유미라네 집으로 가고 젖은 옷을 갈아입고 유미라와 단둘이서 라면을 먹는다(유미라가 끓여주었지만 형광색이 나서 결국 대위가 끓이나.). 이틀 뒤 (결승전)에서 한대위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있는 유미라가 수면제로 결승전이 끝나기 전까지 재우려고 하나 포기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 말에 죽는게 정해져있으면 뭘해도 의미가 없다면서 진모리의 말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유미라에게 키스한다. 상황이나 분위가가 매우 므흣해서 배댓에는 섹드립이 폭주하고 결국 숙청당한다.

결승전 당일, 첫 주자로 나서 프랑스 팀 주장 안드레와 격전을 벌안다. 앙드레의 기술에 차근차근 대응해 나가면서 앙드레의 필살기 영겁의 창을 현무의 권으로 맞받아치지만 뒤를 이은 안드레의 찌르기에 HP가 0이 되면서 쓰러지고 만다.

...는 사실 다 페이크. 쓰러진 한대위는 사실 P의 마리오네트였으며 심지어 P의 말에 따르면 여러기를 조종하느라 전투력도 원본에 비해서 좀 떨어진다는 듯. 진짜 한대위는 다른 팀원들, 박무봉 외 집행위원들과 함께 녹스를 치려는 중.

집행위원들,유미라와 함께 중앙 콘트롤실로 이동하던 중 비숍 두명과 프리스트들에게 저지당한다. 이어진 집행위원들과 녹스 측 싸움에서는 실력차가 너무 나 멀찌감치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나, 집행위원들의 도움으로 유미라와 함께 그들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돌파해온 프리스트들에게 쫓기고 자신은 거의 돌입에 성공할 뻔했으나 유미라가 잡힐 위기에 처하자 돌아가 그녀를 구출해내고 청룡 영식으로 유미라를 날려보내 중앙 컨트롤실로 보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자신은 홀로 프리스트들과 대치하는 상황에 놓이고 만다. 프리스트들의 맹공에 치명상 급의 대미지를 입고 있지만 미라를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버텨내고 있는데 정말 죽는 건 아닌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프리스트 중 한 명이 미라를 희롱하는 듯한 말을 하자 "미친 황소 같다는 게 딱 너를 이르는 말이다."라는 승태의 말을 떠올리고 한 주먹에 때려눕힌다. 그리고 공격하는 프리스트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는 중.

프리스트들과의 격전 속에서 오의 기본과 기본 2를 써가면서 발악한 끝에 프리스트 두 명을 기어코 잡아내는 기염을 토한다. 특히 기본2를 사용하는 한대위를 본 프리스트들이 고작 고등학생 주제에 거의 무투의 극의에 달하는 기술을 쓴다고 경악할 정도. 쓰러지고 나서도 남은 힘을 짜내 자신을 끝장내려는 프리스트의 다리를 날려 한명 더 리타이어 시키며 다시 일어나고, 한대위의 자질이 아깝다며 살려주겠으니 죽을생각 말고 이쯤에서 포기하라는 프리스트 팡우의 제안에도 자신은 한번도 죽음을 생각하고 싸운 적이 없다고, 살아남을꺼라고 대답하고 달려든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한대위 죽음.jpg

유미라와 류의 대결이 펼쳐지는 중앙 컨트롤 타워 중계실에서 결국은 차력 제베를 쓰는 프리스트 팡우에게 화살을 맞고 당한 모습을 보여주어 유미라를 흔들리게 했다. 아직 생사는 불명. 250화에서 유미라가 한대위를 발견했으나, 한대위는 숨을 안 쉬는 상황인 것으로 나왔다.[35]

저승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옛친구 승태를 만나게 되는데 잠시만 시간을 더 달라고 한뒤 일어나더니 무의식중임에도 아무도 없는곳을 가로 막으며 "아무도 못지나가" 라고 말하며 길을 막는다. 유미라가 거긴 아무도 없다고 울면서 이젠 됐다고 백허그를 해서 정신 차리게 하자 자신의 안대의 붕대를 풀고 피가 많이 나니 지혈하라면서 건내주더니, 힘이 다해 결국은 진짜 사망한다.배댓 : 혼천대성될거라는 애들 대가리박아 그후 진모리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을 원망하는 유미라앞에진모리가 빡쳤다 R이 유미라를 설득해서 자신과 함께 가면 한대위를 살릴 수 있다고 설득하고, 그순간 다리가 무너져 한대위의 시체는 경기장으로 추락한다.

결국 현 상태는 사망 플래그를 막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 집행위원 P가 아예 한대위 사망이라고 못박아버렸다(...). 그러나 향후 부활 떡밥도 뿌려진 상태.

이후 The King이 자신앞에 나타난 휘모리를 설득하고자 '자신이 아끼던 청년이었는데 죽어서 기분이 매우 좋지않다' 라는 말까지 덧붙이면서 휘모리에게 대위의 죽음을 보여준다.[36][37]

269화에서 죽은 자들이 R의 부하로 다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한대위도 세뇌당해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였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한대위_더킹1.jpg 파일:Inked051_LI.jpg
지금부터는... 네가 인간의 왕(THE KING)이니라... - 옥황
적당히 해.
-부활한 후 제우스를 제압하며-

277화에서 한대위의 시체를 발견한 The King이 자신의 생명을 주고서 한대위를 부활시킨다.[38] 그것도 현자의 지혜를 실명된 오른쪽 눈에 이식시키면서, 이로서 한대위가 진정한 차기 옥황이자 The King(인간의 왕)이 되었다. 샤오첸을 죽이려는 제우스의 공격을 한손으로 받아내면서 등장하고 동시에 중력 100배를 발동시키며 제우스를 무릎꿇게하고서 녹스의 배신자들도 동시에 제압한다. 또한 이때 과거회상으로 더 킹과 제천대성이 한 내기의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내용은 바로 인간이 신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강한 종족인지 아닌지를 가려보자는 것. 그리고 모든 생명을 다한 옥황은 제천대성의 승리라 말하며 숨을 거둔다.

278화에서 제우스가 중력 100배에서 1000배까지 올렸음에도 움직여 정면에서 대면하고 인간의 왕을 인정하겠다는 제우스는 오의 뇌거를 사용하자 강력(斥力)으로 압도하면서 제우스는 상반신이 증발시켜 뼈만 남은 상태로 죽여버리나 직후 현자의 힘을 인간의 몸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 2천계의 올림푸스 신들과 뼈만 남은 제우스가 역습하지만 현자의 로브로 공격들을 받아낸 다음[39] The King이 사용하는 다른 자연계 힘들까지 사신무와 연계하면서 올림푸스 신들을 모두 쓰러트린다. 샤오첸의 팔도 만물창조로 되살리는 것으로 봐서 현자의 지혜를 거의 다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40] 다만 제천대성 각성 초기의 진모리처럼 안정적으로 힘을 계속 쓰는 건 어려워보인다. 마지막에 미카엘에게 옥황의 힘과 인간의 기술이 합쳐진 한대위의 모습에 '전성기 옥황 이상?'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41] 신들과의 싸움을 앞에 두고서 녹스의 남은 신도들에게 도망갈 사람은 도망가고 같이 싸울자들은 손을 빌려달고하자 전원 싸울 것을 피력한다.

279화에서는 차루루와 만나나 다른 오래국 원숭이들이 녹스와 같이 있는 것에 배신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던 중 신들의 공격에 관성을 사용할려 하지만 한계에 달해 저지에 실패하고 피하라고 소리치는데 물로 된 방어막이 주변을 지켜내는 것을 보고 이에 사용자를 바라보자 차력 해태가 달려와 오랜만의 만남에 엄청 핥고서(...) 유미라의 상황을 알려준다. 거기에 해태의 수호와 치료에 의심을 푼 오래국 원숭이들이 자신의 기운을 나눠주며 회복. 인마연합군 vs 신의 군세의 싸움이 벌어지고 666:사탄과 격돌한다.

281화에서 한대위와 666:사탄의 대결을 지켜보던 나봉침은 곧 끝날 것 같다고 하는데 666:사탄에게 펀치를 먹이나 공격에 다친 666:사탄에 비해 상처는 없으나 꽤나 지쳐보인다.[42]

282화에서 666:사탄이 일부로 육탄전으로 대결을 걸어오자 이를 받아들여 싸우는데 마치 진모리와 싸우는 느낌을 받으며 정권으로 날려버린다.[43] 666:사탄을 추격하던 중 사탄이 먼저 근접해 놀라서 공격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666:사탄의 정권에 날라가나 이를 버텨내나 곧이어 666:사탄의 청룡의 파가 날라온다. 이를 막아내지만 이번에는 청룡의 각이 후속타로 날라오고[44] 마치 생각을 읽고 있다며 페이스가 666:사탄 쪽으로 흘러간다.그냥 사탄이라고 하면 안되나?

한대위가 밀린다고 하지만 벨저버브는 익숙치 않은 힘으로 사탄과 어느정도 대적하는 것에 위험하다고 평가하는데 우리엘도 싸울려고 하지만 제우스 꼴 난다고 벨저버브가 저지시키나 미카엘은 점점 현세에 적응된다면서 싸울려고 하는데 666:사탄이 건들지 말라고하면서 생긴 빈틈에 인력으로 가두고 척력으로 저멀리 날려버리자 미카엘의 심판의 검이 급습. 이를 막아내고 부러트리고 칼날을 발로 차서 미카엘에게 날려버리지만 동시에 상대하는 1천계의 신들(&가루다)의 힘이 하나하나가 미카엘과 동급이라는 질의 차이를 느끼고 만다. 하지만 우위에 있는 자들에게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약점인 방심에 모든걸 걸고서 단 한방에 끝장내기 위해서 1천계의 신들을 한꺼번에 공격을 가할려한다.

283화에서 그 한 방이 드러나는데...

666:사탄이 전장에서 이탈해버리자 미카엘이 심판의 검IV 를 시전하는데 이때 모든 주신들이 약간의 방심을 하자 한대위가 시전한 것은 The King이 진모리와 우주에서 싸울때 사용한 행성던지기였다. 다만 힘 조작에 실패하여 화성 자체를 끌어와서 당황하지만 미세하게 컨트롤에 성공하여 화성으로 주신들을 전부 없애려하지만 우리엘이 초고속으로 화성의 낙하를 막지만 우리엘 혼자의 힘으로는 역부족이고 이에 오딘이 궁니르를 소환하여 우리엘을 거드는데[45] 이를 본 (척력으로 달까지 날라간) 666:사탄이 호승심에 행성던지기를 카피해서 목성을 끌고왔다. 심연의 하늘 그리고 목성은 가스형 행성이다.[46] 목성도 행성은 맞으니까... 한대위가 전력으로 척력을 발동하지만 먼저 끌고온 화성은 파괴되고 그 파편이 지구로 떨어지나 자연계 힘을 사용하여 지상에 낙하하는걸 저지한다. 허나 체력이 떨어져 목성과 지구가 충돌하려는 찰나 휘모리진(眞) 여의를 거대화하여 한대위의 자연계 - 척력과 협동하여 목성을 다시 날려보내는데 성공한다.

