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20:01:39

티오(금색의 갓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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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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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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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애니메이션 51화 한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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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ティオ / Tia
파일:e892535961_2.jpg
파일:baf9437588cd9da62b54d308b513b984--rie-kugimiya-zatch-bell.jpg
만화 애니메이션
<colbgcolor=#f26522,#f26522><colcolor=#fff,#fff> 성우 일본: 쿠기미야 리에[1]
한국: 장경희
북미: 멜리사 판
책 주인 오우미 메구미
연령 1부: 6세
2부: 19세
책색 주색
가족 부모님
언니
남동생
주술 방어
회복
1. 개요2. 특징3. 인간관계4. 작중 행적
4.1. 1부4.2. 2부
5. 주술6. 기타

[clearfix]

1. 개요

이젠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을 거야아!!!
갓슈... 내일 봐.
금색의 갓슈!!의 등장 마물. 등장한 시점에서 히로인도 겸하고 있다.

2. 특징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마물 여자아이로 책의 주인은 아이돌 가수 오우미 메구미.

비록 메구미가 솔로활동을 하지만 인기 가수라서 일종의 서브 매니저 역할도 하는 듯하다. 하지만 티오도 아직 어리기에 정식적인 매니저는 아닌 듯하며 방송계에서 메구미와 어떤 관계로 알려져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항상 동석하거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 메구미가 지나치게 바쁠 때는 갓슈네 집에서 보낸다.

작중 세계관에서도 외모가 예쁜 편으로 보인다. 꾸미거나 등장할 때 꽃 배경이나 가끔 화사한 느낌의 효과음이 나며 파피프리오는 귀엽다며 자기가 왕이 되면 왕비하지 않겠냐고 물어봤다. 마족이지만 아예 인간 여자아이와 똑같이 생겼다. 비슷한 케이스인 갓슈는 눈 밑에 선이 있어 인간과 구분이 있는 편이지만 티오는 아예 구분이 안 갈 정도. 사실 티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성 마물은 대체로 인간과 닮았다. 파티, 체리쉬, 코루루 등도 마찬가지다.

귀여운 외모와 평상시 언행만 보면 얌전한 소녀 같지만, 사실은 왈가닥을 넘어서 억센 여장부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화나면 일그러지는 표정과 함께 언행이 괴팍해지고 특히 입막음, 갈굼, 응징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필살 목조르기를 당해낼 자가 없다.[2] 츤데레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분노, 질투하면 오니바바의 표정을 짓게 되며 강해진다.

전형적인 씩씩하지만 한구석으론 여성스러운 아이. 갓슈만큼 굉장히 자주 망가지기도 하고 일상에서는 갓슈를 포함한 남자 마물들을 쥐락펴락한다. 갓슈가 또래 중 가장 무서워하는 건 나오미지만 티오가 계속 목조르거나 폭력을 행사해서인지 티오가 화나면 정말로 무서워한다. 모몽한테 연속으로 성추행당하자 모몽만 빼고 그 자리에 있던 엘수녀, 키요마로, 메구미, 갓슈, 우마곤은 티오의 살기어린 분노에 당황하며 굉장히 무서워했다. 근데 상당히 화날만했다.[3]

갓슈를 제외하면 마물 중 가장 분량이 많다. 툭하면 놀러와서 같이 노니 그럴 수밖에 없다. 가끔 1화 정도 주인공으로 나오는 브라고나,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고 중반에도 책 주인 찾으러 다니는 우마곤은 가볍게 씹어드시는 비중이랄까. 귀여움과 개그를 동시에 담당해서인지 애니판에서는 얼굴을 더 자주 비추는 편이다.

비공식 제압기로 목조르기가 있다. 체형이 비슷한 마물들한테 쓰며 주된 피해자는 당연히 갓슈. 작가피셜로 손 악력은 최대 150kg(!)이라고 한다. 마물의 신체능력이 인간보다 월등함을 보여주는 대목.[4][5] 참고로 150kg은 전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준으로서 수억 분의 일 확률로 존재 할까 말까이다. 기록상 최강의 악력을 보유한 데니스 로저스가 164kg를 기록했다. 즉, 갓슈는 수컷 침팬지가 조르는 것과 비슷한 강도로 졸리는 고통을 당한 셈. 개그성이 강한 장면이라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갓슈의 경우 목이 졸리자 몸이 빨개졌고 곧 회색으로 변한 뒤 파래졌다. 칸쵸메의 말에 따르면 별명이 '목조르는 마녀 티오'라고 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괴물 같은 악력이지만 작중 다른 캐릭터들이 보여준 활약을 생각하면 별로 대단한 건 아니다.

