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쿠쿠(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862633><colcolor=#fff> 쿠쿠 CUCK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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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명 |
쿠쿠전자 주식회사[1] Cuckoo Electronics Co., Lt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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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명 | 성광전자 | 星光電子[2] | |
설립일 | 1978년 11월 15일 ([age(1978-11-15)]주년) | |
업종명 |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업 | |
대표 | 구자신 | |
구본학 (홀딩스 | 홈시스) | ||
모회사 | 쿠쿠홀딩스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상장시장 | 코스피 시장( 2014년 ~ ) | |
종목코드 | KQ: 192400[3] | |
대표번호 | 080-720-9999 (쿠쿠몰) | |
1588-8899 (서비스) | ||
1577-0010 (렌탈) |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홀딩스) | |
[email protected] (쿠쿠전자) | ||
[email protected] (홈시스) | ||
직원수 | 694명 (2023.12.31) | |
자본금 | 25억원 | |
매출액 | 7,006억 9천만원 | |
영업이익 | 760억 6천만원 | |
당기순이익 | 765억 9천만원 |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공단2길 14 ( 교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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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쿠 하세요~ 쿠쿠!”
(쿠쿠홈시스의 로고송(?))
대한민국의 전자제품 중
백색 가전 회사, 혹은 그 회사에서 판매하는
전기밥솥.(쿠쿠홈시스의 로고송(?))
‘쿠쿠(Cuckoo)’는 뻐꾸기, 뻐꾹(뻐꾸기의 울음소리)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데[7], 그래서 밥솥에서 뻐꾸기 소리가 난다.
쿠우쿠우와 발음이 비슷하여,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내비게이션의 음성인식 기능이 잘못 작동해 쿠우쿠우로 간 사례가 나왔다. 심지어 통화내역까지 방송에서 들려주었다(...).
밥솥 A/S가 가능하냐고 물었을때 된다고 답한 알바생과 밥솥을 들고 내려오는 또다른 사람이 압권(…)
2. 역사
<rowcolor=#fff> 성광전자 시절 로고 | 쿠쿠 과거 로고[8] |
밥솥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것을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예전에는 LG전자에 전기밥솥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 OEM) 방식으로 납품하는 협력업체였다. 1990년대 중후반 네덜란드 가전업체인 필립스와 동양매직(현 SK매직)에 OEM 제조 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1998년 외환 위기로 나라 사정이 좋지 않던 때 '위기가 기회'라며 OEM을 접고 ''쿠쿠(CUCKOO)"라는 독자 브랜드로 독립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815콜라가 있었는데, 흑역사가 되었다.
독립브랜드로 쿠쿠가 된 이후 이상벽이 나온 광고를 바탕으로 대박을 쳤다.
2000년대 성광전자라는 이름이 브랜드 가치가 적다는 이유로 아예 쿠쿠홈시스로 바꿨다. 현재는 생활가전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수기를 새로운 주력상품으로 개발, 이승기, 김수현을 모델로 내세우다가 다니엘 헤니를 그리고 성시경을 내세웠다가 현재는 준호로 바뀌었다.
