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1-18 14:09:04

클래시 로얄/주류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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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호그 라이더 덱
1.1.1. 호그 라이더 + 파이어볼 덱1.1.2. 호그 라이더 + 얼음 마법 덱1.1.3. 호그 라이더 + 로켓 덱1.1.4. 호그 라이더 + 토네이도 덱1.1.5. 호그 라이더 + 엘리트 바바리안 덱
1.2. 무덤 덱
1.2.1. 자이언트 + 무덤 덱1.2.2. 광부 + 무덤 덱1.2.3. 얼음 골렘 + 무덤 덱
1.2.3.1. 무덤 + 얼음 마법 덱
1.3. 스펠유도 덱1.4. 광부 덱1.5. 고블린 통 덱1.6. 라바 하운드 + 광부 덱1.7. 엘리트 바바리안 덱1.8. 해골 비행선 덱1.9. 로얄 자이언트 덱
1.9.1. 로얄 자이언트 + 호그 라이더 덱

1. 개요

클래시 로얄 상위 아레나의 메타를 잡고 있는 주류 덱들. 주로 아레나 8 ~ 아레나 10 정도의 상위권에서 보이는 덱 위주이며,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크라운 하나를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는, 방어적이기 보다는 공격적인 공성 메타의 성격이 강하다. 덱을 짜게 된다면 카드의 등급만 보고 덱을 짜지는 않고 카드간의 시너지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덱을 짜게된다.실제로 전설카드로만 덱을 짜면 시너지가 개판인걸 알수있다.[1] 또한 아레나 7~8쯤 되면 대부분 그럭저럭 전설카드가 뜨는 편인지라 보통 덱에 전설 카드 1~2개쯤은 들어가는 편.


1.1. 호그 라이더 덱

대표 카드

조합되는 카드가 무궁무진한, 가장 큰 다양성을 지닌 덱이다.

호그 라이더는 이속이 매우 빠르고 스탯도 출중하기 때문에 잘 대응하지 못할 경우 순식간에 내 타워에 접근하여 박살을 내버린다. 다만 호그 라이더 단독으로 혼자 적진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와 마찬가지이므로, 얼음 마법 등 보조 효과를 가진 마법과 같이 사용함으로써 공격 성공율을 높이고, 고블린 같은 보조 딜러 유닛을 투입하여 방어 유닛에 어느 정도 대응하면서 타워에 추가 딜링을 기대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호그 라이더 덱을 운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마법은 번개 마법, 얼음 마법, 감전 마법, 독 마법, 로켓 등이 있으며 어떤 마법들을 채용하는가에 따라 덱의 종류를 나눈다. 물론, 어떤 카드를 조합하든 가장 기본적인 운용법은 상대가 어떤 카드를 내는지 봐가며 방어 효율이 높은 카드로 아군 진영에서 수비를 하고, 상대가 방심하거나 엘릭서가 부족한 타이밍에 호그라이더와 보조 카드로 상대 타워에 피해를 누적시켜 파괴하는것이다.

