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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0C4DE><colcolor=#121212> 천둥족 제 14대 지도자 파이어스타 Fire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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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0F8FF,#1F2023> Rusty - Firepaw - Fireheart - Firestar (러스티 - 파이어포 - 파이어하트 - 파이어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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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집고양이 - 천둥족 - 사자족 - 천둥족 - 하늘족 - 천둥족 - 별족 | |
등급 | 집고양이 - 훈련병 - 전사 - 부지도자 - 지도자 | |
성별 | 수 | |
나이 | 96달 (8년)[사인] | |
가족관계 | ||
메이트 (약혼자) |
샌드스톰 | |
부모 | 父(부): 제이크 母(모): 너트메그 | |
자식 | 딸: 리프풀, 스쿼럴스타 | |
형제자매 | 누이: 프린세스 / 이복형제: 스커지[2][3], 삭스/ 이복누이: 루비 | |
기타 | 조카: 클라우드테일 / 손자: 라이언블레이즈, 제이페더[4], 앨더하트, 주니퍼킷 / 손녀: 홀리리프, 도브윙, 아이비풀, 스파클펠트, 단델리온킷 | |
사제관계 | ||
스승 | 라이언하트[임시], 타이거클로[임시], 블루스타 | |
제자 | 신더펠트[7], 클라우드테일, 브램블스타 |
Fire can save the Clan... You never understood, did you? Not even when I gave you your apprentice name, Firepaw. And I doubted it myself, when fire raged through our camp. Yet I see the truth now. Fireheart, you are the fire to save ThunderClan. You will be a great leader. One of the greatest the forest has ever known. You would have the warmth of fire to protect the Clan and the fierceness to defend it. You will be Firestar, the light of ThunderClan.
불만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 너는 한번도 알아챈 적이 없지? 내가 너한테 파이어포라는 이름을 줄때도 말이야. 그리고 나도 우리 진영에 불이 났을때 나도 한번 의심했단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 예언의 뜻을 알아차리겠구나. 천둥족을 살릴 불은 너란다, 파이어하트. 너는 최고의 지도자가 될거야. 너는 종족을 보호할 불의 온기와 불의 용맹함도 가지고 있단다. 너는 앞으로 천둥족의 빛, 파이어스타가 될 거란다.
블루스타가 파이어스타에게[10]
불만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 너는 한번도 알아챈 적이 없지? 내가 너한테 파이어포라는 이름을 줄때도 말이야. 그리고 나도 우리 진영에 불이 났을때 나도 한번 의심했단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 예언의 뜻을 알아차리겠구나. 천둥족을 살릴 불은 너란다, 파이어하트. 너는 최고의 지도자가 될거야. 너는 종족을 보호할 불의 온기와 불의 용맹함도 가지고 있단다. 너는 앞으로 천둥족의 빛, 파이어스타가 될 거란다.
블루스타가 파이어스타에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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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린 헌터의 소설 전사들의 등장인물.2. 특징
1부의 단독 주인공이자 1~4부 메인스토리의 핵심인물.[11] 고양이 전사들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이다.불꽃과 비슷한 붉은색의 털과 초록색 눈을 가진 수고양이이다. 집에서 살던 반려고양이 출신이지만 천둥족에 들어오고부터 다채로운 활약을 해 부지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그 때의 천둥족의 지도자 블루스타가 죽자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된다.[12][13]
1부는 파이어스타가 어린 반려 고양이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행동에 책임지는 전사로, 그리고 종족 모두의 목숨을 책임지는 지도자로써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수많은 생과 사를 목격하며 성인이 되어가는 성장물이라 볼 수 있겠다.
