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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변동 | 집단명 | 동일인 | 계열사 수 | 자산총액 (조 원) | |||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 |||||||||
1 | (-) |
삼성 |
이재용 | 63 | 566.8 | ||||
2 | (-) |
SK |
최태원 | 219 | 334.3 | ||||
3 | (-) |
현대자동차그룹 |
정의선 | 70 | 281.3 | ||||
4 | (-) |
LG |
구광모 | 60 | 177.9 | ||||
5 | (▲1) |
포스코그룹 |
포스코홀딩스(주) | 47 | 136.9 | ||||
6 | (▼1) |
롯데 |
신동빈 | 96 | 129.8 | ||||
7 | (-) |
한화 |
김승연 | 108 | 112.4 | ||||
8 | (▲1) |
HD현대 |
정몽준 | 29 | 84.7 | ||||
9 | (▼1) |
GS |
허창수 | 99 | 80.8 | ||||
10 | (-) |
농협 |
농업협동조합중앙회 | 73 | 78.4 | ||||
11 | (-) |
신세계그룹 |
이명희 | 53 | 62.0 | ||||
12 | (-) |
KT |
(주)KT | 48 | 46.8 | ||||
13 | (-) |
CJ |
이재현 | 55 | 39.8 | ||||
14 | (-) |
한진그룹 |
조원태 | 34 | 39.0 | ||||
15 | (-) |
카카오 |
김범수 | 128 | 35.1 | ||||
16 | (-) |
LS그룹 |
구자은 | 67 | 31.9 | ||||
17 | (-) |
두산그룹 |
박정원 | 22 | 26.9 | ||||
18 | (-) |
DL그룹 |
이해욱 | 45 | 26.7 | ||||
19 | (▲8) |
셀트리온 |
서정진 | 8 | 25.6 | ||||
20 | (▼1) |
HMM |
HMM(주) | 5 | 25.5 | ||||
21 | (▼1) |
중흥그룹 |
정창선 | 53 | 24.9 | ||||
22 | (▲2) |
미래에셋금융그룹 |
박현주 | 30 | 23.2 | ||||
23 | (-) |
네이버 |
이해진 | 54 | 22.8 | ||||
24 | (▼3) |
현대백화점그룹 |
정지선 | 27 | 22.1 | ||||
25 | (▲2) |
S-OIL |
(주)S-OIL | 2 | 21.6 | ||||
26 | (▼3) |
부영그룹 |
이중근 | 21 | 21.0 | ||||
27 | (▲18) |
쿠팡 |
쿠팡(주) | 13 | 17.6 | ||||
28 | (▼1) |
금호아시아나 |
박삼구 | 24 | 17.3 | ||||
29 | (▼1) |
하림그룹 |
김홍국 | 45 | 17.3 | ||||
30 | (▲1) |
SM그룹 |
우오현 | 58 | 17.0 | ||||
31 | (▼1) |
HDC |
정몽규 | 35 | 16.9 | ||||
32 | (▼3) |
영풍그룹 |
장형진 | 28 | 16.8 | ||||
33 | (▼1) |
효성그룹 |
조현준 | 57 | 16.5 | ||||
34 | (-) |
호반그룹 |
김상열 | 39 | 16.0 | ||||
35 | (▲13) |
DB그룹 |
김준기 | 25 | 15.7 | ||||
36 | (▼1) |
KT&G |
(주)KT&G | 14 | 14.9 | ||||
37 | (▼1) |
KCC그룹 |
정몽진 | 14 | 14.2 | ||||
38 | (▼1) |
장금상선 |
정태순 | 27 | 14.2 | ||||
39 | (▲13) |
교보생명 |
신창재 | 14 | 13.2 | ||||
40 | (▼1) |
코오롱 |
이웅열 | 48 | 13.0 | ||||
41 | (▼3) |
OCI그룹 |
이우현 | 24 | 12.7 | ||||
42 | (▼2) |
태영그룹 |
윤세영 | 82 | 12.3 | ||||
43 | (-) |
넥슨 |
유정현 | 19 | 11.9 | ||||
44 | (▼2) |
세아그룹 |
이순형 | 26 | 11.7 | ||||
45 | (▼1) |
LX그룹 |
구본준 | 17 | 11.3 | ||||
46 | (▼5) |
넷마블 |
방준혁 | 35 | 11.3 | ||||
47 | (▲15) |
에코프로 |
이동채 | 23 | 11.2 | ||||
48 | (▼3) |
이랜드그룹 |
박성수 | 31 | 10.9 | ||||
공시대상 기업집단(준대기업) | |||||||||
49 | (▼3) |
한국앤컴퍼니 |
조양래 | 24 | 10.3 | ||||
50 | (▲1) |
태광그룹 |
이호진 | 20 | 9.6 | ||||
51 | (▼2) |
금호석유화학그룹 |
박찬구 | 14 | 9.5 | ||||
52 | (▼2) |
다우키움그룹 |
김익래 | 48 | 9.5 | ||||
53 | (▲6) |
두나무 |
두나무(주) | 12 | 9.4 | ||||
54 | (▼6) |
삼천리그룹 |
이만득 | 47 | 9.4 | ||||
55 | (▼2) |
동원그룹 |
김남정 | 26 | 9.3 | ||||
56 | (▼2) |
KG그룹 |
곽재선 | 34 | 9.1 | ||||
57 | (▼2) |
HL그룹 |
정몽원 | 13 | 8.8 | ||||
58 | (▼2) |
한국GM |
한국지엠(주) | 3 | 8.8 | ||||
59 | (▼2) |
아모레퍼시픽 |
서경배 | 13 | 8.3 | ||||
60 | (▼2) |
대방건설 |
구교운 | 42 | 8.1 | ||||
61 | (-) |
한국항공우주산업 |
(주)한국항공우주산업 | 42 | 8.1 | ||||
62 | (▲1) |
애경그룹 |
장영신 | 31 | 7.1 | ||||
63 | (▲2) |
엠디엠 |
문주현 | 15 | 7.0 | ||||
64 | (▲3) |
크래프톤 |
장병규 | 8 | 6.9 | ||||
65 | (▲1) |
삼양그룹 |
김윤 | 13 | 6.9 | ||||
66 | (▲3) |
보성그룹 |
이기승 | 65 | 6.8 | ||||
67 | (▼4) |
동국제강그룹 |
장세주 | 12 | 6.7 | ||||
68 | 재지정 |
현대해상 |
정몽윤 | 13 | 6.7 | ||||
69 | (▼10) |
중앙그룹 |
홍석현 | 54 | 6.6 | ||||
70 | (-) |
글로벌세아그룹 |
김웅기 | 20 | 6.3 | ||||
71 | (▼3) |
아이에스동서 |
권혁운 | 36 | 6.3 | ||||
72 | (▼5) |
유진그룹 |
유경선 | 60 | 6.2 | ||||
73 | 신규 |
영원무역 |
성기학 | 50 | 6.0 | ||||
74 | (▼2) |
DN그룹 |
김상헌 | 8 | 5.8 | ||||