주로 호그 라이더와 같이 공격을 가는 유닛을 뽑자면 고블린, 미니언, 파이어 스피릿, 아이스 스피릿, 발키리, 나무꾼이 있다. 고블린하고 미니언은 높은 DPS로 상대의 저코스트 방어 유닛, 방어 타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일단 붙는다면 어마어마한 DPS로 타워를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다만 상대가 감전 마법이나 파이어 스피릿이 있으면 쉽게 막힌다는 단점도 있다. 파이어 스피릿 같은 경우는 광역 스플래시 공격으로 상대의 미니언, 고블린 등을 빠르게 제거하거나 방어 타워나 바바리안의 체력을 깎는 용도이다.[2] 다만 파이어 스피릿은 감전 한방에 제거되고 상대가 방어 타워를 꺼내면 효과가 많이 줄어든다. 아이스 스피릿은 감전 마법과 비숫한 용도로 쓰인다. 마비 지속 시간이 감전보다 1초 더길기에 더많은 딜을 누적 시킬 수 있으나 아이스 스피릿은 고블린이나 해골같은 유닛에게 어그로가 끌릴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 발키리는 호그 라이더 앞에 놓아서 발키리를 밀어 발키리를 서브탱 및 상대 수비 유닛 처리용으로 쓰는 용도이다. 비슷하게 운용되는 유닛인 나무꾼은 서브탱 역할도 하고 무식한 속도의 도끼질로 고블린 등 유닛이나 방어 타워를 빠르게 썰고 죽을 때 발동되는 분노 마법으로 호그라이더가 기존보다 빠르게 크라운 타워를 철거시킬 수 있도록 운용한다. 최근에 추가된 얼음 골렘하고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얼음 골렘을 호그 라이더 앞에 놔서 서브탱 및 슬로우용으로 쓰는 것. 연구가 진행되면서 얼음골렘하고 쓰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서브탱킹과 죽으면 나오는 슬로우가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엘리트 바바리안의 깡스텟을 활용해 같이 보내기도 한다.

호번, 호독은 위에 상술.

만들기도 쉽고 강력하기에 가끔씩 '무과금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덱이기도 하다.

1.1.1. 호그 라이더 + 파이어볼 덱

대표 카드

일명 호파볼, 호파덱. 여기서 파이어볼은 방어 타워에 날려 철거를 빠르게 하던가, 타워로 날려 중형급 체력을 가진 유닛(특히 바바리안)을 맞추는 역할이다. 주로 감전, 통나무와 같이 쓰며 감전은 상대 위니 제거나 타워에 딜 한 대를 더 넣는데 쓰고 통나무는 역시 위니 제거에 넉백을 노리고 쓴다. 한때 감전을 쓰는 호그덱은 호감덱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나, 감전 마법의 기절 시간이 반토막나며 감전 마법의 중요성이 줄어들자 이런 표현은 거의 안쓰게 되었다.

특히 얼음 골렘하고의 조합이 좋은데, 토너먼트 룰 기준으로 얼골 데스 데미지 + 파이어 볼로 바바리안을 제거 가능하고 얼골 데스 데미지 + 감전 마법으로 미니언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

1.1.2. 호그 라이더 + 얼음 마법 덱

대표 카드
일명 호빙덱으로,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근접했을 때 얼음 마법으로 상대의 타워와 방어 유닛들을 같이 얼려서 호그라이더로 프리딜을 넣는 방식이다. 다만 이렇게 잘 들어가는건 최초 1회뿐이라 봐도 되고, 한번 공격을 간 뒤로는 1차 방어유닛을 먼저 뽑고 타워와 병력을 얼리게 되면 2차 방어유닛을 뽑는 식으로 상대가 유연하게 대처하게 된다. 물론 알고도 당하는게 호빙덱이긴 하다.

이렇듯 얼음 마법이 잘만 들어가면 타워 딜 기대치가 높지만 얼렸던 유닛이 몰려오는 역공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3] 만약 역공에 잘 대비하지 못했다면 도리어 자신의 1크라운 상납이나 심하면 킹스 타워까지 날아갈 수 있다. 결론은 호그 조합에서 가장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덱. 다만 이덱은 얼음 마법이 너프를 먹은 이후론 상위권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요즘은 얼음 마법 대신 아이스 스피릿과 같이 굴리는게 대부분. 그래도 중위권에서는 어느정도는 보인다

1.1.3. 호그 라이더 + 로켓 덱

대표 카드
일명 호켓덱.호로덱 여기서의 로켓은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붙었을 때 타워 앞으로 떨어지는 바바리안이나 미니 페카를 막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공격을 보조해 주는 역할보다는 타워 옆에 붙은 유닛을 타워와 함께 찌르거나, 생산 건물을 철거하거나, 막타용, 수비용으로 쓰는 등 보조용으로 더 많이 쓰인다. 마법은 로켓과 감전 마법을 넣고 유닛은 호그라이더의 공격을 보조해줄 아이스 스피릿과 프린세스는 거의 무조건 들어간다. 로켓은 -6랩 스파키를 한방에 부숴버릴수도 있어서 스파키 상대용으로도 좋다.