285화에서는 소멸되어가는 휘모리를 살리려 하지만 힘이 다 떨어져 실패하고 결국 휘모리는 목숨을 잃고 만다.
'소멸'이 아냐. 죽은 거다. 그리고, '분신'이 아닌... 내 친구가...
- 휘모리가 죽은 것을 보고 고작 분신이 소멸한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린 벨제버브를 두들겨 패면서 한 말.

그리고 벨제버브가 입방정으로 심기를 건드리자 벨제버브를 냅다 후려팬다. 하지만 신들의 다굴로 쓰러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R이 제 3천계를 소환하고 벨제버브가 현자의 눈을 뻬앗을려는 찰나... 진모리가 등장해 죽음을 면하게 된다.

286화에서 휘모리가 털 한가닥의 형태로 현자의 로브에 붙어 한대위를 지킨 것을 알고 이에 진모리가 뒤를 맡자 안심한 이무기는 용이되어 승천한다. 끝까지 지켜준 동료를 보내면서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는데 최고의 동료였다고 하면서 뺨에 물방울 한줄기가 흐른다. 진모리는 한대위와 함께 싸우려던 중 개인적인 용무로서 리수진을 구하고 할아버지와의 상봉 후 복귀. 지쳐보이는 모습을 보면서 서둘러야 겠다면서 괜찮냐고 하는데... 이는 진모리가 걱정돼서 그런 것이 아니였다.
두 번째야. 저렇게 열받은 진모리를 보는 건.

오랜만에 제대로 화난 진모리는 자신에게 덤벼드는 네피림을 박살내버리고 휘모리에게 맡겼던 여의봉을 되찾고서 4억 7만 6천기의 적군의 시체로 휘모리의 장례식을 진행하기로 한다.

287화에서 제천대성을 본 거인신이 과거 석가여래와 제천대성의 싸움이 기억나더니 오싹해하며 공포심을 보이더니 일각수 해태와 용들을 거대한 고함으로 쓸어버리자 해태를 걱정하는데 이에 진모리가 혼자서 충분하다고 하자 한대위도 진모리를 믿고서 해태에게 이동한다.

292화에서 666:사탄이 2개의 생명을 가져서 가까스로 살아남아[47] 진모리를 공격하자 공간을 휘어버려 666:사탄의 공격을 빗겨나가게 하면서 진모리를 구해준다.[48] 666:사탄이 한대위를 쳐다보니 UNKNOWN은 패배했는지 뻗어있다.

294화에서 지상으로 복귀. 진모리, 666:Satan, 오딘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우주에서 UNKNOWN의 산산조각나는 육체를 뒤로하고 오딘이 신의 핵심[49]을 이용한 핵심의 계약의 증인이 된다.

29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힘을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면 정신이 The King에게 잠식당할 수 있다고 한다.

306화에서 17년이 지난후 차기 THE SIX로 동쪽의 현자라 불리고있다.

307화에서 신들의 수장이자 악마군의 리더인 죄인 진모리를 도운 5인의 동료로 누명을 받아 현상수배를 받았다. 인터뷰에서 인간 특별 문화재(최강자)는 박무진이 아니라 ' 그 녀석'이라고 한다.베댓:그 녀석은 바로 진모리를 쓰러뜨린 108야차 나기동이지.

2.6. 6부

파일:갓 오브 하이스쿨 로고.jpg
THE SIX
{{{#!wiki style="margin: -17px -10px" {{{#!folding [ 1부 ~ 5부 ] 파일:THE SIX 나봉침.jpg 파일:THE SIX 전재산.jpg 파일:THE SIX 서한량.jpg
신의 대마도사 무신/괴동
나봉침 전재산 서한량
보혜한의원 운영 육성그룹 회장 전국 노숙자 협회 27대 총재
파일:THE SIX 김웅녀.jpg 파일:THE SIX 김두식.jpg 파일:THE SIX 박무진.jpg
태모 싸움꾼/개두식 신동
김웅녀 김두식 박무진
최초의 차력사 이브 얼음 파이낸셜 회장 최연소 THE SIX 지정자
}}} ||
{{{#!folding [ 6부 ] 드래곤 슬레이어 O 호조사 판도라
O 박일표 리수진
동쪽의 현자 서쪽의 마녀 Q
한대위 유미라 Q
}}} ||
}}} ||

동쪽의 벽이라는 곳[50]의 벽을 부수고 진압하려는 군인들을 제압한다.

315화에서 벽을 약력으로 박살낸 후 벽에 무엇이 숨기고 있는지, 박무봉이 무슨 꿍꿍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막바지에서 어느 고등학교를 찾아가며 샤오첸이 말한 '후보자'를 찾아간다. 하지만 정작 찾는 사람은 다른 학교로 전학갔다(...).[51]

이후 벽을 복구하던 집행위원 D의 말에 따르면 몸이 현자의 지혜를 버티지 못해서 약화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그말이 무색하게도 자신을 잡으러 온 집행위원 9명을 가볍게 날려버린다(...).[52] 단, 현재의 집행위원들이 숫자가 늘어난만큼 당시와 동급일지는 불명이었으나 이후 17년 전에 비하면 전후 세대인 지금의 집행위원들은 수준이하라고 한다.[53][54]

320화에서 중모리를 발견하고 해태 때문에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낀 중모리와 덤져들자 과거 GOH에서 진모리와의 시합을 회상한다. 추억에 젖어서 본인도 무투만 사용해서 가볍게 현무의 권을 날린다.[55] 이후 해태를 해제시키고 중모리와 대화를 시도한다.

321화에서 진정한 중모리와 대화하다 기억이 없냐고 물어보다가 중모리가 검을 쓰고 안경을 착용한 여성에 대해 얘기하자 유미라에 대해 설명한다. 중모리가 대위의 여성스럽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지녔다는 설명에 의아해하며 거칠고 남성스러운 성격을 지녔다고 말하자 틀리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요리는 상상력에 극한을 보여준다며 감탄 아닌 감탄을 한다.

유미라는 어디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자신이 약속을 어겨서 화가 난 상태라며 씁쓸한 표정으로 알려주고 이후 중모리에게 자신은 오래전에 사라진 친구를 찾고 있으며 중모리는 자신의 친구와 매우 닮아서 위험에 처있다고 말한다.[56] 그리고 GOH의 목적은 제천대성의 말살이라며 사실상 경기에 참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322화에서 중모리에게 경기에 참가하지 말라며 설득을 해보지만 중모리가 자신의 기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부한다. 한대위는 설득을 그만두고 중모리가 차력사 중에는 한대위 같은 괴물들이 많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지만 그런 괴물들을 무투만으로 쓰러뜨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후 또 보자고 인사한 후 떠난다.

한대위는 지석진으로 변장한 샤오첸에게 정부가 움직인다는 말에 이것이 정말 최선이냐며 회의감을 느낀다. 이후 심기어린 표정으로 거리를 걷다가 지나가는 단모리를 보고 크게 놀라며 지켜보지만 현자의 지혜가 있는 오른눈에 고통을 느끼며 피를 흘린다.

매화 고등학교 GOH 출전을 위한 수시가 진행되면서 그곳에 향하고 있던 박무진이 타고 있는 리무진과 호위차량의 앞을 가로막고 잠시 대화를 나눈다. 과거 라그나로크 막바지에 왜 자신을 노리지 않았는지 간단히 떠보면서도[57] 인간의 시대를 원한다면서 인간인 진태진의 살해와 다른 The Six들을 희생시킨 것을 질타하면서도 박무봉의 행위에 분노를 느낀 한대위는 하다못해 전쟁을 내지 않게 하기 위해 박무진만 노렸지만 이미 눈치채서 아지트를 계속해서 옮겨서 노리기 힘들었다고 한다. 결국 한대위는 박무진을 끌어들이기 위해 후보자를 미끼로 썼다고 하자 박무진은 웃음을 터뜨리고 한대위가 이제 자신과 같은 어른이 됐다며 자신의 적수로 인정한다는 말에 결국 분노가 폭발해 양쪽 대치상태로 들어간다. 한편 단모리와 중모리의 싸움이 절정으로 진행되면서 여의의 반응이 오자 박무진이 대 제천대성 & 사탄 전 살상무기 프로젝트 Wi-Fi를 발동시키면서[58] 싸움이 벌어지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중모리 vs 단모리의 싸움이 결판나고 갑자기 나타난 근두운이 폭주해서 주변에 대참사를 일으킬려고[59] 하자 근두운을 강제로 해체시키고[60] 17년 만에 그렇게도 찾고 싶었했었고 모습이 바뀐 친우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진모리와 만나기 전 박무봉과의 대결 결과가 나오는데, 박무봉이 꺼낸 Wi-Fi의 기능은 기지국이라는 설비를 통해 아군의 차력을 전달받는 것[61]과 박무봉이 있는 일대의 모든 차력 혹은 신 자체를 강제교감으로 끄집어내 조종하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압박을 가해오자 가볍게 받아치며 차력들 상대로 선전하지만 박무봉이 전대 옥황, 나탁 삼태자라는 역대급 사기캐들을 조종하고 자신의 힘도 약간 빼낸걸 보고[62] 당황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제천대성을 고전시킨 나탁 삼태자는 물론이고 무투만으로 판도라, The Six를 상처 하나 안입고 재기불능으로 만든 전대 옥황을 한 컷 만에 찢어 박살내버린다(...)[63]

결과적으로 한대위의 압승이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무엇보다 진모리가 누군지 궁금했기에 박무봉의 기계팔을 아작내두고[64]단모리와 중모리가 있는 곳으로 서둘러 간다.[65] 그리고 단모리의 정체가 진모리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17년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한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진모리가 오랜 만남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원망하며 미안해하자...
널 찾는 데 17년이 걸렸어. 고작 17년. 원래 네가 보일때까지 50년이든 70년이든 찾아다닐 생각이었어. 이정도면 운 좋은거 아냐?

의리 넘치는 대사를 하면서 진모리를 위로한다.

한편 쓰러져있던 중모리에게 상만진이 접근해오자 중모리의 정체는 상만진이 휘모리에게서 체취한 유전자를 이용해서 만든 4명의 다른 클론들과 중모리를 만들었다는 것을 겨우 눈치챘고[66] 그 만행에 분노해서 몰아붙인다. 그리고 마지막 일격[67]을 날리나 서쪽의 마녀가 나타나 상만진을 지켜주고 기습을 받는다. 서쪽의 마녀 행차에 만날려고 했을 때는 못만났다고 푸념하면서도 유미라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뒤를 잡고선 장난을 치는 등 농락을 한다.중간에 서쪽마녀 얼굴 볼 찍으면서 하는말이 찌찌뿡[68] 그러나 중모리를 데리고 싸우기는 힘들어서 잠시 내려놓었던 사이 상만진이 '샘플'을 돌려받겠다며 중모리를 납치한다. 중간에 진모리가 중재를 하나 기억을 잃은 유미라에게는 오히려 역효과였고[69] 결국 네오 녹스의 탐 부대와 녹스의 옥황 직속의 특수 공수부대와 대치한다.

