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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외래어/포르투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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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외래어

1. 음식/식품2. 종교3. 정치/사회4. 지리5. 역사6. 예술/음악7. 스포츠/무용8. 동물9. 패션10. 생활/문화11. 상표명12. 기타13. 관련 문서


일본에서 포르투갈어를 외래어로 받아들인 경우가 많은데, 이게 한국으로 전래되어 한국의 외래어가 된 사례가 많다.

1. 음식/식품

2. 종교

3. 정치/사회

4. 지리

5. 역사

6. 예술/음악

7. 스포츠/무용

8. 동물

9. 패션

10. 생활/문화

11. 상표명

12. 기타

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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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질의 돼지껍데기 튀김요리 [2] 미나스 치즈(포르투갈어: Queijo Minas 께이주 미나스)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의 전통 치즈이다. [3] 브라질의 치즈빵이다. 18세기쯤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며, 1950년대부터 브라질 전역에서 즐겨 먹었다. "빵"이라 불리지만, 카사바 녹말에 달걀, 소금, 기름, 치즈 등을 넣어 만든 쫄깃쫄깃한 비스킷이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하다. 아침밥이나 간식으로 먹는다. [4] 보통 아사이베리라고 불린다. 동결건조 과정을 거쳐 건강식품으로 많이 쓰인다. 아마존에서는 이걸 '젊음의 샘' 에 빗대기도 한다는데,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어원은 인디오 투피(Tupi)어의 "울고있는 과일"이란 뜻의 "ïwasa'i"에서 왔다. [5] 붉은색을 띠는 체리보다 약간 큰 크기의 과일이다. 브라질이 원산지다. 씨앗엔 카페인이 풍부하다. 씨앗에서 카페인을 추출하여 에너지 드링크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과라나의 어원은 과라니어의 guara-ná와 투피과라니어로 warana로 그 뜻은 인간의 눈과 닮은 과일이라는 뜻이다. [6] 파스테우는 '브라질식 튀김만두'라고 알려진 튀긴 덤플링이다. 축제 때나 장이 설 때 가판대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팔기도 하며, '시장 파스테우'라는 뜻의 '파스테우 지 페이라'라 불리기도 한다. [7] 브라질의 간식. 연유와 코코아 파우더, 버터 등을 넣고 졸여서 동그랗게 뭉친 뒤 초코가루로 장식한 초코볼이다. [8] 브라질의 간식이다. 닭고기를 찢어 닭육수에 익반죽한 밀가루 반죽으로 감싼 뒤, 닭다리 모양으로 만들어 튀겨낸 크로켓이다. 카투피리 치즈를 넣기도 한다. [9] 파로파(Farofa)는 구운 카사바(만디오까) 또는 옥수수 가루 혼합물이다. 인디오들이 먹어오던 음식이다. 버터, 소금, 소시지, 올리브, 양파, 마늘, 삶은 달걀, 베이컨을 파로파와 함께 구워서 조리한다. 그 자체로 먹기도 하고, 페이조아다나 슈하스쿠에 곁들어 먹기도 한다. 어원은 "죽은 출생"을 의미하는 킴분두(앙골라 토속어)의 "Falofa"에서 파생되었다. [10] 어원은 인디오 투피(Tupi)어에서 왔다. 브라질 북부, 동북부에서 타피오카는 전통적인 방식의 카사바 가루 생산 시 부산물로서 만들어진다. 카사바 간 것에서 물기를 짠 다음 말려서 갈면 카사바가루가 만들어지는데, 이때 간 카사바에서 짜낸 노란 즙을 가만히 두면 흰 카사바 녹말(앙금) 층과 노란 액체인 투쿠피(액체) 층이 분리된다. 가라앉은 녹말 층을 분리해 말린 과립 형태의 카사바 녹말을 고마(goma)나 타피오카(tapioca)로 부르며, 가루 형태의 카사바 녹말은 "폴빌류"로 불러 구분한다. 브라질에서는 "타피오카"라는 낱말이 고마로 만든 음식인 베이주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 외에도 타피오카는 타피오카 펄, 플레이크, 스틱 등을 가리키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버블티를 "타피오카"라 부른다. [11] 과일에 설탕과 물, 일부 상품에서는 겔화제 등을 넣어 달콤하게 만든 보존 식품이다. 