또한 무과금 유저들을 고려해 아직 프린세스나 통나무, 얼음 마법사가 없는 경우에도 모두 대체재가 있는데, 프린세스나 통나무가 없을 경우 무려 감전 마법 하나로도 대체가 되고,[4] 일회용이지만 호그라이더와 발도 맞출 수 있고 코스트도 싼 아이스 스피릿은 얼음 마법사가 없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카드다.[5] 다만 아레나 8에서 나오는 카드라는 점에서 얼법은 운이 좋으면 아레나 5에서부터 뜨기 때문에 각자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된다.

주로 많이 쓰이는 로켓덱으로는 BJ 하창봉(유튜브 퐁TV)이 만든 일명 창봉덱으로 현재 구성은 호그 라이더, 얼음 골렘, 로켓, 프린세스, 얼음 마법사, 통나무, 메가 미니언, 가드이다.

1.1.4. 호그 라이더 + 토네이도 덱

대표 카드

일명 호토덱.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접근하기 전 상대가 소환된 유닛을 끌여당겨 호그 라이더가 프리딜을 넣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토네이도의 흡입력이 약하다 보니 그렇게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토네이도의 상향 이후 조금씩 연구되고 있는 중인 덱이다.

1.1.5. 호그 라이더 + 엘리트 바바리안 덱

대표 카드
필수 카드
추천 카드
만악의 근원 호그 라이더와 엘리트 바바리안을 같이 보내 압박하거나 호그 라이더와 엘리트 바바리안을 따로 보내 쌍공을 가는 덱.
엘리트 바바리안의 강력한 파괴력과 호그 라이더의 딜 누적으로 상대의 멘탈을 부수는 강력한 덱으로, 엘리트 바바리안과 호그 라이더의 카운터인 해골 군대를 카운터 치기 위해 감전 마법이나 통나무, 파이어 볼을 들고 다닌다. 혹은 파이어 스피릿을 들고 가서 미니언 패거리까지 카운터치기도 한다.
광부, 볼러+얼음 마법+무덤과 자이언트, 엘바덱과 함께 1월 초 가장 많이 보이는 덱으로, 매우 강력하고 만들기 쉬워 유저들에게 사기 소리를 듣기도 한다.

1.2. 무덤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파일:BowlerCard.png

전설 마법 카드인 무덤을 사용하는 덱.

주로 어그로용, 탱커 유닛을 보내놓고 무덤을 사용해 타워에 딜을 넣는 방식이 사용된다. 그 외 다른 서브 탱커가 들어가기도 한다. 특히 많이 들어가는 서브탱은 볼러.

무덤은 사용하자마자 바로 해골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약간 늦게 써주어도 된다.

1.2.1. 자이언트 + 무덤 덱


자이언트와 무덤을 쓰는 덱.

빅덱답게 공격 조합을 갖춰놓고 서브딜로 무덤을 쓰는 방식으로 공격을 한다. 자이언트 + 고블린 통 조합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1.2.2. 광부 + 무덤 덱


타워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으로 광부를 쓰는 무덤덱.

1.2.3. 얼음 골렘 + 무덤 덱

대표 카드

타워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으로 얼음 골렘을 쓰는 무덤덱.

주로 얼음 마법과 자주 사용된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얼음 마법을 쓰지 않는 무덤 덱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타이밍을 잘 잡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아레나가 낮아 얼음 골렘이 없다면 기사나 발키리로 대처 가능하다. 이쪽은 DPS가 꽤나 되는 편이기에 타워에 붙으면 은근히 딜을 많이 넣는다.

