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8:13:00

톰 와코우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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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존재하는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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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수퍼 소닉 시리즈의 등장인물
톰 와코우스키
Tom Wachowski
파일:수퍼 소닉 3 톰 와코우스키 캐릭터 포스터.jpg
본명 토마스 마이클 와코우스키
Thomas Michael Wachowski
성별 남성
직업 경찰 ( 보안관)[1]
소속 미국 몬태나 주 그린 힐즈 경찰서
가족 관계 매디 와코우스키 (아내)
레이첼 ( 처형)
조조 (처조카)
랜들 (형님)
등장 영화 수퍼 소닉
수퍼 소닉 2
수퍼 소닉 3
담당 배우 제임스 마스던[2]
담당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위훈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유이치[3]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평가5. 인물 관계6. 어록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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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퍼 소닉 시리즈의 오리지날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 배우는 제임스 마스던.

2. 특징

I want to help people in real trouble. I want someone to turn to me in a life-and-death situation, and I'll be there for 'em.
진짜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 생사의 위기에 나를 의지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어줄 거야.
미국 몬태나 주 그린 힐즈 경찰서에서 보안관으로 일하던 사내.[4] 본명은 토마스 마이클 와코우스키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주로 '톰'이라고 불린다. 치과 의사에게는 '팀'이라 불리지만 고치기를 포기했고 소닉은 그를 마을의 수호자라고 말했고 그가 그린 힐즈에서 남들 몰래 지낼 때 가장 마음에 들어하던 인간이기도 하다.

소닉이 영화 초반에 그를 마을의 수호자라 소개하지만, 시골 동네의 경찰이라 그런지 남의 집 배수로 뚫기, 겨울에 자동차 시동 걸어주기, 오리가 훔쳐간 베이글 되찾아오기 등 경찰이 아니어도 할 수 있을 잡일을 하고 지냈다. 본인이 직접 경찰보다는 베이비시터처럼 지냈다고 회상할 정도. 그러나 진정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 생사의 위기에 놓인 사람을 도우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 집안 대대로 50년 이상 맡아온 그린 힐즈의 보안관 직책을 그만두기로 한다. 이미 영화 이전의 시점에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지원한 상태였고, 작중에서는 우편을 통해 신원 조회만 통과하면 최종 합격이라는 거의 99% 합격 통보를 받는다.

워낙 심심한 동네의 보안관이다보니 도넛에게 캐릭터를 부여해서 혼자 말을 걸다가 수틀리면 먹어버리는 습관이 있어서[5], 이름을 알려주기 전까지는 소닉에게 도넛 로드(Donut Lord[6])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더빙판이나 자막에서는 이 부분이 도넛맨으로 번역되었다.[7]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수퍼 소닉

파일:Sonic the Hedgehog - Tom Wachowski Poster.png

항상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어하는 올바른 청년이자 그린 힐즈의 보안관으로, 50년동안 집안 대대로 물려받아온 직책이지만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보다는 오히려 잡역부에 가까운 생활을 살며 삶에 물리던 청년이었다. 어느날 그린 힐즈에서 과속 단속을 하다가 소닉의 가시를 발견하고 자기 집에 숨겨두며 우편을 통해 자신이 진짜로 고대하던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신원 조회만 통과하면 경찰로 전업이 가능하다는 우편을 받고 뛸 듯이 기뻐한다.

한편 소닉이 미군과 로보트닉의 추적을 받기 시작한 날, 추적을 피해 소닉이 자기 집 차고에 숨어들자 이를 보고 놀라서 마취총을 쏴버린다. 이로 인해 소닉의 손에 있던 링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샌프란시스코와 연결되고, 소닉은 쓰러지면서 나머지 링이 든 주머니를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의 옥상에 떨어뜨린다. 잠시 후 눈을 뜬 소닉은 로보트닉이 나타나자 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톰은 처음에는 이를 거부하고 이유를 묻지만, 생사의 위기(life-or-death)라는 소닉의 말에 잠시 멈칫하더니 소닉을 숨겨주기로 한다. 이후 로보트닉이 소닉의 가시를 보고 자신을 협박하다가 소닉이 톰을 해치지말라고 모습을 드러내자 놀란 틈을 노려 죽빵을 한 대 쳐서 쓰러뜨리고, 소닉을 차에 태운 채 집에서 벗어난다.