75 | (▼7) |
고려해운 |
박정석 | 24 | 5.8 | ||||
76 | (▼3) |
OK금융그룹 |
최윤 | 16 | 5.8 | ||||
77 | (▲4) |
BGF그룹 |
홍석조 | 18 | 5.8 | ||||
78 | 신규 |
대신증권 |
양홍석 | 117 | 5.7 | ||||
79 | (▼4) |
하이트진로그룹 |
박문덕 | 11 | 5.5 | ||||
80 | (▼2) |
농심그룹 |
신동원 | 23 | 5.4 | ||||
81 | (▼10) |
신영그룹 |
정춘보 | 33 | 5.3 | ||||
82 | (▼6) |
한솔그룹 |
조동길 | 21 | 5.3 | ||||
83 | (▼3) |
반도건설 |
권홍사 | 18 | 5.3 | ||||
84 | (▼5) |
삼표그룹 |
정도원 | 33 | 5.2 | ||||
85 | 신규 |
HYBE |
방시혁 | 15 | 5.2 | ||||
86 | 신규 |
대명소노그룹 |
박춘희 | 23 | 5.1 | ||||
87 | 신규 |
원익 |
이용한 | 54 | 5.0 | ||||
88 | 신규 |
파라다이스 그룹 |
전필립 | 14 | 5.0 | ||||
※ 2024년 기준 ※ 동일인이 법인인 기업: (주)포스코홀딩스,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주)케이티, 에이치엠엠(주), (주)케이티앤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6개사 ※ 동일인이 외국인인 기업: 에쓰-오일(주), 오씨아이(주), 쿠팡(주), 한국지엠(주) 4개사 ※ 다음 업종의 기업 중에서 중소기업법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의 규모보다 더 큰 기업(가. 금융업, 나. 보험 및 연금업, 다. 금융 및 보험 관련 서비스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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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관련 틀 | ||||||||||||||||||||||||||||||||||||||||||||||||||||||||||||||||||||||||||||||||||||||||||||||||||||||||||||||||||||||||||||||||||||||||||||||||||||||||||||||||||||||||||||||||||||||||||||||||||||||||||||||||||||||||||||||
|
한국항공우주산업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
|
<colbgcolor=#003B90><colcolor=#ffffff> 정식 명칭 |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
영문 명칭 |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설립일 | 1999년 10월 1일 |
본사 |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공단1로 78 |
사무소 및 사업장 | |
대표 | 강구영 |
업종 | 항공기, 우주선 및 보조장치 제조업 |
기업 분류 | 준대기업 |
상장 여부 | 상장 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 2011년~ ) |
종목 코드 | 047810 |
시가총액 | 4조 7,860억 원 (2024년 7월 9일)[1] |
매출액 | 3조 8,193억 원(2023) |
영업 이익 | 2,475억 원(2023) |
순이익 | 2,214억 원(2023) |
웹 사이트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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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 |
국산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는 핵심 방위산업체로서, 사실상 공기업 성격이 강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사기업이다.[7] KT나 포스코와 유사한 성격이다. 그래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와의 연계가 강하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소문에 있다가 2005년에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로 이전했다.[8] 이때 서울에 있던 많은 인력이 사천시, 진주시로 내려갔다.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에 공장이 있으며 산청공장에서는 A320의 주 날개를 만들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사천공항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항공정비사업(항공MRO)[9] 분야를 발전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나 사천공항의 활주로가 짧아 광동체 항공기와 화물기의 이륙과 착륙이 불가능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정치권 차원에서 사천공항의 활주로를 사천만 방향으로 3,500m 이상 으로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공론화 되고 있다. 기사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주주인 공기업의 성격을 띤 회사로써 정규직의 고용 안정성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수많은 이공계 인력을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고용해 쓰고 버리는 일을 반복하고 있어서 고용 문제에서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직장인 앱 블라인드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사내에서도 비정규직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음을 알수가 있다.