참고로 얼음 골렘을 다리 앞에 놓고 바로 무덤을 쓰면 해골이 나오기 직전에 얼음 골렘이 어그로를 끈다.
1.2.3.1. 무덤 + 얼음 마법 덱
대표 카드

위의 얼음 골렘 덱에서 얼음 마법을 조함해 타워를 부시는 조합이다. 일명 무빙덱.

주 공격 패턴은 얼음 골렘/볼러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놓고 무덤을 써서 공격한다. 상대가 아처/미니언 등 가벼운 유닛으로 무덤을 막으려 히는 경우 얼음 마법을 사용해 타워에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발키리나 바바리안 같은 하드 카운터도 얼려놓고 타워에 딜을 넣을 수 있다.

1.3. 스펠유도 덱

대표 카드
필수 카드
추천 카드

10/20 패치로 해골 군대의 상향으로 뜨게 된 덱.

자이언트와의 조합은 별로 안쓰이고, 호그 라이더와의 조합은 최근에 조금씩 뜨고 있어 별로 안쓰이기는 하나 광부와의 조합은 매우 많이 보인다! 화살만 쓰던 번개 마법 덱에 광역 마법을 두 개 넣고, 심지어 3마법덱까지 나오게 된 만악의 근원인 덱이다.
보통 해골군대로 감전울 빼고 고블린통을 던지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덱이다.

1.4. 광부 덱

대표 카드
준수한 스탯에 마법이 아닌 삽질의 힘으로 아레나 어디에도 나타날 수 있는 광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 먼저 광부의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광부를 타워에 붙이고 탱킹을 시킨다음, 딜러 유닛들을 보내 상대 타워를 천천히 압박하는 스타일의 덱이다. 하지만 대처가 어느정도 쉬운 단점이 있어 보통 저코스트 유닛과 엘릭서 정제소를 광부와 같이 채용함으로써 덱 회전속도를 극도로 높인 다음 수시로 찔러서 몰아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런 방식은 호그 라이더 덱과 조금 비슷한 점. 광부와 함께 자주 채용되는 유닛은 높은 범용성과 저렴한 가격을 지닌 고블린, 창 고블린, 4코스트에 경악스러운 한방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적절한 미니 P.E.K.K.A 등이 있다. 그 이외에 추가로 마법이나 유닛, 방어 타워들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자유롭게 넣는다. 또한 호그 라이더를 같이 넣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광부가 먼저 1차로 탱킹을 해주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의 생존력을 어느 정도 높여줄 수 있다. 용광로와 쓰는 덱도 요즘 인기가 높아졌다.

최근에 출시된 전설 마법 무덤과의 조합이 발군이라 안 그래도 상대하기 까다롭다고 평가받던 광부가 더 급부상하며 날아오르게 되었다. 일명 광덤 덱. 운용법의 취향에 따라 얼음 마법도 활용만 할 수 있다면 광덤을 방어하는 적 유닛에게 제대로 빅엿을 선사해줄 수 있다. 다만 통나무와 감전 마법 등으로 무덤으로 소환된 해골을 먼저 쓸어주기만 하면 그리 큰 피해를 받지 않고 막을 수 있고, 광부와 무덤을 동시에 사용해 적 타워를 공략하면 엘릭서의 공백기가 생겨 역공에 취약해지니 공략 타이밍과 적절한 방어책 마련이 중요하다. 주로 인페르노 타워와 얼음 골렘, 머스킷병 등 피해를 조금 입더라도 적 유닛을 확실히 제거해줄 수 있는 유닛들로 수비 카드를 짠다. 완벽하게 막아낸다는 개념보다는 자신도 피해를 입을 지언정 상대에게 피해를 더 많이 줘서 이득을 본다는 느낌으로 운용하면 좋은 덱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공격에만 올인하다가 타워를 그냥 헌납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1.5. 고블린 통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고블린 통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고블린들은 DPS가 높아 타워를 잘 부수지만 물몸인지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탱커를 보내 어그로를 끌고 고블린 통을 던져 고블린이 프리딜을 넣게 하는것이 좋다. 탱커로는 자폭 데미지로 상대의 수비 유닛들을 확실하게 없애주는 자이언트 해골이 가장 선호되는 편. 굳이 자이언트 해골이 아니여도 자이언트 덱 등 탱커를 사용하는 덱에 넣어주어도 좋다. 그리고 고블린 통은 상대의 화살, 감전 마법 등으로 매우 쉽게 막히니 상대의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카드와 같이 넣는것도 좋다.[6][7] 덱에 얼음 마법을 넣어서 상대의 엘릭서가 빠졌을 때 고블린 통 + 얼음 마법을 사용하면 크라운 타워에 엄청난 딜을 박아넣을 수 있지만 이럴경우 리스크가 무척 커서 상대의 감전이나 화살등의 마법을 먼저 빼야 한다. 5/3 패치로 운용법이 비슷한 광부의 등장으로 둘이 같이 쓰이기도 한다. 이는 후술. 요즘은 기사를 탱으로 세우는 기사고통 덱도 등장했다.

