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카드일람 | ||||||
정규전 카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중립 카드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늑대의 해(2023년)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페가수스의 해(2024년) | ||||||
특징 |
카드 일람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
수집 불가능한 카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지난 핵심 둘러보기
|
|||||
그리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 |||||
히드라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늑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모험 모드 전용 카드
|
||||||
|
||||||
1. 특징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팩을 개봉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들로, 가장 특이한 카드가 많은 등급.하스스톤은 다른 게임과 달리 카드의 성능이 그 등급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나 '콘셉트가 강하게 드러나 있는가'를 기준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따라서 특급 등급에 특이한 카드가 많다. 그래서인지 카드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이는 카드 하나하나마다 개성적인 콘셉트를 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도 있지만, 특급 카드가 많아지면 유저 입장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특급 카드는 특정 콘셉트를 빼고는 되도록 제작하지 않는다고 한다.
매우 좋거나 매우 나쁘거나 둘 중 하나라는 평가가 많다. 카드에 달린 특이한 능력에 따라 성능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다른 등급의 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 추출과 황금 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 특급 카드 가루 정보 -
|
2. 카드
코볼트와 지하 미궁 중립 카드 | |||||||
|
|
|
|
||||
모험 모드 전용 카드 /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2.1. 3코스트
2.1.1. 공허 학살자
한글명 | 공허 학살자 | ||||
영문명 | Void Ripper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악마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효과 | 전투의 함성: 다른 모든 하수인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바꿉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무한 확장의 가방에 휴대용 구멍을 넣으면 큰일 납니다! (You had to put the portable hole inside the bag of holding, didn't you?!) |
소환: 현실은 무너지고 공허가 모든걸 삼킨다. (Reality breaks.)
공격: 넌 도망칠 수 없다. (You cannot run.)
공격: 넌 도망칠 수 없다. (You cannot run.)
자세한 내용은 공허방랑자(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2.1.2. 뒤적거리는 코볼트
한글명 | 뒤적거리는 코볼트 | ||||
영문명 | Rummaging Kobold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3 | 공격력 | 1 | 생명력 | 3 |
효과 | 전투의 함성: 파괴된 내 무기 중 하나를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장검이 부러지니 그로 말미암아 새로운 단검이 생기더라." -
코볼트복음 10장 1절 ("Broken longsword is brand new shortsword." - Kobold Proverb) |
소환: 오오오… 나는 반짝이 고쳐 준다. (Oo. Me fix shiny.)
공격: 너, 고쳐 준다! (Me fix you.)
공격: 너, 고쳐 준다! (Me fix you.)
코볼트 확장팩에서 전 직업에 나온 전설 무기를 이걸로 다시 재활용해보라고 나온 듯한 카드. 그러나 전설 무기 하나 재활용하려고 굳이 이 저질 스탯을 가진 하수인을 덱에 넣는 게 과연 효율적인지는 의문이다.
예를 들어 사제, 마법사, 흑마법사는 전설 무기가 공격력 0짜리라 상대에 의해 파괴되지 않으면 계속 낀 채로 지속 효과를 보는 용도라 이 카드로 재활용할 타이밍이 애매하다. 드루이드는 전설 무기의 죽메가 제법 강하긴 하나 내구도가 5나 되는 무기라 역시 타이밍이 애매한 게 문제. 그 외 전사, 성기사, 주술사, 사냥꾼은 다른 직업 무기가 많아 특화 덱을 짜지 않으면 뭘 가져올지 모른다. 물론 적당히 좋은 무기들만 쓰면 뭐가 와도 좋기야 하다만, 겨우 그것 때문에 저질 스탯의 카드를 채용하긴 애매하다.
가장 힘든 건 도적으로, 영능으로 무기를 차기 때문에 왕의 파멸이나 그림자 칼날같은 다른 무기 냅두고 영능으로 찼던 칼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왕의 파멸은 꾸준히 활용하느라 무기 서치 카드가 필요하긴 한데 이건 동굴 금속탐색꾼이 충분히 활약해줘서 이 카드는 필요가 없다. 거기다 왕의 파멸은 버프를 발라두면 파괴되어 덱에 돌아가도 그 버프가 유지되는 게 장점인데, 이 카드로 서치하면 버프가 없는 1/3짜리 초기 왕의 파멸이 패에 들어와버린다. 애초에 아예 쓸 수가 없는 셈. 하지만 패치 11.2.0.24769에서 왕의 파멸의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발동했을 때 파괴되지 않으므로 더는 뒤적거리는 코볼트로 다시 가져올 수 없게 바뀌었다.
