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

1. 개요

토스뱅크 첫 제휴카드
국내외 전 가맹점 최대 2% 청구할인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 의 슬로건

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 (이하 토스 Wide 또는 토스 와이드)는 하나카드가 2024년 7월에 출시한 토스뱅크 PLCC다.

2. 상품 설명

Wide

연회비

국내전용: 20,000원

20,000원

혜택

* 국내외 모든 가맹점 할인

전월 40만원 미만 결제 시: 1% 청구 할인
전월 40만원 이상 결제 시: 2% 청구 할인
월 100,000원 할인 한도
프로모션 기간에는 사용등록 다음 월까지 전월 실적과 상관 없이 2% 청구 할인 적용

비고

* 결제계좌는 토스뱅크 계좌만 가능
(토스뱅크 현금인출 기능 탑재)

다른 디자인으로 교체발급 불가
(카드 해지후 카드 발급 신청 필요)

[[토스뱅크|

]]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 할인이 전부다. 하지만 이 카드는 전월 40만원 이상 실적이 있을 경우 할인율이 1%에서 2%로 올라간다. 여기서 이 카드의 진가가 드러난다.

3. 평가

금융당국의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로 인한 폐해로 인해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율이 제로 수준까지 떨어지고 금리인상 국면이 최절정에 달하면서 카드사들은 알짜카드를 대거 숙청하고 있다.[1] 당장에 전가맹점 원탑으로 손꼽히던 신한카드의 Hi-Point 시리즈가 단종될 정도인데, 이러한 와중에 토스뱅크는 자신의 대주주 중 하나인 하나카드와 협력하여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았다[2].

이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이라는 조건 하나만으로 모든 영역에서 2% 할인을 제공하여 이용장벽이 아주 낮은 편이다. 심지어 무실적이라도 1% 라는 준수한 할인율을 보장해주기까지 한다. 2%라는 파격적인 할인율에 최대 할인 한도도 10만원으로 아주 넉넉하여,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카드이다.

다만 이 카드는 외적으로 허들이 하나 있는데, 바로 결제계좌로 토스뱅크를 강제한다는 점이다. 이는 결국 토스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토스뱅크를 주거래 은행[3]으로 사용하는 조건 외에 토스의 온갖 잡다한 광고 및 서비스(...)에 본인을 노출시켜야 함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그만큼 좋은 혜택을 준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1] 대한민국은 카드 사용의 최대 수혜자인 소비자(카드 사용자)가 카드 이용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점을 어느 정도는 고려해야 한다. [2] 물론 하이포인트와는 다르게 적립/실적 제외 조건이 아주 많은데다 특별 적립도 없으며, 어떤 할부라도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가맹점 할인카드 치고 연회비도 2만원으로 약간 비싼 편. 하지만 이러한 점은 10년 넘게 차이나는 카드 발매 시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하이포인트가 단종된 지금은 의미없는 비교이다. [3] 신용카드대금 결제계좌는 보통 주거래 계좌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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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하나카드 Wid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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