조심해야 할 점은 고블린 통은 광역공격 유닛이나 광역 마법으로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상대의 엘릭서 양을 잘 파악해야 하거나 상대의 광역 마법을 미리 빼야 한다. 그리고 현재 광역 마법을 두개 챙기는 덱이 많이 늘어나서 덱을 굴리는 것이 힘들어졌다. 따라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고블린 통을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상대의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카드는 필수. 아니면 반사경을 사용해 고블린 통을 시간차로 두고 던지는 방법도 있다. 7/4 패치로 고블린 통이 상향되면서 쓰기 더욱 편해졌다. 상위권에서도 어느정도 보이는편이고 중위권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 그렇기 떄문에 화살처럼 고블린 통을 막을 카드를 덱에 넣는것이 좋다.


1.6. 라바 하운드 + 광부 덱

대표 카드

7/4 패치로 라바 하운드가 버프되고 새로 발견된 덱. 용광부 덱에서 파생된 덱이다. 기존 라바 하운드 덱은 특정 카운터 카드에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있어서 쓰기 힘들었지만, 광부를 이용하여 라바 하운드의 카운터를 끊어 공격 성공률을 높인 덱이다.

용광부 덱에서 파생된 덱이다 보니 용광로를 넣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코스트가 더 싸고 덱 특성상 취약했던 미니페카, 프린스, 자이언트 등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카드로 무덤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이 때, 타워나 대공 유닛이 라바를 때리고 있을 때 무덤에서 하나하나 모인 해골의 부가적인 공격력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광부는 머스킷 등 대공 유닛을 끊어주거나 라바펍이 터질때 쯤 탱커로 놓는다. 마법은 라바덱과 비슷하게 독 마법 + 감전 마법이나 파이어 볼 + 화살, 번개 + 화살이 많이 쓰이는 편. 이외에는 공/수 양면으로 활약 가능한 메가미니언, 서브 탱커인 기사, 수비 효율이 높은 가드, 서브딜러로 미니언을 넣기도 한다. 전설 카드중엔 수비용으로 얼음 마법사가 조합되기도 한다.

다만 전설 카드가 무조건 두장 이상 필요하기에 만드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1.7. 엘리트 바바리안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엘리트 바바리안이 상향된 이후로 연구되고 있는 덱. 엘리트 바바리안만 사용해도 타워 하나는 거뜬히 부숴먹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덱이다. 핵심은 적절한 기습 타이밍과 단일 공격 대상인 엘리트 바바리안이 위니를 처리할 수 있는 것.

