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03:27:22

폴 스톨테리

폴 스탈테리에서 넘어옴

캐나다의 축구인
파일:Stalteri_Coach_1.jpg
이름 폴 스톨테리
Paul Stalteri
본명 폴 앤드류 스톨테리
Paul Andrew Stalteri
출생 1977년 10월 18일 ([age(1977-10-18)]세)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인토비코
국적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신체 181cm / 체중 77kg
직업 축구선수 ( 라이트백 / 은퇴)
축구코치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몰턴 불리츠 (1992~1995 / 유스)
클렘슨 타이거스 (1995~1996 / 대학)
토론토 링크스 (1997)
SV 베르더 브레멘 (1998~2005)
토트넘 홋스퍼 FC (2005~2008)
풀럼 FC (2008 / 임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9~2011)
감독 요크 유나이티드 FC (2020~ / 수석코치)
국가대표 파일: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84경기 7골 ( 캐나다 / 1997~2010)


[clearfix]

1. 개요

캐나다의 前 축구선수.

지금의 알폰소 데이비스가 등장하기 이전, 캐나다 국적으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커리어를 이룬 캐나다의 유럽파 1세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2. 클럽 경력

1997년 당시 USL 퍼스트 디비전 소속팀이던 토론토 링크스 입단을 통해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6경기 7골을 기록했고 이후 1998년 독일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2.1. SV 베르더 브레멘

파일:P.Stalteri_Bremen_1.jpg

브레멘에 입단 후 2시즌 반동안은 리저브팀에서 뛰다가 2000년 8월에 에네르기 코트부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처음 1군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고 그 시즌부터 레귤러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리고 2005년까지 7년동안 팀의 주전으로 통산 151경기 6골을 기록하며 2001년 DFB-할렌포칼 준우승, 분데스리가 2004-05 우승, 2003-04 독일 DFB 포칼 우승, 2004년 DFL-리가포칼 준우승 등에 크게 기여하며 커리어 기간 최전성기를 보냈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P.Stalteri_Spurs_1.jpg

이후 2005년 5월,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첫 시즌에는 이영표와 함께 좌우 풀백라인을 구성하며 주전으로 뛰었으나 다음 시즌부터는 새로 영입된 파스칼 심봉다에게 밀려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그러던 와중 2007년 3월 4일, 웨스트햄과의 더비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 종료 직전에 드라마틱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4:3 승리에 기여했다. 그 외에도 리그에서 맨시티 FA컵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바가 있다.

결국 기회를 찾기 위해 2008년 1월 31일, 풀럼으로 임대되었고 13경기에 출전했다. 임대 복귀 후 베드란 촐루카까지 영입된 상황에서 그의 자리는 요원했고 12월 21일에 팀과 계약을 해지한다.

2.3. 이후

그 뒤 2009년 독일로 돌아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 입단하여 19경기를 소화했으며 2009 시즌 이후 프로 통산 241경기 16골의 기록을 남기고 2013년 3월 20일,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P.Stalteri_National_1.jpg

1997년 8월 17일, 이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진 이후 1999년 6월 2일 과테말라와의 캐나다컵 1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그리고 이듬해에 열린 2000년 CONCACAF 골드컵 본선에 참가하여 캐나다의 통산 골드컵 2번째 우승에 일조했고 2002년 CONCACAF 골드컵 본선에도 참가하여 팀의 4강 진출에 이바지했으며 2003년 CONCACAF 골드컵 본선에도 출전하여 코스타리카와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으나 팀은 이후 쿠바에게 0:2로 패했고 이어 코스타리카가 쿠바를 3:0으로 완파하면서 조 최하위로 8강 진출이 무산되고 말았다.

그 뒤 2007년 CONCACAF 골드컵에서는 캐나다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0년 A매치 통산 84경기 7골의 기록을 남기며 당시 캐나다 대표팀 내의 역대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을 경신했고 물론 이 기록은 2015년 애티바 허친슨 줄리언 데구즈만에 의해 깨졌으나 2017년 5월 캐나다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1]

4. 지도자 경력

2020년 초, 캐나다의 요크 유나이티드의 수석코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1] 현재 캐나다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은 애티바 허친슨이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줄리언 데구즈만의 89경기 기록까지 깨고 현재 97경기 출전으로 센추리 클럽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