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특훈(特訓)이란 특별훈련의 준말이다. 본래 한국에선 그다지 쓰이지 않지만, 일본의 만화 등을 통해 유입되었다.원래는 중요한 시합에 대비해서 근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키는 특수훈련을 가리켰지만, 오덕계에선 레벨업, 기술습득 이벤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단시간의 특훈만으로 강력한 기술을 완성하는 경우도 존재할 정도.[1] 이런걸 특훈만능주의라고 한다?
능력자 배틀물, 특히 에스컬레이션 구조의 배틀물의 경우 가장 중요한 순환구조중 하나이다. 판을 좀 더 키우고 신 캐릭터의 참전을 필요로 할때...
강적의 갑툭튀 → 주인공 떡실신 → 정체불명의 스승 등장 → 지금 내 실력으로는 안돼! → 특훈 돌입 → 이야기 잠시 쉬어감 → 못 본 사이 강해졌군, 누가 널 이렇게 강하게 만들었지?
이것이 배틀물의 정석적인 순환구조이다. 이 패턴을 최대한 논리적으로 이해할수 있게 진행해야지 그렇게 못하면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며, 이게 더 갈데까지 가면...
후자의 경우, 현실에서 실행할 경우 단기간의 무리한 근육사용으로 인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현실과 픽션은 구분하도록 하자.
류네 졸다크, 도묘지 마코토가 받은 특훈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받았으니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