2부부턴 조연이지만 여전히 천둥족의 지도자로써 주인공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4부까지 메인스토리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팬이만든 고양이전사들 타임라인에서 기준점으로 삼고 있다. 사실 이건 당연한 게 메인 시리즈의 시작이 러스티가 천둥족에 들어오는 때이니...[15]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파이어스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무력 자체가 최강급이라는 묘사는 없다.[16][17] 대부분 지혜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자기보다 강한 상대 앞에서 전략을 앞세워 승리하는 방식이다. 항복하는 듯이 수그려서 이겼다고 방심한 적에게 기습을 하는 기술도 쓴다. 그러나 파이어스타의 진정한 진가는 외교력에 있다. 종족을 넘나들면서 수많은 불필요한 전쟁을 막아냈으며, 종족을 통합해서 사자족을 이끌고 피의 종족에 대항하였다. 특히 시리즈가 갈수록 별족의 개입이 심해지기에, 1부에서 별족의 개입없이 스스로 사건들을 해결한 파이어스타의 능력은 더욱 돋보인다. 이는 조연으로 물러선 2~4부에서도 달라지지 않으며 무작정 전투를 벌이기보다 상황 파악을 최대한 우선시한다. 그렇기에 천둥족은 선공을 얻어맞는 일이 많지만 결코 약하진 않기에 거의 승리하는 편이다. 1부에서의 파이어스타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독재자 추방 후 치료사 영입 |
타이거클로의 난 제압과 이후 친 타이거파 교화 정책 |
클라우드킷 영입과 구출 |
추방을 각오한 평화 |
개 떼로부터 종족 보호 |
덧붙여 말하자면, 파이어하트의 언급으로는 떠돌이 개들은 일반적인 애완견보다 훨씬 큰, 매우 위험한 존재들이었다고 한다. 전투를 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 큰 피해를 입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영역을 떠나야 할 수도 있었다. 비록 얼마 전에 강족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고는 하지만 이 당시 천둥족은 1부 시작 이래 가장 약한 상황이었다. 종족 최고의 전사였던 타이거스타는 추방당해 그림자족 지도자였고, 러닝윈드는 타이거스타에게 살해당했으며 다크스트라이프의 충성심은 신뢰할 수 없었다. 스위프트포는 죽었고, 로스트페이스(브라이트포)는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쏜포는 전사가 되기 충분했음에도 블루스타의 불신임 속에 전사가 되지 못했다. 그나마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복귀가 호재였으나 지도자 블루스타의 판단력이 흐릿한 상황에서 이 당시 천둥족은 결코 떠돌이 개들을 물리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파이어하트의 작전은 매우 훌륭했다고 할 수 있다.
사자족 결성 |
4종족 통합, 스커지 제거로 피족 추방 |
타이거스타는 죽었지만 사자족 동맹 자체는 아직 깨지지 않은 상태로, 천둥족과 바람족은 피족에게 죽을지언정 숲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이미 결정했다. 문제는 두 종족 만으로 피족을 몰아내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 파이어스타는 고민 끝에 4종족을 통합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곧바로 강족 진영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지도자(타이거스타)가 사라지며 극심한 혼란에 빠진 호랑이족(그림자족-강족 동맹)은 피족과 싸울 의지가 없이 숲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25] 이에 파이어스타는 호랑이족을 설득, 마침내 4종족 연합 사자족을 결성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 날, 피족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Scourge's lack of belief in StarClan was his greatest weakness. Without belief, without the laws and customs of the forest Clans, Scourge did not have the nine lives of a true leader. When he died, he would be dead forever."
스커지가 별족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약점이었다. 믿음과 숲 종족들의 법과 생활이 없어 스커지는 진정한 지도자의 아홉 목숨을 가지지 못했다. 그는 죽으면, 영원히 죽는 것이다.