결국 그냥 2코 진화나 3코 무작위 하수인 소환이나 진화에서 나오는 새로운 저효율 카드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나마 시간이 지난 후 메디브와 그 효과로 장착되는 아티쉬를 잘 쓰는 마법사가 한 장 정도 시험삼아 투입하긴 한다. 다만 보통은 아티쉬 두 번을 전부 쓸 정도로 게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잘 없고 일찍 잡히면 한참 패에서 놀아야 하다보니 가끔 보이기만 하는 정도다.
야생에서는 비취 주술사가 이 카드를 쓴다. 비취발톱을 이 하수인으로 가져와 높은 스텟의 비취골렘을 소환하는게 기본 사용법.
2.2. 4코스트
2.2.1. 희미하게 빛나는 군마
한글명 | 희미하게 빛나는 군마 | ||||
영문명 | Shimmering Courser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야수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3 | 생명력 | 3 |
효과 | 상대편의 턴에 모면 상태가 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희미하게 빛나는 군마, 아주 빛나는구나. (A courser is a courser of course, of course, she's more of a unicorn than a horse…) |
상대편에만 적용되는 요정용 효과를 가진 하수인. 나는 버프나 힐을 해 줄 수 있지만 상대는 대상을 지정하는 영능, 변이/사술이나 피해를 주는 주문 등을 쓸 수 없다. 스탯은 4코 3/3밖에 안 되니 쓰려면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덱에서 쓰는 게 좋을 것이다.
이 카드는 사실상 자신의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주는 카드가 많은 사제와 성기사와 드루이드, 그중 특히 퀘스트 성기사 덱에선 써볼만하다. 그러나 사제는 이미 빅사제, 하이렌더 사제, 용사제 등 완전체인 덱들이 넘쳐나는 상황이고, 성기사는 퀘스트를 사용하는 것보다 멀록덱이나 신병 기사, 소집 기사를 하는 편이 훨씬 간편하고 좋다고 판명되었다. 드루이드도 버프를 자주 쓰긴 하나 보통은 광역 버프를 선호해서 이 카드는 애매하다. 즉 활용할 덱은 존재하나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카드에게 밀린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즉 내로남불의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라 통칭 불륜마라고 불린다.
2.3. 5코스트
2.3.1. 비전 폭군
한글명 | 비전 폭군 | ||||
영문명 | Arcane Tyrant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정령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이번 턴에 비용이 (5) 이상인 주문을 시전했으면, 비용이 (0)이 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폭군이라고 하면 강해 보이죠. 하지만 빠르게 열 번만 말해보면 왠지 귀여워집니다. (Tyrant is such a strong word.) |
소환: 아, 달콤한 정수. (Ah, sweet essence.)
공격: 진수성찬이로다. ( Ambrosia.)
공격: 진수성찬이로다. ( Ambrosia.)
5코스트 이상의 주문을 시전하면 공짜로 낼 수 있는 정령이다. 고코스트 주문을 적어도 4장 이상은 넣는 컨법, 컨흑이나 램프, 비취 드루이드 정도가 쓸 수 있다고 예상되었다. 마나 다 써서 어차피 써야 하는 고코스트 주문으로 필드 정리하고 보너스로 3.5코 수준의 4/4 하수인을 무조건 낼 수 있다는 장점은 꽤 좋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매 후 막상 보니 아무리 공짜 4/4라지만 결국 카드 한 장 소모인 건 마찬가지라 미묘하다는 평가와 함께 대부분은 조금 쓰다 말게 되었다. 그나마 용의 분노와 함께 눈보라, 불기둥 등의 고코 주문을 다수 채용하면서 죽음의 기사의 효과로 정령이라는 종족값을 활용할 수 있는 마법사가 쓰고 있다.
그러나 이후 연구가 더욱 진행 되고 나니 평가가 다시 반전 돼서 드루이드의 준 필수 카드가 되었다. 드루이드의 핵심 카드인 육성, 궁극의 역병과 연계하면 육성 쪽은 한턴 쉬어가는걸 4/4하수인으로 어찌어찌 틀어막는게 가능해 지고 궁역의 경우는 핸드가 가득 차서 패가 타버리는걸 어느정도 방지해줌과 동시에 총합 9/9라는 상당히 위협적인 필드를 만들어 준다. 이 두카드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대부분 들어가는 중.