주로 얼음 골렘을 놓고 바로 뒤로 엘바를 놓는 식으로 활용한다. 나무꾼하고 같이 가기도 한다. 아니면 얼음 마법하고 조합되기도 한다. 추가적으로 분노마법도 추천되는데 엘리트 바바리안에다 분노마법을 부어주면 카운터 카드인 해골 군대가 있어도 타워 피를 엄청까기 때문에 추천한다. 그리고 엘리트 바바리안 분노마법은 엘리전에 좋다. [8]

상성으로는 빅덱의 카운터[9]이며, 특히 지상 커버가 부족한 라바덱 상대로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단 뭉쳐서 보낼 경우 스파키에게 한방에 산화되므로 스파키를 상대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1.8.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12/15 패치로 해골 비행선이 상향된 후 12월 후반에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한 덱. 일렉트릭 마법사 도전에서도 꽤 많이 보이던 덱이다.

운영 방식은 상대의 공격을 수비하다가 자이언트 + 해골 비행선 덱을 쓸 때처럼 다리 앞에 얼음 골렘을, 강 끝쪽에는 해골 비행선을 놓는다. 해골 비행선의 특성 상 막기는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한방한방이 강력하기에 그 한 방을 잘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1.9. 로얄 자이언트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5/3 패치로 로얄 자이언트가 엄청난 버프를 먹으며 급부상한 덱이다. 로얄 자이언트의 사거리가 1 늘어나면서 뇌전탑, 대형석궁, 박격포를 제외한 미리 깔아놓은 방어타워는 무용지물이 되고, 아레나 타워도 다리만 걸어가면 때리기 시작하여 거의 확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로얄 자이언트가 타워를 최대한 많이 때릴 수 있도록 로얄 자이언트를 보호 하는것이 핵심.

주로 덱을 구성할 때는 든든한 체력과 사거리를 통해 이 덱의 주역이 될 로얄 자이언트와 각종 공격, 수비, 어그로를 모두 담당할 미니언, 로얄 자이언트 호위 및 타워 수비 목적으로 기사, 발키리, 바바리안, 마법사, 머스킷병, 창 고블린 등 이 중 딜러와 탱커 유닛 2장[10], 상대 유닛들이나 기타 위협 요소들을 견제할 화살, 감전 마법, 파이어볼, 통나무 등 광역 주문 중 1~2장[11], 덱이 무겁다면 수비 유닛이 적절하기에 안정적 운용을 뒷받침해줄 엘릭서 정제소가 주로 추천되는 편이다. 기타 남는 자리에는 본인 성향과 취향에 따라 창 고블린, 방어 건물[12], 탱커 유닛[13], 혹은 일회성 유닛인 파이어 스피릿이나 아이스 스피릿, 아니면 극단적인 건물 철거 전략으로 호그 라이더까지 넣어 극단로 공격적인 덱을 짤 수도 있다. 직접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본인에 맞는 것으로 덱을 잘 짜볼 것.

로얄 자이언트는 뇌전탑과 대형석궁, 박격포를 제외한 방어 타워를 미리 까는 것으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에[14] 상대가 로얄 자이언트를 처리하려면 로자가 다리를 건널때 방타를 까는 것이 아닌 이상 무조건 유닛을 보내야 한다. 이렇게 로얄 자이언트를 처리하려고 보낸 유닛들중 위니 유닛은 감전 마법이나 화살 등 광역 주문으로 처리하고, 미니 페카, 바바리안 같은 유닛들은 DPS가 높은 미니언 유닛으로 처리하는 방식. 보통 탱커는 딜러들을 대신해 맞아주는것이 목적인 반면 이 덱은 탱커를 보호하기 위해 딜러를 쓰는 덱이다.(...)[15] 말하자면 거의 패치 전 박격포 덱의 악명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한 덱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상대의 타워를 공격하기 쉽다는 특성상 상대와의 레벨차가 높아질수록 다른 덱에 비해 상대하기 힘든 편이다. 그러다 보니 고렙 로자는 발암덩어리 취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9/18 패치로 로자가 상당히 하향당하게 되어 채용률이 내려가게 되었다.. 따라서 과거 주류 덱의 영광을 뒤로하고 일반 덱으로 내려왔다. 그렇다고 로자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전처럼 많이 쓰이지 않을 뿐. 토너에서는 비주류 수준이나 랭겜에서는 렙빨을 앞세워 아직도 꽤나 나온다.

