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0:11:58

식인(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

쿠로모리에서 넘어옴
파일: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1.png
<colbgcolor=black,#572238><colcolor=white,#2A0A0A> 이름 {{{#8B2424 식인[1]슈바르츠 발트, 그러나 본인은 쿠로모리면 충분하다고 답한다. 식인 님이라는 이름은 작중 소녀가 불렀던 이름으로 본편에서 슈바르츠 발트와 쿠로모리라는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설정화에서도 단순히 식인이라고 이름 대신 적혀있었다.]}}}
성별 여성
종족 식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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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의 주인공으로 뾰족한 이빨을 가진 흑염소계 인외종이다. 다만 식인종이기 때문에 인육, 순응약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작중에서는 인간의 음식을 한번 먹었었다가 몸이 거부 반응을 일으키며 구토를 하였다.

식인종을 비롯한 인외종들은 상당히 수명이 긴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전혀 늙지 않으며 신체의 노화가 발생하는 모습 역시 볼 수 없었다.

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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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 이 무슨 고생이냐 데려온게 그 바보가 아니었음 네놈 따윈 진즉에 먹어치웠을 것이다. 설마 인간의 새끼를 주웠을 줄이야 언제까지 나를 고생시켜야 직성이 풀릴련지..."
"[ruby(죽어, ruby=먼지가 되어)]버려서는 아무것도 안 되는 것을... 정말 바보 같은놈.."
"하 하하하 마 맛이 있어서 우는 놈이 어디있냐 이..... ... 바보 같은 놈아...."
"...흥 그거면 안심해라 네놈 나무가 되어도 매일 케이크를 구워 가져다 줄 테니"
고독이란 무엇인가? 고독이란, 그래 말하자면 아무도 먹지 않는 초콜릿 케이크와 다르지 않다. 그곳엔 케이크가 아닌 조각난 고독이 오직 그것만이 담겨있을 뿐이다.


고독이란 무엇인가? 그건 또한 아무도 쓰지 않는 부엌에 쌓이는 잿빛먼지....
"...무슨 말을 하는게냐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착할리가 없지 않느냐 공생법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먹을 수 없을 뿐이다."
"멍청한 놈 나는 그저 케이크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무섭디 무서운 식인종이다."

겉으로는 쌀쌀하게 대하지만 사실은 정을 붙인 상대방과의 이별에 큰 슬픔과 빈자리의 허전함을 느끼며 혼자 쓸쓸하게 남겨지는 고독함을 싫어한다. 소녀에게도 처음 만났을때도 쌀쌀하게 대하지만 에밀과의 기억을 떠올리고 소녀에게 케이크를 만들어준다. 또한 죽어버린 에밀이 했던 말인 무언가를 만들고 누군가가 받아준다는것은 매우 기쁜일이라는 말을 기억하며 케이크를 만들면서도 그 과정에 의미와 애정을 둔다.

또한 누군가가 자신이 만들어준 케이크를 먹는 모습을 보는것에 보람을 느끼게 되는 등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큰 심리적 변화를 거치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

파일: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 표지.jpg
작중 초반 비가 내리던 날 집 앞에서 먼지가 되어 죽어버린 에밀과 그가 데려온 소녀를 보게된다. 직후 소녀를 집안으로 데려오고는 이게 무슨 고생이냐며 데려온 사람이 에밀이 아니었으면 소녀는 진작에 먹어치웠을거라 말하며 설마 인간의 아이를 주웠을줄 몰랐다며 언제까지 자신을 고생시켜야 직성이 풀릴거냐고 불평한다.

그러더니 알수없는 재료를 섞어서 죽을 만들어 소녀에게 먹으라고 갔다주는데 이때 자신은 인육과 순응약밖에 먹질 못하니 맛 같은것은 알 길이 없지만 인간이 먹는 것임은 변함이 없기에 죽진 않을거라 말하며 문을 닫고 나간다. 하지만 죽은 소녀의 입맛에 맛지 않았고[2] 하지만 그 후로도 꾸준히 죽을 가져다줬지만 소녀는 먹지 못하고 죽은 파리가 꼬이며 방치된다. 이에 식인은 잡식주제에 어리광부리지 말라고 짜증내는데 잠시 생각에 빠졌다가 열쇠를 들고 주방을 향한다.

그러면서 인간의 먹을것에 대해 생각하는데 딱 한가지 배운것이 있다고 독백하며 에밀과의 기억을 떠올린다. 에밀은 식인에게 어머니도 만들어보라고 말하며 인간의 음식이니 자신들 식인종은 먹을수야 없지만 자신은 언젠가 인간들 사이에서 케이크 집을 차리는것이 꿈이라 말한다. 그러면서 무언가를 만들고 누군가가 받아준다는 것 그건 매우 매우 굉장히 기쁜 일이라 말하는데 이에 식인은 죽어버려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고 말하며 에밀이 죽었던 집 앞으로 나가 그를 추모한다.