그러나 피족은 4종족 연합군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했고, 이대로 가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파이어스타는 떠돌이들은 지도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판단 하에 스커지와의 1대 1을 선택했다. 첫 전투에서는 파이어스타가 패배하며 목숨 하나를 잃지만, 별족에 다녀온 뒤 기운을 회복하며 다시 스커지를 상대한다. 그러나 파이어스타에게 스커지를 죽일 뾰족할 수는 없었고, 체력이 아직 남아 있을 때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 파이어스타는 자신이 어릴 때부터 사용해 오던, 항복하는 척하다가 방심한 적을 반격하는 속임수를 사용하기로 했다. 속임수에 걸려든 스커지는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고 뛰어들지만, 파이어스타에게 역공을 당하고 사망하게 되었다. 부지도자 본까지 죽은 피족은 더 이상 전투를 이어가지 못했고, 파이어스타의 사자족은 피족을 숲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파이어스타는 숲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다.스커지가 별족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약점이었다. 믿음과 숲 종족들의 법과 생활이 없어 스커지는 진정한 지도자의 아홉 목숨을 가지지 못했다. 그는 죽으면, 영원히 죽는 것이다.
1부 4~5권은 노망난 블루스타 대신 부지도자로서 파이어하트가 엄청나게 많은 일을 수행하는 게 메인 줄거리인데, 밖에서는 타이거스타가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 상황인데다 강족 또한 호의적이지 않고, 바람족과도 블루스타의 무고한 의심으로 전투 직전까지 갈 뻔한 사이라 사이가 껄끄럽다. 종족 내부에서는 친 타이거 세력이었던 다크스트라이프, 롱테일, 더스트펠트가 아직 남아 있던 데다 종족의 모든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었다. 정말 스트레스로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
이러한 파이어스타의 야생을 향한 갈망과 정치적 온화함은 아버지 제이크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승인 블루스타를 통해 배운 종족의 삶은 이러한 능력을 더 발전하게 만들었다.[26] 이로서 파이어스타는 이 둘의 능력을 능가했으며, 1부와 4부의 갈등 구조는 이미 가문의 운명이기도 한 셈이다. 다만 본인은 이를 모르는 듯하다. 어떻게 파이어하트가 아버지의 성향을 물려 받았는지는 설명이 가능한게 정황상 아버지와 지낸 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파이어하트는 자신의 부모가 둘다 애완 고양이었음을 알고 있었다.
또한 파이어스타는 새끼 고양이 시절부터 예지몽을 꾸었다. 자신을 숲으로 이끈 쥐를 잡는 꿈부터, 일개 전사였을 때에도 별족의 계시를 꿈을 통해 들었다. 신더펠트에 의하면 평범한 전사가 별족의 꿈을 꾸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한다. 즉 처음부터 지도자가 될 운명이었던 것.
5. 연애
여러 고양이들과 엮였으나, 결론적으로는 더럽게 눈치가 없다.[28]가장 먼저 사랑에 빠진 고양이는 1부 1권에서 천둥족의 치료사였던 스파티드리프이다. 스파티드리프 또한 파이어스타를 짝사랑했으나 당시 파이어하트는 6~8개월밖에 안된 훈련병이었고, 스파티드리프 또한 치료사이기에 메이트를 가질 수 없었다. 또한 파이어하트는 종족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기에 함께한 시간이 적었으며,[29]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파티드리프가 클로페이스에게 살해됐기에 현실에서 이어지지 못 했다.[30]
1부 2권에서 파이어하트의 첫 번째 훈련병이었던 신더포는 파이어하트의 훈련병이 되는 순간부터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해왔다. 그러나 타이거클로의 음모에 빠져서 다리를 절게 되어 치료사가 되면서 사랑을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31] 신더펠트는 치료사가 되기 전부터 치료사가 된 후에도 파이어스타에게 어필을 지속적으로 했으나[32], 파이어스타는 신더펠트가 죽을 때까지 본인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다.