10/20 패치로 헤비덱이 상당히 사라지면서 랭겜에서 더욱 많이 보이게 되었다. 토너먼트에서도 조금씩 보이는 중.

1.9.1. 로얄 자이언트 + 호그 라이더 덱

대표 카드
추천 카드

아래에 후술할 근접 로자호그 덱의 변형판 플레이 영상[16]

로얄 자이언트와 호그 라이더를 같이 쓰는 일명 로자호그 덱.[17] 일단 크게 근접 로자호그 덱과 원거리 로자호그 덱으로 나눌 수 있다. 원거리 로자호그 덱의 경우 로얄 자이언트호그 라이더를 베이스로 하여 공수 양면에서 갖가지 보조를 해줄 미니언,[18] 자이언트와 함께 뒤에서 공격을 넣어줄 마법사, 머스킷병 등을 통해 단일 데미지를 주는 유닛과 광역 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유닛을 고루 잘 배분하여 2장 정도 넣는다. 그리고 범용성이 좋은 주문인 감전 마법, 독 마법, 화살, 통나무 중 2장을 선택 한 뒤,[19] 남은 1장의 자리에는 자유롭게 넣을 수 있으나 보통 엘릭서 정제소, 인페르노 타워, 창 고블린, 아이스 스피릿 혹은 개인 취향에 따라 마법 카드를 1장 더 넣기도 한다.

근접 로자호그 덱은 로얄 자이언트호그 라이더를 베이스로 하는건 같지만 여기에 발키리, 미니 페카, 기사 중 2장을 넣고, 방어용 유닛으로 바바리안, 고블린 중 1장만 넣거나 둘다 넣어도 된다. 그리고 감전 마법은 필수이며 남은 자리에는 엘릭서 정제소나 범용성이 뛰어난 머스킷병, 인페르노 타워, 독 마법이나 분노 마법도 상황에 따라서는 괜찮다. 위의 원거리 로자호그 덱과는 달리 완벽히 로얄 자이언트는 딜러의 역할을 수행하고 발키리와 미니 페카, 바바리안 등이 앞에서 적과 싸우고 호그 라이더가 타워에 붙는다. 여기에 역공을 온다면 인페르노 타워를 깔거나, 인페르노로 깔끔히 막을 수 없다면 고블린도 꺼내서 수비를 해주면 된다. 다만 이런 근접 로자호그 덱은 발키리와 미니 페카 등을 먼저 꺼내고 난 뒤에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를 순차적으로 꺼내는 방식이다.

사실상 여기서 호그 라이더의 역할은 어그로를 끔으로써 로얄 자이언트의 생존률 및 생존 시간을 올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별개로 호그 라이더 자체도 타워에 붙으면 데미지가 잘 나오기도 해 로얄 자이언트의 2% 부족한 딜을 보충할 수도 있다. 순수 호그 라이더 덱만큼 기대딜을 뽑지는 못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해도 호그 라이더가 아레나 타워 외에 다른 적 유닛[20]에게 공격을 덜 받으면 덜 받을 수록 타워 철거력이 올라간다.