양측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지만 둘다 더이상 싸움없이 대치한 상태로 사태는 끝나 상만진과 유미라는 물러나고[70] 진모리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나 진모리는 이제 동생이 생겨 단모리로서 삶을 살아가려 해서 거절한다. 그러나 모리는 여전히 아무 계획도 없이 무대포로 나가려는 것을 지적하고, '친구'로서 그를 돕우려고 한다. 이후 The King의 힘으로 단아한을 치료해보려고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로 끝났다. 그리고 샤오첸에게 나노머신은 백혈병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서 박무진이 말했던 '빚'이 우승태를 치료하지 못한 것을 깨닫는다.

367화에서 박일표와 한합을 주고받는데 일표는 살짝 타격을 입고, 대위는 멀쩡하다.

368화에서는 라그나로크 직후 서로 의견 차이가 있었던 걸 회상한 뒤 정식으로 붙는다. 오랜만에 옥황의 클래스를 보여 주는데, 호조사+백귀야행에, 특수부대 길가메쉬, 팀 라틴을 총동원한 박일표를 중력 하나만으로도 말 그대로 일방적으로 털어버린다. 길가메쉬로 원거리 공격을 시도하지만 전부 단순히 무력화되고, 박일표와 근접전에서 싸우지만 근접전 역시 순식간에 이겨버린다.[71] 약력을 쓰기 직전 일표가 프랄트릴러를 소환하여 마무리는 하지 못했다. 신들 상대로 막 싸우고 무쌍찍는 옥황한테...

373화에서, 결국 하룻동안 싸운 나머지 체력이 먼저 떨어져 일표한테 우위를 빼앗긴다.하지만 6천계 주인 프란트릴러, 팀 라틴과 박일표를 상대로 박일표를 뺀 나머지를 전부 리타이어시켰고 박일표 또한 꽤 지친형색을 보인다. 밀리기 시작한 타이밍에, 단모리가 각성하는 것을 일표와 대위는 느끼고, 한대위는 " 녀석은 언제나 상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거든. 잘 돌아왔어, 진모리"라며 진모리의 컴백을 알아차린다.

진모리가 쿄이치와 로시난테를 포함한 집행위원들을 전멸시키고 박무진과 싸우기 시작하자 현자의 로브를 장착해 본실력을 드러낸다. 그리고 순식간에 박무진의 오른팔과 연결된 양자컴퓨터를 박살내 와이파이의 사용을 막는다. 일표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그 잠깐 사이에 제압해 버린 모양.

이후 박일표의 계획에 의해서 위기에 놓이지만, 오랜만의 극진공수도 사신무 기술들로 다 발라버린다. 이후 자기몸에다가 30배 중력을 상시로 쓰고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옥황의 힘에 걸맞는 육체를 가지기 위해 진모리와의 특훈 이후 매일 같이 본인도 자기의 몸에 중력을 걸며 훈련했다고.[72] 이 이후론 옥황의 힘을 쓰는데 큰 부작용이나 예전처럼 사용하더라도 몸이 버티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는 어려움을 보이지 않는다. 사실상 약해지는 육체는 극복해가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 듯.

458화에서 앞머리의 일부가 더 킹과 같은 주황색으로 변함과 동시에 화난 표정이 마치 단테의 몸을 빼앗은 킹의 모습과 매우 흡사해 졌다. 즉 더 킹의 젊을 적과 비슷해 지면서 결국 현자의 지혜를 과하게 사용하여 더 킹에게 잠식 당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모습만 변한 것은 아닌지 지금까지 길항을 유지해온 유미라와의 승부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한다.[73][74]

460화에서 여래의 검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후에 유미라를 되돌리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으며 결국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투신 아르둔처럼 여의 일부를 댕겅 잘라낸 건 덤.

462화에서 기억 극히 일부가 돌아온 유미라가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자 옥황의 정신이 말을 걸었다. 그러나 한대위는 소중한 걸 잃어야만 있는 왕의 길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박하면서 유미라를 죽이는 것을 반대한다. 그리고 옥황의 정신이 인간을 져버리는 거냐고 묻자 한대위는 믿는 거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붉은색 붕대 같은 것으로 칭칭 감긴 이상한 것들을 베어내고 유미라를 껴안고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억이 돌아온 유미라가 너무 늦었다고 말하자 자책은 나중에 하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성지를 막아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래의 검을 집은 유미라의 눈에서 피가 흐른 걸 보고 눈은 괜찮냐듯이 묻자 유미라는 안 보이는게 낫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같이 성지를 부숴버린 후

유미라가 '한대위'라고 말하자 안죽는다고 말하면서....
이런 이런...
결국 분리된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건가?
정말.. 자네다운 선택이군...

그런 자네가... 싫지 않아...
옥황의 정신.

결국... 새로운 서사의 시작...
아집? 아니면.. 신념?

축하드립니다. 한대위씨...
R의 영혼?
태어나서 후회했던 일...
첫번째.
17년전 약속... 어긴거...
이제서야...
지켰다...
겨우...

463화에서 그간 싸우느라 망가진 시가지 대부분을 복구한다. 옥황 육체의 힘을 지닌 유미라와 만난 덕에 공조 된 덕이 있다. 이후 사망자를 수습하고 남은 네오 녹스 몇몇 신도들이 따르자고 말하자 이런거 하다가 이꼴이 났으며 자신 맘대로 살아도 된다고 대답한다. 신화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한다.

그리고 잘못한 녀석들은 모두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결심한다.

그후로 마에트레야 박무봉을 상대하다 기억을 잃고만다.[75]

491화에서 유미라가 자신에게 있던 옥황의 육체를 한대위에게 넘겨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사주, 사슴과 싸우고 죽은줄 알았던 유미라를 만나 결혼한다.

이후 유미라와 두 손을 잡고 박무봉과의 최종결전에 나서며 박무봉의 군세를 유미라와 함께 쓸어버리고 현자의 지혜, 물질변환을 사용해 평범한 바위를 다이아몬드로 바꾸어 박무봉에게 날리지만 하품이 나올 정도로 약하다는 조롱과 함께 박무봉의 일격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이후 백승철이 옥황의 방주를 수리해 여래의 성을 쓸어버리자 방주에 올라탄다.

그리고 박일표와 전투를 끝낸 사주 용과 격돌한다.
박일표에 모습에 분노한 한대위는 자연계를 사용하지만 압도적인 방어력으로 인해 용에게 별 효과를 못주자 무투를 승부를 보고 서로 막상막상로 싸우던 도중 서서히 한대위가 압도하였으나 용은 예전 진모리에게 배운 분신술을 사용해 한대위에게 큰 피해를 준다.

이후 516화에서 룡과의 싸움에서 무의 극의인 무반동의 경지[76]에 올라 룡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이 여파로 박무진이 만들어낸 신세계의 일부가 파손되었다.

결국 자신의 안식처를 건드렸다고 분노한 박무진에게 지금 전쟁중인데 타이밍을 잘 재야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까이면서 명치를 꿰뚫려버리지만, 여전히 독기를 품은 채 지구를 없애면서까지 뭘 하고 싶은거냐고 묻는다. 이에 박무진이 34년간 나아지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음에도 스스로 이 궁지를 극복하려 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실망했다며 후대에서 자길 어떻게 평가하든 상관없이 자기가 인류를 완벽하게 진화시키겠다는 미친 사상을 보이자 이에 완전히 질려버린건지,
조금은 기대했는데, 결국 개 잡소리... 무식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던데, 딱 널 위한 소리야.
만물창조로 박무진에게 당한 상처를 회복한 뒤 반격을 날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에 불과한지라 5~6번의 정권이 한계라고 말하며 그 안에 결판을 낼 것이라 다짐한다. 이에 박무진이 너는 날 모욕할 자격이 있다며 자신과 함께 하자고 꼬드기지만 망설임없이 꺼지라고 답한 뒤 바로 승부를 벌인다.

그러나 나름 파워는 있다고 평가받은 만물펀치 제 1타는 상대가 신인합일한 박무진인지라 손쉽게 회피되었고, 2타는 두 팔에 막혔으며, 3타 역시 천수에 막히고 만다. 대신 급하게 방어한 천수에는 빈틈이 있었으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시금 4타를 날려 천수를 뚫고 드디어 박무진에게 한방 먹이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는데, 결국 한손으로 막혀버리고 만다. 그리고 박무진이 만물펀치를 해석해 자신의 방식대로 어레인지한 만물장으로 공격하자 정면으로 힘을 겨뤘으나 결국 만물펀치 쪽이 깨져버린다. 물론 그 와중에도 청룡 영식을 사용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그마저도 만다라에 왼팔이 난자당해 실패했으며, 이후 완전히 무력화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유미라가 난입하여 가까스로 살려낸다.[77]

유미라와 함께 박무진에 맞서 싸우지만 박무진은 애초에 대위 미라와 제대로 싸울 생각이 없었고 사주들에게 뒷일을 맡기고 대위와 미라에게는 인류의 끝을 지켜볼 자격이 있다면서 인류를 멸망시키러 떠난다. 대위와 미라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막지 못하는 현실에 절망하지만 그 순간 진모리가 나타나 니르바나를 부순다.

진모리마저 합류해 다시 팀을 결성한 셋은 사주 세마리와 결전을 벌인다. 사슴의 연꽃을 만물장으로 막아내고 그 틈에 사슴에게 접근해 만물펀치로 사슴을 끝장내고 그가 가진 책을 강탈한다. 책의 의지는 거만하게 굴다가 한대위의 능력을 감지하더니 금새 합격이라며 갈아타버린다. 토끼마저 사망한 후 마지막 남은 원숭이를 상대하다가 그의 정체를 알고는 놀란다. 모리는 그 정체와 원숭이의 인신공격에 충격을 받지만 옥룡이 모리를 도와줘서 다시 기운을 차리고 모리가 원숭이에게 일격을 날릴 수 있게 도와줘 원숭이를 타도한다.

사주가 모두 쓰러진 후 박무진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 박무진과 싸운다. 모리를 빼고는 둘 다 만신창이인데다가 박무진은 단순히 압도적인 힘뿐만 아니라 무투마저 달인수준이라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모리가 어떻게든 박무진에게 집중할 수 있게 최대한 서포트하면서 연계를 짜나간다. 이에 박무진은 전술을 바꿔서 가장 누적 피해가 높은 한대위를 만악의 종으로 공격한다. 종으로 한대위를 덮은 후에 종을 두들겨 한대위를 철저하게 파괴하고 유미라의 눈마저 실명시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모든 힘을 쥐어짜내 박무진을 공격한다. 박일표의 계획 덕분에 모리의 힘이 점점 돌아오면서 승기가 보였고 일격을 먹이는데 성공하지만 테라포밍이 어느정도 끝나고 그 틈을 노려 박무진이 모리에게 카운터를 먹이면서 니르바나는 부서지고 모두가 뿔뿔이 흩어진다.

미라와 대위는 지구로 불시착한다. 불시착하는 와중에 어떻게든 추락하는 요원들을 구해냈지만 힘을 거의 다 써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저 종말만을 기다리게 된다. 간만에 미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기운을 차리려고 한다. 요원들은 인간의 왕도 뭣도 아니라면서 한대위를 욕하지만 한대위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다. 룡과 박무진에게 받은 누적 피해가 심각해 치유도 되지 않고 먹을 것도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미라가 샤오첸을 죽인 것을 사과하자 샤오첸을 죽인건 자신이라고 자책한다.

