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서스 XIII 당시 표현된 팬텀 소드의 모습. 하지만 베르서스와 15의 팬텀 소드와 차이가 존재한다. |
실제 15에서 구현된 진•팬텀소드. 베르서스와는 무기들의 구도와 종류가 일부 다르며, 구현되는 팬텀소드 또한 투명하게 빛나는 것으로 바뀌었다. |
15편의 마지막 DLC: 에피소드 아덴에서 아덴과 싸우다 빈사상태에 빠진 레기스가 베르서스와 거의 유사한 진•팬텀소드를 전개한다. 다만 이 역시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
1. 개요
ファントムソード / Royal Arms파이널 판타지 XV에 등장하는 무기 종류. 루시스 왕국의 선대 왕들이 사용한 무기. 작중에서는 "팬텀 소드"라고 불리며, 작중에서는 13개의 팬텀 소드가 등장한다. 스토리 진행이나 던전 클리어에 따라 얻을수 있으며 각각의 무기는 기존 무기의 무브셋을 기반으로 하나 기존 무기들과는 다른 특별한 무브셋을 보여 준다.
하지만 팬텀 소드[1]를 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타격시마다 체력이 일정량 감소한다. 멋모르고 사용하다 툭하면 핀치상태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2. 메인 챕터에서 획득하는 팬텀 소드
2.1. 현왕의 검
장벽을 세워 왕도를 지킨 왕의 증표
검을 던져서 시프트하는 최초의 공격이 매우 강하다.
검을 던져서 시프트하는 최초의 공격이 매우 강하다.
공격력 | HP | 체력 | 마력 | 정신력 |
194 | +100 | +30 |
가장 처음 얻을수 있는 팬텀 소드. 2장에서 현왕의 묘소를 방문하여 얻는다. 스토리상 가장 처음 얻을 수 있는 팬텀 소드라 던전을 거칠 필요도 없다. 그렇게 강력한 편은 아니나, 초반부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는 편. 이후 다른 악세사리나 무기를 얻으면 자연스래 다른 무기로 교체하게 된다.
다른 용도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글라디오 1:1 트레이닝에서 공격력을 최대로 올리고 현왕의 검을 장비한 후 강화 된 시프트로 찌르면 확정 1타가 나오기 때문에 이걸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ap 노가다가 상당히 유명했다.
2.2. 수라왕의 칼날
영토를 확장하고 국민을 풍요롭게 했던 왕의 증표
그 일격은 느리고 무겁지만 위력은 절대적이다.
그 일격은 느리고 무겁지만 위력은 절대적이다.
공격력 | 힘 | 체력 |
483 | +60 | -80 |
현왕의 검과 마찬가지로 챕터 2에서 얻을 수 있는 초반 무기. 힘을 60이나 늘려주고 대미지도 상당히 높지만 체력을 80이나 깎아 먹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 무기.
기본 베이스는 대검의 모션이며 시프트 브레이크 시 락온 된 적의 위로 도끼를 던져 한방에 찍는 모션. 초반에 얻는 무기지만 현왕의 검과는 다르게 초반에는 쓰기가 어려운 무기이다.
여담으로 철권 7에서의 녹티스의 '레이지 아츠'는 이 무기로 마무리를 가한다.
2.3. 사자왕의 쌍검
여러 비경을 개척했던 질풍과 같은 왕의 증표
이도류의 재빠른 공격과 무거운 일격의 일도류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이도류의 재빠른 공격과 무거운 일격의 일도류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공격력 | 체력 | 정신력 |
153 | +50 | +50 |
단검과 대검의 모션이 혼합된 무기. 챕터 3에서 얻을수 있다.
얼핏 보면 활처럼 보이지만, 가운데의 색이 다른 부분이 사실 분리 가능한 손잡이다.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쌍검류의 팬텀 소드인데, 쌍검 모션과 대형 무기 모션이 섞여 있어 사용하기가 까다롭다.
시프트 브레이크는 쌍검을 동시에 던져 공격한 후 회전하면서 일도류로 합쳐서 크게 베는 모션.