여담으로 같은 확장팩에서 나온 마법사 전설 용소환사 알라나와 더불어 비용이 (5) 이상인 카드를 요구하는 최초의 카드이다. 이후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부터 비용이 (5) 이상인 카드 관련 카드들이 더 많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2.3.2. 육식 보물상자
한글명 | 육식 보물상자 | ||||
영문명 | Carnivorous Cube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4 | 생명력 | 6 |
효과 |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죽음의 메아리: 그 하수인을 둘 복사하여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매일 아침 "모닝 바리스타" 한 잔을 하지 않으면 온종일 기분이 안 좋다고 합니다. (He's always grumpy unil he's eaten his first barista of the morning.) |
통칭 큐브. 해자 잠복꾼과 비슷한 효과를 지녔지만, 대상이 아군 하수인으로 한정된 대신 죽메로 그 하수인을 둘 복사하여 소환해주며 스탯도 5코 4/6으로 준수하다. 4공이기 때문에 죽음, 고통, 암흑사신 안두인의 효과도 피해간다. 효과를 보려면 이 하수인을 죽여야 하는데 체력이 6체라 쉽사리 잘 안 죽는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편. 또한 죽메 하수인과 함께 쓸 때 느조스와 같이 쓰면 아무 하수인도 소환하지 않는 육식 보물상자가 소환된다는 점도 약간 걸린다. 그나마 4/6 정도면 그냥 소환되어도 그렇게 아깝지는 않다.
도적의 경우 셰라진을 먹어버리면 셰라진 씨앗을 3개 깔 수 있다. 필드를 3칸이나 먹어버리고 마나 소비가 너무 커서 그다지 활용은 안되고 있지만 말이다. 그 외 비취 도적이 비취 스택을 빨리 쌓을 수 있어 좀 활용하는 편이다.
냥꾼의 경우 죽은척!이나 공포비늘 추적자 같은 죽메 발동카드와 연계하면 엄청나게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수인 한 장만 남아있어도 상자 - 죽척이면 6코로 기존 하수인 2개 + 상자라는 강력한 필드가 깔리게 된다. #
하지만 발매 이후 가장 많이 쓰는 직업은 아무래도 흑마법사다. 이 카드를 주축으로 삼은 큐브 흑마법사가 파멸수호병과 공허군주를 만아리의 해골 혹은 지배당한 졸개의 효과로 필드에 소환하고 이카드로 먹은뒤 어둠의 서약으로 바로 처치하는것으로 막강한 악마 하수인을 2배로 불릴수 있다. 여기에 영혼노래꾼 움브라를 서용하거나 나중에 핏빛약탈자 굴단의 전함으로 다시 필드를 악마로 가득 채우는게 가능하다. 이렇다 보니 이 카드에 대해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다수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 카드 자체보단 흑마법사가 어둠의 서약으로 이 카드를 쉽게 터트릴 수 있다는게 문제라는 평이 많다.[1] 다만 마녀숲 11.1 패치로 서약이 너프먹으면서 성능이 저하되었고, 무엇보다 졸개가 느려지면서 사기치는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마이너 덱으로 전락했다. 그래도 성능이 떨어지면서 침묵, 무기 파괴 또한 줄어들었기 때문에 상위권에선 간간히 살아있는 중.
마녀숲 발매 이후로는 하드로녹스를 채용한 도발 드루이드도 쓰기 시작하였다. 신카드 '마녀의 시간' 덕에 하드로녹스가 한번 죽으면 필드에 다시 깔기 쉽고 이를 상자로 잡아먹어 도발 하수인을 불리기 쉽기 때문. 다만 마녀의 시간 자체의 약점 때문에 둘 다 안쓰는 램프/빅드루로 전행하는 경우도 있다.
마녀숲 후반기 들어선 위에 언급한 냥꾼이 처음 예상한거처럼 제대로 써먹고 있는데, 현재 큐브를 사용하는 냥꾼이 소환하는 거의 대부분의 하수인은 뭘 복제해도 사기적인 성능을 보일수 있어서 매우 강력하게 쓸수 있다.[2] 특히 죽은척!등의 죽메 발동이 서약보다 사기적으로 쓸수있게 되면서 한풀 꺾인 큐브흑마를 밀어내고 주된 사용자로 자리잡았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부터는 이 카드의 포텐셜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네크리움 단검, 네크리움 약병같은 죽음의 메아리 시너지 카드를 받은 도적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애초에 카드 자체의 밸류가 워낙 높아서 죽음의 메아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어느 직업에서든 제값을 하는 카드.