미 공군의 F-16 정비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기사
1.1. 항공우주박물관
홈페이지사천시 소재의 산하 박물관.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야외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물 전투기 수십대가 전시되어 있다.
인근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통합을 추진 중이다. ※
2. 역대 사장
<rowcolor=#fff> 역대 | 이름 | 재직년도 | 비고 |
초대 | 임인택 | 1999-2001 | 행정고시 출신. 취임 이전 제35대 교통부 장관 재직.[10] |
2대 | 길형보 | 2001-2004 | 육군 장교 출신. 취임 이전 육군참모총장 재직. |
3대 | 정해주 | 2004-2008 | 행정고시 출신. 통상산업부 장관 경력 |
4대 | 김홍경 | 2008-2013 | 행정고시 출신. 취임 이전 산업자원부 차관보 재직.[11] |
5대 | 하성용[12] | 2013-2017 | 최초 내부 출신 인사[13] |
6대 | 김조원 | 2017-2019 | 행정고시 출신. 감사원 관료 출신. 전 감사원 사무총장. 취임직전 정당인.[14] |
7대 | 안현호 | 2019-2022 | 행정고시 출신. 산업자원부, 지식경제부 관료 출신. 직전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재직 |
8대 | 강구영 | 2022 | 최초 공군 장교 출신. 예비역 중장. 취임 이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재직. |
3. 사건 사고
- KFP 사업: F-16 Block 52의 대한민국 공군형 모델인 KF-16 도입 사업. 본래 120대 도입이었으나, 일거리가 없다는 이유로 국방부에 로비를 벌여서 20대를 추가 도입한다. 문제는 이때가 하필이면 FX 사업 때문에 안 그래도 빠듯한 공군 예산이 조각났다는 점. 당연히 공군에서는 격렬히 반대했지만 '국내 항공산업 육성'이라는 대의명분을 앞세운 덕분에 20대 추가 도입 성사. 단, 제작 비용 자체는 공군의 예산이 아니라 산업자원부 예산으로 집행되었다.[18] 다만 공군은 예정에 없던 F-16 20대를 더 구매하게 됨에 따라 유지운용비용이 늘어난 건 어쩔 수 없는 일. 또한 어쨌거나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구매한 상황이다 보니 FX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 각종 로비 의혹: T-50을 비롯한 생산품의 도입량을 확보하기 위해 과도한 로비를 벌인 덕분에 무기 도입 사업 여러 개를 취소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UH-60 블랙 호크, Bo 105 스카웃 헬기, T-59 호크 중등훈련기 등이 모두 KAI의 로비로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중단된 사업인데 사실 'KAI'에게는 약간 억울한 감도 있다.[19]
- 해킹: 2021년 7월달에 KF-21에 대한 정보가 해킹당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국가정보원의 공식 입장은 북한측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이를두고 중국 자본의 도움을 받은 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냐는 뜬소문도 있지만, 명확한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니 어디까지나 호사가들의 추측성 발언에 불과하다.
3.1. Bo 105 관련 오해
Bo 105은 KAI가 생기기 훨씬 이전인 1990년대 초반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군사 무기 매니아들은 '이게 다 KAI 때문'이라며 까고 있다. 정찰헬기인 Bo-105의 경우 원래 80대 도입계획이었다가 12대만 도입되었는데, 이것이 KAI의 로비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도 의견이 분분. 일단 KMH 사업[20]을 진행하고자 하였던 KAI가 Bo-105 수량을 축소하도록 로비를 하였다고 하는데, 업체의 로비만으로 80대의 계획 수량이 12대로 확 줄어들지는 않는다. 결정적으로 12대로 줄어들기로 확정된 것은 1996년 이전, 즉 KAI 설립 이전의 일이다. Bo-105 도입 사업인 KLH 사업의 경우 초기부터 난항이 있었는데 Bo-105를 비롯한 후보 모델들을 선정해 놓았더니 실제 성능이 예상보다 뒤처지는 부분이 있었다.대한민국 육군은 각 업체에게 성능 개량안을 내놓으라고 몇 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으나 크게 개선되는 면이 없었고, 결국 국방부 장관의 강제 지시로[21] 육군에서 ROC를 낮춰서 다시 사업을 진행, 최종적으로 Bo-105로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당초예상보다 예산도 더 오르고 육군이 원하던 대전차 무장이 빠졌으며, 엔진이 변경된 탓에 기동성도 원래 군의 요구사양에 못 미쳤다. 즉 이미 육군은 Bo-105에 대해 생각보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고, 때마침 국내 항공업계에서 헬리콥터 개발사업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22] 육군이 Bo-105 사업을 아예 축소하고 정찰헬기 + 소형기동헬기 형태의 헬기 사업을 진행하려 하였다.