애초에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벌이는 배틀이 주요 소재인 만화이니만큼 다른 마물들의 스펙, 활약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티오의 근력은 마물 중에서 평균은 될까 의심되는 수준. 순수한 신체능력만으로 못해도 5m는 훌쩍 넘어보이는 거대한 밀림 악어를 두들겨 패서 한끼 식사로 삼은 브라고나, 다른 거대 마물들의 공격을 손으로 막아서거나 몸으로 받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갓슈 같은 마물(아예 작중 갓슈와 대련을 해본 티오가 갓슈의 힘이 자기보다 훨씬 강하다며, 메구미에게 배운 합기도가 아니었으면 싸움이 성립조차 안 됐을 거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은 의심할 여지 없이 티오랑 비교조차 안 되게 강하고, 인간 중에서도 거대 괴수로 변한 칸쵸메의 주먹을 막아낸 포르고레 정도면 티오보다 완력이 훨씬 강할 것이다. 이 작품이 파이터 바키도 아니고, 작가가 구체적으로 악력 수치에 대해 고민하기보단 반쯤 개그가 섞인 채 '티오가 보기보다 힘이 셉니다~' 하고 설정된 수치일 것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3. 인간관계

갓슈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마물왕 결정전 이전에도 장난으로 괴롭히는 대상, 지켜주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갓슈를 나약한 친구 내지는 나약한 동갑내기 꼬마라고 인지했다. 그래서 주인인 메구미도 갓슈를 만나기 전까지는 갓슈를 약한 마물인 줄 알았다. 하지만 갓슈가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성격과 힘이 완전히 강해졌고 특히 성품이 장난 아니게 훌륭해져서 갓슈한테 호감을 갖게 된다. 놀이공원에 갈 때는 갓슈를 위해서 도시락을 싸주고, 단둘이 되자 부끄러워하며 인식할 정도. 일방적인 짝사랑이지만 갓슈와 가장 가까운 여자인 것은 확실하다.[6]

칸쵸메의 회고에 따르면 마계에 있을 때 갓슈와 칸쵸메를 엄청 괴롭혔다는데, 갓슈가 기억을 잃은 것을 기회로 시침 뚝 떼고 있다. 뭐 그래도 마계에서도 따돌림 당하던 갓슈였던 걸 생각하면 부끄러워서 그럴 뿐 은근히 지켜줬던 모양. 칸쵸메가 갓슈 앞에서 '목조르는 마녀 티오'라며 무서워하자 얼굴을 붉히며 입 다물게 만들기도 한다.

갓슈를 좋아하고 주인끼리의 커플링도 메이저고 같이 세워놨을 때 외형, 체형 등이 잘어울리며 티오 자체가 귀여운 미형이라 파티 등 다른 여자들에 비해 커플링 지지도도 높았다. 때문에 완결이 난 현재 커플링의 결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갓슈가 왕이 된 미래의 여왕님은 티오일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7]

책 주인인 메구미와는 사이가 매우 좋고 서로 많이 아끼고 있다. 티오는 메구미를 만나기 전에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했던 상태라 상당한 인간 불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메구미는 이를 눈치채고 티오와 함께 해줬고, 티오 또한 메구미를 굉장히 아끼고 있다.[8] 자신의 책이 불타도 상관없으니 메구미의 콘서트만은 방해하지 말라고 부탁할 정도.

키요마로와도 친하고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같이 청룡열차도 타고 싶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의지할 수 있는 믿음직한 오빠 정도로 인식하는 모양. 자신의 책 주인인 메구미가 키요마루를 좋아하자 둘을 어떻게든 이어주려고 알게 모르게 노력한다.[9]

마물들 중 마르스와는 원래 친한 사이었으나 왕선발전에서 닥공을 당하고 티오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하지만 초반(70인)에 탈락한 마르스와는 달리 최후반부까지 살아남아 Top 10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든 티오는 굉장히 높은 방어력뿐 아니라 자기가 기분 나쁘면 그대로 돌려주는 기술도 익혀서인지 마계로 돌아간 이후 위치가 역전되어 마르스가 티오를 무서워한다고 한다. 하지만 티오는 갓슈, 메구미 덕에 성격이 많이 둥글둥글해져서 웃으면서 용서했다고.

파티와의 관계는 불명이다. 파티는 갓슈와 적이 되었을 때도 갓슈 옆에 있다고 티오를 질투했다. 같은 갓슈를 좋아하니 일단은 친구로 지낼지 몰라도 언젠가는 연적이 될 듯하다.

모몬과는 최악의 관계. 처음에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으나 티오가 달리는 속도에 맞춰 뒤에서 달리면서 치마를 들추는 짓거리를 한 이후 화를 낸다. 메구미와 엘수녀의 중재로 용서하려는 낌새가 있었으나 모몬이 집에 있던 티오의 팬티까지 훔치고 대놓고 자랑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그렇게 마물vs마물 배틀이 벌어지고 모몬이 쓰는 기술마다 엘수녀의 의도와 달리 죄다 자기 욕구 채우는 데 써버려서 티오는 또 다른 공격기술을 개방할 만큼 화가 난다. 이후에는 그냥 안 친한 친구 내지는 동료로 인식하지만 작중 묘사로 모몬이 티오의 속옷을 도둑질하거나 팬티를 보는 장난을 계속해 그때마다 쳐맞고 있다.