진 히로인이 된 고양이는 샌드스톰이다. 1부 2권 초반까지 샌드스톰은 더스트펠트와 함께 파이어하트가 애완 고양이 출신임을 들어 파이어하트를 조롱했었다. 그러나 후에 파이어스타의 퀘스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샌드스톰은 파이어하트가 숲에 처음 왔을 때부터 파이어하트에게 호감을 느껴서 파이어하트가 스파티드리프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스파티드리프를 질투했다고 한다.[33] 2권에서 파이어하트가 샌드스톰을 구해준 이후로 파이어하트를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졌다. 그러다가 2권 중반부에서 눈이 오던 날에 화이트스톰이 파이어하트와 샌드스톰에게 단둘이서 순찰하라고 명령하였고, 이를 계기로 파이어하트와 샌드스톰이 친해지게 된다.[34] 이때부터 샌드스톰은 파이어하트에게 애정공세를 하며 본격적으로 어필하기 시작한다.[35]
다만 파이어하트는 이 때에도 꿈에서 나오는 스파티드리프를 그리워하고 있었으며, 눈치가 더럽게 없어서 샌드스톰의 대쉬는 그냥 우정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단순히 친한 친구라고 여겼다. 이 때문에 절친인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새끼들과 강족으로 떠나고 자신의 조카인 클라우드포가 두발쟁이들에게 납치됐을 때 홧김에 종족에 이제 자신과 가까운 고양이는 남아있지 않다고 발언했다가 샌드스톰에게 상처를 준다. 진영으로 돌아와 샌드스톰에게 사과하지만, 옆에 있던 러닝윈드가 둘을 재밌다는듯이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처음으로 당황한다. 그러나 스파티드리프 타령만 하는 파이어하트에게 신더펠트가 “종족의 모든 고양이들은 샌드스톰이 파이어하트를 아주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아주 많이요!”라고 말하면서[36] 이때 이후로 샌드스톰의 어필에 당황하거나 두근거려 하는 등 샌드스톰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사냥 도중 파이어하트가 샌드스톰을 위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을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목격한다. 그레이스트라이프는 파이어하트가 샌드스톰을 위해 사냥하는 것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둘이 특별한 사이냐고 물어보자 파이어하트는 부정했지만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몰아붙이면서 놀리자 네가 알아서 생각하라며 부정하지 않았으며 샌드스톰과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되어 간다고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파이어하트가 보는 앞에서 샌드스톰과 신더펠트가 파이어하트를 사이에 두고 기싸움을 하지만 파이어하트는 뭔가 둘 사이에 분위기가 이상하긴 한 것 같지만 기분탓이겠거니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자신의 조카인 클라우드테일이 브라이트하트를 사랑한다는 사실도 추후에 신더펠트가 알려줘서야 알았다. 심지어 둘이 꽁냥대는 거나 클라우드테일이 브라이트하트를 지켜주려고 하는 것도 전부 다 봤음에도 눈치채지 못했다.
결국 샌드스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여 최종적으로 메이트가 된다. 샌드스톰과 이어졌지만 아직 스파티드리프를 잊지 못하였다. 파이어스타의 퀘스트에서는 샌드스톰이 대놓고 질투를 하며 본인보다 스파티드리프가 더 필요한 것 아니냐며 직설적으로 물어보지만 확답을 못하여 샌드스톰이 상처받기도 하였다. 또한 스파티드리프가 파이어스타의 꿈에 자주 나타난다는 사실을 듣고 매우 당황하여 스파티드리프에게 파이어스타는 당신을 더 사랑한다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주자 스파티드리프는 파이어스타와 이어질 일은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 했으며[37], 파이어스타도 끼어들어서[38] 자신에게 있어서 1순위는 언제나 샌드스톰이라며 마음을 확고히 한 듯하다. 이후 샌드스톰과의 사이에서 두 딸인 리프풀과 스쿼럴플라이트를 본다.
