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쿠로카라스는 게게게의 키타로 5기작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최승훈.요괴 경찰 (텐구폴리스)의 총 대장이며 작중에선 젊은 청년으로[1] 나이는 3000세.
2. 작중 행적
네코무스메와 키타로와 처음만나며 화룡과 수룡을 쓰러뜨린뒤 친구가 되었고, 누라리횬 처형식에 네코무스메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후에 68회 지옥싸움에서 마녀 잠비아를 쓰러뜨리며 74회에선 네코무스메를 훈련시킨다. 한동안 등장이 적어지다가 100회에 다시 등장. 가위에 눌린체 등장하는데[2] 가위에 항상 눌리고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유가 공개되는데, 사실 쿠로카라스는 악마 텐구[3]의 아들이였다.
쿠로카라스는 괴로워하며 자신의 출생을 감춘 대왕 텐구(붉은 텐구)를 원망하며 슬퍼하지만 붉은텐구와 키타로,키타로의 아버지,생쥐남자의 말을 듣고 흑운과 대립하며 결투를 한다. 이 후 요괴 47 수호신에 해당하는 인물로 밝혀지며 자신의 친아버지인 흑운을 깃털창으로 없애버린다. 눈물을 흘리는 쿠로카라스가 정말 안쓰럽다.
5기에서만 등장한 인물이라 아는 사람만 알던 요괴였으나 게게게의 키타로 6기 17화 예고편에서 그, 또는 카라스텐구[4]로 추정되는 그림자가 절벽에서 추락하는 마나를 구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이후 그 그림자는 카라스텐구로 밝혀졌다.
3. 여담
5기작 한정에만 등장하는 가공의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텐구치곤 잘생긴 외모와 목소리, 섹시한 몸매와 복근, 근육으로 인해 인기가 굉장히 많다. 네코무스메와 연애하는 그림과 미유와 연애하는 그림이 많으며 키타로와 같이 모험을 떠나는 만화나 팬아트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5기 오리지널 단역 캐릭터중 거의 아오보즈랑 더불어 성공한 사례이지만 허나 6기에서는 코지로란 소년이 쿠로카라스의 캐릭터성을 물려받아 등장하지는 않는다.
희한하게 동인계에선 아오보우즈(봉인법사)와 민망한 짓을 한다(...) 거의 쿠로카라스가 당하는 쪽으로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