잠시 뒤 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하는데 이때 언어의 차이 때문인지 머리를 쥐어잡고 복잡해한다.[3][4]

그러더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5] 끝내 울퉁불퉁한 모양의 초코 케이크를 완성하고는 소녀에게 먹으라고 내준다. 이에 소녀는 케이크를 보고 당황하는데 이에 식인은 뭘 보고있냐며 요리는 처음이니 결과가 이러니 당장 다물고 먹으라고한다. 이에 소녀는 케이크를 한입 먹는데 그만 울기 시작한다. 이에 식인은 당황하며 울 정도로 맛이 없는거(...)냐며 그게 아니면 안에 이상한게 들어간거냐고 당황하는데 이에 소녀는 맛있다고 답한다. 이에 식인은 당황하며 맛이 있어서 우는 놈이 어디있냐고 웃는다.
파일: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5.png
그리고 시간이 흘러 케이크를 만드는게 능숙해졌을 쯤 식인은 소녀와 정원의 나무에 앉아 밖을 보고있었는데 이때 소녀는 자신은 나무가 되겠다[6] 말하는데 이에 식인은 맛이 이상한거냐고(...) 묻는다.[7] 이에 소녀는 사과하며 그게 아니라 식인의 초콜릿 케이크는 엄청 맛있다고 답한다. 이어서 자신이 죽으면 나무가 되고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한다. 이에 식인은 나무가 되어버리면 움직이거나 말하거나 책을 읽지도 못하고 첼로도 못켜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이에 소녀는 그래도 나무가 되면 사람보다 훨씬 오랜시간 식인님과 함께 있을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답한다. 다만 그러면서도 식인의 케이크를 먹지 못하는것은 싫다고 반응하는데 이에 식인은 그건 걱정하지 말라고 답하며 나무가 되어도 매일 케이크를 구워 가져다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소녀는 무슨 말이냐고 하며 나무가 케이크를 어떻게 먹냐며 치매 왔냐고(...) 묻는데 이에 식인은 이제 진짜 먹어버린다고 화를 낸다(...) 소녀는 그것도 좋을거라 말하며 식인이 자신을 먹어준다면 그건 분명 식인과 쭉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라고 웃는다. 그리고 식인은 눈을 뜨는데 침대 위에는 늙어버린 소녀가 누워있었다.

이어서 소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었냐고 묻는데 이에 식인은 옛날 꿈을 꾸고있었다고 말하며 위 첫 만남의 내용이 전부 과거 회상이었고 소녀가 늙어버린것이 현재 시점임이 밝혀진다. 이어서 소녀는 역시 자신을 먹어주진 않는거냐고 묻는데 이에 식인은 그 말을 듣고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소녀의 손을 잡는다. 이에 소녀는 자신은 마지막으로 식인이 제일 처음 만들어줬던 케이크를 먹고싶다고 말한다. 식인은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말라며 금방 만들어올테니 기다리고 있어달라고 말한다,
파일: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12.jpg
이어서 늙어버린 소녀의 손과 어린 시절 소녀의 손의 컷이 이어서 그려지며[8] 결국 소녀는 죽게되고 예전에 함께 앉아 얘기를 나누던 나무 앞에 묻히게 된다. 이에 식인은 생전 소녀의 바램대로 매일같이 케이크를 만들어 나무 앞에 가져온다. 그러면서 고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며 고독이란 아무도 먹지 않은 초콜릿 케이크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곳엔 케이크가 아닌 조각난 고독이 오직 그것만이 담겨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어서 식인은 케이크 한조각을 먹는데 결국 극심한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케이크를 토하게된다. 그러면서도 고독이란 무엇인지 또다시 고뇌하며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 또한 고독은 아무도 쓰지 않은 부억에 쌓이는 잿빛 먼지라고 독백하며 긴 시간이 흐른다.

어느날 어느 소녀 한명과 소년 둘이서 식인의 집을 폐가로 착각하고 들어노는데 이에 소녀는 엄마도 이 저택은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했다며 둘을 말리지만 소년 둘은 식인종이 실제로 있을리 없잖냐며 또 법으로 식인종은 인간을 먹지 못한다고 답한다. 그러면서도 소녀가 너무 쫄아있는것이라 답하며 반대로 자신들이 잡으면 되고 식인종은 전혀 무섭지 않다고 말하지만 그 순간 식인이 나타난다.