2.4. 야차왕의 도검
칸나기와 함께 별을 지켰다고 하는 왕의 증표
특정 공격 후에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특정 공격 후에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대미지 | HP | 체력 | 어둠 |
396 | +150 | +30 | +20% |
챕터 4 타이탄 공략 전 얻을 수 있는 팬텀 소드. 가장 큰 특징은 자가 버프를 통해 공격력 100의 추가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평타를 한대 치고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으면 검을 몸 중심에 세로로 들고 버프를 건다. 지속시간은 약 10초. 참고로 이 버프는 녹티스 자체에 걸리는 것이므로 무기교체를 해도 풀리지 않고, 이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대미지를 높이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시프트 브레이크는 3연발 검기를 날리며 적에게 돌진하는 모션이라 상당히 멋지다. 다만 모션이 상당히 큰 터라 경직에 걸리지 않는 몬스터에게 시프트했다가는…
2.5. 투왕의 칼
사랑하는 아내를 일찍 여의고 변모 했다는 왕의 증표
빠른 속도로 간격을 좁혀 칼을 뽑는 기술이 발군이다.
빠른 속도로 간격을 좁혀 칼을 뽑는 기술이 발군이다.
정신력 | 화빙뇌 | 어둠 |
+100 | +25% | -50% |
카타나 형태의 무기. 설명에도 있듯이, 빠른 속도로 간격을 좁히는 발도가 특징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시프트 브레이크가 첫 시프트로 빠르게 접근, 이후 연속베기다.
말로는 딱히 특별하지 않아 보이지만, 시프트 브레이크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첫 시프트인 "접근"을 스킵할 수 있다.
모든 무기는 정해진 시프트브레이크 모션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모션이 나가는데, 이 무기는 첫 시프트 브레이크 후 다음 시프트 브레이크를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발동속도가 매우 빠르다. 그리고 적이 죽어도 록온이 풀리지 않아 계속해서 다음 적에게 고속 연속베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즉, 시프트 브레이크에 있는 짧은 무적 시간과 빠른 공속으로 인해 적의 공격을 무효화하면서 녹티스의 피가 자신의 공격으로 거덜나 핀치에 빠지기 전까지 계속해서 초고속 시프트 브레이크가 가능. 다만 속도감에 취해 그대로 난사해버리면 아차하는 순간 핀치에 빠져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6. 칸나기의 역모
별을 치유하고 신과 인간을 연결했던 일족의 증거
잔상과 함께 싸우며,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성녀의 창
잔상과 함께 싸우며,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성녀의 창
공격력 | MP |
388 | +60 |
세계의 사랑을 받은 칸나기,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의 창. 팬텀 소드중 유일하게 왕의 무기가 아닌 팬텀 소드이다. 다만 15 마지막에 이 무기로 소환되는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있는 걸 봐선 설정상 끼워맞춰보면 루나의 조상되는 칸나기의 창이 루나에게 전해내려온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2] [3]
녹티스가 칸나기의 역모를 꺼내 들었을때 창을 보고 고개를 살짝 떨군다.
기본 무브셋은 창과 거의 흡사. 기본 창과 다른점은 부왕의 검처럼 공격시 잔상이 남아 추가 대미지를 입히며, 시프트 공격시 공중으로 시프트해 역모를 내리꽂고 타겟팅 된 적 + 근처 다수의 적에게 광역으로 피해를 준다는 점. 상당히 좋은 시프트 공격이지만, 왕의 무기 특성상 난발하면 피가 금세 0이 되어있는 녹티스를 보게 될 것이다.
2.7. 부왕의 검
공격력 | 힘 | 마력 |
141 | +100 | +100 |
녹티스의 아버지,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의 검.
엔진 블레이드와 함께 녹티스를 상징하는 검으로 스토리 설정상 녹티스가 후반엔 이 무기를 주로 사용했던 걸로 보이고 13번째 나이츠 오브 라운드로 승천한 레기스 왕이 손수 아들의 목숨을 거둘때도 썼다. 13장에서 녹티스가 니플하임 제국 수도에 있는 지그나타스 요새에서 잠입했을때 요새에 있는 레이브스의 시체 옆에서 입수할 수 있다. 멀티 엔딩인 에피소드 이그니스: Verse 2에선 레이브스가 직접 녹티스에게 건내준다.
