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1:59

Pop Virus(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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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Pop Virus
<colbgcolor=DarkBlue><colcolor=white> 작사 / 작곡 호시노 겐
편곡 총괄 호시노 겐
현악기 미오
코러스 나가오카 료스케, 이시바시 에이코, 호시노 겐
프로듀싱 호시노 겐
발매일 2018년 12월 19일
러닝타임 3:02
장르 J-POP
수록 음반 Pop Virus
노래방 TJ 28958

1. 개요2. MV3. 라이브 영상4. 가사5. 곡 관련 이모저모6. Pop Virus (feat. MC w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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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악은) 무척 행복한, 즐거운 바이러스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사랑이나, 다정함이나, 즐거움이나, 그게 지금까지 전세계에 퍼져서, 감염시키고 이어져서 지금의 음악이 존재한다고 봐요. (중략)

'내가 만드는 곡에서도 나의 몸을 거친 바이러스로 바꿔서 전해주고 싶다.'라는 게 Pop Virus의 가사입니다. #
이 곡은 특히 큰 음량으로 들어주셨으면 하니까 꼭 여러분 볼륨을 높여주세요. 여러분에게 닿기를. 지금 듣고 있는 당신에게 닿기를.
최초 공개 당시의 코멘트
일본의 음악가 겸 배우인 호시노 겐의 정규 5집 Pop Virus의 타이틀 곡. 이후 데스 스트랜딩 수록되기도 하였다.

2. MV

<rowcolor=white> Pop Virus MV

3. 라이브 영상

<rowcolor=white> Pop Virus 도쿄 돔 라이브

4. 가사

音の中で 君を探してる
오토노 나카데 키미오 사가시테루
소리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霧の中で 朽ち果てても彷徨う
키리노 나카데 쿠치하테테모 사마요우
안개 속에서 썩어 문드러져도 헤메며

闇の中で 君を愛してる
야미노 나카데 키미오 아이시테루
어둠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刻む 一拍の永遠を
키자무 잇파쿠노 에이엔오
새기는 한 박의 영원을

歌の中で 君を探してる
우타노 나카데 키미오 사가시테루
노래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波の中で 笑いながら漂う
나미노 나카데 와라이나가라 타다요우
파도 속에서 웃으며 떠돌아

今の中で 君を愛してる
이마노 나카데 키미오 아이시테루
지금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刻む 一拍の永遠を
키자무 잇파쿠노 에이엔오
새기는 한 박의 영원을

刻む 一粒の永遠を
키자무 히토츠부노 에이엔오
새기는 한 알의 영원을

ふざけた人間なんだ
후자케타 닌겐난다
실없는 인간이야

偏る生活を歌舞いた
카타요루 세-카츠오 카부이타
기울어진 생활을 춤추고 노래했어

そう君の手の平
소- 키미노 테노 히라
그래 네 손바닥

美しくクルクル返ったんだ
우츠쿠시쿠 쿠루쿠루 카엣탄다
아름답게 빙글빙글 돌아왔어

口から音が出る病気
쿠치카라 오토가 데루 뵤-키
입에서 소리가 나는 병

心臓から花が咲くように
신조-카라 하나가 사쿠요-니
심장에 꽃이 피는 것처럼

魔法はいつでも
마호-와 이츠데모
마법은 언제나

歌う波に乗っていた
우타우 나미니 놋테이타
노래하는 파도를 타고 있어

始まりは 炎や
하지마리와 호노-야
시작은 불꽃이나

棒きれではなく
보-키레데와 나쿠
나무토막이 아니라

音楽だった
온가쿠닷타
음악이었어

音の中で 君を探してる
오토노 나카데 키미오 사가시테루
소리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霧の中で 朽ち果てても彷徨う
키리노 나카데 쿠치하테테모 사마요우
안개 속에서 썩어 문드러져도 헤메며

闇の中で 君を愛してる
야미노 나카데 키미오 아이시테루
어둠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刻む 一拍の永遠を
키자무 잇파쿠노 에이엔오
새기는 한 박의 영원을

歌の中で 君を探してる
우타노 나카데 키미오 사가시테루
노래 속에서 너를 찾고 있어

波の中で 笑いながら漂う
나미노 나카데 와라이나가라 타다요우
파도 속에서 웃으며 떠돌아

今の中で 君を愛してる
이마노 나카데 키미오 아이시테루
지금 속에서 너를 사랑하고 있어

刻む 一拍の永遠を
키자무 잇파쿠노 에이엔오
새기는 한 박의 영원을

渡す 一粒の永遠を
와타스 히토츠부노 에이엔오
내미는 한 알의 영원을
가사 출처

5. 곡 관련 이모저모

호시노 겐, 「Pop Virus」가사와 뮤직 비디오를 말하다 (라디오)
이 'Pop Virus'라는 곡은요, 음상이나 전체 이미지는 제일 먼저 생각난 곡이에요. '다음 앨범에서는 이런 걸 하고 싶다. 첫 번째 곡으로 이 느낌을 주고 싶구나!'라는 걸 1년 조금 전에 떠올려서 '이걸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을 계속 조금씩 하면서 만들어 간 곡입니다.

