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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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펑키콩
이미지 컬러		갈색
성별		남성
출신지		동키콩 아일랜드
거주지		동키콩 아일랜드
데뷔		동키콩 컨트리(1994)
성우		츠치야 토시히데(2007~)

1. 개요2. 작 중 행적

2.1. 동키콩 시리즈2.2. 마리오 카트 시리즈

2.2.1. 마리오 카트 Wii2.2.2. 마리오 카트 투어2.2.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3. 역대 이미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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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키콩 시리즈의 등장인물.

동키콩 패밀리의 조연이자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이다. 주로 가게를 운영한다. 원판 성우는 츠치야 토시히데[1], 애니메이션판 더빙 성우는 전광주.

2. 작 중 행적

2.1. 동키콩 시리즈

동키콩 컨트리 3부작에선 크랭키콩과 함께 플레이어블은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개근한다. 각 편마다 특유의 힙합, 재즈풍 전용 배경음악을 지니고 있다. 나무통항공 서비스를 운영하여 세 작품 모두 월드 사이를 오가는 주인공을 데려다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3편에서는 주인공들이 직접 배를 조종하는 관계로 부품을 주워오면 조립해서 새로운 월드로 갈 수 있게 하는 정비공을 겸한다.

동키콩 64에서는 동키콩 일행의 무기를 판매하지만, 최종 보스전이 끝나고 쓰러진 킹크루루가 캔디콩의 미인계에 유혹되는 도중 링 뒤에서 나타나서 바주카포를 킹크루루의 엉덩이에다 쏘는 대활약을 펼친다.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로, 흔들흔들 동키 및 동키콩 정글 클라이머에서 동키콩, 디디콩 및 크랭키콩을 제외하면 모든 캐릭터들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후자에서는 분량이 조금 상승했고 월드를 오가는 비행기를 담당한다. 그래도 딕시콩과 함께 정글 파크 및 멀티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이를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슈퍼 마리오 스타디움 패밀리 베이스볼 이후 등장이 없었다가 6년 만에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에서 재등장하며, 크랭키콩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빠진 관계로 그를 대신하여 상점을 맡는다. 북미판에선 " It's dangerous to go alone."라며 드립을 치기도 한다.

Nintendo Switch 이식판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참전한다. 포지션은 초보자용 캐릭터. 가시 함정도 무시하고 헤엄 제한도 없고 점프력도 강한 캐릭터로 등장한다.[2] 대신 다른 콩들과 달리 동료 콩은 없다. 펑키 모드로 하면 상점은 신규 앵무새 캐릭터인 투웍스[3]가 맡는다.[4]

2.2. 마리오 카트 시리즈

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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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투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 등장하며, 스탯 개념이 거의 없는 마리오 카트 투어를 제외하고는 항상 가장 빠른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렇듯 레어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이후 6년도 못 버티고 버려진 주조연들과는 다르게 딕시콩, 크랭키콩과 함께 레귤러화된 덕분인지 제작진이 은근 챙겨주는 편이다. 최신 매체에서도 빠지지 않고 조연으로 나온다

2.2.1. 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무제한급으로 플레이어로 등장한다. 최고 속도가 가장 뛰어나서 펑키콩 + 행온바이크인 쿠파라이더[5]는 타임어택의 최강 조합으로 꼽힌다. 그랑프리 등의 멀티플레이어에서도 최고 속도를 꾸준히 살릴 수 있는 고인물 [6]이 잡는다면 최강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군림한다. 단, 타임어택과는 달리 그랑프리에서는 아이템전에 몸싸움 등의 변수가 있어 무제한급인 펑키콩 대신 코스복귀가 쉬운 경량급 캐릭터[7]나, 밸런스가 골고루 갖춰져 있고, 다루기 쉬운 중량급 캐릭터[8]가 선호되는 경우도 많다.[9] 동키콩과 무게가 같을 것 같지만, 동키콩보다는 가벼운 무게로 등장한다.

2.2.2. 마리오 카트 투어

마리오 카트 투어의 펑키콩

기본

울트라 레어

이후의 마리오 카트 Wii에서 잘린 뒤로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마리오 카트 투어 때 12년 만에 재참전하였다. 딕시콩과 함께 정글 투어에서 등장했으며 출시 시기인 뉴욕 투어부터 드디어 재등장했던 디디콩과 마찬가지로 바나나 나무통을 스페셜 스킬로 들고 왔다.