갓슈카페에서 드러난 바로는 코루루와는 마계에 있을 적부터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사실 갓슈와의 첫만남에서 코루루는 갓슈를 곧바로 알아봤었으니 이미 마계 시절부터 갓슈의 주변인물인 티오나 칸쵸메와도 아는 사이였다는 것 정도는 어느 정도 유추 가능했다.

또한, 가족관계로는 부모와 언니, 그리고 아직 아기인 남동생이 있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4.1. 1부

책의 주인을 찾기 이전 마계에서 친하게 지내던 마르스를 만났지만 의지는커녕 처절하게 배신당하고 쫓긴다. 그 와중에 바다에 빠졌고 마침 뮤직비디오를 촬영중이던 메구미에게 구출된다.

마르스의 배신을 경험한 덕분에 처음 갓슈와 만났을 땐 극도로 경계했지만, 메구미 콘서트장의 관중을 인질로 삼은 마르스의 비열한 행태에 분노한 갓슈를 보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후 주인공 파티에 제일 먼저 합류한다. 다른 동료들이 들어오기 전에는 갓슈가 공격, 티오가 방어를 담당했다. 방어력만 높기에 단독 전투는 거의 전무하다. 갓슈를 메인으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편.

천년 마물편의 전조라고 할 수 있는 파티 에피소드에서 갓슈를 도와 기가 라 세우실, 사이포지오를 이용하여 파티를 격퇴한다.

천년 마물전에서 역시 실드와 사이포지오를 이용한 서포트 역할. 갓슈의 책을 지키기 위해 도망다니다 용족 마물한테 잡혀 인질로 잡히지만 우마곤을 탄 갓슈가 구출한다. 그날 밤 갓슈에게 고맙다고 말하려고 하지만 수줍은 나머지 오히려 갓슈를 때려 겁먹게 한다. 하지만 결국 고맙다고 하는 데 성공한다.

모몽이 처음 나온 에피소드(만화판 20권)에서 모몽한테 성희롱을 당하다가 엄청나게 분노하는데 이걸 본 메구미도 키요마로도 갓슈와 우마곤도 진심으로 공포에 떨었다. 이때 뱉은 대사가 으아아아아아아. 밉다. 저 원숭이가 미워. 미워. 미워. 너어무 미워라아아아아아아. 이 대사 직후 제 6술 처질 사이포돈 획득했다.[10] 이걸로 모몽을 처절하게 응징했다.[11]

파우드 에피소드에선 무려 두 차례나 잡힌다. 자르침의 능력에 걸려 책 주인들, 칸쵸메와 함께 잡혀들어간다. 웡레이가 구해준다. 제온의 명령으로 주인공 파티와 싸우는 로듀, 제듄에 맞서 칸쵸메, 우마곤, 모몬, 주인 없는 갓슈와 함께 싸운다. 제온은 5명의 마물에게 일본이 망하는 것을 어떤 힘도 못 쓰는 상태에서 강제로 보여주겠다며 한 명씩 잡아 특수한 기둥에 얼굴만 내놓고 집어넣는다. 가장 성가신 능력을 가진 칸쵸메 다음으로 제온의 명에 따라 티오가 집중적으로 공격받고 죽을힘으로 버텼으나 결국 잡혀들어간다. 이후 체리쉬가 구해준다. 갓슈가 제온을 잡고 제온과도 화해 분위기가 흘러나오는데 치료해주려는 티오를 말리는 제온을 보며 자기 능력이 쓸모없냐면서 화낸다. 사실 이미 책이 타고 있기에 소용없기 때문이다.

듀포에게 칸쵸메보다도 머리가 나쁘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았다.[12] 이유는 앤서토커를 가진 듀포에게 키요마로 집을 어떻게 알았냐 같은 당연한 질문을 해서.

클리어 노트 편에서 칸쵸메의 책이 탔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불안해한다. 또한 마계에는 자신의 가족도 영혼 상태로 돌아가 불안했다고. 하지만 자신과 달리 겁이 없는 갓슈를 찾아가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냐고 울며 묻는다. 무섭다는 티오를 갓슈는 위로해주며 내일 보자는 말을 한다. 이에 티오는 웃으며 내일 봐라며 응대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다.