2부에서는 지도자가 된지 오래고 자녀들도 생겨서인지 연애 눈치가 좀 생긴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딸 스쿼럴플라이트가 브램블클로와 서로 좋아하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둘의 냉전을 틈타 스쿼럴플라이트에게 구애하던 애쉬퍼를 스쿼럴플라이트로부터 떨어뜨려 놓으려고 하거나, 둘이 화해하고 다시 사귄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좋아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 소식을 리프풀로부터 듣고 “애쉬퍼가 낙담하겠구나.”라고 말하면서 셋이 삼각관계인 것을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나 3부 이후에도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아직도 스파티드리프를 완전히 잊지는 못한 것 같다. 제이페더에 의하면 스파티드리프 쪽도 현재까지 파이어스타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스파티드리프가 소멸되고 둘이 이어지기는 불가능이 되었으며, 작가진에서도 스파티드리프의 첫사랑은 티슬클로였다며 여지를 없애버렸다. 최종적으로는 스파티드리프를 완전히 잊지는 못하였으나 1순위는 언제나 샌드스톰인 것으로 보인다.
6. 인물관계
6.1. 블루스타
파이어스타를 종족에 받아준 인물이자 훌륭한 스승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루스타는 파이어스타를 잘 키웠으나, 타이거클로의 배반으로 인해 멘탈이 터진 후엔 파이어스타만 전적으로 믿고 훨씬 노련한 화이트스톰 대신에 파이어스타를 부지도자로 임명한다.그 뒤로 1부 5권에서 죽는 순간이 오자 예언을 말해주고[39] 나중에는 파이어스타와의 만남은 거의 묘사되지 않고 다른 고양이들에게 예언을 전해주는 메신저로 전락한다...
6.2. 화이트스톰
파이어스타 최고의 보좌관으로서 파이어하트가 파이어스타라는 결정체를 이루게 해준 훌륭한 인물이다.1부 3권에 부지도자가 되기 이전에는 종족에서의 선배였다. 다만 타이거클로나 다크스트라이프 등과는 달리 파이어스타를 애완 고양이라고 무시하는 전사는 아니었다. 파이어스타가 부지도자가 된 후에는 파이어하트를 전적으로 믿고 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먼저 신뢰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파이어하트가 무리하게 작전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화이트스톰이 뒤에서 모두를 진정시키게 해주었다.
1부 6권에 화이트스톰은 부지도자가 되고 피족의 부지도자 본에게 살해당한다.
6.3. 스파티드리프
파이어스타의 첫사랑인 인물이다.상술했듯이 옆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샌드스톰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스파티드리프 타령만 해댄다. 스파티드리프도 파이어스타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파티드리프가 소멸되기 전까지도 계속 이러한 마음을 품고 있다.
6.4. 그레이스트라이프
파이어스타의 정신적 지주이자 파이어스타의 둘도없는 베프. 둘은 훈련병 시절부터 같이 배웠고 같이 전사 임명식도 치렀다. 둘 사이의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는 작중에서 여러 번 등장한다.[40]사실 둘 사이의 관계는 친구 이상,형제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6.5. 샌드스톰
파이어스타의 최종 메이트. 그러나 이 과정에는 파이어스타의 눈치없는 행동과 말, 그리고 신더펠트의 질투를 넘어서고 마지막에 파이어스타와 점점 가까워지다가 고백을 받아내고 서로 부부 관계가 된다.파이어스타가 스파티드리프 타령을 멈추면서 진정하게 샌드스톰과 가까워지는것은 '파이어스타의 임무'에서 샌드스톰이 스파티드리프를 좋아하는거냐고 질투하자 파이어스타는 1순위는 샌드스톰이라며 쐐기를 박는다.