가장 큰 핵심은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가 집중 공격을 당한다면 뒤의 보조 유닛들의 일방적 프리딜로 이득을 볼 수 있고, 보조 유닛들이 공격을 당한다면 그사이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가 타워를 최대한 철거해주면서 이득을 본다는 점이다. 컨트롤과 상황 판단력을 어느 정도 갖춘 중수 이상의 유저들에게 추천하며, 로얄 자이언트 덱 답게 때론 극단적인 공격 플레이로 이득을 볼 수도 있으나, 로얄 자이언트를 보조하는 유닛들이 최소한 시간이라도 오래 끌어줬다면 다행이지만 별 성과 없이 죽어버렸다면 기지 수비가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적 엘릭서의 상태와 유닛 상성 등의 사용자의 순간 판별력도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위의 자이언트 + 호그 라이더 덱처럼 로얄 자이언트로 어그로를 끌고 반대쪽으로 호그 라이더와 DPS 좋은 유닛을 보내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나는 상대의 덱마다 다 운용법이 갈리니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도 중요할 듯.


[1] 전설카드가 들어가는 덱이랑 역할, 엘릭서 분배가 완전 제각각이기 때문. [2] 동렙 파이어 스피릿 + 동렙 감전 마법으로 동렙 바바리안을 없엘 수 있다. [3] 얼음 마법과 호그를 같이 쓴다면 8코스트가 순식간에 빠지게 된다! [4] 오히려 순간적인 임기응변에서 능한건 프린세스나 통나무보다 감전 마법일 수 있다. 일단 즉발이고, 0.5초 스턴이 인페르노 타워, 인페르노 드래곤, 스파키, 혹은 해골 군대 등 위니 유닛을 상대할 때 정말 다양하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통나무가 감전 마법보다 우월한 점도 많기 때문에 통나무는 있는 것이 좋다... [5] 거기다 아이스 스피릿 하나로도 호그 라이더 벽타기가 된다! [6] 물론 반대로 고블린 통으로 마법 사용을 유도하는 방법도 있다. [7] 해골군대나 파이어 스피릿이 유용하다. [8] 카운터인 해골 군대를 문자 그대로 갈아주는 발키리와의 궁합도 괜찮다. [9] 단 페카는 체력을 절반 남긴 체 엘리트 바바리안을 이기기 때문에 조합이 중요하다 [10] 개인 취향이지만 보통 바바리안과 기사 중 하나를 선택, 마법사 머스킷병 중 하나를 선택 하는 편이다. 창 고블린은 주로 필요한 카드를 다 넣고 덱의 범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남는 자리에 넣는 편. 물론 이 밖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조합을 할 수 있다. [11] 독 마법도 고려해볼 수 있으나 덱이 무거워질 수 있으므로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12] 보통 인페르노 타워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13] 마법사를 넣지 않는다면 주로 발키리, 가드 등 저지력이 탁월한 유닛을 넣거나, 머스킷병을 넣지 않는다면 미니 페카나 메가 미니언을 넣기도 한다. [14] 로얄 자이언트는 대형석궁, 박격포를 제외한 모든 방어 타워들보다 사거리가 더 길다. [15] 엄밀히 말해서 로얄 자이언트는 자이언트와는 다르게 탱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오래 살아남아서 타워를 때려주면 때려 줄 수록 이득인 로얄 자이언트 덱의 특성상 로얄 자이언트가 딜러의 역할도 수행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일단 머스킷이나 마법사 등등으로 로얄 자이언트가 맞아주더라도 적 유닛들을 제깍제깍 처리해줘야 하므로 탱커를 보호하는 것이 맞기는 하다... [16] 영상 속에서 사용한 덱은 미니언 대신 위니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해줄 파이어 스피릿을 넣고, 대포와 바바리안으로 다소 안정된 운영을 하면서 호그 라이더와 로얄 자이언트를 따로 운용하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17] 로얄 라이더, 로얄 호그, 로자 라이더 등등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18] 메가 미니언을 넣어도 된다. [19] 2장을 선택이라고는 하지만 감전 마법은 사실상 반 필수다. 스파키나 인페르노 타워, 혹은 프린스나 페카 등의 위협적인 공격을 일시적으로 차단시켜주면서도 광역 주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기 때문. [20] 특히 미니 페카나 바바리안에게 공격을 허용당하면 호그 라이더는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