결전의 날, 클리어 노트는 첫 번째로 사용한 싱급 주술 버드레르고가 파훼되자 싱급 주술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레페도라'를 소환해 원거리 포격을 가한다. 자신을 지켜준 메구미와 자신의 마음을 열어준 갓슈를 회상하며 최대 방어 주술로 몸이 상처투성이가 돼가면서도 대부분의 포격으로부터 갓슈 일행을 지켜내지만, 자레페도라가 날린 포신 공격을 막아내다 한계에 도달해 책이 불이 붙고 만다. 사라져가는 자신을 보며 오열하는 메구미와 일행들 앞에서 내일 봐라는 말을 남기고 마계에 돌아간다. 클리어 노트 편이 끝나고 무사히 돌아왔고 책 주인이었던 메구미에게 편지를 보냈다.

에필로그에 따르면 갓슈가 친구를 잘 못 본다고 외로워했으니 갓슈를 잘 못 보는 모양이다.[13] 원래부터 친한 코루루와 함께 알몸으로 하늘을 나는 갓슈의 알몸을 보고 안구테러 당한다.

4.2. 2부

8화에서 제5주술 사이포지오를 적들에게 빼앗긴 것으로 확인되어[14] 티오 또한 상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의 내용 흐름으로 볼 때, 사망했을 확률은 적고 어떻게든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높았고 예상대로 12화에서 간신히 생존이 확정되었다.
다들!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
모두의 내일은 내가 지킬 테니까.
12화

12화에서 등장. 등장부터 최소 수 톤 단위로 추정되는 커다란 바위 플레이트를 끼운 바벨을 들고 밀리터리 프레스를 하는 근육질의 뒷모습을 보여주다가, 이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지 어린 시절의 둥글둥글한 인상은 전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상처투성이에 진중한 무인 같은 이미지[15] 근육미녀로 변했다. 그동안 마계의 오래된 사원을 은신처 삼아 다른 마물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13화에서 은신처가 파괴당하고 마물들이 공격당하자 그들을 구해주는 장면으로 등장하고, 거대한 구조물을 힘으로 들어 올려서 방패로 대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주술의 유무차이로 인해 차츰 밀리며 위기 상황이 되자, 해당 챕터 마지막에서 메구미의 노래 가사에 티오의 책이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새로운 주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14화에서 거대한 구조물을 방패로 휘두르며 반격을 성공시키고 공격을 방어했음에도 결국 방패는 부서지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비롯해 마계 생존자들이 모두가 포위되었다. 그럼에도 자신이 갓슈의 의지를 이어 모두를 지키겠다고 선언했으나 지키려던 아이가 자신의 부모를 지키려다가 적이 강탈한 죠피스의 주술인 론도 라돔에 피격당해 빈사상태가 되자 울면서 사이포지오를 외쳤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계속 적에게 공격당하면서도 사이포지오를 외치며 안타까운 모습이 이어지고 티오도 계속 공격당해 쓰러지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그 때 메구미가 마계에 등장하면서 사이포지오를 성공시켜 마침내 파트너와 10년만에 재회했다.

15화

16화에선 고무의 이공간 능력을 통해 피난자 행렬의 은신처 피난을 이끈다. 이후 아슈론을 만나 갓슈의 죽음과 부활이 도박이었지만 계획되어 있었다는 것을 듣고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며 분노한다. 갓슈나 아슈론이 덜덜 떨며[16] 도박에 가까운 일이었다는 점과 극비사항이라 그랬다며 해명했지만[17]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결국 1부의 티오가 그랬듯 갓슈를 사정없이 응징한다. 1부의 목조르기에서 안면에 연타를 날리는 것으로 변한건 덤(...).[18]

5. 주술

티오의 주술은 수호의 힘이다. 100명의 마물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지키겠다는 간절한 마음에 비례해서 강력한 방어력을 발휘한다. 방어주술 4개, 공격주술 2개[19], 회복주술 1~2개다.[20] 최종 주술은 싱 사이포지오다.

사이포지오를 사용하면 힐러로서도 기능할 수 있다. 100명의 마물 중에서 타인을 치료하는 주술을 가진 건 티오가 유일하다. 똑같이 회복술을 가진 대니는 자기한정의 주술이며 코루루의 싱 라이포지오는 타인을 환경의 변화 같은 것에 보호해주는 주술이지 회복술이 아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내 편이 쓰면 가장 든든하고, 적의 편이 쓰면 가장 끔찍한 팀전 특화 주술.[21] 서포터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능력치를 가졌으나 그 덕에 다른 마물의 아이와 연합해서 싸우면 여타 팀전과는 차원이 다른 포텐을 자랑한다. 게다가 일부 주술들은 갓슈의 라실드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게 공격을 온전히 돌려주는데다가 라실드의 상위호환 주문이기 때문에 얼마나 강력한 주문을 써도 오히려 주문을 깨트리지 못하면 그 공격 주문이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 이 때문에 마음의 힘만 충분하다면 장기전에 특화되어 있어 상대방의 마음의 힘을 빠르게 소모시킬 수 있다.