2.2.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이후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도 부스터 코스 패스 제6탄의 추가 캐릭터로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마리오 카트 Wii의 캐릭터는 모두 참전하게 되었다. 최고 속도 캐릭터 포지션의 명성을 이어주려는 것인지 모톤, 와리오, 좀비쿠파, 무제한급 Mii와 같은 체급으로 등장하며, 이는 전체 체급 중 두 번째로 무거운 체급, 가장 스피드가 높은 체급 중 핸들링과 마찰력이 더 높은 체급이다.[10] Wii에서는 펑키콩이 동키콩보다 가벼웠지만, 8 디럭스에서는 펑키콩이 동키콩보다 무겁다. 8 디럭스에서도 무제한급 캐릭터 중에서는 매우 좋은 평가[11]를 받고 있지만, Wii 시절이랑 달리 빠른 최대 속도보다는 미니 터보를 이용한 테크닉이 중요하여 Wii 시절의 위상 만큼의 독보적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12]

속도가 우수하고 미니 터보가 낮다 보니 대시 플레이트, 활공 구간, 울트라 공중 숏컷, 200cc에서의 직선 구간 등 미니 터보에 방해되는 요소가 많은 코스의 타임 어택에서는 마리오 카트 Wii에서의 최고 속도 캐릭터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코스에서는 펑키콩과 속도가 빠른 머신, 타이어, 글라이더와의 조합이 많이 쓰인다. 행온 타입 바이크와의 조합은 Wii 시절의 명성을 잇지 못 하고 있지만, 200cc 타임 어택의 행온 특화 코스로 분류되는 비틀어진 맨션, N64 키노피오 하이웨이, Tour 파리 산책로, Tour 런던 루프, 3DS 록 록 마운틴에서는 펑키콩과 행온 타입 바이크의 조합이 쓰이고 있다.

그 외에 점프 액션 모션 중에서 서핑 보드를 타는 행동을 취하는 독특한 모션이 있다.

3. 역대 이미지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

동키콩 컨트리	동키콩 컨트리 2	동키콩 컨트리 3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
기타 시리즈

동키콩 정글 클라이머

4. 기타

의외로 터프한 생김새와는 다르게 목소리가 하이톤이다. 이 때문에 마리오 카트 Wii에서 점프액션이 많은 코스를 달리면 엄청나게 시끄러울 정도.[13]

[1] 킹크루루와 동일한 성우다. [2] 하지만 맵에 전체적으로 낙사 지대가 많은데, 펑키콩이라고 낙사방지 기능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구간은 어렵다. 수중에서 맨몸으로 잠수하는 다른 콩들과 달리 수중에 들어가면 물안경과 산소호흡기를 달고 수영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공깃방울을 흡입해야 하는 다른 콩들과 달리 무제한으로 잠수가 가능하다. [3] 동키콩 리턴즈에서 상점(크랭키콩의 가게)에서 살 수 있는, 퍼즐 조각 근처에서 우는 앵무새의 일종. 컨트리 시리즈에서는 녹색의 스쿠웍스와 보라색의 쿠웍스와 있다. [4] 상점 나가려 할 때마다 투웍스가 하는 말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 거짓말하는 거 아니고 진짜 지루하니까 빨리 돌아와"이다. [5] 영어권에서는 Flame Runner이다. [6] 아이템 피격으로 정지 상태가 되었을 때 스핀 턴 터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추락당한 후 김수한무로부터 구출되었을 때 스타트 대시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실력자들 [7] 베이비데이지, 베이비루이지, 키노피오, 와르르, 엉금엉금 [8] 데이지, 루이지, 요시, 쿠파주니어, 디디콩 [9] 다만 Wii의 온라인 대전으로 가보면 거의 85%가 펑키콩을 픽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는 150cc와 미러 그랑프리 CPU 레이서들의 경우 그들이 선택한 캐릭터나 머신의 스탯을 무시하며 쫓아오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50cc나 100cc 그랑프리에서는 별 3개 도전에 가장 적합한 조합이다. [10] 쿠파, 모톤이 속해 있는 가장 무거운 체급도 가장 스피드가 높은 체급이며, 이들은 펑키콩, 와리오, 좀비쿠파, 무제한급 Mii보다 무게가 살짝 무거운 대신에 핸들링과 마찰력이 더 낮다. [11]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무제한급은 로젤리나가 속한 가장 가벼운 무제한급의 체급(전체 체급 4번째로 무거운 체급)이다. [12] 거기다가 Wii랑 달리 8에서는 행온 바이크의 성능이 형편 없이 너프당해 사용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디럭스에 와서는 2.3.0 버전 패치 이후로는 헤비급 보다는 요시 ~ 루이지, 마리오 등을 비롯한 중량급 혹은 로젤리나, 링크를 비롯한 라이트헤비급 쪽이 비중을 크게 가진 점도 한 몫 했다. [13] 이중에서 0:42~44초 간격에서는 오라오라로 들리는것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