영미권에서 마멀레이드는 거의 신맛을 지닌 과일, 특히 오렌지를 이용해서 보관한 식품이라 여겨진다. 한국 요리의 청과 유사한 식품이다. 마멀레이드는 잉글랜드에서 1480년에 등장하며, 포르투갈어인 마르멜라다(marmelada)에서 유래하였다. [12] 영어로는 '퀸스' 라고 부르고 어원은 학명(cydonia)처럼 키도니아 사과(Kydonian apple)라고 추측된다. 마르멜로의 어원은 그리스어 melimelon이 포르투갈로 건너가서 마르멜로(marmelo)가 되었다고 한다. 모과와 사과를 합쳐놓은 듯한 생김새로 인해 유럽모과라는 이름으로도 번역되나 이 둘은 배나무아과라는 점만 비슷할 뿐 속 단위부터는 전혀 다른 과일이다. [13] 구아바로 만든 페이스트 또는 젤리이다. 브라질 식민통치기에 마르멜루 대신 구아바를 사용해 마르멜라다(마르멜루 젤리)의 대체 음식을 만든 것이 그 기원이다. [14] 스페인어에서 빌려온 단어이나, 스페인어에서는 '츄라스코', 포르투갈어에서는 '슈하스쿠'로 읽고, 브라질 요리로 널리 알려지고 포어식 발음으로 정착해서 포어 출신으로 본다. [15] 네덜란드를 칭하는 일본어 오란다, 네덜란드식 와플이 쌀강정 형태로 변형된 과자. [16] 포르투갈과 교역하던 센코쿠 시대 일본이 이를 수입한 후, 다시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담바고'로 음역되었다. 이후 민중들 사이에서 '담바괴', '담바귀', '담바구', '담바' 등으로 불리다가 '담배'라는 명칭이 표준어로서 확립된 것. [17] 포르투갈어로 불필요한 것, 나머지 등을 의미하는 'Soprado'에서 온 것으로 풍미를 의미하는 'Sabor'에서 따왔다든지 케이크를 의미하는 'Bolo'에서 따왔다든지 여러가지 설이 있다. [18] 포르투갈어 카라멜로에서 유래되어 일제강점기를 통해 일본어인 캬라메루(キャラメル)로 처음 소개되었다. [19] ‘大漢和辭典’에 의하면 ‘基督’은 ‘基利斯督’의 약칭이라 하였는데, ‘基利斯督’는 일본 한자음으로 읽으면 'キリシトク/kirisitoku'가 되지만, ‘日本國語大辭典’에서는 문헌상의 출현 시기에 따라 ‘キリシト’에서 ‘キリスト(基督)’가 된 것이라 하고, ‘キリスト’는 포르투갈어 ‘Christo’에 대한 음역(音譯)이라고 한다. [20] 길리시단(吉利是段)은 크리스천을 의미하는데, 이 말은 포르투갈어 ‘크리스땅’의 음가를 복사한 일본어 기리시딴(吉利支丹)에서 온 말이다. 길리시단은 예수(耶蘇)라는 말과 함께 임진왜란 후 특히 왜 나라 관계의 실록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21] 메르코수르(Mercosur, 스페인어: Mercado Común del Sur 메르카도 코문 델 수르), 메르코술, 메르코줄(Mercosul, 포르투갈어: Mercado Comum do Sul 메르카두 코뭉 두 술) 또는 남아메리카 공동 시장, 남미공동시장(南美共同市場)은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 공동체이다. [22] 브라질에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라바 자투(Lava Jato: 세차용 고압 분사기) 작전'이라는 이름의 부패 수사가 시작됐다. 수사는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가 장비 및 건설 관련 계약 수주의 대가로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2014년 페트로브라스 전직 임원의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이 이뤄진 이후 2015년 오데브레시 대표가 체포됐고, 2016년에는 좌파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강제구인되는 등 수사가 확대됐다. [23] 포르투갈어권(-圈)은 포르투갈어를 주로 사용하는 포르투갈어 공동체 지역을 일컫는다. 한때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곳이 많다. [24]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이다. [25] 저속한 말로 혼열아를 비난할 때 카부베르지가 쓰이기도 한다. [26] 16세기초, 포르투갈은 해상의 실력을 가지고 동방으로 온다. 식민주의의 침탈과 중국에 대한 약탈은 중국인들에게 아주 나쁜 인상을 남긴다. 그리하여 중국에서는 유럽인을 ‘불랑기(佛狼機)'라 통칭하고, 그 후 그들이 전해 준 화포(불랑기, 불랑기포, 불랑기자포)도 같은 말로 지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27] 포르투갈의 한자 음역어를 '포도아(葡萄牙)'라고 한다. 