이 와중에 유미라의 눈을 치료하려고 하지만 유미라가 무리하다가는 한대위가 죽을 거라며 거부하고 겁이 많아서 아무도 못 믿으니까 뭐든 혼자 짊어지려고 한다면서 차라리 자살하겠다고 화를 낸다. 결국 죽는것은 그만두고 끝까지 살아보려고 하는데 처음보는 여자아이가 음식을 주고 기력을 회복시켜준다. 다름 아닌 해태가 자신의 힘을 모두 희생해서 둘을 회복시켜준 것. 완전히 회복한 두 사람은 다시 박무진을 박살내기 위해 리뉴얼 지구로 향하게 된다.

사슴의 책과 유미라의 탐을 사용해 박무진의 공격을 막고 재빨리 방주를 다수 건축한 뒤에 사람들을 모조리 태우고 리뉴얼 지구로 향한다. 이때 우마왕에게 현자의 지팡이를 다시 돌려받고 공간전이를 통해 모리를 구해주고 다시 박무진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셋 다 누적 대미지가 남아있던 상태라 간단하게 압도당한다. 모리는 쓰러지고 유미라가 혼자 덤비는 가운데 모리의 부탁으로 사탄을 불러온다.

사탄이 열심히 싸우는동안 모리와 유미라를 목숨 걸고 치료하지만 역부족, 그 와중에 대부분의 방주가 파괴당하고 단아한과 박태진이 날아오자, 박무진에게서 모리와 아한을 지키고 유미라와 함께 사망한다.

그러나 선지자 박태진의 기적에 의해 다시 부활하고 박무진과 각성한 모리의 싸움을 지켜본다. 둘의 싸움은 자신들이 도와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인지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은지라 사람들을 대피시키는데 주력한다.[78] 이미 우주구급인 둘의 격렬한 싸움의 와중 여래가 박무진의 의식을 밀어내고 다시 나타나 박태진을 먹으려 들자 미라와 함게 가로막는다. 모리가 뒤쫓아오고 박무진이 다시 깨어나면서 여래는 퇴장하지만 이번에는 청색 거성 3개를 소환해 모두 쓸어버리려 한다. 모리가 죽음을 각오하고 제아봉침을 쓰려고 하자 저지하고는 자신의 전자기력과 미라의 WI-FI를 이용해 모리의 부담을 줄여서 지축을 완성해 청색 거성을 1개 더 격파한다. 그러나 힘이 다 빠져버렸기에 미라와 함께 모리의 등을 쳐서 기합을 넣어주고는 쓰러진다.

모리가 고전하는 가운데 다시 일어나 유미라의 WI-FI와 X세대의 힘의 공진을 이용해 모든 사람들의 차력을 진모리에게 전해주기로 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국보들과 옥황의 힘을 떠나보내게 된다. 이때 "옥황 할아범 미안....이게 최선이야."라고 말하는데 옥황의 영혼은 만족한듯 별 말 없이 모리에게 날아간다.

2.7. 에필로그

6부 시점으로부터 17년 뒤, 에필로그에서는 유미라와 함께 지구의 국방부 장관을 맡고 있으며, 또 동시에 같이 가정을 차렸다. 그러나 유미라가 와이파이를 써서 불임이 되었기에 아이는 낳지 못했고 대신 여러 전쟁 고아들을 입양해서 사는 중. 차원의 틈에서 몰려나오는 거인들이 침략하지만 모리가 돌아오자 기뻐한다.

모리와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서 헤어진 후 집에서 미라가 최근 임신을 했다고 밝힌다. 처음엔 현실을 못믿어 코로나 드립쳤다가 화난 아내님의 주먹이 간에 스트레이트로 꽂히면서 즉결심판 당했다. 미라는 여러 번 확인했어도 안정기 전까지 정확하지는 않다지만 박태진의 선례처럼 Wi-Fi를 남용한 부작용으로 기형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민했지만 결국 낳기로 한다.[79] 진모리도 나중에 유미라의 임신 사실을 알자 아기의 기형을 치료해줄까도 생각했으나, 예외를 적용하면 시스템이 붕괴한다는 박무진의 말이 뇌리를 스쳐지나가면서 할 수 없이 관둔다. 대신 응원을 해주고는 둘의 배웅을 받으며 다시 우주로 떠난다.

그리고 대망의 에필로그 마지막화에서 한대위와 유미라의 아들로 추정되는 안경 쓴 남자가 GOH에 출전한 모습을 끝으로 완결된다.

3. 차력

3.1. 해태

파일:attachment/한대위/1.jpg

89화에서 한대위의 차력은 Design in Seoul해태로 밝혀졌다.

원래는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인 최배달을 차력으로 하고 싶었으나 이미 누군가[80]가 접신한 상태였다고 한다. 해태, 그 중에서도 디자인서울 프로젝트의 로고로 캐리커쳐화된 해태를 베이스로 사용한 탓인지 상당히 우호적이고 친근한 형태로 구현되었다. 여태까지의 차력들이 단순히 초월적인 "힘"의 구현처럼 여겨졌던 것에 비해, 한대위의 해태는 다른 인간들과 교감하거나 저 나름의 감정 표현도 하는 등, 하나의 인격을 가진 생물같이 그려지는 것도 특징.

주된 능력은 역시나 해태가 상징하는 물의 능력이다. 다만 지금까지의 차력 사용자들이 대부분 그 차력 자체를 공격무기로 사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극진공수도 무투에 해태의 물의 힘을 실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투능력 외에 물의 장막으로 제갈택의 분신 자폭공격에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을 정도의 강도의 베리어를 만들어 몸을 보호[81]하기도 하며, 물을 방울로 만들어서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낙하하거나, 부상당한 유미라 등 동료들을 안전한 곳으로 띄우기도 하는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

3부에 와서 부모 격인 존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크기가 산만한 것이 대략 압권. 아직 한대위가 직접 소환할 수는 없으나, 한대위가 소환한 어린 해태를 통하여 엑슬리와의 싸움에 등장하였다. 어미 해태에게 밀리는 엑슬리는 집행위원 O의 레드 드래곤 성체와 비견할 만한 힘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3부 최후반부에서 The King에게 오른눈을 잃어서 차력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양눈 다 상실한 것은 아니라서 교감 자체는 가능한 듯 하지만 소환이 불가능해졌다.[82] 이 때문에 4~5부 중반부까지는 차력 없이 무투로만 싸웠다.

라그나로크에서 킹에게 현자의 지혜를 물려받아 시력을 되찾으면서 재사용이 가능해졌다. 279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고 신의 군세의 공격을 물방울로 저지하고 오래국의 원숭이들을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한대위의 배신의혹을 지워준다. 또한 녹스에서는 더 킹의 애완동물이라면서 인식이 격상됐다. 한대위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일각수로 각성, 왼쪽눈이 옥황의 눈으로 변했으며 UNKNOWN의 공격을 역으로 받아 치면서 한 방 먹였다. 이후에도 해태는 UNKNOWN을 상대하다가 UNKNOWN이 제천대성을 보자 공포심에 내지른 듯한 거대한 고함에 쓸려버리고 만다.

하지만 얼마 후 언노운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한대위에게 돌아온다.

17년 후인 6부에서도 모습을 들어내는데 중모리와 한대위와의 만남에서 본의아니게 해태로부터 전투태세를 잡아서[83] 잠깐의 마찰이 있었지만 잠시 소환을 해제하는 것으로 넘어갔다.
파일:차력 해태.jpg
391화 에서는 제목에 모에화된 모습으로 나온다.

542화에서 인간형 모습으로 나와 자신을 희생해 리타이어된 한대위와 유미라의 몸을 치료해주고 완전히 떠났다.[84]

3.2. 옥황상제

선대 옥황의 현자의 눈을 계승받았으며 이는 차력으로 취급받고 있는데, 본래 차력이란 신의 힘을 이식받고서 인간이 그 힘을 사용하는 것이 그 기원이기에 분류상 차력이 맞다. 다만, 이쪽은 힘만이 아닌 눈과 지식, 그리고 혼 전부를 이식했기에 최초의 차력보다 질이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눈을 다치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한대위가 "당분간" 이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자신에 준하는, 혹은 그 이상가는 강자가 아닌 이상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순 없는 모양이다. 애초에 평범한 눈도 아니고 1천계 최상위 신, 신들의 수장인 사탄을 제외한 천계의 모든 신들을 웃도는 강함을 지닌 옥황의 본질로 추정되는데 함부로 상처를 입히거나 하는게 가능할리가... 옥황도 항상 눈을 드러내고 싸운 것을 보면 다른 창작물들의 특수한 눈을 가진 캐릭터들의 클리셰[85]가 완전히 적용되진 않는 듯.

6부에 이르러서는 집행위원이나 박일표의 말로 미루어보아 자연계 능력을 한번에 하나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등 약해졌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자연계 2개 이상의 조합을 보란듯이 선보이면서 이는 이들의 오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86]

대신 옥황의 육체가 아니어서 한번 쓸 때마다 엄청난 부담을 받게 되는지라 왠만하면 대부분 무투로 해결해보려 하는데, 신인합일한 박무진을 상대하다 오른팔을 잃고 유미라에게서 옥황의 육체를 넘겨받은 이후로는 현자의 지혜로 인한 부담을 받는다는 묘사가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룡과의 싸움에서 자연계를 포함한 옥황의 전 능력에 완전히 적응하여 자연계 4대 힘을 합친 만물펀치를 완성했으며 이런 필살기를 몇번이고 휘둘러도 육체에 거의 부담이 가지 않게 되었다.[87]

4. 전투력

무투, 차력의 구분 없이 쓸 수 있는 수단은 모조리 쓰는 독종 타입의 무투가.[88]

본작에서 인간 출신의 강자들은 차력사나 무투가를 불문하고 서로의 상극되는 힘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기술이나 육체능력만을 단련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대위는 순수 무투가이면서도 차력을 습득하고 그것을 무투 기술에 적극 응용하는 등, 다른 무투가나 차력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상술된 차력:해태나 옥황의 능력인 자연계 권능+무투 조합의 전투 스타일도 그 일환으로, 특히 후자의 경우 원판이 원판인만큼 현재 최종적으로 박무진(신인합일)을 상대로도 인정받거나, 현자의 지혜를 물려준 The King조차도 자신을 능가할 것이냐며 놀라기도 했다.

