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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티아 롬바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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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티아 롬바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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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세 → 18세[1]
신분 롬바르디 가문의 공녀
→ 롬바르디 가주 & 램브루 제국의 황후
가족 아버지 갤러한 롬바르디
어머니
친척 ▼
친할아버지 룰락 롬바르디
친할머니 나탈리아 롬바르디
고모 샤나넷 롬바르디
백부 비에제 롬바르디
중부 로렐스 롬바르디
남편 페레스 브리바차우 듀렐리[2]
장녀 메르딘 티그리아 롬바르디-듀렐리[3]
머리 색 갈발
홍채 색 녹안
애칭 티아[4]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5. 대인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웹소설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의 주인공. 룰락의 셋째 아들 갤러한과 차라 부족 족장의 딸이었던 샨의 외동딸로, 펠렛 상회의 실소유주이다.

모친인 샨이 독특한 능력을 지닌 차라 부족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차라 부족의 피를 반만 물려받아 그 부족의 힘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5]

2. 성격

회귀 전에는 소심하고 잘 우는 울보였지만, 회귀 후에는 똑부러지고 화가 나면 싸늘하게 웃는데 주변에서는 무섭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편 본인 왈, 사교계의 예법과 보이지 않는 기싸움에 잘 맞다고 한다. 회귀 전에 겪어보지 못한 사교계에 처음 들어갔을 때 본인 스스로도 사교계 체질이라고 말할 정도. 데뷔탕트를 준비하던 도중 피렌티아에게 시비를 걸던 귀족 영애에게도 잘 대처한다.

3. 작중 행적

처음부터 피렌티아 롬바르디로 태어난 것은 아니고, 한국에서 살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에 피렌티아로 환생했다.

한평생 롬바르디를 위하고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할아버지인 룰락의 사후 가주자리를 물려받은 비에제와 그의 아들 벨레삭에게 괴롭힘 당하고 쫓겨나는 것도 모자라 롬바르디의 성까지 빼앗겼다. 이후 비에제가 1황자 아스타나에 대한 지지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멸문지화 되어 버린 롬바르디를 보고 한탄하다가 마차 사고로 인해 죽게 된다.

회귀 전에는 사생아라는 것과 벨레삭 일행에게 반쪽짜리라고 불리며 자존감이 낮아져 스스로를 롬바르디라 자신하지 못했던 듯 하지만 과거 뒤늦게 개화된 재능과 장남 비에제가 그 롬바르디를 2년만에 말아먹는 모습을 보고 돌아온 덕에 스스로가 롬바르디의 당당한 일원이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7살 때로 회귀한 뒤 이번 생에는 자신이 가주가 되리라 마음먹는다. 회귀 후 7살 밖에 안 된 피렌티아가 성인들을 위해 발매된 서적인 '남쪽 사람들'[6]이라는 연구 저서를 빌린 것을 알게 된 룰락이 피렌티아를 눈여겨 보기 시작한다.

전생에는 룰락의 다른 손주들이 그렇듯 룰락을 어려워하다 자라나 룰락의 일을 도우며 가까워진 것으로 보이나 회귀후에는 적극적으로 룰락에게 호의를 보이고 자신의 영리함을 드러내며 룰락이 총애하는 손녀자리를 차지한다.

룰락이 피렌티아를 눈여겨 본 덕에 지난 생과 달리 최연소의 나이에 가문아이들과 수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수업에서 클레리반이 통나무로 과제를 내주자 알페오에게 부탁해 할머니 나탈리아의 조각상을 만들어 룰락에게 선물했고, 자신의 아버지 갤러한의 입지를 키워주기 위해 비에제가 맡았던 앙게나스와의 옷감 사업을 갤러한이 맡도록 유도한다. 덕분에 회귀전 대차게 말아먹었던 사업을 갤러한이 성공시키고 더 나아가 갤러한이 기성복 사업을 구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클레리반이 피렌티아의 재능을 알아보고 롬바르디의 미래로써 피렌티아에게 충성을 다짐하고 피렌티아를 따르게된다.