'팝 바이러스'라는 게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이미 굉장히 옛날부터 팝 바이러스라는 게 있었는데 그게 정말 여러 사람한테 전염이 돼서 점점 연결이 되고 있고, 그리고 지금 현재로 이어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앞으로도 점점 그 팝 바이러스라는 건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뭔가 그런 생각이 정말 들어서요. (중략) 음원이 남지 않아도 계속 불려가고 연주하고 이어지기도 하니까요. 뭔가 정말 내가 만든 그 '한 박'이라는 게 정말 몇 십 년이고 몇 백 년이고 남을 가능성이 있다는 그게 너무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이런 곡을 썼어요. (중략)

지금 뮤직비디오 감상평도 오고 있네요. 가나가와현 쪽 청취자분, "(중략) …뮤직 비디오를 본 어머니가 '이건 소리의 의인화 같다'라고 하셨는데, 뮤직 비디오를 보고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 그렇군요. 그거 재밌네요. (중략)

도쿄 쪽에 사시는 청취자 분, "서두는 어두운 외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으로 마치 무대는 '뉴욕 지하철'. 그 기차에 영화 세븐 모건 프리먼이 앉아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로 어두운 이미지였습니다. 비트에 맞춰 번개처럼 번쩍이는가 하면 갑자기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끌려가는 듯한 전개는 보고 있어서 너무 오싹했어요. 2 코러스째, 겐 씨가 난간을 빙글빙글 돌렸더니 확 전철 안의 분위기가 바뀌었네요. 모두 자유롭게 몸을 흔들었고 겐씨도 점점 웃는 얼굴과 스텝이 연주되어 다크 영화의 분위기에서 단숨에 파티감에 휩싸여 전철 안에 따뜻한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팝 바이러스의 세계, 다시 다크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한 엔딩을 맞아 뮤직비디오 몇 분 만에 여러 감정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가사는 무슨 뜻일까 계속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를 보여줘서 세계관이나 명암의 이미지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볼게요." 와 감사합니다.

이거 '뉴욕 지하철'이라고 표현해주셨고, 뉴스 같은 데서도 '뮤직비디오는 외국 지하철을 무대로……'라고 쓰여져 있었는데, 저는 그걸 사실 외국이라고 별로 생각하지 않아서요. (중략) 세트용 열차이기 때문에 바퀴 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제가 처음에 앉아 있는 곳에서 점점 더 나아가고 있는데, 앞으로 간 곳은 야마노테선인데 제가 앉아 있는 곳은 덴엔토시선이거든요. 사실은 덴엔토시선과 야마노테선이 연결되어 있는 전철입니다. 인테리어를 미술 담당 스태프분이 저렇게 해줘서 굉장히 멋있는 전철로 만들어줬어요.

이 전철은 '내 안에서의' 미래의 일본이거나, 아니면 다른 세계선의 일본... 비교적 인종이 섞여 있고 낙서도 굉장히 많이 되어 있어요. 어쩌면 이런 일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안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꽤 아늑해요. 저 안의 더러움은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고나 할까요(웃음) 예를 들면 비오는 날이라든가, 더러워져 버리거나 하면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만. 이제 그 전철 안은 뭐랄까 침착하다고나 할까. 왠지, 굉장히 좋은 공간에서. 별로 다 이렇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이런 부분이 있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고. 되게 아늑하더라고요. 그래서 촬영을 할 때 일본에 살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 분들이 즐거워보였는데, 울타리가 없다는 느낌? 물론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굉장히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음악이라고 하는 것으로 꽤 정말... 뭐 모두 일 때문에 오고 계시지만, 일이라고 하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나 할까. '이 곡 좋아!' 이런 식으로 참여해주셔서. 뭔가 되게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내 안에서는' 어쩌면 가능성으로 있을 수도 있는 어딘가의 일본 경치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가나가와현 쪽 청취자 분, "뮤직비디오 전철 세트 대단하죠. 라이트의 깜박임 등 전철이 정말 움직이는 것 같아요. 미술 담당 제작진들의 세세한 부분에 대한 고집이 있는 세트군요. (중략) 저 기차의 낙서가 어느 언어에도 속하지 않게 쓰여져 있는 것이 정말 대단해요." 아, 맞아요. 리얼리티가 반영되지 않은 것처럼 쓰여져 있다는 느낌인 거죠. 그런 부분도 뭔가 되게 저는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도쿄에 살고 있는 17세 청취자 분, "다시 한번 가사에 감동합니다. '무심한 일상 속에서 뭔가 마음에 남는 것을 찾아가는 그런, 그리고 그 단서가 음악일 것이다.'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음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게 많아요.이 곡에도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쁘네요. (후략)

6. Pop Virus (feat. MC waka)

<rowcolor=#000000> Pop Virus (feat. MC waka)
듀엣 호시노 겐 & 와카바야시 마사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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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の中で 君を探してる

Aye, Pop Virus (yap)
나의 vibe

音の中で 君を探してる
(嫌いな人もいる)
電波乗せて
(花束もらった)[1]
君を愛してる

阿佐ヶ谷高架下から来たテレビの希望

渡す 二粒の永遠を
}}}}}}}}} ||
호시노 겐의 올 나이트 닛폰 버전의 Pop Virus이다. 오도리의 멤버이자 일본의 코미디언인 와카바야시 마사야스가 랩 파트로 참여했다.

오도리 올 나이트 닛폰 in 도쿄 돔 만담 공연을 했을 때 호시노 겐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도쿄 돔 버전으로 다시 어레인지해서 불렀던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1] 와카바야시 마사야스가 자신과 호시노 겐을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 비유한 적이 있는데,이후 방송 중 호시노 겐은 그에게 진짜 꽃다발을 선물했다. 꽃다발 꽃인 거베라의 꽃말은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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