결국 라스타칸의 대난투때까지 너프도 먹지 않고 잘 쓰이다가 야생으로 가게 되었다.야생에서는 큐브 흑마법사와 몇몇 예능덱에 채용되는 정도이다.
상자로 상자를 먹거나 시체생환사 등으로 되살아날 경우, 그리고 위에 설명한 느조스같은 카드로 부활한 경우엔 처치된 시점에서 상자가 갖고 있던 정보가 초기화되므로 다시 처치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시연영상에서는 고대의 존재의 피를 먹이고 바로 핏빛 하객으로 이 하수인을 처치해 단숨에 고대의 존재를 소환하는 신기를 보여주었다.
영어명인 Cube는 사전적으로는 육면체를 뜻하지만 이 카드에서는 서양 RPG 게임에서 곧잘 등장하는 적을 집어삼키고 부식시키는 몬스터인 젤라티너스 큐브를 뜻하는 것이다.[3] 하지만 한국에서는 단순히 큐브나 육면체라고 직역하면 의미가 전달되기 어렵기 때문에 보물상자라는 번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2.4. 6코스트
2.4.1. 원한 맺힌 소환사
한글명 | 원한 맺힌 소환사 | ||||
영문명 | Spiteful Summoner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의 주문을 공개해, 같은 비용의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대부분의 이들은 살아있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파멸의 예언자를 소환하기도 하죠. (Sometimes she'll summon a Doomsayer. Out of spite.) |
소환: 광대버섯 조금에, 신발 밑창. (Pinch of deathcup, heel of shoe.)
공격: 복수다! (Revenge!)
공격: 복수다! (Revenge!)
대마상 시절 나왔던 창시합 콘셉트과 아티쉬를 적절히 섞은 듯한 하수인. 창시합과 다르게 내 덱의 주문만 공개하며 아티쉬와 달리 주문을 직접 쓰진 않아도 되지만, 어떤 코스트의 하수인을 소환할 지 정할 수는 없다. 덱에 고마나 주문만 넣는 특화덱에서 사용하면 효율이 좋다.
이 카드를 채용하는 덱을 이른바 빅주문 xx라 부르며 해외에서는 spiteful(원한맺힌) xx로 불린다. 예외라면 마법사.[4]
출시 이후 8마나 이상의 주문[5]만 넣고 고위 기록관과 이 카드를 메인으로 한 '빅 주문 사제'가 꽤 높은 티어에 있다. 나머지 카드로는 강력한 광역기 대체 하수인인 황혼파괴자 등을 포함한 용족 카드들을 채용한다.
궁극의 역병이 있는 드루이드, 야생의 부름이 있는 사냥꾼, 공룡의 몸집이 있는 성기사, 미스릴 주문석이 있는 전사도 비슷한 덱을 시도했으나 사제에 비해 저마나 주문이 중요한 직업들이라 드루이드를 제외하고는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마녀숲(정규전)에서는 2016년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났는데, 특히 고대신 4인방 중 이샤라즈를 제외한 기본 스탯이 떨어지는 3인방이 떠나며 꽝이 대폭 줄었고, 그 결과 나오기만 하면 게임을 터뜨리는 OP중의 OP 카드가 되었다. 현재 정규전에 남아있는 10마나 하수인은 바다거인(8/8), 에메리스(8/8, 용족), 울트라사우르스(7/14, 야수), 데스윙(12/12, 용족), 티란투스(12/12, 야수, 주문과 영웅능력의 대상이 되지 않음) 5장이라서, '꽝'이 최소 8/8이고 40% 확률로 12/12를 뽑아오는 괴물같은 카드가 되었다. 6코에 4/4 + 12/12(마법면역)를 까는데 게임이 안터지는게 용하다. 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기존부터 정신 지배나 궁극의 역병을 넣던 빅주문 드루이드와 빅주문 사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이너하게나마 악령의 책과 불덩이 작렬을 넣은 하수인 마법사 역시 연구되고 있다. 덕분에 다음 확장팩 때 10코스트 라인에 저질 스탯 하수인이 출시되는 것이 반 확정이 될 듯싶었으나...