코로이-융 사업의 대박으로 앙게나스와 황실 눈에 든 갤러한과 함께 황궁에 초대되자 기회를 노려 학대당하던 후에 왕위에 오를 제 2황자 페레스를 찾아내어 해독제이자 영양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멜콘약을 건네주고 다시 만날 약속을 잡는 것으로 처음 관계를 다진다.
그리고 회귀 전 갤러한의 병을 치료할 약을 개발했던 에스티라와 친분을 다지며[7] 에스티라가 롬바르디 가주와 학장출신의 사서에게 추천서를 받아 아카데미 연구원이 되도록 돕고 그녀의 호의를 얻어내어 에스티라가 아카데미로 향하기 직전에 가장 먼저 틀렌브루 병의 치료제를 만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 후 롬바르디 장학회에 참석해 황실의 부시녀장 케이틀린을 만나 페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넌지시 건네주고[8] 룰락과 함께 다시 황궁을 찾아 페레스와 재회하고 룰락이 페레스의 후견인이 되면서 페레스는 회귀전보다 빨리 2황자로써의 자신의 자리를 되찾게 된다.

갤러한이 틀렌브루 병에 걸리자 피렌티아의 부탁으로 에스티라가 치료제를 들고 찾아왔지만 그 효과는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후에 봄니아가 효과를 보완해줄 약초인 것을 알게 되고 꽃이 지기 전 급하게 봄니아를 구해온 페레스 덕분에 봄니아도 얻게 되어 과거 갤러한의 생명을 앗아갔던 병을 이겨내게 된다.[9]

클레리반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뒤 베스티안 슐스의 이면을 목격하고 과거 샤나넷과 베스티안 슐스의 이혼에대해 조사하면서 그가 바람피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후 샤나넷이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목걸이를 한 베스티안의 내연녀를 발견하고 일부러 음료수를 쏟아 갤러한의 의상실에 데려가 의상실을 찾은 룰락과 갤러한이 베스티아의 바람을 눈치채도록 만들며 샤나넷이 베스티안의 이면을 깨닫고 회귀전과 다르게 스스로를 희생하지않고 이혼하도록 돕는다.

데뷔탕트 후 아카데미로 떠나는 페레스를 배웅하는데 얼마뒤 계단을 걷던중 의식을 잃고 그대로 계단으로 쓰러질뻔한 룰락을 구하고 부상을 입는다. 이때문에 룰락이 휴식기를 가지며 비에제가 임시가주직을 맡으나 엉망인 그의 능력에 더해 위조지폐사건까지 터지자 클레리반을 통해 샤나넷에게 위조지폐 구분법을 알려 샤나넷이 비에제로부터 임시 가주직을 빼앗아오도록 돕는다. 그 과정에서 샤나넷이 이 모든 사건의 뒤에 피렌티아가 있음을 알아보고 피렌티아가 성장할때까지 자신이 임시가주자리를 지키고있겠다며 피렌티아에게 얼른 성장하라고 말한다.

그후 18살이 되면서 성인식과 함께 페레스와 재회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롬바르디의 직계의 권한을 이용해 택배사업을 시작한다. 또 펠렛 상회를 통해 황후 라비니와 앙게나스의 관광사업을 방해하고 무리한 임업으로 산사태가 일어난 아이반을 지원하기위해 북부 구호단으로 갔다가 아이반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미겐테 아이반과 함께 산사태에 휩쓸렸다. 페레스와 소식을 듣고 달려온 롬바르디의 협력으로 구출된다. 이 당시 함께 지원을 갔던 아비녹스에게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후에 동부 관광 사업을 의논하던 과정에서 이 여성이 자신의 사촌이자 비에제의 딸인 라라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귀 전 부모에 의해 원치 않는 정략결혼을 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라라네를 떠올린 피렌티아는 회귀 전처럼 되지않도록 라라네와 아비녹스의 사랑의 도피를 돕는데, 이번 생에서 라라네의 약혼 상대가 아스타나였고 룰락이 황제로부터 받은 황가와 롬바르디 여식의 결혼제안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금문령을 받아 황도에 접근 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라라네가 도피해버리면서 황제가 자존심을 굽히고 금문령을 거둬들이지 않는 이상 룰락은 어전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라비니는 이틈을 이용해 장자 계승법[10]을 안건으로 올려 통과시키려 한다. 이에 피렌티아는 페레스와 계약 약혼을 통과해 룰락의 금문령을 해제하고 장자 계승법을 백지로 만든다.[11] 이 사건으로 룰락은 피렌티아를 가주 후계자 후보에 두고 본격적으로 후계자로써 시험하기 시작한다.