그리고 포르투갈어를 뜻하는 '포도아어(葡萄牙語)'라는 완전한 한자어 명칭은 사실상 거의 쓰이지 않고 간칭인 '포어(葡語)'를 많이 쓴다. [28] 17세기에 브라질로 건너간 포르투갈 정착민들이다. 주로 상파울루와 그 주변지역이 근거지였다. 이들이 브라질 내륙지역, 1494년 토르데질랴스 조약에서 결정된 서경 43도 37분선 서쪽으로 원정을 가는 것을 "반데이라스(포르투갈어: bandeiras→기치(旗幟)"라고 했다. [29] 17세기 유럽의 미술, 건축, 음악. 그리고 문학 등을 아우르는 예술 양식. 포르투갈어로 '찌그러진 진주'를 뜻하는 'pérola barroca'에서 유래된 단어 [30]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유래된 음악 장르. 많은 사람들이 이 음악에 맞춰서 2박자 스텝으로 커플 댄스를 춘다. [31] 1920년대 브라질 시골에서 유래된 브라질의 컨트리 음악이다. 현대적인 발전으로 2000년대와 2010년대 브라질의 특히 남부, 남동부 및 중서부 브라질 전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장르가 되었다. [32] 쌈바라는 단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서 노예들이 개최한 댄스 파티에 대한 공통적인 호칭뿐만 아니라 "춤을 위한 초대"를 지칭하는 킴분두(앙골라 토속어)의 "Semba"에서 파생되었다. [33]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빙의 곡. 브라질 출신의 음악가. 보사노바의 아버지. 나아가 보사노바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주앙 지우베르투, 조니 알프와 더불어 보사노바라는 흐름을 만들고 전세계에 전파한 인물이다. 유명한 곡으로는 The Girl from Ipanema(이파네마의 소녀), Wave, Insensatez, Desafinado 등이 있다. [34] 이파네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지역이다. 이파네마 해변이 유명하다. [35] 브라주카(Brazuca)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브라질인 디아스포라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속어이다. [36]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수련하는 사람 [37] 사포는 공을 머리 위로 띄워 상대방을 돌파하는 축구기술로, 포르투갈어로 모자라는 뜻의 '샤페우(Chapéu)'에서 파생된 말이다. [38] 포르투갈의 프로축구 1부 리그 [39] Cobra-de-Capelo에서 뒷부분을 생략한 말. 코브라 자체가 '뱀'이라는 뜻이며, Cobra-de-Capelo는 '후드를 가진 뱀'이라는 뜻. [40] 쥐목 천축서과 카피바라아과 카피바라속에 속하는 포유류. 캐피바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남미에 서식하며 이름은 고(古) 투피어로 '가느다란 잎을 먹는 동물'이라는 뜻. 영어 이명으로는 워터피그(Waterpig)라고도 한다. [41] 카라신목 세라살무스과 중 피고켄트루스속(Pygocentrus)과 세라살무스속(Serrasalmus)에 속하는 물고기들을 일컫는 총칭. 남아메리카에 사는 육식성 민물고기이고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으로 흉폭함으로 유명하다. 어원은 투피어의 Pirá(물고기)와 Anha(이빨)에서 왔다. [42] 골설어목 아라파이마과에 속하는 세계 최대급 민물어류다. 더불어 고대서부터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커다란 강 주위에서 발견되며 아마존 강이 주요 서식지다. 피라는 투피어로 물고기, 아루쿠는 붉은 열매의 일종이라고 한다. 즉 붉은 물고기라는 뜻이다. 실제로 피라루쿠 성체를 보면 비늘과 지느러미에 붉은빛이 돈다. [43] 양복점을 나사점(또는 라사)라고 부르는 것은 포르투갈어 라사(Raxa)에서 온 것. 양복천이나 당구대에 까는 모직물인데 양복점이라는 뜻으로도 사용한다. [44] 포르투갈어 사라사(Saraça)에서 기원한 무늬 염색 직물 [45] 포르투갈어로는 Veludo, 일본어로는 ビロード, 한자로는 우단(羽緞)이라고 쓰며 깃털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나도록 직조한 비단이다. 다만 비단이 원조이나, 요즘은 일부 최고급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레이온을 섞거나 그 외에도 린넨, 울, 면,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아세테이트 등 다른 섬유가 쓰인다. [46] 포르투갈어로 양말을 뜻한다. 