그 길로 톰은 소닉을 적당한 곳에 내려주려 하지만, 혼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못 가겠다는 그의 말에 결국 직접 데려다주기로 한다. 밤이 되자 톰은 한 주유소 앞에 차를 세우고, 옆에 있는 공중전화로 동료인 웨이드에게 전화를 건다. 이때 웨이드와 같이 경찰서에 있던 로보트닉이 자신을 잡으러 오겠다고 위협하자 듣다 말고 전화를 끊어버리고 차로 돌아간다. 그런데 차에서 기다리고 있던 소닉은 어느새 주유소 옆의 술집에 혼자 들어가 있었고, 뒤따라온 톰은 소닉이 곧 지구를 영영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시간 동안 바에 머물며 이런저런 게임도하고 장난도 치면서 버킷 리스트를 채워준다. 그러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자 소닉이 이들을 제압한 직후에 함께 도주해 모텔로 향한다. 여기서 톰은 소닉의 버킷 리스트에서 진정한 친구 만들기라는 항목을 보게 되고, 자신이 테러 용의자가 되었다는 소식 또한 TV로 접해 급히 차를 타고 현장을 뜬다.

다음 날 톰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소닉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되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밝힌다.[8] 그러나 소중한 사람들과 고향을 버리고 떠나는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소닉과 말다툼을 벌이고, 그러던 중 로보트닉이 보낸 전차의 습격을 받는다. 다행히 두 사람은 어떻게든 전차의 대부분을 파괴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작은 비행체가 소닉의 손에 달라붙어 자폭을 시도한다. 이에 톰은 도로에서 벗어나 차를 세우고 소닉의 손에서 비행체를 떼어낸다. 그러나 비행체는 이번에는 톰에게 달라붙었고, 결국 소닉이 이를 다시 가져가서 어떻게든 떼어냈다가 가까이에서 폭발에 휘말린다. 톰은 쓰러진 소닉을 수건으로 감싸고 처형인 레이첼의 집으로 향해 매디를 찾는다.[9] 레이첼은 평소에도 관계가 안 좋았던 톰이 테러 혐의까지 뒤집어쓴 상태라 내쫓으려 하지만, 소닉의 모습을 보고 기절해버린다. 덕분에 톰은 매디의 도움으로 소닉을 깨우는 데 성공하고 그녀에게 사정을 설명해준다. 매디는 진정으로 위기에 빠진 사람을 돕고 싶다는 톰의 말을 떠올리고 그를 이해해준다.

이후 매디와 소닉을 데리고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에 도달한 톰은 옥상에 어떻게든 올라가기 위해 투신하려는 사람을 저지해야 한다고 안내데스크에다가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보안관의 권한을 이용해 옥상으로 통하는 열쇠를 손에 넣는다. 이때 옥상에 도착할 때까지 소닉을 가방에 숨겨두는데, 소닉이 가방 안에서 말을 거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이 톰을 피한다(...). 가방에 아이가 있나요? 아니요, 아니 사실은 그래요. 안그럴수도 있고. 그런데 옥상에서 소닉이 링을 되찾고 작별 인사를 하자마자 로보트닉이 나타난다. 톰과 매디는 소닉에게 밀려나 옥상에서 떨어지다가, 드론을 제압하고 뒤따라온 소닉이 링을 던져준 덕분에 그린 힐즈로 돌아간다. 그리고 소닉은 잠시 후 링을 통과하려는 순간에 로보트닉의 공격을 맞아 그린 힐즈의 길 한복판에 쓰러진다. 그 순간 톰이 링을 하나 사용해 비행선의 조종석에 뛰어들어 로보트닉과 몸싸움을 벌인다. 이때 네가 뭔 줄 아냐는 질문을 받자 "도넛맨이다 이 개...(I'm the Donut Lord you son of a...)"[10]를 말하다가 비행선에서 떨어진다.

톰을 비행선에서 떨어뜨린 로보트닉은 왜 소닉같은 외계인 때문에 스스로의 목숨까지 거는지 묻고, 톰은 쓰러진 소닉을 보고는 그가 자신의 친구였다고 답한다. 그 말에 정신이 든 소닉은 방대한 에너지를 뿜어내면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힘을 쓰기로 결심하며, 로보트닉의 비행선을 공격하다가 톰이 새로 던진 링 너머로 밀어내 버섯 행성으로 보내버린다.[11] 로보트닉에게 승리한 톰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겠다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채운 것 같다며, 그린 힐즈에 남아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삶을 보내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밝힌다. 로보트닉 사건 종결 후에는 침묵을 유지하는데, 매디와 함께 집을 수리하던 중 미군 합동참모차장에게서 미국 정부의 감사를 전해 듣고 그 후 소닉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 톰은 이를 부정하고 합참차장을 돌려보내지만, 사실 소닉을 자기 집에 숨겨주고 있었고, 어느새 그의 동굴에 있던 짐까지 다락방으로 옮겨놓은 상태였다. 합참차장을 돌려보낸 톰이 다락방을 소닉에게 보여주면서 1편 영화가 끝난다.

