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7 17:34:37

타이가 리쿠


프로필
파일:external/www.tv-aichi.co.jp/left_boss.jpg
이름 大河 リク
(たいが りく)
현지화명 타이거
성별 남성
연령 25세[1]
소속 세계소방청 레스큐 파이어
주요 출연작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인물 유형 대장, 조력자
코드네임 레스큐파이어의 대장
전용비클 대쉬6
첫 등장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1화
배우 후지시게 마사타카[2]
국내판 성우 류승곤[3]

1. 개요2. 상세
2.1. 성격
3. 과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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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급출동 레스큐 파이어의 등장인물.

2. 상세

레스큐 파이어 부대의 설립 당시 배속된 대장으로 이전작 레스큐 포스의 이시구로 에이지와 같은 포지션이며, 동시에 이시구로와는 동기생이기도 하다.

2.1. 성격

늘 열혈적이고 개그적인 면을 보이는데다가 인자한 이시구로와 다르게 쿨하지만 붙임성이 별로 없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다만 파이어 1 호무라 타츠야의 삽질이 벌어질 때 열을 받게 되면 참지 않고 화를 제대로 내지만, 때로는 차분하게 타이르기도 하는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 그의 성격을 대변하여 주로 하는 말은 바보 놈![4],미션 클리어[5].

3. 과거

어릴때는 오사카의 목장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그 때는 타츠야처럼 열혈적인 성격이었다. 어릴 때 학교의 토끼가 죽은 이후로 더 이상 어느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다고 결의하며 그 만큼 멤버들의 초 무모한 행동에도 주의를 가한다. 또한 여동생이 있으려나 그 여동생은 그야말로 폭주기관차이다.

이시구로와 같은 "대장"이라는 캐릭터 기믹 및 레스큐 메가폰의 보유와 함께 전용 코어 비클인 대쉬 6와 사실상의 전용기인 가이아 레온이 확인되면서 팬들은 파이어 6로 장착할 거라고 예상을 했으나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사연이 30화에서 등장했는데, 타이가는 레스큐 파이어 부대의 정식 설립 직전에 제작이 마무리되어가던 5종의 파이어 슈트에 대한 안전성 및 성능 테스트에 참여했고, 타이가 본인이 자진해서 모든 슈트를 입고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테스트를 도맡은 이유는, 파이어 슈트의 안전성은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게 될 자신의 부하들의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타이가가 자신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안전성"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사람의 목숨이 어떤 현장보다 쉽게 오가는 일이 흔히 벌어지는 초재난 환경에 투입된 특수구조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장착해야하는 강화형 슈트인 만큼 테스트는 초극한 환경에서 치러졌고[6], 때로는 생명이 경각에 걸리는 일도 여러번 생겼었다. 이런 무모한 테스트를 여러 차례 반복함에 따라, 당시 신체에 입은 대미지로 인해 신체의 신경•관절계통이 전부 망가져버리는 바람에 슈트를 장착할 경우 몸에 심각한 부담이 따르게 되어버렸고, 결국 타이가는 두 번 다시 파이어 슈트를 장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물론 그런 개판 5분전의 몸으로도 훈련에는 빠짐없이 임하고 때로는 본인이 대원들을 직접 지도하기 때문에 전투력은 상당히 높으며, 앞서 언급했던 30화에선 변신도 하지 않은 맨몸으로 긴 시간동안 사카엔을 농락하며 제대로 갖고 놀았고 이에 그가 딥빡하게 만들고 만다.

4. 기타

파이어 피닉스의 사령실 밖, 현장에 직접 나가게 되면 왼쪽 뒷주머니에 들고 다니는 이어피스 마이크를 통신•지령 등에 사용한다.
[1] 에이지와 동기인거 치고는 나이가 어리다. [2] 1975년 2월 9일생. 이시구로 에이지 역을 했었던 이와나가 히로아키보다 4살 연상, 출신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 [3] 쟈카엔 소속의 죠카엔도 맡았다. [4] 주로 파이어 1 호무라 타츠야의 삽질이 벌어질 때. [5] 작전 종료 후. 가끔씩 다른 사람이 미션 클리어를 말할때도 있는데 그건 자기 대사라고한다... [6] 오프닝이 나오기 전에 타이가의 꿈 속에서 테스트 장면이 나오는데, 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취하다 보니 종종 슈트가 망가지면서 슈트 안의 장착자의 신체에까지 데미지를 입히는 일도 있었다. 그 후 놀라 일어난 타이가가 옷을 갈아입으려고 상의를 벗는데 상처로 인한 흉터가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