그러나 현재는 그뜻이 확대되어 면사나 모사로 신축성 있고 촘촘히 짠 직물을 말한다. [47] 단추, 버튼, 누름쇠를 의미하는 일본어 'ボタン(보탄)'은 포르투갈어 Botão을 음역한 것이다. [48] 포르투갈어를 음역한 포도아어에서 간칭인 포어(葡語)로 부른다. [49] 포르투갈어로 '가우슈'로 발음된다. 한 마디로 말해서 남미 전역의 팜파스에 분포한 카우보이. 어원의 유래는 불분명하나 가장 유력한 설은 아라우카니안족들의 언어에서 '고아'를 뜻하는 말에서 왔다고 한다. 브라질 남부 '히우 그란지두술' 사람들을 '가우슈'라고 부르는데 축구선수 호나우지뉴가 이곳 출신이라 그의 별명이기도 하다. [50] Está bom의 줄임말. [51] 영어의 Fine이나 Okay와 같은 의미인데 한국에서는 TV광고를 통해 '아주 좋다'로 잘못 알려졌다. 포르투갈어로 아주 좋다고 할 때는 Muito bom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52] 'Cria(자식)' 혹은 'Criar(키우다)'의 변형 → 영어식 변형 [53] 포르투갈어로는 '아바이아나스'로 발음된다. 브라질의 고무 샌들, 쪼리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이고 브라질에선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정작 뜻은 하와이안(Hawaiian)이란 뜻이다(..) [54] 브라질의 반관반민(半官半民) 석유 및 천연가스 에너지 기업이다. [55] 브라질의 채광 기업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며, 물류 사업도 벌이고 있다. 철광석 생산 규모는 세계 최대이며, 니켈 생산은 러시아의 MMC 노릴스크 니켈에 이어 두 번째이다. 망가니즈, 합금철, 구리, 보크사이트, 염화 칼륨, 고령석 등도 생산한다. [56] 1949년에 창립된 브라질의 버스 제조 기업으로 본사는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 카시아스두술에 있다. 도시형버스, 마이크로버스, 고속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제 사업부의 경우 대형버스부터 도시형버스, 마이크로버스까지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버스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60개 국가를 수출하고 있다. [57] 카드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Carta'를 '가루다(かるた)'로 음역한 것.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희왕 가루다(카드)라고 사용된다. [58] 을 뜻하는 일본어 고뿌(コップ)는 포르투갈어 Copo를 음역한 것이다. [59] 비누를 뜻하는 사분은 포르투갈어의 Sabão(사버웅)이 일본을 통해 전해진 것을 음역한 것이라고 한다. 터키어로는 오늘날까지도 '사분'이라고 부른다. 한국 지역별 비누의 언어지도. 일본에서도 아직까지 비눗방울을 흔히 샤본다마라고 부른다. [60] 도단은 아연도금철판인 "함석"을 뜻하는데, 포르투갈어 “tutanaga(동, 아연, 니켈의 합금)”가 일본(トタン, 도탄)을 거쳐 들어온 것이다. [61] 한국엔 포르투갈어 mirra가 일본어 ミイラ를 거쳐 들어온 '미라', '미이라'로 알려져 있다. mirra는 '몰약'을 뜻하는 단어인데, 어쩌다가 일본에 미라로 전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미라를 만들 때 쓰는 방부제가 몰약으로 와전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62] 남자의 대흉근, 방수천, 우비, 보호구를 뜻하는 은어. 어원은 판초 우의처럼 상체에 걸치는 비옷을 뜻하는 Capa(포르투갈어)의 일본어 음차 "カッパ"(合羽, 영어 cape, raincoat)를 그대로 부른 것으로 추정된다. [63] 물뿌리개. (물)조리라고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어 'じょうろ'를 그대로 한국어로 옮긴 것. 포르투갈어로 내뿜음, 분출을 의미하는 Jorro에서 유래했다. 주전자라는 뜻의 Jarro라는 단어가 있지만 표기 및 발음상 Jorro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64] 이나 액체를 담는 대형 용기를 뜻하는 단어로 tanque에서 온 말이다. 그런데 포르투갈에서도 이 단어가 구자라트어 마라티어에서 유래된 외래어일 것이라는 가설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