당시에는 아직 KAI가 있기 전이었으며 현대, 대우, 삼성, 대한항공이 각각 해외 업체와 협력하여 신형 소형헬기를 제안하고 있었다. 게다가 곧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내 개발을 주장하였고, 육군도 이쪽에 더 끌려 KMH 사업이 진행되었다. T-59 도입 수량 축소 역시 KAI 설립 이전의 이야기이다. KAI는 잘못된 정보 때문에 본인들이 있기도 전에 결정된 일을 가지고 욕을 듣고 있다.[23]
3.2. 방산비리, 채용비리 혐의 사건
3.2.1. 수사
2017년 하성용 사장과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등이 방산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았고 그로 인해 회사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검찰은 KAI 경영진이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과 고등훈련기 T-50의 원가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檢, KAI 협력사 5곳 압수수색…일감 몰기·비자금 의혹 수사, 금감원, KAI ‘분식회계 의혹’ 정밀감리 착수, 기사) 평소 수리온의 단순 결함도 비리로 몰아가는 언론과 감사원의 행적상 아직은 지켜봐야할 듯하다.
이에 하성용은 구속되었다. # 이후 구속된 상태에서 기소되었다. # 2007~8년 회사가 보유한 외화를 매각하면서 환율을 조작하거나, 노사활성화비 예산을 ‘카드깡’으로 현금화하는 방식 등으로 20억원가량을 빼돌려 쓴 것으로 보고 있다. 하 전 대표는 인사 청탁을 받고 특정 인물을 부정 취업시키거나, 협력업체 돈을 이용해 위장회사를 소유한 혐의도 받고 있다. 횡령액만 5,300억 원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
그런데 최초 수사의 핵심이었던 수리온 부풀리기 의혹은 검찰이 기소하지도 않고 '수사 중'이라고만 답했다. # 시간 순서로는 다음 민사소송 문단의 감사원 감사가 최초의 수사의 단서가 된 것인데, 대법원은 해당 감사원 감사 결과와 반대되는 결론을 내 놓았다.(즉, KAI가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결론) 방산비리나 군납비리라고 한다면, 저열한 부품 사용이나 결함 숨기기 앞서 말한 원가 부풀려서 부당이득 챙기기 등을 생각하지 분식회계나 채용비리는 그 자체로는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범죄행위이지만 방산비리와는 거리가 있는 범죄유형들이다.
3.2.2. 재판
2021년 제1심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혐의는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으나 업무상횡령과 채용비리에 따른 업무방해죄 등 일부 유죄가 나왔다. # 검찰이 수사를 집중한 방산 사업의 분식회계는 무죄가 나왔다. 예컨대 헬리콥터 수리비를 2013년에 계상할지, 2014년에 계상할지를 두고 회계(K-IFRS)적 다툼이 오갔다. 여기에서 대부분 KAI 임원측 논리가 받아들여졌다. 판결문을 보면 검찰이 카드사용, 경조사비, 상품권 구매내역, 이라크 수리정비계약서 등등 방대한 수사를 했음이 드러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1. 2. 8. 선고 2017고합1022 판결)항소하여 서울고등법원 2021노365호로 사건이 계속 중에 있다. 피고인도 여러 명이고 쟁점도 복잡한지라 공판기일이 2024년 내내 계속 잡혀 있다.
3.3. 수리온 원가 부풀리기 의혹 사건(KAI 승소)
감사원은 2015년 10월 수리온 사업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KAI가 다른 업체의 개발투자금을 마치 KAI가 투자한 것처럼 원가 계산서를 꾸미고 관리비 등의 명목으로 방사청으로부터 총 547억원을 부당하게 챙겼다고 밝혔다. 본래는 이 건으로 인해 수사가 시작되었고, 대단한 방산비리가 숨겨져 있을 것처럼 부풀린 보도가 많이 등장했다. 반면, 감사원의 감사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기사도 있다.위와 같은 원가 부풀리기 감사 결과로 인해 방위사업청은 373억 원 상당을 상계하고, 그 만큼 줄 돈을 주지 않았다. 2016년 2월, KAI는 대한민국을 피고로 하여 물품대금을 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 쟁점은 아래와 같은 계약서상 조건이었다.