결국 롬바르디 가주 대리와 후계가 되어서 브라운 가문을 복권시킨다.

가주가 황제와 결혼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된 사항이기 때문에 피렌티아가 가주대리 직을 받게되면서 피렌티아는 페레스와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정리하려고 한다. 자신에겐 페레스보다 롬바르디가 먼저이기 때문에 페레스를 선택할 수 없다며 다음 생이있다면 그때야 말로 사랑하자며 자신의 마음을 접으려하지만 어머니 샨의 일족인 차라 일족으로부터 자신이 회귀한 이유가 차라일족이 가진 신비한 힘중 시간을 되돌리는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과 혼혈인 피렌티아는 능력을 사용할 때 아무런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대신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은연 중 환생과 회귀로 인해 다음생을 떠올렸지만 페레스와 함께 할 수 있는 생은 오직 이번 생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바꿔 롬바르디의 가주직과 페레스 모두 선택하기로 마음을 바꾼다.

롬바르디 가주가 된 후 가주로서 가문원인 벨레삭을 아스타나와 황후의 계략으로부터 구출하고, 세랄을 설득해 황후가 심복에게 독을 구매한 서신을 받아 황후를 폐위시키는 데 기여하고 황제의 죽음의 진실을 눈치채고 누구도 모르게 황제를 독살하고 돌아온 페레스를 맞이하며 그를 받아준다.

이후 페레스가 황제가 죽기 전 받아놓은 유지 덕에 롬바르디의 가주로서 페레스와의 결혼까지 가능하게된다. 그러나 롬바르디 가주로서의 일만으로도 이미 벅찬 상태라 자신을 보좌해줄 크레니의 아카데미 졸업까지 결혼은 연기된 상태다. 그러나 크레니는 조기 졸업하고 여행을 떠나버렸고 페레스는 크레니의 귀환만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이후 외전에서 페레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후에 다산하여 슬하에 2녀 1남을 두었다.[12]페레스와의 금슬이 워낙 좋기도 했지만, 페레스와 피렌티아가 가진 것들이 너무도 많아서 이를 물려받아 이끌어 갈 후계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13][14]

4. 능력

회귀 전부터 이미 임종 직전의 룰락으로부터 '너를 미처 알아보지 못해 미안하다'며 가주가 될 만한 자질을 갖췄음을 증명받았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룰락이 사망한지 고작 2년만에 롬바르디 가문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피렌티아 역시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두었는데 룰락조차 인정한 이 재능은 회귀 이후에도 고스란히 남아서 가문 내 모든 이들이 피렌티아를 눈여겨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피렌티아는 아직 9살도 채 안 된 어린아이였고 그런 어린애가 능력 믿고 드러나려 해 봐야 주변의 견제만 심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에 우연히, 하지만 다분히 의도적인 상황을 만드는 치밀함을 보이며 자신 대신 아버지 갤러한 롬바르디가 가문에서 롬바르디의 일원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어린 나이에 비해 영민한 영애'라는 인식을 남겼다.

다만, 회귀 전 펠렛 상회의 창업주이자 회귀 전후 룰락의 오른팔인 클레리반은 유일하게 피렌티아에게 비범한 능력이 있음을 눈치채고 그녀와 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맹세했다. 물론 클레리반도 처음부터 피렌티아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무료하던 일상에[15] 그저 가르칠 맛이 나는 아이로만 여기며 여느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수십 년을 숨어 살다시피 했던 갤러한이 자신을 드러낼 때마다 그의 곁에는 항상 피렌티아가 있었다는 점과 상업에 있어서는 탁월한 감각을 지닌 그의 안목이 모든 정황의 끝에 피렌티아가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갤러한의 사업안에 대해 의논하다가 클레리반이라면 절대 나올 리가 없는 말도 안되는 반론으로 파놓은 함정에 피렌티아가 제대로 걸려들면서 그녀의 숨겨진 능력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16]

이후 피렌티아가 성장하면서 서서히 롬바르디 가문의 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자신이 어린 시절에 행했던 사업[17]의 두각을 드러내면서 그녀와 동업하게 된 이들은 하나같이 '용모는 갤러한을 닮았지만 결단력과 당당한 기품은 가주인 룰락을 닮았다.'고 평한다.