3.2. 수퍼 소닉 2

1편에서 소닉을 받아들인 이후로 유사 가족으로 지내게 되었으나, 소닉은 영웅 심리때문에 허구한날 밖에서 사고만 치고, 심지어 시간을 내 같이 낚시를 하면서 이 일에 대해 충고를 해도 소닉이 아빠처럼 굴지 말라며 충고를 흘려듣는 등 철부지 자식을 돌보는 아버지와 같은 고생만 하고 있었다.

처형인 레이첼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아내 매디와 함께 소닉의 링으로 하와이로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나, 결혼식 당일 갔지만 지구로 돌아온 로보트닉과 그와 동행한 너클즈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한 소닉이 시베리아에서 링좀 던져달라고 연락을 하자 곧바로 하와이로 연결되는 링을 던져서 소닉과 테일즈를 이동시켰다. 다행히 소닉은 무사히 도착하지만 그와 동시에 덮쳐온 눈보라로 결혼식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결국 이에 대해 소닉에게 화를 내려다가 메디에 의해 간신히 진정된다.

그런데 사실 이 결혼식은 소닉을 잡기 위한 작전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로보트닉이 돌아왔다는 사실과 그를 막을수 있는 소닉을 월터스가 함부로 데려간것에 항의를 하지만 오히려 GUN 소속 요원들에게 구속을 당해 소닉과 테일즈와 감금되어 버린다. 다행히 GUN 소속 요원들을 매디랑 처형 레이첼이 처리하면서 간신히 구출되었고,[12] 홀로 마스터 에메랄드가 있는 섬으로 향한뒤 레이첼이 묶어놓은 월터스를 데리고 그린 힐존으로 귀가, GUN 소속 사람들과 일시동맹하고 로보트닉의 체포를 위해 나선다. 이때 돌아온 로보트닉에게 '페이스트리맨'이라고 불리는 것은 덤이다.물론 도넛맨이라고 반박하지만. 그러다 로보트닉이 거대한 데스 에그 로봇을 만들어 반격함으로 인해 다른 마을 주민들을 대피 시킨다.

후에 로보트닉이 마스터 에메랄드로 만들어낸 거대 에그 모빌로 난동을 피울때, 메디와 함께 트럭을 이끌고 소닉을 지원해주러 달려온다. 그 후 로보트닉에 의해 소닉과 함께 깔려죽을 위기에 처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은 끝까지 함께 하는 거야."라는 말과 함께 소닉을 안아주고 죽음을 받아들이려 했으나, 마스터 에메랄드에서 분리된 카오스 에메랄드로 각성한 슈퍼소닉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고 이후 로보트닉을 박살내는걸 지켜보게 된다.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는 테일즈와 너클즈도 자신의 집에 받아들였으며 다섯이서 훈훈하게 야구를 한 뒤, 소닉에게 "아빠"라고 불리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

3.3. 너클즈

본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화에서 매디의 외지에 나가있다고 언급되는데, 위의 1편에서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지원한 것을 겹쳐보면 어찌어찌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3.4. 수퍼 소닉 3

4. 평가

크리스토퍼 존다이크에 이은 두번째 인간 파트너로 등장하였으나, 작중 행적으로 인해 저평가를 받는 크리스[13]에 비하면 행동력이 있고 소닉과의 좋은 캐미 덕분에 크리스보다는 평가가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소닉 때문에 집도 여러번 부숴지고 잠시동안 도피 생활을 했음에도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여주는 걸 보고 작중 최고 대인배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 팬덤에서의 별명 역시 톰버지. 사실 집이 부서지는 것이 소닉 때문만은 아니지만....[14]

특히 2에서는 '소닉의 파트너'로서 사실상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의 포지션을 테일즈와 너클즈가 담당하다보니 비중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소닉의 파트너로서의 성격이 강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선 소닉의 보호자이자 가족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졌다. 이는 슈퍼맨의 조너선 켄트와 비슷하다.