수리온 양산사업 물품구매계약서 특수조건
제28조 제1항 이 계약 체결 후 원가계산자료 및 계산의 착오로 인한 예정가격 또는 계약금액의 부당한 결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발견되거나 기타 공무원의 착오로 국고에 손실을 끼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체없이 부당이득금을 방위사업청에게 반환하여야 한다
제28조 제1항 이 계약 체결 후 원가계산자료 및 계산의 착오로 인한 예정가격 또는 계약금액의 부당한 결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발견되거나 기타 공무원의 착오로 국고에 손실을 끼친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체없이 부당이득금을 방위사업청에게 반환하여야 한다
피고 대한민국의 주장은, 대한민국이 KAI에게 위 조항에 따라 (KAI가 부풀린 사실이 있으니 그 상당액의) 부당이득반환채권을 가지고 있으니 KAI에게 줄 돈과 상계하겠다는 것이었다. KAI는 존재하지 않는 부당이득반환채권이라면서 소를 제기했다. 2017년 10월 23일 수리온 원가 부풀리기가 없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국가가 KAI에 지불할 돈에서 상계처리한 개발투자금 등 373여억원의 돈을 (상계처리 해서는 안 되고) KAI에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 10. 20. 선고 2016가합508336 판결) 항소하였으나, 항소기각되었고, 상고하였으나 상고기각되었다. ( 대법원 2021. 4. 29. 선고 2018다299167 판결)
3.4. KHP 사업 관련 정산금 분쟁(KAI 승소)
KAI는 KHP사업에 대해, 물가상승에 따른 초과계약금 정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비례의 원칙, 신의성실의 원칙, 사정변경의 법리 등을 이유로 거부하였다. 이에 대한민국을 피고로 하여 정산금지급소송을 제기하였다. 제1심인 서울중앙지방법원 2014. 1. 10. 선고 2013가합518172 판결에서 승소하였다. 이후 항소심과 상고심에 이르게 되었다. 상고심에서 대법원에서 KAI와 대한민국이 체결한 계약은 사법(私法)상 계약이 아니고 공법상 계약으로 보았다. 이에 민사소송이 아닌 행정소송으로 다시 진행하라는 취지로 파기하고 서울행정법원의 제1심 법원으로 환송했다.( 대법원 2017. 11. 9. 선고 2015다215526 판결)[24]그렇게 진행된 행정소송에서 KAI는 제1심에서 승소하였다. 2021년 4월 29일 KAI, 방사청에 최종 승소 약 3년이 지난 뒤 대법원에서 대한민국은 정산금 지급 의무가 있다는 내용으로 최종 승소하였다. KAI가 방사청에게서 미지급 납품대금 373억원에 지연이자금 94억원을 합친 476억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본 건은 물가상승에 따른 분쟁으로, 감사원 감사나 검찰 수사와는 무관하다.
4.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국수출입은행 |
26.4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공단 |
9.05[]%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
9.99% |
2023년 5월 기준. # |
5. 지분과 주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는 곳 중 하나였기에 상당히 긴장하는 중이었다. 특히 나로호 실패 때문에 더더욱 긴장 중이었다. 그리고 EADS가 매의 눈빛으로 지분을 노리고 있는데 2008년에는 두산중공업이 가지고 있는 20%의 지분을 구매하려다 가격 협상에서 의견 차이로 결렬되기도 했다. 그렇기에 2011년 10월의 서울 에어쇼에서 매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26] EADS의 KAI에 대한 관심은 한국시장 진출과 연관 되어 있다. 전세계가 군비 축소와 동결을 진행 하는 중에도 한국은 주변국들의 위험으로 인해 국방에 대한 투자로 3차 FX 사업, AH-X, KF-X 사업 등 상당한 시장이 형성 되어 있고 이 시장을 미국이 독점하고 있기에 KAI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려는 것이다.2011년 5월 26일 한국거래소로 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승인받았다. 6월 23일과 6월 24일 주식공모하고 6월 30일 상장. 그리고 다음 달인 7월 19일 드디어 공모가를 좀 초월하여 주가가 주당 3만 원대에 진입했다. 당일 나온 소식에 따르면 여러가지 호조가 겹쳐서 당초 25,000원 정도로 책정됐던 주가는 39,000원쯤이 적당할 거 같다고 한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호재가 겹쳐서 좋다는 증권사 리포트 나오자마자 외국인 100만 주, 기관 150만 주 등 수백만 주 단위로 한국항공우주[27] 주식을 팔아치웠으니 3만 원 진입은 사실상 힘들 것이다. 하지만 T-50 추가수주 기대와 실적 공개로 2011년 9월 시점으로 주가는 34,000원대에서 놀고 있다. 이스라엘 수주 실패로 2012년 2월 중반 기준 31,000원대로 떨어졌다. 2012년 5월까지 상황으론, 민영화 이슈도 불거지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결국은 5월 9일 종가 26,800원을 찍고 있다.