6.6. 타이거스타
서로중 하나가 쓰러져 완전히 소멸당하기 전까지 영원한 숙적이다.이 시작은 파이어스타가 천둥족으로 오면서부터인데, 타이거스타는 애완고양이인 파이어스타를 싫어했고, 그때 까지는 그냥 그정도로 싫어할뿐이였다. 하지만 1부 3권에 파이어스타[41]가 자신의 계획을 완전히 망가트리자, 그때 부터 끔찍한 악연이 이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1부 6권에서 스커지에 의해 타이거스타가 9개의 목숨을 한번에 빼앗기면서 끝나는 줄 알았으나, 어둠의 숲에서 타이거스타는 세력을 넓히고, 4부 6권에 와서 결국 전쟁을 일으키고 파이어스타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그 끝에 결국 타이거스타는 소멸당하고, 파이어스타는 사망해 별족으로 떠나게 된다.
6.7. 옐로팽
처음에는 적대했지만 블루스타, 화이트스톰과 같이 파이어스타를 크게 도와준 인물이다.파이어스타는 옐로팽이 내뱉는 독설, 조언을 모두 받으면서 성장한다. 사실상 종족 내에서 또다른 스승이자 어머니같은 존재라고 봐도 무방하다.
7. 여담
-
The Top Tens에 따르면, 1위가 파이어스타 (Firestar)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 The Top Tens에 따르면 가장 사악한 고양이 14위에 드는 이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서로 한 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레드테일과 매우 연관이 깊다. 타이거스타의 음모를 알아내 레드테일의 죽음의 진실을 밝혔으며, 지도자가 되고 두 번째 목숨을 레드테일이 주었다. 또한 파이어스타가 사랑에 빠졌던 스파티드리프는 레드테일의 여동생이며, 이전설정에 따르면 파이어스타의 메이트인 샌드스톰은 레드테일의 딸이였다.[42]
- 매우 잘생긴 것으로 묘사된다. 매 책 초반부에 나오는 고양이들 설명에 잘생겼다고 나와있다.[43]
- 딱히 부각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파이어스타의 지도자 재임 중반부부터 천둥족의 고위직들은 전부 파이어스타의 가족들이 차지한다.[44]
- 지도자가 되고 나서는 샌드스톰과 단둘이 밤 사냥을 나가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46]
[사인]
대전투에서 타이거스타와의 전투 이후 번개 맞은 나무를 맞고 사망
[2]
서로 죽을 때까지 모른다.죽어서도 모른다
[3]
파이어스타의 목숨 1개를 뺏은 주인공. 나중에 그에 의해 피살된다.
[4]
예언의 세 고양이는 파이어스타의 혈육이 다.
[임시]
[임시]
[7]
부상 전에
[8]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불(Fire)는 파이어스타를 지칭한다. 4부 6권의 네 번째 고양이를 알려주는 계시도 있다. 이걸 밝혀내고 파이어스타가 이 예언을 한 번 더 언급한다.
[9]
스파티드리프가 1부 1권에서 예언하지만 그때 블루스타는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 그녀가 죽기 직전에야 깨닫게 된다.
[10]
1부 5권 311 페이지 중에서
[11]
단독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후 전사들 메인 시리즈에서 단독 주인공을 받은 고양이는 없기 때문이다. 8부까지는 모두 3~4명의 고양이가 주인공을 받았다.
[12]
그래서 종족을 지키려고 타이거스타를 잡으려 애쓰는데 결국 죽이는건 자기가 아니다.
스커지가 그토록 잔인하게 죽여서 파이어스타도 야통함을 느꼈다고 한다
[13]
'숲의 영웅'이라고 불린다. 그럴만하다
[14]
2부 주인공
스쿼럴플라이트와
리프풀은 파이어스타의 딸들이며, 3~4부 주인공
제이페더,
홀리리프,
라이언블레이즈,
도브윙,
아이비풀은 파이어스타의 손자와 파이어스타의
조카의 손자이다. 더하자면 6부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앨더하트는 파이어스타의 손자이며, 7부의 주인공 중 하나인
브리스틀프로스트는 파이어스타의 조카의 증손녀, 8부의 주인공 중 하나인 나이트하트도 파이어스타의 증손자이다.
[15]
기원전처럼 YBF: Years Before Firestar - 파이어스타 이전 이후로 연대표를 작성했다.