5. 인물 관계

  • 소닉은 처음 만나기 전에 크레이지 칼의 말과 그림으로만 접했으며, 자신의 차고에서 실물이 발견된 후에는 그를 돕기로 결심하는 바람에 같이 로보트닉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쫓기는 와중에도 곧 지구를 떠날 소닉의 버킷 리스트를 채워주며 조금씩 친분을 쌓고, 함께 로보트닉과 맞서면서 그를 친구라 인정한다. 로보트닉 사건 종결 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소닉을 숨겨주고 아예 같이 살게 되었다. 2편에서는 소닉의 아버지 포지션이 되어 소닉을 위해 와코우스키의 가훈을 알려주며 조언해주고, 그의 위기에 스스로를 희생하는데 주저않는다. 소닉은 아버지처럼 구는 톰을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마지막에는 톰을 "아빠"라고 불러 그를 자신의 아버지로 인정하고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 된다.
  • 아내인 매디 와코우스키가 수의대를 다니던 시절에 톰이 투잡을 뛰어 집을 구하고 쓰리잡을 뛰어 학비를 대 줬다. 그렇기에 매디 역시 톰의 꿈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려고 하는 편. 작중에서는 샌프란시스코 경찰이 되고 싶은 톰을 위해[15] 샌프란시스코에서 살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 수의사라서 일단 고슴도치라고 주장하는 소닉을 샌프란시스코에 데리고 왔을 때 진찰해주었다.
  • 처형인 레이첼은 톰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매디에게 틈만 나면 헤어지라고 하며, 이전부터 둘의 사이를 반대해왔다. 톰이 자기 집에 찾아왔을 때는 테러 혐의까지 있었기에 경찰, FBI, CIA를 죄다 부르겠다고 난리를 피웠고, 결국 매디가 그녀를 의자에 묶어두었다.
  • 레이첼의 딸인 조조는 톰과의 관계가 괜찮은지 톰이 오자마자 반갑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그린 힐즈의 주민들은 작중 묘사에 의하면 톰에게 많이 의지한다. 같은 경찰서의 동료인 웨이드도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자마자 당황하면서 톰에게 도움을 구한다. 참고로 주민들 중 한 명인 크레이지 칼[16]은 아무도 믿지 않던 소닉의 존재를 제일 먼저 눈치채고 블루 데블이라는 별명을 붙인 장본인으로, 톰이 소닉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와 말을 주고받아 본 유일한 인간이기도 하다.
  • 테일즈는 소닉이 처음 사귄 새로운 친구라는점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 너클즈의 경우도 같이 살게 되었다.

6. 어록

(원문) Look, this is the worst possible time for me to get myself into trouble, okay? You asked me to save your life, I saved your life. Now please, go find your rings, and your mushroom land. Hopefully I'm gonna wake up in the hospital bed, and the doctors gonna tell me that my colonoscopy was a big success. Okay? So, goodbye.
(더빙) 야, 이 상황이 나한테 정말 최악의 곤란한 일이 될지도 모르거든? 네가 구해 달라고 해서 구해줬잖아! 그러니 제발, 가서 링을 찾아. 또 버섯 행성도. 난 병원 침대에서 깨어날 때, 의사한테 대장 내시경 결과가 깨끗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알았니? 그럼 안녕.

(원문) Bucket list is a... It's a list of things you wanna do in your life before you... Well, kick the bucket.
(더빙) 버킷 리스트라는 건,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야. 죽기 전에... 소원 풀기지.

(원문) I'm the Donut Lord, you son of a...!
(번역) 내가 도넛맨이다 이 개...!
(더빙) 난 도넛맨이다, 이 미친 과...!

(원문) That little alien, knew more about being human than you ever will. His name was Sonic. This was his home... And he was my friend.
(더빙) 저 꼬마 외계인이, 그쪽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었어. 그의 이름은 소닉. 여기가 집이었고... 내 절친이었어.

(원문) Sonic, taking care of yourself is not what being a hero is all about. It's taking responsibility for other people.
(번역) 소닉, 네 앞가림만 할 줄 안다고 해서 영웅인게 아니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도 가져야지.
(더빙) 소닉, 네 몸만 챙기는 걸로는 절대로 영웅이 될수없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지.

(원문) There will come a time when your powers will be needed. But you don't choose that moment. That moment chooses you.
(번역) 언젠가 네 힘이 필요한 때가 올 거야. 하지만 네가 그 때를 선택하는 게 아니야. 그 때가 널 선택하는 거지.
(더빙) 내가 분명히 말하는데, 너의 그 힘이 필요할 때가 오겠지만, 네가 그 때를 결정 할 수 없어. 그 때가 널 결정하지.