  • 1부(레벨업 전)
    나름 강한 선수이지만 총합적으로 보면 강만석에게도 미치지 못한다. 진모리에게도 중상을 입힐 수 있는 사신무는 입히는 대미지보다 한대위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크며, 최종결전에서 진모리와 대결이 성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근성과 악착 같이 달라붙는 승리에 대한 집착 때문이고 무엇보다 진모리가 봐주고 있었다.
  • 1부(레벨업 후)
    우승태에 대한 미련이 해결되면서 한층 더 성장했다. 이때 당시의 한대위는 강만석과 동급이상이라 볼 수 있으며 사신무 청룡을 응용한 청룡 영식이라는 기술을 개발했다.
  • 2~3부
    Q에게 차력을 배우면서 더 강해졌다. 육체레벨 상으로는 동급인 충청남도 팀 주장 진품광과의 싸움에서 팔이 부러지기는 했지만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각 팀들에게 팀 주장급 실력자라는 걸 어필했다. 마보라에게 청룡 영식이 파훼 당하는 굴욕을 당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성과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는 고질적인 성격 때문에 생긴 패배였다. 이후 유미라가 당한 분노로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울 때 국보까지 꺼내든 마보라에게 승리하면서 명예를 회수했다.
  • 4부
    The King에게 오른눈을 잃어 시력과 차력을 상실해 유미라와는 반대로 팀의 약점으로 전락했다. 팀전인 패자부활전 특성상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이를 위해 기본부터 다시 배워 한층 더 성장했다.
  • 5부(세계대회)
세계대회에서 어지간한 선수들은 상대조차 되지 않으며 프리스트와도 대결이 성립된다. 기본 역량 자체는 프리스트가 우위지만, 유미라를 데이터실로 보내기 위해 목숨을 바쳐 막았을 때는 한층 더 성장해 프리스트를 상대로 압도했다. 하지만 이때 모든 걸 불태워서 결국 목숨을 잃는다.
* 5부(라그나로크)
인간의 왕이여. 널 인정하노라.
제우스
'인간의 기술'과 '더 킹의 자연계' 조합이라... 어쩌면... 전성기 시절 옥황 그 이상?
미카엘
모든 걸 잃은 더 킹이 방황 끝에 깨달음을 얻고 한대위에게 현자의 지혜를 물려 자신의 후예로 임명한다. 무투가가 아니었던 킹과 달리 한대위는 약한 인간의 몸이라는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무투에 자연계의 힘을 섞어 킹 이상의 역량을 발휘했다. 아직 힘이 익숙치 않았지만 킹의 힘이 워낙 강해서 사탄을 제외한 1천계 신들에게 일대일로는 우위를 점했다.
* 6부
그래. 넌 모든 전장에서 가장 앞에 선 자. 무투는 네가 한 수 위. - 절대신 박무진
현재 인간 측에서는 확고한 최강으로 THE SIX로 임명되었다. 박무진은 물론 새롭게 더 식스가 된 박일표가 팀을 꾸려 한대위를 공략했음에도 패배했다. 호조사가 옥황에게 상성으로 밀린다는 점도 있지만 한대위도 불살을 위해 봐주고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 된다. 일대일 대결이 성립되는 상대는 옥황의 육체와 탐을 물려받은 유미라 뿐이지만 그마저도 한대위가 정 때문에 차마 쓰러뜨릴 수 없었기 때문이며 작정하고 싸웠을 때는 거의 죽일 뻔 했다. 사탄을 쓰러뜨린 박무진도 무투로는 한대위가 자신보다 우위라는 걸 인정했다.
* 완전체
호오.. 여기까지 와서... 내 경지를 뛰어넘으려는겐가? 역시... 난 자네가 싫지 않아.[89] - The King
현자의 지혜 + 옥황의 육체를 완전히 물려받아 완전체가 되었다. 오른팔만 옥황의 육체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신체능력을 발휘하며 자연계 권능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한대위와 대등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는 1천계 이상인 사주 최강자 뿐이었으며 그마저도 결국 한대위가 무반동+자연계 4대 힘의 융합이라는 The King 이상의 경지를 이룩해 일격에 쓰러뜨렸고, 이후 사주의 일원인 사슴의 책까지 손에 넣으면서 더 강해졌다. 종합적으로는 진모리, 절대신 박무진, 사탄, 여래, 고룡 등 절대신 라인의 최강자들이 너무 규격 외라서 그렇지, 저들을 제외한 캐릭터들 중에서는 한대위가 가장 강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0][91]

5. 기술

5.1. 극진공수도

  • 수도치기 : 244화
  • 극진류 오의 사신무
    • 현무의 권(拳): 정권을 지르는 기술. 백승철과의 첫 대결시에는 그의 기술을 상쇄하기 위한 방어적 기술로 사용되었다. 그 후 유미라와의 대결때에는 아예 그녀의 목검을 날려버리고 그대로 얼굴을 직격, 일격에 다운 직전까지의 데미지를 입히는 위력을 보여주었다.[92]또한 263화에서 휘모리가 이 기술로 킹의 가드를 깨뜨렸다. 단순한 만큼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서 진모리와의 대결 중에는 그의 공중기에 대응하기 위한 현무-천 및 3단 회축을 방어하기 위한 현무 연속 3단 등의 파생기도 선보였다. 이중 현무-천은 제갈택의 분신들과의 대결에서는 일격에 자신을 둘러싼 분신 6명을 일격에 띄워올리는 광역 대공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 주작의 각(脚): 발로 바닥을 찍어 땅의 파동을 극대화 시켜 땅에서 충격파가 솟아 오르게 하는 기술. 상대가 균형을 잃어 자세가 흐트러지도록 유도한다. 직접 상대의 다리를 공격하는 용으로도 사용한다. 해태의 술로 강화하면 단순한 충격파에 물 기둥이 상대방을 휘감아서 그 물의 기둥으로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 백호의 무(舞): 무차별 난무 기술. 연이은 공격으로 상대방의 가드마저 깨뜨려버린다. 이 자체만으로도 공격기로 쓰일 수 있으나, 주변의 공기를 난반사시켜 청룡의 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시동기이기도 하다. 35화 진모리와의 연속기 대결에서 깨진 적이 있다. 해태의 술로 응용할 경우 물 기둥을 세우고 물 덩어리를 연타로 날려버린다.
    • 청룡의 파(波): 주위의 공기를 한꺼번에 한 방향으로 밀어내는 기술. 장풍이나 다름없는 기술이어서 원거리 공격이라 보면 되고,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거 한 번 쓰니까 경기장 바닥에 구덩이가 파였다. 사신무 중에서도 최강의 기술이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다른 사신무를 사용하여 공기를 난반사시키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93] 수도권 예선 결승전 진모리와의 대결에서 파해당한 적이 있다. 해태의 술로 강화하면, 그야말로 거대한 수룡이 나타나서(...) 발사된다.

  • 청룡 영식(零式): 한대위의 오리지널 스킬. 진모리 진 회축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을 되받아쳤다. 청룡의 파를 근접기로 어레인지한 기술이며 청룡의 파와는 달리 미리 사신무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등의 제약은 없다. 청룡의 파가 자신이 만들어 낸 난기류를 사용하는 기술인 반면, 청룡 영식은 상대방의 공격이 만들어 낸 난기류[94]를 역이용 해서 되돌리는 반격기이다.
    실제로 마보라와의 싸움에서 진품광이 청룡 영식을 평가하기를 상대방이 만들어낸 기류를 역이용하는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 리뉴얼 태권도의 오의인 진 회축도 받아쳤지만 기류를 앞으로 발사하는 마보라의 북파태권도 기술에는 듣지 않았고 최근 마이트레야의 만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사용했으나 금강저로 인해 파훼된다.
  • 사신무 오의 기본(基本): 205화에서 일본팀 오야마 스기하라에게 시전. 현무의 권을 오른손에, 주작의 각의 충격파를 오른발에서 오른손으로 힘을 이동, 백호의 무를 오른팔을 치는 것을 통해 힘을 집중한 상태에서 청룡의 파를 다시 오른팔에 시전해 더욱 힘을 모아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가장 자연스럽게 주먹을 뻗어서 공격하는 정권 지르기 한방. 산이된다. 오야마 스기하라 또한 같은 정권으로 맞붙었지만, 정권으로 산의 일부만 깎는 묘사가 나오면서 그대로 패배하였다. 풀체력이었던 오야마 스기하라를 한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위력 하나는 일격필살급을 보증하나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힘을 모으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것. 청룡의 파의 경우 현무, 주작, 백호를 공격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청룡까지의 빈틈을 줄였지만 기본(基本)은 현무, 주작, 백호에 청룡까지 오른손에 집중시키는 동작으로 사용함으로서 빈틈이 너무 크기에 공격을 받을 각오에 이 악물고서 사용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봉인해야할 기술. 이런 단점을 스스로 알고 있는 한대위는 상대방에게 받은 데미지를 체내에 충전한 다음 공격하는 방법으로 극복한다. 다만 위력은 사신무를 거쳐 사용할 때보다 약간 부족하다.
    • 사신무 오의 기본 2(基本 2): 프리스트 5인방과의 사생결단에서 쓰러지기 전 날린 기술. 자세는 잘 보여주지 않아 시전방법도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고 바닥쪽을 쳐서 다리를 무너지게 했다. 한동작, 한동작들로 기를 모아 단번에 발산하는 기술이라 하며 위력은 그야말로 절대적. 이 기술 한 방에 당시 한대위와 유미라보다 훨씬 위의 실력을 가졌던 프리스트 2명이 쓰러졌다. 이 기술을 피한 남은 프리스트 3인은 이 기술의 원리를 알아채고 무투 중에서도 최상위급 경지에 고작 고등학생이 다다른거냐면서 경악했다.
  • 무의 극의 무반동: 힘을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발하는 무투 계열 최강의 기술. 진모리나 진태진이 이룩한 리뉴얼 태권도의 무반동과 같은 경지이다. 룡의 주변에는 공격의 여파로 잔해가 있었지만 대위가 공격할 때는 여파 자체가 전혀 없었다.

5.2. 해태

상술했듯 기존의 차력사들이 차력을 전적으로 활용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대위는 극진공수도라는 무투에 차력의 힘을 더해서 주로 사용한다.[95] 다만, 차력 자체만의 힘을 이용하는 기술들도 상황에 맞추어 이용한다.
  • 해태의 술 - 방울방울: 물방울로 부유하는 구체를 만들어서 몸을 감싼다.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내려오는 용도로 쓰이는가 하면, 지상에서 동료들을 물방울로 보호해서 허공으로 띄워 보내기도 한다. 물방울 자체의 내구도도 있어서 제갈택이 아이기스의 방패를 공격모드로 칼날로 변환시켜 공격했음에도 어느 정도 버티는 보호막 역할도 한다.[96] 또한, 제갈택의 분신들을 방울로 움직임을 봉쇄해서 허공으로 띄워올려서 격파하는 등 공격용으로도 사용한다.
  • 해태의 술 - 뿔 송곳: 물방울을 거대한 송곳으로 만들어서 땅에서 솟구쳐서 공격한다.[97] 완전카피로 만들어낸 제갈택의 분신들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위력을 보였다.
  • 미스트: 수많은 물방울을 상대방에게 날리고 이 물방울이 상대에게 닿으면 터지면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린다.
  • 회복: 해태의 스킬로서 말그대로 상처를 치유시킨다.
  • The King의 기술은 아래 현자의 지혜 항목 참조.

5.2.1. 직접 계약

해태와의 직접 계약으로 해태가 일각수로 진화. Unknown과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보통 직접계약은 차력사가 차력의 힘을 이어받아 강해지는데 어째 반대가 됐다

5.3. 옥황의 힘

신들이 탐하던 선대 옥황의 지혜의 눈을 계승 받았다. 다만 육체는 인간인 상태 그대로라 불안정한 상태.[98] 비록 육체는 인간이지만 선대 옥황의 자연계 기술 조작과 극진 공수도의 기술을 조합하여 응용이 가능하다.