3. 논란
자세한 내용은 쿠쿠/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4. 특징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압력솥과 전기밥솥을 합친 전기압력밥솥으로 1990년대 후반에 시장을 뒤흔들었다는 점이다. 전기압력밥솥은 오쿠의 전신인 헬스쿠킹하이텍을 설립한 김영진 회장이 1990년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대웅’에 기술을 넘겨줘서 1992년 대웅 모닝컴에서 세계 최초의 전기압력보온밥솥 개발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9년 2월 26일 네이버-세계일보 '가마솥 중탕기술 현대화…세계에 보급할 것' 대웅모닝컴 회사 연혁 그러나 전기압력보온밥솥을 크게 히트시키고 성장시킨 것은 쿠쿠다. 이후 밥솥의 기준이 일본의 조지루시 코끼리밥솥에서 쿠쿠밥솥으로 이동했다. 쿠쿠로 인해 밥솥 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들이 있지만 언제나 쿠쿠는 부동의 1위. 이 사건 이후 한국에서 일본 밥솥은 찾아보기조차 어려울 지경이 되었다.1997년 외환 위기 당시 이미 전기밥솥 보급률은 98%에 달했지만 예상 외로 쿠쿠는 잘 팔렸다. 광고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외환위기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였는데도 1년 4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거기에 2004년에 여러 대기업 밥솥들이 제품에 결함이 생겨서 대량으로 리콜에 들어가고 결국 LG전자가 철수를 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었다. 관련기사. 역사 문단에서 서술한 것처럼 쿠쿠는 과거 성광전자 시절 자체브랜드인 쿠쿠를 출시하기 이전에는 주로 LG전자에 전기밥솥을 OEM으로 공급하던 업체였다. 쿠쿠 밥솥은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여기서도 한번 밥솥이 터졌었다. 관련 기사.
그 외에도 흰색 일색이던 밥솥에 빨간색을 도입하는 등 디자인에 패션을 가미하고 돌솥으로 만든 내솥, 압력 배출을 알려주는 음성 가이드, 뚜껑 내부를 떼어내 물로 세척할 수 있는 분리형 커버 등이 대표적인 기능이다. 요즘은 다른 기업도 이런 것들을 많이 도입하고 있으나 이곳에서 처음으로 한 일이 많았을 뿐이다. 또한, 밥을 지을 때 열선을 밑에만 쓰지 않고 측면에도 넣어놔서 밥이 더 잘 되게 하는(IH 압력밥솥) 등 전기밥솥 분야에서는 상당한 내공과 노하우가 있다.
신제품이 나올 수록 복잡한 메뉴를 제공함에도 이를 사용할 수 있게 제대로 된 설명서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단가 절감을 위해 간략본을 제공하는데 자세한 기능은 QR코드를 이용해 PDF를 다운받아서 봐야 하지만 이는 카메라가 필요하기에 폰으로 다운받게 되는데 폰으로 노안이 온 중년 이후 세대가 읽는다는 것은 대단히 불편한 일이다. 필요한 사람에 한해 요청시 우편으로라도 설명서를 제공한다면 문제 없겠으나 그런 것도 없어서 환경보전이나 단가절감을 위해 구입자의 초기 사용 자체를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최상위기종인 트윈프레셔의 라이트모델의 경우 최고가 기종과의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타사의 최저가 비압력 일반모델에도 들어가는 시계기능 조차 제외해버렸음에도 큰 액정과 메뉴의 시계 표시 등이 있어서 구입 전에는 이를 확인하기 힘들다. 쿠쿠의 경우 반드시 구입시 모델의 사진에서 시간이 표시중인 모델만 시계기능 내장으로 매일 동일한 시간의 취사완료 설정이 가능하다. 시계기능이 없으면 매번 몇 시간 뒤로 일일이 설정해야만 한다.
과거 뚜껑 부분의 테프론 코팅이 벗겨져서 많은 논란이 있은 후 고객들이 이탈하자 이후 차차 뚜껑부분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바뀌었으나 내솥은 테프론 코팅을 유지중인데 이는 사용시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벗겨지고 인체에 유해하기에 밥솥을 통째로 버리느니 내솥을 재구입을 해야하나 고가정책으로 타사의 저렴한 전기밥솥 보다도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상황이 된다. 스테인레스 내솥은 최고가 모델에만 존재하고 그나마도 테프론 내솥만 기본으로 제공하고 스테인레스는 별매로만 팔고 있다.
