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ir Flight 6560
L'accident du vol First Air 6560 (Vol First Air 6560)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11년 8월 20일 |
유형 | CFIT,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레졸루트 베이 공항 근처 |
기종 | B737-210C |
항공사 | 퍼스트 에어 |
기체 등록번호 | C-GNWN |
출발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엘로우나이프 공항 |
도착지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레졸루트 베이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1명 |
승무원: 4명 | |
사망자 | 승객: 8명 |
승무원 4명 전원 사망 | |
생존자 | 승객 3명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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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개월 전, 엘로우나이프 공항에서 찍힌 사고기의 사진. |
1. 개요
캐나다 엘로우나이프에서 레졸루트 베이로 향하던 퍼스트 에어 6560편 전세기가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목적지에 다다른 6560편은 저시정 상태에서 착륙해야 했고 조종사들은 계기착륙장치를 이용하여 착륙을 시도하였다. ILS를 이용해 35L 활주로로 하강하던 6560편은 공항에서 2km 떨어진 언덕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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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후 정면에서 본 좌측날개 |
안개가 걷친 후에야 구조대가 사고기에 접근할 수 있었고 구조대가 사고현장에 왔을때는 이미 12명의 승객이 사망해 3명의 승객만이 중상을 입은채 발견되었다. 생존자들은 근처에서 훈련중이던 캐나다군의 수송기를 타고 온타리오와 오타와에서 치료를 받았다.
3. 사고 원인
6560편이 순항비행의 끝에 다다라 하강을 앞둘 무렵, 63노트의 뒷바람 때문에 정상 비행 속도보다 시속 100km나 빠르게 공항으로 접근중이었다. 정상 하강경로대로 하강을 하기위해서는 공항에서 216km 떨어진 지점에서 하강을 시작해야했으나 기장은 공항에서 194km 떨어진 지점에서 하강을 시작했다.이때문에 6560편이 하강중일때는 정상고도보다 600ft 더 높은 상태였다. 그러던 와중 착륙준비를 하던 기장이 실수로 착륙모드를 VOR/LOC(자동)에서 MAN(수동)으로 바꾸었으나 기장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착륙모드가 수동으로 바뀌자 기체는 바람에 의해 착륙 경로를 이탈하게 되고 부기장이 이를 기장에게 경고하나 기장은 이를 무시했다. 두 조종사들은 자신들이 경로를 이탈했는지 아닌지에 대해 대화하는동안 기체는 정상 접근속도보다 30노트나 더 빨라졌다.
경로, 속도, 고도 모든것이 맞지 않는, 당연히 복행을 해야하는 상황속에서도 기장은 정상 하강고도까지 고도를 낮추기 위해 강하율을 정상인 분당 -700ft에서 -1200ft까지 높였고 엔진 출력을 거의 최저까지 줄이면서까지 접근을 계속했다.
최저고도 이하로 하강해 미니멈스(최저고도 이하로 하강) 경고가 울리고 나서야 6560편의 기장은 복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정상 착륙경로를 이탈한 6560편의 앞에는 언덕이 있었고 결국 6560편은 그대로 언덕에 추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