단점은 티오 본인의 공격 수단이 부실하고 그나마 있는 공격수단도 공격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 사이스는 다른 마물들에게 제대로 들어갔는데도 맞은 마물들은 간지럽지도 않다고 할 정도였고, '처질 사이포돈'은 티오의 분노 수치가 가득 차야 제 위력이 나오기에 연발해서 사용하기가 힘들고, 기가 라 세우실은 적이 가만히 있으면 별 기대를 하기가 힘들고 강한 주술을 쓰면 그냥 깨진다. 이런 점 때문에 단독으로 싸우기에 매우 불리하며[22], 사실상 서바이벌에서 최악의 능력으로 시작한 셈이다. 이런 점 때문에 갓슈 일행을 만나지 않았으면 진작에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높았고, 클리어 처리 시점까지 살아남았다 해도 다른 마물에게 왕위를 넘겨줘야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주술보다는 목 조르기 같은 물리적 힘을 사용하여 전투하는 장면이 꽤나 나온다. 2부에서 재등장했을 때 육체단련으로 힘이 더욱 강해져 힘로인 컨셉으로 자리를 잡은 듯하다.[23]
  • 제1주술 세우실
    티오 주변 360도로 투명한 반구형의 방어 결계를 두르는 주술이다. 웬만한 하급 주술들은 전부 막는 것이 가능한 듯하다.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구형인지라 지면에서 사용할 경우, 지하에서의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하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완벽한 구형이 된다. 방어 결계라도 하급 주술인지라 중급에서부터 기가노 급 정도의 주술을 맞으면 산산조각 난다. 번역 오타로 세실이라고 번역이 된 적이 있다. 2부에서는 티오가 강해진만큼 강도가 더욱 올라서 공격을 조금 더 오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제2주술 사이스
    양팔에서 주홍빛의 기를 모아서 날카롭게 다듬은 다음 그대로 팔을 휘둘러 주황빛의 칼날을 만들어 전방으로 날리는 주술이다. 처질 사이포돈이 나오기 전까지는 티오의 유일한 공격주술이었으나 문제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낮은 공격력이다. 공격주술인 만큼 지면 같은 곳에 명중했을 경우 땅이 패일 정도의 위력은 되기에 인간에게 잘 맞추면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할 법하지만 마물의 피지컬로는 맞아봤자 최악의 경우 그냥 옷이 찢어지는 레벨의 미약한 대미지만 먹히게 된다.[24]
  • 제3주술 마 세실드
    전방에 날개 장식이 달린 분홍빛의 거대한 방패를 소환하는 주술이다. 상당히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방패이며 중급 주술부터 최대 기가노 급 주술 2개 분은 거뜬히 막아낼 수 있는 강력한 방패이다. 정면방어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방어력 하나는 경이로운지라 실제로 처질 세실돈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상대 마물의 기가노 급 주술은 거의 이 주술로 방어해왔다. 다만, 조피스 사천왕인 차우롱과의 싸움부터는 디오가급 주술이 점차 튀어나오기 시작한 터라 마 세실드도 허구한 날 터져나가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어느 의미론 적 마물의 주술 위력 측정기 역할도 하고 있는 셈. 2부에서는 티오의 체격이 커진것과 더불어 숙련도가 늘어나 정면방어 뿐만 아니라 방패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필요한 곳에 넓은 범위를 막아줄 수 있는 주술로 파워업하며 기존의 단점을 많이 상쇄했다.
  • 제4주술 기가 라 세우실
    상대에게 연두빛이 도는 구형의 결계를 두르는 주술, 결계지만 방어용이 아니라 적의 공격을 반사시키는 용도의 뒷치기용 기술. 알쏭달쏭 박사와 키드와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생겼다. 반사능력이 있던고로 키드의 주술이 미친듯이 튕겨나가 순식간에 두 사람을 관광시키기도 했다. 세우실과는 달리 완전한 구형인데다가 애초에 방어용이 아닌 반사용 결계기 때문에 상대가 전방위로 퍼지는 양산형 기술을 발사했을 경우 그 돌아오는 대미지가 장난이 아닌지라 어떻게 보면 강한 상대에게 사용할수록 더 빛을 발하는 주술이 되겠다. 통상적으로는 기가노급을 능가하는 주술을 막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그냥 맥없이 깨지는 세우실과는 달리 이 주술은 메구미의 마음의 힘의 강함에 따라 내구성이 증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상당히 쓸만한 주술로 자리매김했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적들도 이 기술에 걸려있을땐 공격을 안 하거나 주술 자체를 깨트려버려서 활약하진 못한다.
  • 제5주술 사이포지오
    분홍빛으로 빛나는 날개 달린 성검을 소환하는 주술, 이 성검으로 찌른 상대에게 마력을 주입시켜 육체적인 상처와 피로를 회복시키는 치유계 주술이다. 처음에 사용했을 땐 검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공격주술이라고 착각하고 썼다가 상대를 회복시키는 웃지 못할 결과를 낳기도 했었다고. 육체적 대미지뿐만 아니라 마음의 힘까지도 적게나마 회복시키는 주술이기 때문에 마음의 힘이 다 떨어진 직후에 이 주술을 맞으면 마음의 힘이 중급 주술을 쓸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한꺼번에 두 사람을 찔러 동시에 회복시키기도 했지만 그 이상은 칼이 짧아서 안 되는 듯.