(원문) Family is stick together. No matter what.
(번역) 가족은 함께하는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간에.
(더빙) 가족은 함께하는 거야. 언제까지나.

7. 기타

보안관으로 일할때는 경찰차로 2세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후기형 모델를 몰고 개인 차량으로 은색의 2016년형 3세대 토요타 타코마를 소유하고 있다. 작중에 소닉이랑 같이 이 차로 그린 힐즈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동하며, 고속도로 추격전에서 소닉을 쫓는 소형 로봇이 레이저로 절단해서 지붕이 날아가버렸다. 오픈카 쉽게 가지는 법 이후 레이첼의 차로 갈아타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데, 사실 지붕이 절단된 이후에도 샌프란시스코까지 왔으므로 자동차 기능 자체는 멀쩡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영화의 감독인 제프 파울러가 위의 차량을 두고 주행거리 짧고 상태 좋은 컨버터블 중고 트럭을 판다는 드립을 쳤다. #

2편에서 차를 새로 장만하였다. 기종은 파란색상의 북미형 2세대 쉐보레 콜로라도 ZR2 후기형 모델.

성씨를 보면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포스터나 홍보에서는 톰 워쇼스키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자막이나 더빙에서는 와코우스키라고 한다.[17] 실제 영어 더빙에서도 chow는 쇼로 발음되는 일은 거의 없다. 이 문제는 매트릭스로 유명한 The Wachowskis 감독의 발음이 워쇼스키 형제로 잘못 정착한 데서 유래하는 듯하다.

2편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인데 소닉과 마친가지로 촬영년도를 고려하면 iPhone 12 Pro iPhone 12 Pro Max로 추정.

[1] 정확하게는 보안관으로 번역되는 Sheriff이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시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을 '경찰'이라고 번역하는 Police라 하고, Police의 관할을 제외하고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력을 Sheriff라고 한다. [2] 여담으로 제임스 마스던 2011년에 소닉처럼 실사화에 혼합된 동물 캐릭터와 친구를 맺은 영화에서도 출연한 바가 있었으며 한국어 더빙은 위훈이 아닌 섀도우 담당 성우가 더빙했다. [3] 세가의 다른 작품인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한준기, 페르소나 시리즈에서는 우에스기 히데히코를 맡으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4] 한국어 더빙판에 한해서, 동료인 웨이드가 로보트닉의 비행정에 총을 쏠 때 그를 '서장님'이라 불린다. [5] 미국 창작물에서 도넛과 경찰이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편 이다. [6] 황제. [7] 일판 더빙에서는 '도넛킹'으로 번역. [8] 상술했듯 이미 SFPD의 시험도 모두 통과했고 신원조회만 통과받으면 바로 경찰이 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어차피 이미 현직 보안관인 건실한 사람이니 신원조회 통과는 따놓은 당상인 상태. [9] 수의사인 매디가 일단은 고슴도치인 소닉을 치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데려온 것. [10] 원문대로 해석하면 도넛맨보다는 도넛의 대왕이 더 맞긴 하다. [11] 본래라면 불가능했지만 모텔에서 숙박할 당시 소닉에게 버섯 행성에 대해 대충 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2] 사실은 조조가 우연히 테일즈가 떨어뜨렸던 가방을 주워서 메디에게 건네준 덕분에 그 가방안의 무기를 사용한 덕분에 구출할 수 있었다. [13] 다만 크리스는 작중 행적으로 인해 과도하게 까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애초에 어른에 경찰이란 직업이 있는 톰에 비하면 크리스는 아직 어린 초등학생에 불과하기에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게다가, 크리스가 저평가 받는 행동거지에는 크리스의 부모 잘못이 더 크다. 또한 완성형 어른 캐릭터인 원작 소닉과 반대로 실사 영화의 소닉은 부족한 면이 많은 성장형 캐릭터이기에 크리스와 소닉의 관계와는 반대되는 포지션인 점도 있다. [14] 2편에서 로보트닉이 문을 따고, 너클즈가 소닉을 때려 눕힐 때 TV가 부서졌다. [15] 몬태나도 엄연히 주이고 경찰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려는지는 몰라도. [16] 더빙판에서 '4차원 칼 영감님', 줄여서 '칼 영감님'이라 불린 노인. [17] 다만 2편 자막 더빙 둘다 워쇼스키로 변경됐다. 너클즈 드라마에서는 와코스키로 다시 변경되어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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