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20:02:40

스타더스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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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영화

1. 개요

집필은 바로 닐 게이먼 작가.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이며 닥터후의 에피소드를 쓰기도 했고 2009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코렐라인: 비밀의 문의 원작자이다. 상도 여러 개 받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소설이다. 국내엔 2000년에 트리스트란과 별공주 이베인이라는 장황한 제목으로 처음 소개됐었고, 이후 영화가 개봉된 2007년에 원제 그대로 "스타더스트"라는 제목으로 재출간되었다.

2. 줄거리

옛날 옛적 영국의 마을 월마을을 둘러싸는 담을 넘어 있는 스톰홀드 왕국의 왕은 죽어가면서 일곱 아들들에게 자신의 루비 목걸이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왕위가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목걸이는 하늘로 올라가 별을 떨어뜨리고 만다.

월마을에 살고 있는 젊은 청년 트리스트란 쏜은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 츤데레 빅토리아와 결혼하고 싶어한다. 그는 빅토리아에게 청혼을 하지만 빅토리아는 좀 전에 떨어진 별똥별을 가리키며 저걸 가져오면 그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사실 빅토리아는 장난식으로 말한 거지만 그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1] 모험을 떠난다.

한편 늙은 세 마녀는 별이 떨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셋 중에 대표를 뽑아서 떨어진 별을 가져오려고 한다. 별의 심장을 먹으면 젊어진다고. 트리스트란은 담을 넘어 바로 그 왕국으로 가지만 별이 운석 덩어리가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져 발을 삔 아름다운 여인 이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트리스트란 쏜은 이베인을 빅토리아에게 데려가려고 하고 둘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수많은 모험을 겪는다. 그들은 이베인이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를 뒤쫒는 왕자들과, 심장을 파먹으려는 마녀들[2]에게 쫓긴다.

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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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데 영화판에서는 트리스트란이 자기 입으로 먼저 말한다. [2] 여담으로 이 마녀들의 이름은 오래전 바다 밑으로 사라져 잃어버렸다고 한다. 영화판에서는 이 마녀들의 이름이 전부 그리스 신화 속 여자 귀신들의 이름이다. 각각 라미아, 모르모, 엠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