[16]
다만 천둥족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었던 블루스타, 라이언하트, 타이거클로의 훈련병이었기에 무력도 최상위권일 것으로 추측된다. 숙적 타이거스타의 전투력이 워낙 사기적으로 묘사되어서 그렇지 파이어스타의 전투력이 약하다는 묘사 또한 없으며 결정적으로
4부 6권 대전투에서 패배하지 않으며 타이거스타와 최소 동급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이 난다.
[17]
그냥 성격 자체가 평화주의인듯 하다. 실제로 평생 죽인 고양이가 살아있는 고양이로는
스커지밖에 없고,
어둠의 숲에 간
타이거스타의 영혼과
별족 신분으로 죽인 다크스트라이프의 영혼밖에 없다.
[18]
옐로팽이 천둥족으로 들어온 건 천둥족에게 상당한 호재라고 볼 수 있다. 천둥족은 스파티드리프가 클로페이스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치료사 자리가 비어 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었는데,(당시 스파티드리프에게는 수습 치료사가 없었다.) 옐로팽이 들어와 그 공백을 메워줄수 있었다.
[19]
특히 이 시기에는 그림자족의 침입이 빈번했기에 치료사의 부재가 더 크게 다가왔을 것이다.
[20]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교화하기 위해 샌드스톰이 받아 마땅할 훈련병을 다크스트라이프에게 주었으며 이는 다툼의 불씨가 되었다.
[21]
다크스트라이프는 주목 열매를 먹여 소렐킷을 암살하려다가 들키고 결국 추방당한다. 그 이후 타이거스타가 이끄는 타이거클랜에 들어가나 타이거스타의 죽음 이후 파이어스타를 죽이려다 그레이스트라이프에게 살해당한다.
[22]
그러나 블루스타는 사망한다.
[23]
Lion and Tiger will meet in battle
[24]
파이어스타마저 자신의 라이벌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 건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타이거스타는 당연히 자신이 죽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 파이어스타는 이때부터 스커지가
진 최종 보스임을 깨닫게 된다.
[25]
졸지에 호랑이족의 단독 지도자가 된 레퍼드스타는 높은 돌산(Highstones) 쪽으로 순찰을 보내는 등 새 영역을 찾고 있었고, 진영의 고양이들도 별 의지 없지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26]
제이크는 결국엔 애완고양이의 삶을 선택했다.
[27]
후술하겠지만 샌드스톰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되는게, 파이어스타를 제외한 종족의 모든 고양이들은 1부 시점부터 샌드스톰이 파이어스타를 짝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쥐 대가리라고 불릴 만 하네
[28]
다만 이는 1부 한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29]
간간히 만났을 때 서로 애정표현을 하기는 했다.
[30]
하지만 이후 스파티드리프는 별족이 되어서 파이어스타를 사랑했었다는 사실을 자주 언급한다.
[31]
이 때문에
크로페더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려고 했던
리프풀을 신더펠트가 훈계할 때, 리프풀이 신더펠트는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으니 본인의 마음을 모른다고 반박하자, 본인이 치료사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을 포기한 줄 아냐며 제자인 리프풀에게 진심으로 분노했었다.어쩔 수 없이 된걸 바꿨네
[32]
다만 치료사는 메이트를 가지지 못한다는 규약 때문에 치료사가 된 후에는 파이어스타를 차지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샌드스톰과 꽁냥거리는 것에 대한 질투심으로 어필했다고 보는 쪽이 맞다.
[33]
파이어하트를 조롱했던 것은 그냥 단순히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부터 좋아했다는 것은 추후 추가된 설정일 가능성도 있다. 사실 파이어스타와 스파티드리프는 별로 친하지는 않았다. 파이어스타가 종족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고 둘 사이 아직 별일 없을 때 스타티드리프가 죽었기 때문이다.