  • 제6주술 처질 사이포돈
    티오의 최강·최대이자 최흉의 공격 주술이다. 분홍색의 거대한 검을 들고 있는 반상반신의 여신상을 소환한다. 주술이 발동되는 과정의 기승전결이 상당히 뚜렷한데 일단은 주술이 발동한 후 감고 있던 여신상의 눈이 떠지는 것을 시작으로 여신상의 가슴에 달려 있는 수정에서 지금까지 티오가 상대와의 싸움에서 발생한 모든 대미지, 혹은 굴욕을 입은 장면이 슬라이드 쇼처럼 펼쳐진다. 여기서 묘미는 대미지를 입은 장면이 나올 때마다 흉악을 넘어 괴악하게 바뀌는 여신상의 얼굴이다.[25] 처음엔 분노를 하는 표정이더니 대미지 장면을 넘길수록 분노를 넘어서 괴수의 얼굴로 바뀌더니 이젠 결국 뿔까지 돋아난 아수라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주변인들은 충격으로 몰아가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간단히 보자면 역지사지를 구현화한 주술이라고 보면 된다. 지금까지 티오가 입은 육체적, 정신적 대미지를 전부 주술에 가산시켜 주술력을 파워업시키는 구조이며 처음엔 자신의 팬티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상습적으로 아이스케키까지 하는 모몽에게 느낀 격렬한 미움과 증오에 반응해 나타났다.[26] 후에 메구미가 생각하길 본래 이 주술은 나올 예정이 없었는데 딱 마침 갓슈에게 자기 팬티를 보였다는 수치심과 모몽에 대한 증오가 강력하게 발현되어 원래 나올 예정이 없었던 주술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이라고 한다. 본래 나왔어야 할 주술은 제7주술인 처질 세실돈. 모몽에게 첫 사용한 이후엔 어딘지 모르게 상쾌한 표정을 지었다. 아마 주술이 적에게 명중하게 되면 티오가 느낀 부정적 감정이 해소되는 효과도 있는 듯.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여 파우드 전에서도 자신들을 추격해오는 파우드의 면역체계들을 쓸어버리는 대활약을 보였다.
  • 제7주술 처질 세실돈
    전방에 거대한 여신의 방패를 소환하는 주술이다.[27] 티오의 가장 강력한 방패주술이며 처질 사이포돈처럼 방패 위에 달려 있는 여신상의 가슴에 달린 수정에서 티오의 주변인들이 대미지를 입은 모습이 슬라이드 쇼처럼 펼쳐진다. 티오 본인이 받은 대미지가 주술력에 가산되는 처질 사이포돈과는 달리 처질 세실돈의 경우 티오의 주변인들이 받은 대미지가 주술력에 가산되어 방패의 방어력 및 내구성이 점점 강해지는 구조이다. 순수하게 주술력만 놓고 보면 사이포돈보다 더 강하며 티오가 가진 본래의 힘이 가장 순수하게 반영된 주술이기에 제온의 최대 주술인 지가디라스 우르 자켈가가 발사한 뇌격을 방어해내는 위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처음 사용할 당시에는 주술에 대한 이해도 없었고[28] 위력이 불완전했던 터라, 듀포가 마침 마음의 힘이 다 떨어지지 않았으면 격파될 수도 있었다. 파우드전 이후 듀포의 트레이닝을 받은 뒤에는 클리어가 보낸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버드레르고를 단번에 막아내는 위력을 보이기도 했으며,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레페도라가 발사하는 소멸포 및 자폭기를 전부 완벽하게 막아내기도 했다. 주술 자체는 처질 사이포돈이 발현되었을 때 같이 발현되었지만 당시 티오의 강렬한 감정에 원래 나올 예정이 없던 신주술 처질 사이포돈이 대신 발현되며 잠재력이 빨려간 탓에 메구미가 읽을 수 없어 주술을 발동할 수 없었다.
  • 제8주술 리마 처질 세실돈
    티오의 가장 강력한 방패인 처질 세실돈 2개를 소환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주술이다. 하나 있어도 강력한 처질 세실돈을 2개나 소환해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방어하기에 거의 전방위에서 날아오는 강력한 주술들을 막아낼 수 있는 절대방어 주술이다. 단, 한 손 당 1개의 처질 세실돈을 지탱해야 하는 만큼 신체에 오는 부담이 어마어마하다는 단점이 있다.[29] 우마곤을 제외하면 딱히 누군가 대미지를 받은 적이 없음에도 싱 클리어 세우노우스 자페라도라의 연격을 무리 없이 막아낸 것을 보면 듀포의 트레이닝덕분인지는 몰라도 방어력도 대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 제9주술 싱 사이포지오
    갓슈의 황금책을 통해 발현된 티오의 최종주술이다. 상처를 치료하고 마음의 힘을 회복시키는 건 사이포지오 때와 마찬가지지만, 성검에 찔린 상대에 한정되는 타게팅 주술인 사이포지오와 달리 성검이 내뿜는 빛이 닿는 영역 자체를 회복시키는 범위기인데다가, 싱급 주술답게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져서 거의 상처 입기 전의 상태로 완쾌시킴은 물론 마음의 힘도 전부 회복시킨다. 다만, 술자 본인이 성검의 핵인 보석 속에 위치하는 특성상 파트너는 어쨌든 술자 본인의 체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갓슈의 회복은 대니의 주술인 지오르크에 의존해야 했다.
  • 제 -주술 기가노 사이스
    게임 오리지널 주문. 양 팔에서 날개가 달린 거대한 하트 모양의 에너지를 날린다.