그랬던 주가가 3년 사이 3배 이상 폭등하여 결국 2015년 8월 7일 종가가 100,000원을 찍었다. 그리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다 9월 30일 KF-X사업의 기술이전 문제가 나온 이후, 60,000원대로 폭락하다 10월 14일 75,000선까지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떤 뉴스가 터질지 몰라 다들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이 한국의 항공우주산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여길 인수하려고 그렇게나 노력했지만, 이제는 체코항공 지분 인수에 보다 신경쓰는 걸 보니 포기한 듯하다. 애당초 체코항공 지분인수의 전제 조건이 KAI 인수가 불가능해질 경우라서 게다가 요즘 대한항공 자체의 부채 문제도 매우 심각하고, 절찬리에 망해가고 있는 한진해운에 자금 지원하는 것도 바빠서 대한항공이 KAI를 인수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다.
1월 6일 강력한 인수 후보 중 하나였던 한화테크윈이 보유 지분 10%중 4%인 349만 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11일 두산의 자회사 DPS홀딩스가 보유지분 4.99% 487만주를 전량 매각함에 따라 누가 인수할지 오리무중에 빠졌다.
이제는 아예 대주주가 굳이 대기업일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한화가 두산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 중인 두산 DST와 함께 인수하여 방위산업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 2017년 8월 방산비리 및 분식회계 의혹이 겹치면서 주가는 곤두박질. 이틀 만에 30% 가깝게 빠져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며 주주들을 절망시켰다.
외부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이 KAI의 반기보고서 재무제표 검토의견에 대해 일부 우려와 달리 ‘적정’을 제시했다. 이 덕분에 주가가 16% 상승했다. # 2017년 10월 10일부로 주식거래가 정지되었다. 신임 사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들어왔는데 이를 두고 낙하산 인사, 보은인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2017년 10월 19일 거래정지가 해제되었다.
2018년 9월 28일 그 동안 회사의 유일한 생산원동력이었던 미 공군 T-X 프로그램의 패배로 인해 수주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상승했던 주가가 개장하자마자 공매도 세력까지 달려들어 곤두박질치다가 하한가까지 폭락했다.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다시금 매각 추진 보도가 흘러나고 있다.[28] 유력한 인수자는 한화라는 풍문이었다. 한화가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면서 패키지 딜처럼 KAI도 넘긴다는 식의 구체적인 얘기도 돌고 있다. 이에 KAI의 최대주주인 수출입은행은 한화와의 접촉설을 부인했고, 약 2년이 지난 2024년 7월까지 아무런 내용이 없어서 소위 증권가 찌라시에 불과했다고 볼 수가 있다.
5.1. 재매각에 대한 찬반
이와 별개로, 재매각에 대한 찬반 여론이 있다. 찬성 측은 KAI는 모태가 애초에 민간 기업이었으며[29] 민간 기업으로 넘어가면 정권마다 항공우주분야 전문성 보다는 정권의 입맛에 맞는 이른바 " 낙하산"으로 인사를 내려보낸 관행 등의 비효율성이 혁파될 수 있다는 것을 논거로 든다. 이를 지적하는 언론 보도는 다수 존재한다. #1 #2 또한 찬성론자들은 M&A를 통해 덩치를 키워 중복 투자 방지 등으로 경쟁력을 키워 외국 대형 방산업체와 경쟁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내놓는다.반대 측은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에 공기업 유사 형태의 현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30] 또한 국가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알짜배기 자산(및 무형자산)을 사기업에 넘기는 것은 국가 차원의 손실이라는 주장도 펼친다.
6. 노동조합
대표 노동조합으로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이 있다. #7. 생산 품목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ff,#18293f {{{#!folding [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항공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555555,#aaaaaa |
민항기 | |
KLA-100, KC-100 나라온 | ||
군용기 | ||
<colbgcolor=lightblue,#194351> 훈련기 | KT-100, KT-1 웅비, T-50 · TA-50 골든 이글L | |
공격기 | FA-50 파이팅 이글 | |
전투기 | KF-21 보라매 | |
헬리콥터 | ||
민간용 | LCHE, SB427, 벨 429 | |
군용 | 미르온E, KUH-1 수리온E, MUH-1 마린온 | |
※ 윗첨자L: 록히드 마틴 기술 협력 개발 ※ 윗첨자E: 에어버스 유로콥터 기종 기반 개조 개발 ※ {중괄호}: 개발 중 |
||
※ 제조사별 항공기 둘러보기 | }}}}}}}}}}}}}}} |
7.1. 민간
7.1.1. 고정익
- KLA-100 경비행기
- KC-100 나라온 경비행기: 대한민국 공군의 초급훈련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 A319/ A320의 주익
- B737, 747, 757, 767, 777, 787 등 보잉에서 생산하는 모든 기종에 대한 날개 및 기체구조물 사업과 생산에 참여
- 걸프스트림 GV - 구조물 납품
- IAI/걸프스트림 G280 - 주익 납품
- 리어젯 45 - 기체 전방부 납품
- 두루미
7.1.2. 회전익
- 벨 212/벨 412 - 동체
- 벨 427 - 삼성항공과 벨 공동개발, SB427 완제품 면허생산, 벨427/SB427 동체와 테일붐 독점 납품 및 한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SB427 완제품 판매권
- 벨 429 - 삼성항공과 벨 공동개발, 면허생산, 동체와 테일붐 독점 납품 및 한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완제품 독점 판매권
- LCH
- ARCH-50 - 대우중공업
7.2. 군용
7.2.1. 고정익
- 전투기
- KF-21 보라매: 국산 4.5세대 전투기로 2023년 6월 현재 6대의 시제기 모두 시험비행에 성공한 상태이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발을 시도하는 초음속 전투기로 아주 순조로운 개발 진행을 보이고 있다.