어머니의 일족의 능력을 물려받았지만 피렌티아의 절반만이 일족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회귀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5. 대인관계

  • 갤러한 롬바르디 - 사랑하는 아버지. 다만 갤러한의 유약한 성격 때문에 한때 그의 능력을 못 미더워하기도 했다.
  • 룰락 롬바르디 - 친할아버지. 그의 카리스마와 능력을 늘 믿고 존경한다.
  • 샤나넷 롬바르디 - 고모. 룰락과 비슷하게 그녀의 뛰어난 능력을 존경한다.
  • 라라네 롬바르디 - 사이좋은 사촌 언니. 자신과 다르게 그녀의 가냘픈 외모와 순수한 인상에 대해 치유된다고(?) 좋아했다.
  • 길리우, 메이론 롬바르디 - 사촌이지만 전생에서는 무관심했고 고모 부부의 이혼 후에 아예 절연한 사이였다. 그러나 회귀하면서 갑자기 변한 피렌티아의 모습에 그들이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한다.

6. 기타

  • 가장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이고, 가장 어울리는 색과 장신구는 녹색과 리본이다. 그래서 피렌티아의 8세 생일에 사촌 언니인 라라네가 피렌티아에게 붉은색 리본을 선물하였다.
  • 티아와 가장 닮은 동물은 아기 사자인 것 같다고 한다.
  • 웹툰 작가가 가장 그리기 어려운 캐릭터라고 한다.
  •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도시이자 르네상스의 본고장 피렌체+티아라고 한다.
  •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 롤모델은 아버지와 그 형제, 남매의 숙모인 서셔우 부인이다. 다만 웹툰 작화 기준으로 티아가 진지한 모습을 보일 때는 고모인 샤나넷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할아버지를 비롯해 다른 가족들이 하는 말에는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지만 샤나넷의 말은 무한한 신뢰가 간다고 한다.
  • 굳이 가꾸거나 뽐내지는 않지만 어려서부터 웬만한 귀족 영식들의 남심을 휘어잡을만한 미모의 소유자인데 정작 본인은 지독한 둔감 속성을 가지고 있다. 페레스가 피렌티아에게 하는 모든 행위가 피렌티아에 대한 동경과 애정을 담고 있는데 피렌티아는 이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페레스 뿐만 아니라 다른 귀족 영식, 심지어는 영애들까지도 피렌티아를 보며 얼굴을 붉힐 때도 피렌티아의 미모[18]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어서라고 생각할 정도다.
  • 완결 후 피렌티아가 가주로 일하기 시작한 시기가 회귀 전 피렌티아가 본격적으로 할아버지 룰락의 일을 돕기 시작했던 시기라고 한다. 그래서 본편의 일어났던 사건보다 이 시기에 일어난 사건들이 훨씬 선명하고 자세하다고 한다.