무기로서 사용할 경우 최후의 일격에서 오랫동안 모아서 내려치는 행동을 하는데 대미지는 높지만 이 때문에 빈틈 투성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중간중간 캔슬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피니시 전의 모으기는 짧은 시간이나마 공격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지니고 무기 장비만으로도 대미지 상승, 마력과 힘의 스탯을 경이적으로 올려주기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장비틀에 넣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시프트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칸나기의 역모와 같은 공격판정이 그대로 남는 잔상이 생긴다.
철권 7에선 (레이지 아츠를 제외하고) 왕의 무기 중에선 유일하게 일반 기술로 등장하는데 상단에 기재한 모아서 내려치기 기술로 등장한다. 기술명도 무기 이름과 동일한 'Sword of the Father'.
3. 던전 클리어시 획득하는 팬텀 소드
3.1. 비왕의 활
기술이 뛰어나며 여러 무기로 싸웠던 왕의 증표
적에게 관통 화살을 쏘면서 다양한 움직임을 보인다.
적에게 관통 화살을 쏘면서 다양한 움직임을 보인다.
공격력 | 마력 | 탄 내성 |
203 | +80 | +50% |
리드 지역에 있는 바르바 채굴장 터에서 입수할 수 있다.
시프트 시 근접하여 상공 45• 각도로 3연발을 날리므로 대형몬스터에게 적합. 소형몬스터는 잘 안 맞는다. 설명에 관통 화살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면 눈치챘겠지만 다중타격이 가능해 체력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싸우고 싶다면 시프트는 자제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 대미지는 마력 수치에 비례한다.
3.2. 복룡왕의 투검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왕의 증표
원근 양용의 그 무기를 던지면 좌우로 호를 그린다.
원근 양용의 그 무기를 던지면 좌우로 호를 그린다.
공격력 | 화빙뇌 |
177 | +20% |
크레인 지방, 메를로의 숲에서 입수 가능.
방당 대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많은 연타수로 커버한다.
3속성 내성이 있는 것이 특징.
이 무기의 꽃은 시프트 브레이크인데, 시프트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좌우로 호를 그리며 수리검이 날아간다.
수리검이 적에게 적중하기 전까지는 녹티스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데, 무기가 적에게 맞는 순간 시프트하며 공중제비를 하면서 미친듯이 난사한다.
하지만 난사하는 동안 무적이 아니고, 팬텀소드 특성상 타격할 때마다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한 대만 맞아도 핀치에 빠지기 쉬운 것이 이 무기의 단점. 그래서 패턴이 느리거나 단순한 몬스터에 적합하다.
3.3. 성왕의 지팡이
칸나기와 깊이 교류하며 여섯 신을 예찬했던 왕의 증표
빛나는 칼날을 휘두르며 자유자재로 전장을 질주한다.
빛나는 칼날을 휘두르며 자유자재로 전장을 질주한다.
공격력 | 마력 | 어둠 |
237 | +150 | +50% |
크레인 지역의 마르말렘의 숲에서 입수.
스텟구성에 마이너스가 없는 점부터가 이 무기의 장점.
지팡이라는 이름답게 마력세팅 녹티스의 완소 무기.
그만큼 무기의 물리 대미지가 낮은 편이지만, 성왕의 지팡이 자체의 대미지는 마력에 영향을 받으므로 상관없다.
다만 최고 옵션의 마력 악세서리는 마력 스텟만 올려주며, 얻는 장소가 92, 99레벨 던전이기 때문에 획득이 느리다는 것이 단점.
무기의 설명처럼 다른 팬텀소드의 모습으로 변해서 해당 무기의 모션을 사용한다는 것이 제일 큰 특징.
시프트 브레이크도 칸나기의 역모를 공중으로 던져 시프트한 후 수라왕의 칼날로 내려찍는 모션이다.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프트 브레이크. 그리고 이 무기의 가장 특이한 점인 변형 모션은 커맨드 조절에 영향을 받는다. 즉, 의식적으로 커맨드를 조절하며 컨트롤이 가능하다.