- 공격기
- 훈련기
- P-3C 성능개량사업
- P-8의 미익과 윙팁
- F-15의 전방동체와 주익
- F-16 동체와 대형구조물
- KF-16 면허생산 - 삼성항공 생산
- A-10의 주익
- 무인기
- RQ-101
- 군단무인기
- 틸트로터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 헬기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 솔개 - 대우중공업
- 도요새 - 대우중공업
7.2.2. 회전익
- LAH: 소형무장헬기, 공격헬기
- KUH-1 수리온: 전술기동헬기, 공격헬기
- MUH-1 마린온: 전술기동헬기, 공격헬기
- AH-64 아파치의 동체, 미군/자위대/한국군용을 납품함
- Bo 105 면허생산 - 대우중공업 생산
- SB427M - 삼성항공 시절 SB427을 기반으로 KMH 사업에 제안한 목업 모델
- CH-146 - 동체 및 동체구조물 납품
7.3. 프로젝트
-
한국형 전투기 - 보라매
4.5세대 국산형 전투기로 KFX 사업의 일환이다. 개량형으로 스텔스 기능 탑재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으며 베이비 랩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 한국형 소형무장헬기 - LAH
- 중형민항기 개발사업
- 아리랑 위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일부로 참여.
- 천리안 위성
- 차세대중형위성
- KSLV-II 누리: 총조립 업체로 선정.
- 한국형 LCH: 소형민수헬기.
-
한국형 제트 수송기 - 범고래
2020년대 후반부터 2021년 초반경에 KAI에서 한국형 수송기를 개발한다는 루머가 있었고, 유튜브 채널 '오!밀리터리'에 관련 동영상이 올라왔다. 2022년 DX 코리아에서 최초로 목업을 공개했으며 문자그대로 범고래에서 따온듯한 도장으로 국내외의 방위산업전 방문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KAI는 범고래를 일반적인 공수작전과 물자 운송뿐 아니라 공중 미사일 발사플랫폼, 공중급유기, 무인기 사출기 등 다양한 목적을 상정한 항공기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7.4. 기타
- 항공소재개발연합회 : KAI는 항공소재개발연합회를 통한 산학연과 함께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소재·부품 163종을 국산화했다. #
- 우주항공 탄소소재개발연합[31]
8. 기타
- 2024년 백패커 2 18화의 의뢰 장소로 등장했다.
[1]
2024년 7월 9일 기준 상장주식수 97,475,107주, 종가 49,100원, 시가총액 코스피 78위
[2]
현대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야심으로 1994년
러시아 야크항공사와 공동으로 현대야크항공사를 설립하여 항공기 시장에 진출한다. 이후 현대야크항공은 현대기술개발, 현대우주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대우주항공의 일부 사업부는
현대모비스로 넘기고 대부분의 사업부가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 소속되게 된다.
[3]
1999년 항공사업 분리 이후 2000년 3월 삼성테크윈으로 사명 변경. 2015년
한화그룹에 매각되어 한화테크윈이 되었는데 2016년 두산DST 인수를 주도하고 2018년 (주)한화로부터 항공사업 및 공작기계 사업을 넘겨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했으며 '한화테크윈' 사명은 CCTV 사업부가 분사하면서 가져갔다.
[4]
항공사업부문
[5]
1호는
KOROS(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의 철도 차량 생산부분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現
현대로템)
[6]
IMF 사태 당시 대기업들에게 항상 적자 상태였던 우주항공 부문은 구조조정 대상이었지만, 정부의 빅딜 조치로 설립된 KAI를 통해 항공산업의 명맥이 이어질 수 있었다.
[7]
한국수출입은행이 최대 주주이며, 2대 주주도 국민연금공단이다.