[1] 웹툰 기준 현 시점이다. [2] 외전 기준으로는 황제가 됐다. 선황 요바네스의 풀네임에 램브루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황제에 즉위해야지만 가질 수 있는 이름으로 추측된다. 맞다면 황제 즉위 후의 풀네임은 페레스 브리바차우 램브루 듀렐리. 다만 결혼식 때 주례인 룰락이 그를 '페레스 브리바차우 듀렐리 황제'라고 부른 것을 보면 요바네스와는 달리 황제 즉위 이후에도 램브루라는 미들 네임이 없이 이름은 그대로인듯. 요바네스가 특이 케이스인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설정 오류거나. [3] 둘째와 셋째도 있지만 이름이 밝혀진 건 장녀 메르딘밖에 없다. [4] 피렌티아와 친분이 있는 롬바르디가 사람들과 페레스 모두 이 애칭으로 부른다. [5] 회귀의 이유. 다만 완전히 차라 부족 사람이 아닌 어머니만 차라 부족인지라 능력이 완전하지 않고 일회성이다. 다른 부족 사람들이 반드시 치러야 하는 대가는 티아에게만은 필요 없다고. [6] 피렌티아가 죽기 전에 읽고 싶어했으나 구하지 못한 책이었는데, 최후반에 이 책의 나온 일족이 피렌티아의 어머니 샨의 일족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책에서 나온대로 피렌티아의 어머니는 '예언'의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피렌티아 또한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반쪽 피 덕분에 '회귀'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7] 회귀전에는 갤러한이 죽고 3년 후에 개발되었다. [8] 케이틀린은 롬바르디 가주의 정보원이기도 해 케이틀린에게 2황자 페레스에 대한 정보를 알리면 앙게나스를 견제하는 룰락의 귀에도 자연스레 들어가기 때문. [9] 피렌티아의 어머니 샨은 차라 부족으로, 미래를 보는 힘이 있었다. 과거에 이미 피렌티아의 회귀 후의 미래를 본 샨이 봄니아를 가져와 페레스가 지내게 된 포이락 궁에 심었다는 것이 완결직전에 밝혀진다. [10] 장자가 반역 등의 중죄에 가담하지 않는 이상 가문의 상속을 장자에게 강제하는 법이다. [11] 황제 또한 아들 둘을 견제시키며 중간에서 재미를 보던 상태라 장자계승법 통과는 원치 않는 상태였다. 룰락이 다시 황도로 올 수밖에 없게 하기 위해서 장자계승법 의제를 통과시켰는데, 라라네가 도망치는 바람에 자신이 자존심을 굽혀야만 하는 상태라 황제도 곤란한 상태였는데, 이를 라라네와 아스타나의 약혼에서 피렌티아와 페레스의 약혼으로 바꾸면서 황제에게 금문령을 거둬들일 기회를 준 것이다. [12] 현재, 작중에서 나온 자식은 장녀 메르딘 뿐이다. 다른 두 아이는 후에 나올 듯. [13] 당장 피렌티아가 페레스에게 직접 언급한 것만 해도 '롬바르디 가문(피렌티아)', '램브루 제국(페레스)', '체사유 영지(피렌티아의 아버지)'다. 단 한명에게 몰아서 물려주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권력이다. [14] 웹소설의 표지를 보면 피렌티아의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메르딘), 페레스의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딸, 페레스의 검은 머리칼과 피렌티아의 녹색 눈을 물려받은 아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이 장차 롬바르디 가문과 램브루 제국, 체사유 영지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페레스에게서 검은 머리칼을 물려받은 두 아이는 쌍둥이라고 한다. [15] 룰락의 자녀들인 샤나넷과 비에제의 자식들이 모두 클레리반의 아래서 귀족 수업을 받고 있었으나 그들 모두 수업은 자신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는 식으로 안하무인이었다. 그나마 라라네가 착실하게 수업을 잘 따라가기는 했지만 클레리반의 기준을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현실에 사실 클레리반도 교육따위는 때려치우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였다. [16] 물론 이것도 클레리반이 피렌티아를 떠보려고 일부러 짜 놓은 계략이니만큼 클레리반을 굳게 믿고 있던 피렌티아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이기는 했지만 그 일을 두고 피렌티아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이유, 즉 피렌티아는 어리고 갤러한은 책 속에만 갇혀 있던 탓에 가문 내 명성이 부족하다보니 피렌티아가 가주 룰락의 총애를 받는다 해도 지금 당장으로서는 갤러한 부녀를 쳐내려는 구실만 만들어주는 꼴이라 여겨 몸을 낮추고 있다는 현실을 밝히자 '여기까지 생각했다고?'라며 적잖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7] 다이아몬드 광산, 동부 지역 교역, 아카데미 장학회 등 [18] 평상시의 미모도 미모지만 한번 미소를 보이기 시작하면 시간이 정지한 것처럼 느껴지는 묘사가 여럿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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