현재 491화에서 유미라에 의해 옥황의 육체까지 모두 넘겨받았음이 드러나 이제는 현자의 지혜의 부작용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99]
  • 현자의 지혜
    The King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근원, 선대 옥황으로부터 물려받았다. 단점은 쓰면 쓸 수록 The King에게 정신을 침식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딘의 말로는 인간의 몸으로 신의 힘을 쓰는 게 맨몸으로 자주포 쏘는 거랑 똑같은 거라서 몸에 무리가 많이 갈 것이라고 말한다. 못 쓰겠으면 자기한테 달라는건 덤 몸의 부담을 없앨려면 대위가 The King의 육체의 힘을 가지든가 아니면 The King 이상으로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 연재분에서 집행위원 D의 말에 따르면 몸이 현자의 지혜를 버티지 못해서 약화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그말이 무색하게도 자신을 잡으러 온 집행위원 9명을 상대로 가볍게 날려버린다(...).아무리 약화됐어도 애초에 급이 다르니깐 말이지..
    중모리가 느끼기엔 현재 대위는 힘을 최대한 억누르고 있지만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한다. 억누른 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6부에 들어와선 진지하게 힘을 쓰지 않을 때는 지혜의 눈을 안대로 가리고 다닌다.
    여담으로 초반에는 현자의 지혜=자연계 권능처럼 보였지만 제우스가 지혜만 물려받았음에도 자연계를 컨트롤할 수 있다고 놀라는 것육체를 물려받아도 어느 정도는 자연계 권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자의 지혜를 통해 옥황의 권능인 자연계 힘을 쓸 수 있게 된것이지 현자의 지혜=자연계인 건 아니다.
  • 자연계 권능
    자연계 힘, 즉 우주의 4대 힘을 조작하는 능력. The King에게 직접 계승받은만큼 기본적으로 킹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The King 이상으로 무투에 소질이 있는 한대위가 사용자라서 응용법이 다양하다.[100]
    • 중력
      중력 100배로 제우스 무릎을 꿇리고 중력 1000배로 제우스의 움직임을 봉했으며 또한 강한 중력으로 공간을 휘어서 공격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제천대성을 죽일 기세로 날린 666: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제천대성의 목숨을 구했을 정도. 이후 룡을 상대할때 중력 10000배로 움직임을 봉했다.
    • 관성
      1천계 네피림들이 날린 창을 잠깐 멈추거나 힘의 방향을 바꿀 때 사용되었다. 433화에서 유미라의 칼날을 부러트리는데도 사용되었다.[101]
    • 중력+관성+전자기력
      중력으로 중심을 잡은뒤 관성을 이용한 정권을 적에게 닿는 순간 전자기력으로 피해를 주는 기술
    • 주작 각&중력
      중력으로 주작 각을 강화한다
    • 주작 각: 척력
      2천계 신들과 새벽까마귀 부대를 밀어낼 때 사용했다. 주작의 각으로 형성되는 충격파에 척력을 더해 위력이 극대화됐다.
    • 현무 권: 인력
      현무의 권으로 주먹을 뻗는 힘에 인력으로 상대방을 끌어당겨 위력을 증가시킨다. 주먹질 한번에 전투력 측정기 2천계 올림푸스 신들을 꿰뚫어 소멸시켰다.
    • 백호 무: 관성
      관성을 이용해 상대를 고정시켜놓고 백호의 무로 무차별 공격을 한다. 뼈만 남아도 공격을 계속하는 제우스를 완전히 잠재울 위력. 시전 시 지면에 오메가 문양이 새겨진다.
    • 강력(강한 핵력)
      작은 태양을 구현해낸다. 선대 옥황이 보여준 강력 - 빅뱅과 같은 기술. 시전 시 제우스의 육체를 소멸시키며 동북아시아의 바닷물을 한꺼번에 증발시키는 정신나간 위력을 선보였다. 다만 이런 정신나간 위력은 새로운 힘을 아직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기에 생긴 반동. 일종의 에너지 조작이라 볼 수 있으며, 힘을 컨트롤 하지 못할때 사용한 반동인지 사용후 본인도 데미지(?)를 입었다.[102]
    • 강력&관성+현무 권
      현무권을 강력과 관성으로 강화한다.
    • 약력(약한 핵력)
      동쪽의 벽이라는 거대한 벽을 붕괴시킬 때 사용했다. 박일표와 맞붙었을 때도 마무리를 짓기 위해 약력을 쓰지만, 박일표가 6주인을 소환하여 결국 불발됐다.
    • 인력 + 척력
      사탄과 싸울 때 사용한 기술. 인력으로 상대를 봉인하고 척력으로 밀어낸다. 이걸로 기습적으로 사용해 666:사탄을 달까지 날려보냈다.
    • 행성던지기
      행성 - 화성을 끌고와 1천계의 주신들을 모두 놀라게 했지만 본인도 힘조절에 실패해 너무 큰 걸 가지고 와서 놀랐다.[103] 다만 미세한 컨트롤로 어떻게든 위력을 조정하던 중 666:사탄이 이 기술을 그대로 카피해 목성을 끌고오더니 화성을 파괴하면서 공격 실패. 이후 휘모리의 협력으로 목성도 밀어냈다. 6부에서는 유미라와 싸울때 사용했다. 5부 때와는 달리 자연계의 컨트롤이 능숙해진건지 이번에는 행성 수준이 아닌 운석을 가져왔다. 그것도 2번이나. 2번째에 끌고온 운석은 확연히 여의보다 커다랬다.
    • 물질변환
      말 그대로 물질의 성질, 성분을 변화시킨다. 이 기술로 지구에 날라오던 여러개의 운석을 막고 운석을 다이아몬드로 만든 창으로 바꿔 그대로 신천지에 날렸다.
    • 한 점 집중
      적을 타격할 때 타점이 들어가는 순간 힘을 일점에 집중해 타격의 위력을 올리는 기술이다. 바르바듐에 필적한 룡의 외피를 뚫고 타격을 줄 때 사용하였다.
    • 압축&확장
      유미라가 여래에게 잠식당해 여래의 검의 소유권이 잠시 자신에게로 넘어왔을 때, 유미라를 여래로부터 구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공간을 변형시키는 힘을 이용해 찌르기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보인다. 해태의 힘과 함께 사용할시 여의의 일부를 잘라낼 정도로 강해진다.
  • 만물창조
    샤오첸의 팔과 신도인 피치의 팔을 재생시켰다. 행성급으로 여의를 거대화 시켜 힘이 다해 소멸해가는 휘모리를 재생할려는 걸로 보아 웬만한 신체 복구는 가능한걸로 보인다. 만물창조라는 이름과 다르게 한계는 확실히 있다. 소멸하는 휘모리를 치료하지 못한 것도 그렇지만 현자의 지혜로 단아한의 을 치료해 볼려고 했으나 결과는 임시방편이 한계라고 한다. 그리고 그만큼 한대위 자신에게도 리스크가 따른다.[104][105][106]
  • 만물장
    박무진이 한대위의 만물펀치를 응용해 만든 기술. 원본이 한대위의 기술인만큼 한대위도 사용이 가능하며 523화에서 보다 넓은 범위를 공격하기 위해 만물펀치 대신 사용했다.
  • 배리어
    자신을 둘러싸는 방어막을 생성한다. 박일표전에서 집행위원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하였으며, 이후로도 간간히 써 먹는다.
  • 옥황의 육체
    자연계 사용 후 가해지는 육체 데미지를 상쇄하기위해 얻은 육체능력. 물리법칙을 무시한다. 491화에서 유미라에게 넘겨받았다.

5.3.1. 국보

  • 현자의 로브: 막강한 물리 내성을 가지고 있는 옥황의 의복, 선대 옥황으로부터 물려받았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엄청난 물리 내성을 지니고 있어 웬만한 공격으론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107] 이것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방어구는 현재로선 제천대성의 용포 뿐이며 6부에서는 어디에 있던 한대위 본인의 의지로 바로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옥룡 전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현자의 로브는 원래 적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도 있지만 진짜 용도는 자기 자신의 힘을 견뎌내는 완충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 현자의 로브 샤오첸Reform
      용포 변화(스피드 모드&파워드 모드)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며 강만석의 언급에 따르면 방어를 위한 옷이 아니며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에 모든 힘을 올인하는 원리라고 한다. 더 킹 본인은 한번도 쓰지 않았으며 458화에서 한대위가 처음으로 선보였다.[108] 등장하자마자 유미라를 압도하였으며 이 것을 선보이면서 동시에 머리의 일부가 더 킹처럼 붉은 색으로 바뀐것으로 보아 아마 일부를 더 킹한테 잠식당한 것으로 보인다.
  • 사슴의 책: 4주 사슴이 가지고 있던 책. 책의 정령이 현자의 지혜를 보자마자 바로 합격(...)이라 외치며 사슴에게서 소유권을 강탈해버렸다. 능력도 상당히 유용한데 용포를 강제로 해제시킬 수 있는 등의 강력한 마법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능력은 무구의 소유권을 강탈하는 것이다. 전 주인 사슴은 이걸로 현자의 로브를 훔치고 여의 또한 강탈해봤으나 여의가 너무 무거워서 모리에게 농락만 당하다 압사당할 뻔 했다. 이걸로 여래의 무기를 강탈했으면 되지 않았을까