2018년 5월 23일 패치에서 비용이 7로 오르는 직접적인 너프를 받았다. 너프 후 관련 덱들이 대부분 사장되고 사용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간간히 살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야생전에서는 통 힘을 못 쓰는데, 4티어에서도 하위권이다. 이는 10마나 꽝인 고대신의 존재도 있지만, 정규전과 달리 저마나 주문이 없으면 6턴이 오기도 전에 필드 싸움에서 확 밀린다는 점이 크다.[6] 심지어 수수께끼의 도전자 하위호환 취급하는 유저들도 있다.
2020년 16.6 패치에서 비용이 6으로 롤백되었다.
2.5. 7코스트
2.5.1. 징그러운 지하 벌레
한글명 | 징그러운 지하 벌레 | ||||
영문명 | Corridor Creeper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야수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7 | 공격력 | 2 | 생명력 | 5 |
효과 | 내 손에 이 카드가 있으면,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지하의 하수구 냄새를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신기한 건 코가 없는데 어떻게 냄새를 맡느냐는 겁니다. (It likes the smell of dead things, which is curious, as it has no visible nose.) |
자세한 내용은 징그러운 지하 벌레 문서 참고하십시오.
2.6. 8코스트
2.6.1. 고위 기록관
한글명 | 고위 기록관 | ||||
영문명 | Grand Archivist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8 | 공격력 | 4 | 생명력 | 7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내 덱에 있는 주문을 시전합니다.(대상은 무작위로 선택) | ||||
플레이버 텍스트 |
필수 소양: 뾰족한 모자를 찾아야 합니다. (Qualifications: Found pointy hat.) |
소환: 오, 이건 무슨 주문이지? (Oooh, what's this one do?)
공격: 화염구! (Fireball!)
효과 발동: 이거, 해본다! (I try this!)
공격: 화염구! (Fireball!)
효과 발동: 이거, 해본다! (I try this!)
효과가 발동되고 나면 해당 주문은 덱에서 사라진다. 즉 주문 버전 소집인 셈. #
제압기를 사용하는 직업이 아닌 소환 및 그냥 깔아도 되는 주문을 사용하는 직업의 경우를 생각하면 나름 연구할 가치는 있는 카드다. 하지만 무작위성 문제가 발목을 잡는 바람에 제압이나 슈팅 주문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은 결국 쓰지 않게 되었다. 혹은 나중에 필요한 주문이 낭비되어 후반에 중요할 때 비어있으면 오히려 역캐리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발매 이후 위에 설명한 빅 주문 사제가 높은 티어에 올랐다. Satellite란 사람이 이 카드를 1장, 원한 맺힌 소환사는 2장 채용하고 주문은 정신 지배와 호박석 속의 괴수만 넣은 용사제로 북미 전설 3등을 찍으며 이 카드의 활용을 알렸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잠시 이 카드를 2장 넣기도 했으나 역시 1장만 써도 충분하다고 여겨지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꽤 높은 티어를 유지하며 사제가 잘 쓰는 카드로 고정되었다. 같은 콘셉트의 드루이드역시 1장 정도씩 사용한다.
다만 무작위 소환이나 진화 등으로 나오는 8코스트 카드로서는 꽝에 가까운 카드가 되었다. 전용 덱이 아닐 경우에는 무작위 주문을 무작위 대상에게 쓰고 그 주문이 덱에서 소멸해 정작 원할 때 쓰지 못하게 되는 등 제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때는 어둠의 존재가 만들어내는 양초들을 이 고위기록관이 꺼내 사용하면 카드를 뽑은 판정이 없어서 증발시켰으나, 패치로 카운트되게 변경되었다.
2.7. 9코스트
2.7.1. 용 사육사
한글명 | 용 사육사 | ||||
영문명 | Dragonhatcher | ||||
카드 세트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특급 | ||||
직업 제한 | 공용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9 | 공격력 | 2 | 생명력 | 4 |
효과 | 내 턴이 끝날 때, 용족을 소집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용 사육사는 용을 소집하기 위해 투쟁한다. 용은 세계이다. 용은 용 사육사를 향해 날아간다. ( Which came first? The dragon or the dragonhatcher?) |
소환: 복실아, 푹신아! 물어! (Fluffy, snuggle, fetch!)
공격: 가자! (Together!)
공격: 가자! (Together!)