6. 기타

  • 제1회 인기투표 3위, 2회 인기투표 5위, 제3회 인기투표 7위를 기록했다.
  • 동료 마물 대부분이 그렇지만 키가 정말 작다, 놀이공원에 놀러 갔을 때 갓슈와 티오 모두 120cm의 신장제한에 걸려 청룡열차를 못 탔다.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안 닿은 것도 아니고 상당히 모자랐다. 1m 언저리 쯤으로 보이는데, 이 정도면 5~6세 유아 수준의 신장이다. 하지만 2부 시점에서는 키가 많이 성장해있다.[30]그리고 헬창이 되었다.
  • 2부 시점 크기가 메구미와 같아졌다. 다만, 메구미가 티오와의 재회 당시에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티오가 조금 더 클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 갓슈벨 2부 3권 뒷 표지에 나온 티오가 수영복은 1부때 키요마로, 갓슈와 같이 백화점에서 마네킹이 입은 수영복과 비슷하다.


[1] 지금은 상당히 인기 있는 성우지만 티오를 맡은 당시 쿠기미야 리에는 주연을 맡아본 적도 거의 없는, 막 초짜티 벗은 성우였다. 쿠기미야가 성우 초반 귀여운 소녀를 주로 연기하고 이후 츤데레 연기로 이름을 크게 알렸는데, 크게 주목받지 못 하지만 티오는 쿠기미야가 맡은 츤데레 캐릭터의 시초격에 해당하는 캐릭터다.원시 츤데레 [2] 이때의 연출이 부자의 모습과 은근히 비슷하다. [3] 계속 팬티를 들춰봤고 빨래줄에 널려있는 팬티를 훔친데다 그러면서 히죽히죽 웃었다. 엘수녀의 사과를 받아주려다 모몽이 들고 있는 자신의 팬티를 보고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4] 브라고는 단순 주먹질만으로 불도저를 쳐날렸고, 리야는 자신을 걱정하는 아리쉐에게 자르침의 공격을 맞고 마계로 돌아가기 전 "괜찮아. 마물은 튼튼하니까." 라고 말했다. [5] 작중에서 코루루가 티오에게 악력이 몇이냐 물었는데 악력 150kg라는 얘기를 듣고 갓슈가 용케도 안 죽고 살아있다고 생각했다.(...) [6] 애니메이션 제작진들도 은근히 밀어주는지 천년마물편 오리지날 에피소드로 갓슈가 티오를 구해주고 나서 티오가 고맙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놈의 츤데레 성격 때문에 제대로 말하질 못하다가 가까스로 고백하는 에피소드를 만들어줬다. [7] 다만 코루루나 파티 등 다른 커플링도 인기가 많았다. 후속작이 진행되어 티오가 재등장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하다. [8] 단행본에서 마물과 파트너의 첫 만남을 묘사한 페이지가 한 컷씩 있는데 이때 티오는 바다에 빠져 기절했다가 마침 항구에서 촬영 중이던 메구미의 눈에 띄어 구출된 것으로 묘사된다. 제대로 된 정황은 모르지만 이게 사실이면 메구미는 티오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셈이니 친해지지 않는 게 이상하다. [9] 메구미가 자신의 책을 포기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사람임을 생각하면, 그만큼 키요마로 또한 인정하고 있다는 뜻 [10] 메구미는 주술을 발동하기 전, 분노하는 티오를 보고 읽기가 무섭다고 독백한다. [11] 애니판(121화)에서 티오의 카오게이급 작화와 성우의 분노에 찬 연기, 그리고 갈 수록 살벌해지는 처질 사이포돈의 작화와 연출로 해당화는 무섭다는 반응이 많다. [12] 칸쵸메가 겁쟁이일 뿐, 사실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 굴욕적이라고 할 만큼은 아니다. [13] 갓슈는 왕이 받는 교육을 혼자 따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 [14] 칸쵸메가 티오의 주술이라고 언급한다. 10화에서 포르고레가 탈환했다. [15] 도복도 그렇고 본인이 무술 스승으로 삼길 원하던 웡레이와 비슷한 풍채를 풍기게 되었다. 1부 조피스 공략시기에 뿌려진 복선이 회수된 셈. [16] 아슈론의 경우는 티오가 갓슈를 응징하는 사태가 발생할까 우려해 떤듯. 