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말로는 이제는 스타크 가문이 아니라 백성들을 섬긴다고 하며
리버랜드에서 게릴라 작전을 펼치고 있을 때
하렌홀을 탈출한 아리아 스타크를 보고 서로 알아본다. 그 덕분에 아리아가 인질로 붙잡히긴 했는데 상황상 말만 인질일 뿐 대접은 잘 해줬다.
리버런에 아리아를 데려다 주고 몸값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산도르 클리게인이 아리아를 납치해 가면서 실패.
이후 산도르를 추격하여
쌍둥이 성 근처까지 진출하였다가 캐틀린 스타크의 시신을 발견, 토로스에게 부활시켜 달라고 애걸했으나 능력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다는 토로스에게 거부당했다. 결국 베릭이 자신의 생명을 넘겨주어 캐틀린이 부활하게 된다. 목을 칼로 찔려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캐틀린의 말을 알아듣고 대신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