[1] 진모리와 같은 레벨 변동자가 아니라, 작중 유일하게 육체레벨 자체가 전투하는 동안에 상승한 부류이다. [2] 6부 기준, 첫 등장에 레벨 자릿수가 5자리로 등장 [3] 최강의 군단에서 진모리를 맡았다. [4] PV 영상에선 연기력이 떨어져 비판의 우려가 많았으나, 이후 3화 이후의 본편에선 호평이 많이 생긴 편이다. 박성태 성우가 히어로 칸타레와 yd온라인판 게임에서 둘 다 한대위를 연기해 왔는지라 위화감이 있는 편. [5] 사실 현재 대위의 상태를 본다면 이것은 갓 오브 하이스쿨 떡밥 중에 최장기 떡밥인 셈이다. [6] 근데 누나 이름은 한대령이다 [7] 따지고보면 분노하는 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8] 한대위의 스승이 필살기 사신무를 가르쳐주며 강요한 것이, 리뉴얼 태권도를 쓰는자를 만나면 의 목숨을 끊으라는 것이었다. 물론 대위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라며 별 신경 안 쓰고 있다. [9] 한대위 역시 주인공 중 한 명이란 보정을 감안하더라도, 육체레벨 13 VS 9의 차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진모리를 상대로 선전하는 것이다. 육체레벨 12 VS 9의 대결이었던 강만석 고감도의 대결에서 강만석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면 더욱 대비된다. 그 후에 강만석 역시 자신보다 육체레벨이 1차이나는 진모리에게 말 그대로 개발살났다. [10] 이는 박무진이 시합 도중에 일부러 전해준 것으로, 한대위가 나락에 빠진 상태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저력을 지니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1] 다만 진모리 역시 청룡의 파를 깨면서 자신의 오른발도 함께 깨졌다. 이를 본 백승철은 아직 집중하면 한대위에게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12] 유언의 내용은 간략히 말하면 이미 얼마전에 아저씨들이 와서 나노머신으로 치료를 해봤으나 잘 안 됐다. 하지만, 할만큼 다 해봤으니 이젠 미련없다. 그러니 자신의 죽음에 신경쓰지 말고 너도 미련없이 싸워서 이기라는 것, 그리고 웃으라는 것이었다. 유언의 배경을 알고 싶으면 갓 오브 하이스쿨 38화를 참조. [13] 육체레벨 13 VS 9, 잔여 HP 84 VS 9. [14] 이때 한대위의 육체레벨은 9에서 12로 상승한다. 진모리의 레벨변동과는 다른, 단순한 고정 레벨업이란 점이 차이점. 그래도 대단한 일인지 이를 본 박무진은 경기 중의 레벨업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감탄한다. [15]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대결을 지켜 본 박무진은 "호랑이 새끼가 두 마리라..." 라고 독백하며 모리와 대위 둘 다 마음에 든 듯한 모습을 보였다. [16] 작중 묘사를 보건데 R(갓 오브 하이스쿨) Q(갓 오브 하이스쿨)가 가장 괴롭힌 듯하다. [17] 진품광이 본 바로는 물로 된 맹수의 모습. 현무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해태로 밝혀짐. [18] 청룡 영식은 리뉴얼 태권도의 오의인 진 회축도 무력화시키고 카운터를 먹인 기술이었고, 이 리뉴얼 태권도는 북파 태권도를 막기 위한 무술인데, 청룡 영식이 다시 북파 태권도 기술에 막힌 것으로 봐서 기술이 상성이 가위바위보처럼 맞물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 리뉴얼에 패배한 대위 스승님은 뭐가 되지? 그 상대가 진태진이잖아 [19] 작업을 걸어서 딴 것이 아니라 요리 실력을 살려서 따냈다. 가게마다 가서 일을 도와주고 아주머니들에게 '일할 생각 있으면 오라'고 연락처를 받아왔다... [20] 박일표도 대위가 남아있는 수도권 팀이었다면 승리하기가 힘들다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 박일표 급의 실력자에게도 대위는 어느 정도 인상을 준 듯. 애초에 수도권만 아니었다면 다른 지역의 주장감으로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21] 모리답지 않게 마보라에게서 제갈택의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전략가적인 말을 했다.무엇보다 모리가 해태를 보고 무덤덤했잖아 [22] 한가지 알아둬야될 점은 한대위한테는 열쇠가 없다. [23] 하지만 이 와중에도 유미라와 박일표 및 간호사들을 보호하는 차력은 절대 풀지 않고 있었다. [24] 도중에 일어났지만 쪽팔려서 계속 기절한 척 하고 있었다고 한다. [25] 이때 차루루에게 모리는 어떤 사람이냐는 말을 듣고, "제법 믿음직한 구석이 있는 녀석이지."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을 하자마자 모리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대위는 "저래보여도 말이지..."라는 말을 한다. [26] 나중에 다시 만나면 성가신 상대가 될 것 같으니 지금 여기서 죽이고 싶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이성적 근거가 없는 단순한 감으로만 여긴 데다 상황이 상황이라 철수했다. [27] 이때 장기를 두면서 인생 훈수를 하는데, 대위가 장군을 하자 한 수 물러달라고 하는 게 개그 포인트. [28] 앞면이 나오면 그냥 밥을 먹고, 뒷면이 나오면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 [29] 참고로 대위의 누나가 동전 던지기를 했을 때 나온 면은 앞면이었다. 이에 대위의 누나는 집에서 "반칙이잖아, 이건... 뭐, 그래도 좋은 친구가 생겼나 보네?"라는 말을 남겼다. [30] 이때 스기하라는 나무 뒤에서 몰래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31] 사실 미라는 미도리가 한 '대위가 세계대회 도중에 죽을 것이다'는 예언을 듣고 심적으로 심란한 상황이었다. [32] 물론 뜨거운 것을 싫어해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33] 그 이후 스기하라는 또 무슨 말을 하려고 했다가 모리와 대위의 '그 곳'을 보고 말을 끊는다(...). [34] 이때 미라는 휘모리에게 "너 발고자구나!!"라는 말을 한다(...). [35] 여기서 GOH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관중들의 환호와 유미라의 애원이 대비되어 비극성을 심화시켜 준다. [36] 여기서 분명 R은 부활 방법이 있다면서 유미라를 꼬셔서 데려갔는데, The King은 살려줄 방법이 없다는식으로 말하는걸로 보아 R은 Nox와는 다른 또다른 집단에 소속된 삼중 스파이로 추정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37] 169화에서 드레이크 맥도널드가 "녹스고 나발이고 모두 그분 밑으로 들어가는거야!"라고 말한것으로 보아, 삼중스파이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볼수있다. [38] GOH 경기장에서 사망한 한대위를 만난 것으로 보아 더 킹은 경기장 주변에서 빙빙 돌고있었던 모양이다. 혹은 붕괴된 방주에서 떨어진 시체가 우연히 그렇게 된 걸수도 있다. [39] 현자의 로브가 몸을 지켜주자 "입으라는... 겁니까?" 라는 말로봐서는 알고서 소환한 것은 아니고 더 킹의 정신이 한대위를 지켜준 것으로 보인다. [40] 왜 늙은 the king이 만물창조로 잘린 팔과 눈을 만들지 않았었는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능력은 회복계가 아닌 창조계 능력이다. 따라서 the king은 힘을 아끼기 위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대위 또한 몸이 온전치 못한데도 만물창조를 사용한 이유는 싸울때 무리하는 성격이기 때문. 즉 한대위는 이때부터 무리하며 싸웠던것. [41] 다만 이 때의 한대위는 옥황의 정신만을 물려받았을 뿐이라 실제 전성기 옥황보다는 약하다. 또한 전성기 The King은 천상대전 당시에도 진짜 실력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에 미카엘은 The King의 전력을 모른다. [42] 죽었다가 다 꺼져가는 The King의 생명을 받아 막 부활한 상태인지라 처음부터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43] 이게 바로 전편의 사탄이 펀치를 먹고 날라갔던 상황이다. [44] 이때부터 666:사탄의 머리에 두개의 뿔이 생긴다. [45] 다만 우리엘이 막고있기는 했기에 움직일 수 없는데 여기에 오딘이 냅다 궁니르로 공격해 우리엘은 팀킬당해버렸다(...) [46] 작가도 이건 알고 있다. 작가 왈 어차피 차력이란게 있는 시점부터 판타지 세계다. 낭만이 없어요! 낭만이!(...) [47] 眞 쌍룡의 각에 당해서 2개의 생명 중 1개와 나머지 3/5이 사라졌다고 한다. 정말 가까스로 살아남은 셈. 즉, 생명의 80%를 쓴거다= [48] 구해주지 못했다면 굉장히 위험했는데 이때 진모리는 제아봉침의 리바운드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인데다 긴고아를 해제하는 법을 아직 깨우치지 않아서 죽을 뻔 했다. [49] 신의 목숨이자 본질이라고 한다. 즉, 이를 이용한 계약은 신의 목숨을 걸고 하는 행위라는 것이기에 계약의 내용에 대해 배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50] 만리장성과 비슷한 형태다. [51] 이때 통화를 하는 사람은 정황상 단모리를 괴롭혔던 지석진으로 보였고 사실로 드러난다. [52] 연출이 다소 흠좀무한데. 집행위원 일동이 전투 준비를 마치고 달려든 바로 다음컷에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음과 동시에 집행위원 전원이 공중에 나뒹굴고 있다. 전투를 생략한게 아니라 아예 전투 자체가 일어나지도 않고 제압했단 거다(...) 그것도 차력하나 쓰지않고 무투만으로, 그 비숍급들도 집행위원 3명이 달라붙으면 각성 버전으로도 동수였던걸 떠올리면 9명으로 저렇게 발린건 경악 그 자체. [53] 최신화에서 샤오첸의 증언으로 17년후인 현재의 집행위원들은 전후 세대들이라 일컬어지며 이들의 실력은 비숍은 커녕 프리스트들에게도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언급되었다! 실제로 샤오첸은 17년 전에 있던 라그나로크에서 태초의 차력사용으로 인한 반동 + 더이상 생체에너지를 주입받지 못함으로서 약화되었다고 하는데 그 상태에서도 상처하나 없이 집행위원 V를 간단히 제압했다. [54] 17년 전 집행위원 Q가 다른 것 없이 그냥 차력을 꺼낸 시점에서 프리스트 두 명을 가지고 논 것을 생각해보면 17년 전과 후의 수준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다. [55] 어디까지나 본인 입장에서 가볍지 중모리는 괴물 같다고 경악한다. [56] 박무진이 진모리가 다시 나타날 것을 매우 두려워해서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진짜건 가짜건 무조건 죽인다. [57] 박무봉은 인재를 없앨 수 없다고 했지만 이에 한대위는 샤오첸 때문에 그런 거 아니냐고 하자 결국 아무 변명도 하지 않는 것으로 거짓말임을 인정한다. [58] 박무봉은 진태진이 내지른 최후의 일격에 오른팔이 날아가버렸는지 기계팔(의수)로 오른팔을 대체했는데, 동시에 이를 새로운 무기로서 대체한 것. [59] 가짜 제천대성의 마지막 집념에 반응해 갑자기 나타나더니 가짜를 주인으로 인식해버렸다. 진짜 제천대성이 근두운을 제지할려고 하지만 통제권을 상실한데다 가짜쪽도 기절해 대신 통제하지 못하게되면서 주변에 마구잡이로 번개가 내려치기 일보직전인 위험한 상황이었다. [60] ...력 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전자기력으로 무력화 시킨 것일 확률이 높다. [61] 박무봉의 수행원으로 보이는 자들이 Wi-Fi 시스템에 접속해서 박무봉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62] 묘하게 힘이 안들어간다고 독백하는데 박무봉을 지원하는 측의 차력 중 디버프를 걸고 있는 것들도 있었고 앞서 말했듯 한대위의 차력 일부를 구현해내서 빼낸 것이 2중으로 겹친 것. [63] 사실 이때의 The King과 나탁 삼태자는 Wi-Fi에 인한 강제교감으로 대위의 미묘한힘의 일부를 사용해 만든 급조된 차력. 한마디로 '가짜'다. 