[8]
2015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이 진주시에 우주탐사 R&D 센터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사천시청과 사천 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는 일이 있었고, 이에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이
경영간섭이라며 본사 이전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실 처음 계획은 R&D 인력의 원활한 수급 때문에 진주도 아닌 대전에 설립 계획이었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진주로 틀었던 것이라고 한다. 2009년 국토교통부가
청주국제공항을
항공정비시범단지로 단독 지정하면서 2010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충청북도청이 MOU(업무협약) 후 항공수리·정비·개조사업(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 MRO)단지 조성 사업에 뛰어들게 되자 사천청년회의소, 사천시민참여연대 등 사천 내 시민단체 등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청주로 이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경상남도청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청을 견제했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 결국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사천에 항공정비클러스터를 세운다고 선회하게 되었다.
[9]
Maintenance(유지보수), Repair(수리), Overhaul(
오버홀)을 뜻한다.
[10]
사장 임기를 마친 이후 제10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내기도 함
[11]
재임기간
T-50을 최초로 수출하였다. 당시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으로 자칫 물건너갈 뻔 했지만, 먼저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던
KT-1의 A/S에 신경을 써줘서 마음을 얻은 것이 컸다고 한다.
# 물론 거래 이면엔 CN-235 절충교역이 있긴 했지만 수출실적이 전무한 상황에서 최초 수출인 만큼 의미가 크다.
[12]
제20전투비행단장을 지낸 하성룡 예비역 준장과 다른 인물
[13]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하였는데, 1999년 대우중공업 항공사업부가 삼성항공, 현대우주항공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 직장이 바뀌었다. 2011년에는 성동조선해양 총괄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4]
사장 임기 이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
[15]
육군 출신이었으나 항공 관련 보직을 맡은 적은 없다.
[16]
낙하산 인사라도 김홍경 사장처럼 T-50 수출 성공의 공이 있는 경우도 있어 연임까지 성공하는 케이스는 있기는 하다. 그러나 항공 분야는 전문성이 매우 중요해서 노조에서는 대부분 낙하산 인사를 꺼린다.
[17]
이 당시 다른 후보로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이나 정석환 공군 예비역 소장도 물망에 올랐음에도 항공 분야와 무관한 김조원 전 사장이 취임하였으므로 비판의 여지가 컸다. 굳이 T-X프로그램 수주 실패가 아니더라도 포항 해병대 헬기 추락사 뒷수습 등 일을 원만하게 하지는 못했다고. 다만 이하에서 후술할 하성용 사장의 비리로 인한 회사 분위기를 극복하고 회사를 건강한 조직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긍정적 평가는 있었다. T-X프로그램 수주 실패도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정치적 고려와 록히드 마틴의 소극적 행보가 그 원인이이었다.
[18]
산업 육성 차원에서 이뤄진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구 산업자원부) 특성상 어지간한 분야는 뒤에 '산업' 자만 추가하면 끼어들 여지가 충분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국토교통부와 연관이 깊지만 자동차 산업이라 하여 끼어들 수 있고 정보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관이 깊지만 정보통신산업이라 하여 끼어들 여지가 있다.
[19]
T-59의 경우는 편파적인 서술일 수도 있다. 사실
T-59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제작사인 BAe가 T-59 판매를 위해 로비도 하고 20대 추가도입시 초음속기로 개량해준다는 제안도 했으니, 자칫 BAe의 말대로 도입했다가 T-50 개발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는 사안이었으므로 KAI의 로비로 그렇게 되었다는 건 편파적인 서술이다. 다만 공군이 T-59를 추가도입하려고 했던 건 사실인 모양인데 그 이유는 고등훈련기 숫자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영훈 박사의 지혜로 미군의 T-38을 빌려옴으로써 해결하였다.
[20]
KUH 사업의 전신, 초기 KMH 사업은 경헬기 사업이었다.
[21]
이때 해외 업체들의 로비가 있었다고 한다.
[22]
여기에는 과거
링스 헬기 도입을 통한 기술이전의 도움이 컸다.
[23]
이전에는
UH-60 관련이라 서술되었으나 문단의 내용은 Bo-105를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UH-60과 관련해 KAI를 비판하는 의견은
수리온과 블랙호크의 체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블랙호크 개량을 반대하고 전량 수리온으로 대체하자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한 것 때문에 촉발되었다. 해당 내용은 수리온 배치 시점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나온 이야기라
UH-60에 관해서는 오해가 아닌 것이었다.
[24]
즉, 일반적인 파기환송심-재상고심처럼 5번 재판을 한 것이 아니라 6번 재판을 한 것이다. 양 측에게
삼심제를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
[26]
출처 2011년 8월호 디펜스 타임즈
[27]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약칭이다.
[28]
재매각 떡밥 자체는
2009년 부터 있었다.
[29]
즉, 인천공항이나
코레일 등에서 논란이 된
민영화 논란과 맥락이 다르다.
[30]
국가의 영향이 적당히 개입되어서 국가안보적차원에서 거시적 발전궤도와 흐름을 추구 할수 있고 동시에 어느정도 민영이어서 자율성이 보장된 지금의 상태가 무게중심이 잘 맞추어진 상태라고 할수 있다.
[31]
#(업계) 효성첨단소재, 한국화이바, 한국카본, 송월테크놀로지, 코오롱글로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기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