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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 Pasad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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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 |
| 면적 | 59.83km² (23.1 mi²) | |
| 인구 | 141,258명 | |
| 시장 |
빅터 고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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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광역권에 속한 도시. 글렌데일 옆에 붙어있다. 역사가 상당하여 고풍스러운 건물이 많고, 백인 비율과 주민 소득수준이 높은 도시이다.구도심이라 할 수 있는 올드 패서디나가 중심부이고, 차로 10분 거리에 레이크에비뉴를 중심으로 하는 신도심이 있다.
2. 교육 및 문화
최상위 공과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를 비롯해, 응용미술과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역시 최고의 명성을 가진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ACCD), 그 외에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 패서디나 시립대학(Pasadena City College), 헌팅턴 도서관, 노턴 사이먼 미술관이 패서디나에 위치하고 있다.또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NASA 연구소인 제트추진연구소(JPL)[1]의 근무자들이 패서디나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패서디나 주민 중 제트추진연구소 캠퍼스 및 캘텍 캠퍼스에서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으로 근무하는 연구인력 수는 총합 1만명[2] 정도이며, 결과적으로 전 미국에서도 손꼽히게 교육수준이 높은 도시로 분류된다.
문화적으로도 매우 유서깊은 도시로 패서디나와 LA의 경계선의 다리는 역사적인 미국 66번 국도가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곳으로 여겨진다. 로즈 볼(Rose Bowl)로 흔히 알려진 패서디나 로즈 토너먼트(Pasadena Tournament of Rose)가 매년 1월 1일 개최되는 곳으로 미식축구에서도 의미가 깊은 도시이다. 남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패서디나는 기온이 상당히 온후하여 겨울철에도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이고, 장미는
3. 교통
LA 지하철 골드(L)라인이 지나간다. 따라서 출퇴근시 헬게이트가 열리는 주변 도로 상황에도 불구하고 LA 중심부 접근은 용이한 편이다.도시의 중심 도로는 이스트 콜로라도 대로인데 이 길은 과거 시카고에서 LA까지를 연결한 역사적인 미국 66번 국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의미 깊은 도로이다. 이 대로를 중심으로 상가와 호텔, 고급주택 등이 모여있다.
LA와 마찬가지로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역사가 오래된 탓에 도로가 좁아 교통 체증이 많이 발생한다.
4. 미디어
인기 미드 빅뱅 이론의 배경이 되는 동네로 유명하다. 주인공들이 캘텍에 다니며, 차로 5~10분 거리쯤 되는 인근 빌라에 산다고 묘사된다. 여주인공 페니가 근무했던 치즈케익 팩토리도 도심에 있다.전설적인 헤비 메탈 밴드 밴 헤일런의 고향이기도 하다. 한국인들은 1970년대 후반~ 1980년대 초반 당시를 살지 않았다면 잘 모르는 밴드이지만, 미국 내에서는 헤비 메탈 밴드 인기 투표를 진행하면 레드 제플린, 메탈리카와 자웅을 겨룰정도로 유명하고 있기있는 밴드이다. 그래서 종종 밴 헤일런의 광팬들이 패서디나로 성지순례를 오기도 한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너드 고등학생 3인방의 생일 파티를 다룬 영화 프로젝트 X의 배경이기도 하다.
오왼의 곡인 "11 in morning"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영화 마틸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