그럼에도 힘이 너무 강해 이 차력들을 미러링하던 기지국들은 죄다 터질 판이었다. [64] Wi-Fi로 사용한 역대급 차력들을 한 컷에 찢어버린 뒤 박무진이 발악하며 사용한 롱기누스 차력조차 현자의 로브로 손쉽게 막아내고 기계팔을 뜯어버렸다. 이후 묘사된 박무진의 차력사로서의 역량을 생각하면 이 때 박무진의 힘으로는 한대위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게 확실한 듯. [65] 박무봉도 실컷 큰소리쳐놓고 반푼이 옥황에게도 도주가 한계였다면서 사실상 패배를 시인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Wi-Fi 담당책임자에게 원하는 만큼의 지원을 대가로 무조건 6개월 이내에 강화하라고 명령했다. [66] 17년 전 GOH 세계대회 패자부활전에서 상만진이 휘모리의 유전자 샘플 하나를 먹튀했었고 이후 박무진에게 살해 당한 다른 4명도 중모리처럼 진모리와 너무 닯았다고 한다. 1~2명이면 모를까 너무 닮은 모습의 존재들이 4명이나 있다보니 이상하다고 의심이 갔던 것. [67] 돌맹이 하나를 고압축 시킨 후 이를 초고속으로 고밀도의 탄환을 날렸고 상만진은 이건 못막는다고 진땀뺐다. [68] 다만, 이 장난에서 조금만 삐끗했으면 목이 날아갈 뻔 햇을 정도로 위험했다. [69] 유미라에게 깃든 옥황의 육체의 힘이 진모리를 원숭이 요괴의 왕으로만 인식해 적으로 판단. 오히려 더욱 공격적으로 나가버렸다. [70] 이때 유미라가 자신과 닮은 아이로 부터 엄마라고 부르고 이에 안아주는 모습을 보자 씁쓸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71] 겉으로는 서로 간에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대위는 이미 17년 전부터 본인의 한계를 넘어 힘을 흘리지 않는 무투의 극의를 깨우치고 그 이후로도 계속 단련해온 강자라 호조사 외에 무투의 성장이 크게 묘사되지 못한 박일표와 비교하면 더 강했으면 강했지 비슷하거나 약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옥황의 능력인 자연계 권능으로 공격도 강화할 수 있으니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한 셈. [72] 다만 한대위 성격 상 육체 단련도 없이 놀고만 있지는 않았을테니 17년 동안 훈련 자체는 해왔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부작용에 시달리는 건 그만큼 현자의 지혜의 부담이 크다는 의미일 것. [73] 심지어 한대위에겐 계속 데미지가 쌓이지만 유미라는 신도들의 힘을 계속 받아 체력을 회복하는 상황이었다. [74] 특히 샤오첸이 리폼한 현자의 로브는 방어력를 포기하고 공격력만 극한으로 올렸기 때문에 잘못 당하면 한 방에 골로 갈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유미라의 반격조차 손쉽게 파훼하며 말 그대로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한대위의 실력을 알 수 있는 부분. [75] 아마 유미라가 R에게서 옥황의 육체를 받고 기억을 잃었던 것처럼 한대위 역시 유미라에게서 옥황의 육체를 받고 기억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다만 사오첸이 말한대로 옥황의 정신이 없어 폭주하던 유미라와는 달리, 옥황의 정신을 가진 한대위이기에 단시간에 기억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76] 진모리 진태진의 무술 리뉴얼 태권도의 무반동 차기와 완성형인 무반동 리뉴얼 태권도의 그것과 동일한 기술로 추정된다. 다만 무반동을 습득한 것만으로는 룡의 방어력을 뚫을 수 없어 결국 자연계의 4대 힘을 모조리 끌어모아 옥황의 육체가 이식된 오른 주먹에 집중시킨 뒤 위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필살기, 만물펀치로 룡을 일격에 패죽였다. [77] 애초에 이 때의 박무진은 진모리나 사탄조차 능가하는 최강자였으니 이 정도 버틴 것 만해도 잘해낸 것이다. [78] 이 때 둘의 싸움을 전설을 넘어 신화가 될 거라고 평했다. [79] 태명은 승태. [80] 세계대회 일본팀의 오야마 스기하라 [81] 하지만 연출상 앞서 진모리가 당했던 것과는 규모가 좀 차이나고 또 이미 완전카피X100을 쓴 제갈택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약한 것도 있었고. [82] 본래는 차력사였던 T는 양눈을 잃어 비차력사가 되었고, 오른눈을 실명한 리수진은 오른눈에 판도라를 이식해 시력을 되찾아서 차력 사용이 가능해졌다. [83] 진모리가 차력인 해태와 처음만났을 때 서로 적대한 것과 비슷하다. 이번에는 해태가 딱히 적대한 것은 아니지만 중모리의 본능적으로 해태에게 적의를 느낀 것. 한대위도 중모리의 적대태세에 중모리와 해태를 한번 번갈아 보면서 아차했다. [84] 본래라면 치료할 수 없을 부상을 치료한 대가라고 한다. [85] 눈을 상처입혀서 능력을 못 쓰게 하거나 빼앗아 쓰는 것. 물론 한대위의 경우 눈을 다쳐서 당분간 쓰지 못하게 됐지만 곧 회복되었다. 다만 강탈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오딘과 제우스 등 다른 신들이 킹이 힘이 다 빠졌을 때에야 뺏으려고 했던 건 애초에 건재할 때는 힘으로 상대가 안 되기 때문이었다. 눈밖에 못 받은 한대위가 제대로 갈긴 강력 한 방으로 제우스를 끔살해버린 마당에 늙었다고는 해도 힘을 유지한 킹이라면 다른 신들을 쳐바르는 건 쉬웠을 것이다. 당장 한대위가 킹의 힘을 이어받은 직후에도 신들은 바로 강탈을 시도했는데 이말인즉 늙어서 약해진 옥황 > 이식 직후의 한대위라는 것. [86] 당장 훈련할 때나 평소 때나 30배 이상의 중력을 자기 몸에 걸어두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것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럼에도 한대위가 저평가를 받은 건 그간 한대위 본인이 평소에는 그다지 호전적이지 않은데다 라그나로크 같은 대전쟁을 또 다시 벌일 수는 없다는 걸 이유로 제대로 싸움에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87] 룡이나 박무진에게 당해 중상을 입어 지친 상태였음에도 끽해야 4~5발이 한계라고 말했을 정도. 그것도 만물창조로 상처만 급히 치료해 총합적인 에너지는 줄어든 상황에서 한 말이다. 이렇다보니 정상적인 컨디션에 현자의 로브까지 착용하면 사실상 노코스트 수준. [88]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싸움이거나, 본인이 극도로 분노했을 시 검은 소의 형상과 함께 말 그대로 눈이 돌아가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반쯤 죽여놓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일명 매드 카우(미친 소). 1부에서도 유미라나 진모리를 이기기 위해 더티 복싱은 물론이요 상처 부위에도 망설임없이 주먹을 때려박기도 했고, 5부에서도 역시 치명상을 입더라도 굴하지 않고 자신과 동등한 프리스트 몇명을 두들겨패는 등, 평소엔 어딘가 멍하거나 행실이 착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꼭 그래야만 한다면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는 인간이다. [89] 천상대전 당시의 전성기까지 경험한 The King이 을 일격에 패죽이고 곧이어 박무진까지 상대하며 한계를 뛰어넘어 계속 성장하는 한대위를 두고 한 말이다. 이 때의 한대위는 The King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무투 실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이 때를 기점으로 전성기의 The King을 뛰어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90] 아예 본인들이 도와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싸움을 벌이는 진모리( 마이트레야)와 박무진(신인합일)은 말할 것도 없고, 사탄 또한 이미 5부 시점에서부터 옥황 따윈 순살시킬 수 있는 최강자였으며 이들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진모리 이전의 절대신이었던 여래와 그와 비슷한 힘을 지닌 오우거까지 존재하므로 이들에게는 절대로 미치지 못한다. [91] 최근 전개에서 그 존재가 암시된 여래 한대위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제대로 묘사되지도 않았으므로 어느 정도의 힘을 지녔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게 있다면 이 여래 한대위조차 역대 최강의 여래라고 공인된 본편 차원의 박무진보다는 약하다. [92] 기술 시전시 '파앙'이나 '투확'같은 효과음이 들린것과 작중 372화에서의 묘사로 봤을때 정권지르기를 할 때 충격파 비슷한 것을 내보내서 공격하는 것일 수 있다. [93] 작중에서는 다른 세 가지 사신무를 모두 사용한 상태에서 사용할수 있는 것처럼 설명했지만 진모리와의 대결에서는 백호의 무를 생략하고 바로 시전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것을 응용해서 청룡의 각을 쓰는 진모리의 경우 청룡의 각 시전 전에 반드시 '연타공격'을 한다는 점에서, 굳이 백호의 무가 아닌 연타공격으로 난기류를 발생시켜도 청룡의 파를 쓸 수는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현자의 지혜를 통해 기본 상호작용을 조작할 수 있게 된 현재의 한대위는 이를 응용해 얼마든지 청룡의 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94] 진모리의 진 회축, 진품광의 차력 해머 공격 등. [95] 102화 연재분까지만 보자면, THE SIX 전재산이 말한 차력을 바탕으로 무투를 쌓은 전투 방법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96] 유미라가 보는 순간 생각한 것도 그렇고 보글보글과 매우 비슷하다. [97] 청룡의 파가 패왕상후권이었다면,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레이징 스톰. [98] 육체의 힘은 또다른 옥황이 흡수해 강탈했다. 비유를 하자면 공성무기를 맨몸으로 다루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현세로 보면 155mm 바주카포를 맨몸으로 쏘는 격이라 한다. 물론 현자의 지혜가 가진 힘의 크기에 비해서 반동이 적어보일 수 있는데, 힘을 지속할때마다 저 반동 또한 계속 지속된다고 한다면 부담감이 장난 아니게 높아진다. [99] 정확히는 옥황의 육체가 이식된 오른팔만 부담이 가지 않는다. 오른팔 이외에는 순수 인간의 몸이기 때문에 자연계를 적용할 수 있으며 옥황의 육체로 인한 물리법칙으로부터의 보호도 작용하지 않는다. [100] 한대위는 The King의 힘을 얻기 이전, 그러니까 차력인 해태를 사용할 때도 해태의 힘을 적극적으로 무투 기술에 응용했었다. [101] 칼날 끝에 관성을 집중시켜 칼날의 강도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조절했다. [102] 다만 이건 인간의 육체가 옥황의 힘을 감당하지 못해서 발생한 반작용이다. 하물며 당시 한대위는 그간 죽어있다가 The King의 다 꺼져가는 생명을 받아 막 부활한 직후인지라 컨디션도 최악이었다. [103] The King은 제천대성과 대치했을 때 주변의 거대한 운석을 끌고와 사용했다. 즉, 한대위가 화성을 끌고온 것은 미숙한 조절탓에 생긴 반동. [104] The King이 현자의 지혜로만 불로불사의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서 시행한 것 중 하나가 탐의 창조, 에너지 스톤과 단테 시리즈였다고 한다. [105] 참고로 클론인 단테 시리즈는 인간의 과학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한다. 신의 힘에 한계를 느꼈기에 인간이 유일하게 신을 뛰어넘었다고 평가되는 과학의 힘을 빌렸다고 한다. [106] 오래국에서 신의 지원을 받고 만들어낸 짝퉁 근두운을 보면 신들의 과학이 더 뛰어난 것이 아닌가 할 수 의심(혹은 설정변경)되기도 하지만 신들이 인간의 기술에 신의 힘을 합쳐서 만들어냈다고 한다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7] 최소한 1~2천계 신들의 공격을 맞고도 상처 하나 생기지 않는 레벨이다. [108] 이름부터 샤오첸 리폼 버전이니 샤오첸이 카발라로 수복하며 강화시킨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