절대로 본사에서 구입하면 안 된다. 정가를 비싸게 정해놓고 할인하는 것 처럼 적어놨지만 네이버 가격검색으로 사면 가격이 대폭 내려간다. 최근에는 알리에서도 본사가 입점해서 판매하고 있는데 본사에서는 본사 가격이 얼마나 엉망인가 하면 정가가 33만원인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6인용의 경우 25만원이라면서 신규가입 한정으로 212,500원에 팔고 있지만 알리에서는 13만원대에 구입 가능하고 다나와에서 검색해도 18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다.
5. 기타
웅진코웨이(현 코웨이)에서도 과거에 마마 전기밥솥으로 유명하던 마마전기의 후신인 두원테크를 인수하여 ' 쿠첸'이라는 브랜드로 밥솥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쿠쿠의 아성을 이기지 못하고 부방테크론에 매각하였다. 부방테크론은 찰가마-리홈을 거쳐 현재 '리홈쿠첸'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관련기사 현재 장동건이 광고하는 그 밥솥이다. 쿠쿠에서 코웨이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정수기 시장에 뛰어든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지만, 2005년 가습기 판매로 러시아에서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사. 러시아는 겨울에 상상을 초월하게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나 기관지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가습기는 필수다.
북한에서 음성지원이 되는 쿠쿠 밥솥이 아주 인기라고 한다. 고위층이라면 꼭 장만해 놓는다. 기사. 쿠쿠밥솥이 설화수와 더불어 북한 고위층의 필수 혼수품목 가운데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9]
개성공단에 저가형 일반 보온밥솥을 양산하는 공장이 있었지만 2016년 2월에 가동이 중단되고 제품들이 동결 조치되면서 본사 공장에서 연장 근무를 하는 동안 용인 쪽에 공장 하나를 추가로 더 지었다고 한다. 2018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쿠쿠 측에서도 다시 개성공단을 재개하고 싶으며 또 갑자기 중단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사
1990년대 후반에 동양매직 전기압력밥솥을 OEM으로 생산 하기도 했다.
6. 오너 일가
능성 구씨 20세 구은(具垠) - 2남 구석빈(具錫斌) - 구양희(具湸喜) - 구동조(具東祖) - 구연용(具然容) - 구수서(具水書) - 구문회(具文會) - 구자신 (구자경 14촌.)- 구자신(具滋信) 쿠쿠 회장 - 최영순
- 1남 구본학 쿠쿠 대표이사 사장
- 2남 구본진
같은 능성 구씨 도원수파 호양공계이긴 하지만 범LG가로 분류하기에는 무리이며, 왜냐하면 구자경 회장의 6대조가 구은의 장남이고 구자신 회장의 6대조는 구은의 차남이다. 같은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승산리에 있는 능성 구씨 도원수파 호양공계 집성촌 출신일 뿐 범LG가와는 그냥 남남이며, 같은 집성촌 출신이라고 다 가까운 친척은 아니다. 다만 돌림자의 순서가 같아 LG와 쿠쿠쪽 집안이 가까운 줄로 오해를 받을 때가 있다.
[1]
등기상 법인명만 쿠쿠전자이고 대외적으로는 그냥 '쿠쿠'로만 표기한다.
[2]
본래 쿠쿠라는 이름은 성광전자의 제품명이었으나, 회사보다 제품명이 더 유명해지자 아예 사명 자체를 쿠쿠로 변경했다. 비슷한 사례로
모토로라,
소니,
아이리버,
번개장터 등이 존재한다.
[3]
코스피 상장은
지주회사인 쿠쿠홀딩스 사명으로 되어있다.
[4]
스토어
[5]
공식몰
[6]
스토어
[7]
이 단어는 미친, 우둔한, 정신이 아찔한, 의식을 잃은, 취한이라는 부정적인 뜻도 있지만, 이름을 그런 뜻으로 썼을 가능성은 낮다. 쿠쿠 측에서는 Cook+Cuckoo라는 의미로 쓰고 있다.
[8]
2002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용.
[9]
한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 중 하나라도 생략되어 있으면 파혼도 불사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