[34]
화이트스톰은 샌드스톰의 스승이었으므로, 자신의 훈련병이 파이어하트에게 연모의 마음을 가진 것을 알아채고 이어주기 위해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추측할 수 있다. 이렇게 추측할 수 있는 것이, 본인이 직접 샌드스톰에게 파이어하트와 순찰을 가라고 말하지 않고, 파이어하트에게 둘이 가자고 샌드스톰에게 직접 말하라고 한 것부터가. 실제로 화이트스톰은 이후에 파이어하트와 샌드스톰이 자신의 눈앞에서 꽁냥대는 것을 봐도 그러려니 하고 넘긴다.
[35]
애교를 부리거나, 파이어하트에게 사냥을 같이 나가자면서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파이어하트가 어디 갈 때 따라가려고 한다.
[36]
상술했듯이 신더펠트도 파이어하트를 짝사랑한다. 참고로 샌드스톰은 신더펠트를 연적으로 생각하여 견제하고 있는 데다가 이 둘은 파이어하트를 두고 기싸움까지 벌였다. 샌드스톰과 이런 관계인 신더펠트가 말해줄 정도면...
[37]
다만 이 말을 한 이후에 파이어스타에게 샌드스톰 몰래 가끔은 상황을 바꾸고 싶다는 식의 말을 하기도 한 것보면.
[38]
실제로 원문에 스파티드리프가 샌드스톰에게 말하고 있는 도중 ‘끼어들어서’ 말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39]
불만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 너는 한번도 알아챈 적이 없지? 내가 너한테 파이어포라는 이름을 줄때도 말이야. 그리고 나도 우리 캠프에 불이 났을때 나도 한번 의심했단다. 그러나 지금 나는 이 예언의 뜻을 알아차리겠구나. 천둥족을 살릴 불은 너란다, 파이어하트. 너는 최고의 지도자가 될거야. 너는 종족을 보호할 불의 온기와 불의 용맹함도 가지고 있단다. 너는 앞으로 천둥족의 빛, 파이어스타가 될 거란다. -1부 5권 위험한 길 311쪽 발췌
[40]
1부에서는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잠시 강족으로 갔을 때는 굉장히 슬퍼했고, 또 지도자가 되었을 때 부지도자를 그레이스트라이프로 잠시 생각한다. 2부에서는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두발쟁이들에게 잡혀가서 많이 비통해하고 슬퍼했다. 3부에서 그레이스트라이프가 다시 돌아오자 하는 말이 내 목숨만 위태로웠다면 숲에 끝까지 남았을거라 하였고, 그레이스트라이프도 4부 6권에서 파이어스타가 죽었을 때, 할 수 있었다면 자신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 말한적 있다......
[41]
당시 파이어하트
[42]
작가진중 한명의 비공식 발언을 제외하곤
샌드스톰의 부모님은 밝혀진 바 없다.
[43]
1부 Allegiances에 따르면, Firestar는 Handsome Ginger Tom이라고 묘사되어있다.
[44]
부지도자이자 파이어스타 사후 지도자가 되는
브램블클로는 파이어스타의 사위, 치료사인
리프풀은 파이어스타의 장녀이며, 수습 치료사인
제이페더는 파이어스타의 외손자이다. 더 하자면 끝도 없는 게, 현재 지도자인
스쿼럴플라이트는 파이어스타의 차녀, 치료사인 앨더하트와 7부에서 비공식 부지도자였던
라이언블레이즈도 파이어스타의 외손자이다. 이 때문에 7부에서 쏜클로가 분통을 터뜨릴 정도…
[45]
사실 닮은 점이 꽤 많다. 둘 다 해당 작품의 영웅이자 주인공이며, 지도자 직위까지 올랐고,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와 사랑에 빠졌다. 딸 키아라와 스쿼럴플라이트는 원수의 아들과 짝이 되기도 했다.
[46]
4부 2권에서 제이페더에 의해 언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