3.4. 자왕의 방패
내정을 중시하며 왕도 백성의 사랑을 받았던 여왕의 증표
적을 튕겨내며, 가드 모드 시에는 회복력이 증가하는 방패
적을 튕겨내며, 가드 모드 시에는 회복력이 증가하는 방패
공격력 | HP | MP | 힘 | 체력 | 화빙뇌암탄 |
251 | +1000 | -50 | -100 | +200 | +10% |
세쿨쿰 고개 북서쪽, 왕의 묘소에서 획득(전투 없음.)
방어계의 끝판왕 팬텀 소드.
최대 HP가 9999인걸 고려하면 HP1000은 많이 올려주는 축에 속하고, 방어력을 200이나 올려주는 파격적인 옵션을 달고 있으며, 거기에 광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 내성10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물리공격 대미지에 영향을 주는 힘을 100이나 깎으며, 시프트와 공중전에서 중요한 스텟인 mp도 50이나 깎는다.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편.
다만 적이 즉사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후반전에서도 핀치를 보기 힘들게 하는 무기라는 것이 큰 장점이며, 가드 상태에서는 맵 시프트나 커버처럼 HP 회복 속도도 증가하지만 MP를 소모하므로 유의. 맵 시프트가 불가능한 곳에서 유용하다.
마력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마력세팅 녹티스에게 매우 유용.
모션은 일반 방패와는 다르게, 오직 방패로만 공격.
시프트 브레이크는 방패를 날리고 적에게 닿으면 광역으로 피해를 입힘.
3.5. 귀왕의 왕림
온화하고 성실하지만 전장에선 싸움귀라 불렸던 왕의 증표
그 메이스는 적의 부위를 가볍게 깨부순다.
그 메이스는 적의 부위를 가볍게 깨부순다.
공격력 | HP | 탄 내성 |
334 | +300 | -50% |
라바티오 화산 정상에서 얻을 수 있다. 무겁기 때문에 공속이 느리지만 시프트 공격 시 거의 확정적으로 부위 파괴를 줄 수 있다.
이전에 디노의 퀘스트를 위해 본 거대한 새의 둥지가 있는 곳으로, 알 3개가 있는 둥지에서 내려가 산을 등진 채 정면의 벽면을 살펴보면 약간 틈이 보일텐데, 이곳으로 나가서 절벽을 왼쪽에 두고 쭉 오르면 왕의 묘소가 보인다.
3.6. 패왕의 대검
엄정한 모습은 산과 같으며 모든 것이 규격외인 왕의 증표
진동하는 칼날로 주는 대미지는 계속 증가한다.
진동하는 칼날로 주는 대미지는 계속 증가한다.
공격력 | HP | 정신력 | 화빙뇌암 |
518 | +200 | -30 | -40% |
이 무기가 있었던 왕묘 자체는 레스탈룸에서 비브가 주는 사진 연속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나오지만…
막상 가보면 왕묘의 입구는 폭파되었고, 조사결과를 적어놓은 쪽지에는 '밤에 코스탈 마크 타워에서 튀어나온 시해가 왕의 무구를 도난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후 가디나에서 만날 수 있는 디노의 연속퀘를 클리어 하다보면 코스탈 마크 타워로 진행 가능하니 이 시점에서 대부분 도전을 하게 되는데, 코스탈 마크 타워의 원초적으로 괴랄한 난이도와 퍼즐 기믹[4]때문에 많은 유저가 뒷목을 잡았다.
설명대로 공격력도, 경직도, 페널티도 규격외인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
[1]
한글판은 왕의 무기(Royal Arms)를 일컫는 명칭과, 게이지를 모아 발동하는 필살기(Armiger)의 이름이 ’팬텀 소드’로 동일하다. 혼동의 여지가 있으니 주의할 것.
[2]
참고로 파판7 kor에선 8번째 공격을 가하는 기사가 사용했던 무기다.
[3]
2차 DLC를 다룬 Dawn of the Future에서 칸나기가 일찍 죽어 칸나기의 의무를 짊어진 왕이 있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아마 그 왕의 사후에 팬텀 소드로 지정된 듯.
[4]
잘못된 장소로 들어서면 시해가 득실거리는 곳으로 이어지는데, 이 시해의 수가 퍼즐 실패 횟수와 비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