담당성우는 달인 오크하트와 동일하다. #
일명 24라즈 혹은 이름에서 그대로 따와 0464. 9코스트 2/4는 하스스톤 역사상 최악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스탯이다. 용족 소집 효과가 붙었다고 그렇게 스펙을 짜게 준 것 같은데 이걸 넣을 바엔 차라리 1코스트 더 써서 공체합도 10/10으로 우수하고 뭐든 뽑아오는 이샤라즈를 넣는 게 훨씬 낫다. 이샤라즈보다 나은 것은 용족을 서치하여 소환한다는 점과 달인 오크하트로 소집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차별화해야한다.
다만 용덱에서 써본 결과, 야생, 정규 모두 나쁘게 평가를 하고 있다. 보통 용족은 전투의 함성을 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효과가 전함이 아닌 말리고스나 이세라[7] 또는 깡스탯도 좋은 데스윙같은 카드를 노려서 쓸 수밖에 없는데, 이럴꺼면 애초에 그 코스트로 그냥 소환하면 된다.
결국 용덱 외에서 덱에 용족을 데스윙과 용족의 군주 데스윙 2장만 넣고 달인 오크하트와 함께 운용하여, 확정적으로 12/12 하수인을 소집 + 덱 1장 압축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최선. 하지만 적어도 9마나는 되어야 가능한 콤보인데다 꺼내와야 할 데스윙이 손에 잡혀버리면 바로 망한다. 결국 거의 사장되었고, 반즈와 데스윙 시리즈를 넣는 빅드루가 가끔 넣는 정도.
마녀숲때는 도발드루가 하드로녹스를 덱에서 꺼내기 위해 달인 오크하트를 넣은 경우 이 카드와 잠꾸러기 용을 추가로 채용해 한번에 5/5, 2/4, 4/8-12 도발, 하드로녹스를 소환하는 콤보를 사용하는 형태로 쓰인다. 이후 마녀의 시간의 약점을 배제한 램프/빅드루는 여기에 드락카리 마법부여사 까지 소집하여 항당히 극단적으로 추린덱으로 변화했다.
이 카드로 진화나 무작위 소환 카드의 강력한 9코스트 꽝 카드가 하나 추가된 셈이다. 이 점을 역 이용하여 달인 오크하트로 용 사육사를 소집해 진화를 시키는 덱도 있다.
투기장에서는 스탯이 나쁜데다 시너지를 보기도 어려워 미움받는 카드. 이샤라즈가 야생간다고 해도 채용될 여지는 적다.
3. 관련 문서
[1]
흑마법사의 어둠의 서약 외에 죽메를 쉽게 터트릴 수 있는 카드로는 드루이드의 자연화와 사냥꾼의 죽메 발동 카드들이지만, 전자는 상대에게 2장 드로우를 해준다는 커다란 리스크가 있고, 후자의 경우 냥꾼 직업 자체의 문제(타 직업에 비해 드로우 열악 등)도 있거니와 죽메 하수인이 없으면 발동 불가라는 문제가 있다.
[2]
데빌사우루스 알의 죽메로 나오는 데빌사우르스, 카트레나,
사냥개조련사 쇼,
누더기 야수,
왕 크루쉬, 사바나 사자같은 강력한 야수 등, 초반사기를 알에게 맡기고 후반 사기는 이 카드와 함께 하는 형식.
[3]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슬라임 계열 몬스터로 더 잘 알려진 몬스터. 차이점은 젤라티너스 큐브는 육면체의 형상이고 슬라임은 아메바형이다.
[4]
빅 주문 마법사는 이 카드 대신 용의 분노를 채택한다.
[5]
정신 지배, 호박석 속의 괴수.
[6]
이 카드를 쓰는 정규전 덱 중에 티어가 높은게 사제와 드루이드 뿐인 것도 이 때문이다. 사냥꾼, 전사, 성기사는 저마나 주문을 많이 쓰기 때문. 그나마 정규에서 사제가 빅주문 덱을 굴릴 수 있는건 황혼 파괴자 덕분인데, 황혼 파괴자는 야생전의 죽음의 메아리 카드들(특히 네루비안 알)에 매우 취약하다.
[7]
그런데 이 둘 마저도 애매한 것이, 이세라의 경우에는 이샤라즈와 마찬가지로 턴이 끝날때 소환되어, 소환되었을때는 이미 턴이 끝난 이후라 고유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주문과 연계할 필요가 있는 말리고스의 경우에도, 소환된 시점에서 이미 내 턴이 끝났으므로 주문을 더 사용할 수 없어, 딜 카드와의 연계가 매끄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