아슈론이 심장 폭주로 본인의 비늘을 마물들의 피난처에 깔아서 방어하는 것으로 인해 이대로 가면 1년을 사는 것조차 장담할 수 없는 것을 티오도 안다. [17] 적이 알게 되면 리오의 전송장치를 들켜 쓸 수 없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티오는 생존율이 높은데 열받으면 적이든 동료든 술술 불어버리는 버릇이 있어서, 왕은 되살아나 키요마로를 데리고 돌아올 거다, 다들 왕이 되살아날 때까지 참아 같은 소리를 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항변하는데, 솔직히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티오의 파트너인 메구미는 티오에게 왜 말하지 않았냐며 분노한 때와 다르게 입 꾹 닫고 식은땀을 흘렸지만, 티오 본인도 언급한 버릇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지만 일단 자신들이 얼마나 슬퍼하며 울었는지 아냐며 화내며 결국 갓슈를 응징한다. [18] 이때 키요마로와 아슈론은 주의를 돌리기위해 불필요하게 큰 목소리로 대화를 한다. [19] 이것도 초기주문인 사이스를 빼면 사실은 나올 리 없던 것이 본인의 임계점을 돌파한 분노 덕에 툭 튀어나온 특이 케이스다. [20] 최종 주술인 싱 사이포지오가 티오의 탈락 이후 금색의 책에서 구현되었기 때문에 자력으로도 가능한지는 미지수 일단 듀포의 트레이닝을 받았으니 가능은 할 것이다. [21] 빈말이 절대 아닌 게, 2부 8화에서 상대를 겨우 궁지로 몰아넣은 칸쵸메가 상대방이 티오의 사이포지오를 써서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졌다. [22] 첫등장 당시 마르스 전에서도 방어력은 뛰어났지만 공격력 때문에 마르스에게 열세였다. [23] 주술을 강탈당했기에 신체의 무력이 강해져야 생존에 유리한 만큼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나 수호하는 마음의 힘이 강한 티오는 마물들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힘을 길러서라도 지키려고 했을 것이다. [24] 마르스와 파피프리오, 파티도 이 공격을 맞고 간지럽지도 않다고 할 정도였다. [25] 키요마로는 이 주술을 처음 볼 때 점점 무서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주술의 매커니즘을 깨달아 터무니없이 무서운 주술이라고 말했다. [26] 알쏭달쏭 박사가 해석한 바에 따르면 마물의 책은 본래 존재하던 주술이 강해지면서 해금되는 것이 아니라 마물의 육체적, 정신적 성장이 일정 단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무언가 계기가 발생하면 그 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주술이 발현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이때 티오는 오로지 모몽에 대한 극한의 부정적 감정만으로 주술 하나를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모몽이 미웠다는 이야기가 된다. [27] 원작에서 상반신은 여신, 하반신은 가운데에 붉은 보석이 있는 손가락이 달린 방패고, 애니에선 세 여신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가운데에 달린 붉은 보석의 방패다. 애니의 이 방패는 제온의 쟈우로 자케루가를 흡수해서 막을 수 있었는데 그 반동으로 티오 자신이 기절한다. [28] 일행 전멸이 달린 절체절명의 순간 어떤 주술인지도 모르면서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했다. [29] 이때 묘사를 보면, 최종급 주술을 사용할 때 육체에 오는 부담은 마물들의 (클리어 제외) 공통 단점이다. 본래 제온의 지가다라스를 막아낸 시점에서 처질 세실돈은 싱급 주술이나 다름없었는데 그걸 한 개도 아니고 두 개나 다루었으니 부담되지 않을 리가 없다. [30] 왕이 되면서 수명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갓슈만이 성장이 더뎠던 것일 뿐, 칸초메는 물론이고 다른 마물은 모두 성인으로 성장했다. 갓슈가 왜 자기만 아직 이렇게 작냐며 침울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