결국 식인을 보자마자 소년 두명은 바로 겁에 질려 도망가고 소녀는 주저앉아 쓰러진다. 결국 바닥에 오줌까지 지려버리는데 이를 본 식인은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오고선 저런 반응이냐고 말하는데 자신을 먹지 말아달라는 소녀를 본 식인은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지으며 소녀에게 달달한거 좋아하냐고 묻는다. 이에 소녀는 울면서 그렇다고 말하는데 잠시 뒤 그 소녀에게 예전의 소녀가 입던 옷을 입혀주고는 케이크를 대접한다. 이에 소녀는 맛있다고 외치는데 식인은 그걸 보고 아직 레시피를 까먹지 않은것 같아 다행이라고 답한다. 소녀는 식인에게 착한 식인종이냐고 묻는데 이에 식인은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착할리 없잖냐며 공생법 때문에 인간을 먹지 못할 뿐이라 답한다.

이에 소녀는 그래도 정말 나쁜 식인종이었으면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는 못 만들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하는데 이에 식인은 자신은 그저 케이크 만드는 걸 좋아하는 무섭디 무서운 식인종이라고 답한다. 잠시뒤 소녀의 옷이 마르고 이제 소녀를 보내주는데 이에 소녀는 또 케이크를 먹으러 와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식인은 마음대로 하라며 자신은 어차피 여기서 못나간다고 답한다. 이에 소녀는 웃으며 돌아서는데 그러다가 다시 발걸음을 멈추고 친구도 데려와도 되냐고 묻는다 이에 식인은 놀란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웃으며 몇 명이든 데려오라며 다 못 먹을 만큼 만들어주겠다고 답한다.
파일: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14.jpg
그 뒤 식인은 순응약이 든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나무앞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데 에밀이 했던 말인 무언가를 만들고 누군가가 받아준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다. 또한 이때 무덤 앞에 케이크 한조각이 비춰지며 에밀이 했던 말의 뒷부분이 밝혀지는데 계속 살아갈 이유가 될 정도로 말이에요였다.

그렇게 두번의 이별을 겪고 쓸쓸한 고독을 맛봤던 식인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 그들에게도 케이크를 대접하며 에밀의 말을 떠올려 계속 살아갈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

어찌보면 슬프면서도 희망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3.2. 화재 현장의 마녀

사건이 끝난 후 아사쿠라 요시히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카스미쿠로모리라는 인물에게 자신은 부수고 소비하는 쪽이라면서 만드는 쪽으로서 아사쿠라의 마음이 이해가 되냐고 묻는다.
파일:20화재현장의마녀.png
"나 같은 이방에게 묻지 마라 멍청한 것아 인간 님의 기분을 식인 님이 알 턱이 있겠냐"
이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쿠로모리[9]란 다름아닌 식인 본인이었다. 위와 같은 말로 카스미에게 대답한 식인은 그러면서도 가게에서 자신의 케이크를 먹던 미츠미네 유우, 아즈마 리코, 니타리 사스미, 카스가 미스즈를 떠올리고선 "칭찬이다, 반응이다, 그런 결과가 아니라 만드는 과정 그 자체에도 의미나 행복을 부여했다면 그 화가도 조금은 살기 편했을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

이에 카스미는 그건 아무래도 인간에게는 어려워보이는 이야기라고 말하는데 그러면서도 식인의 케이크를 한입 먹고선 맛있다고 답하고 식인은 그러하냐고 반응한다. 이때 아토리가 도착하여 카스미에게 기다리게 했다며 이제 같이 가자고 말한다. 이에 카스미는 아토리와 함께 가려고 준비하고 아토리는 식인에게 슈바르츠 발트라 부르며 나중에 또 뵈겠다고 말한다. 이에 식인은 쿠로모로도 괜찮다 했다고 반응하는데 정황상 슈바르츠 발트가 식인의 본명으로 보인다. 이어서 아토리에게 오늘도 케이크는 안먹고 가는거냐고 묻는데 이에 아토리는 사양하겠다고 하며 단 건 안맞는다고 답한다. 이에 식인은 알고있고 만약을 위해 물어본것이라 한다.[10]

이후 카스미와 아토리가 다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떠나면서 등장이 끝나는데 화재 현장의 마녀의 후속작인 케모노기가에서는 별다른 언급이나 등장이 없다. 다만 유명한 케이크 가게인 만큼 인기는 끌고있을것으로 보인다.
파일: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9.png
또한 본 작품에서 식인의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이 꽤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초반부 줄기편에 등장한 장면 중 의뢰인이었던 네무가 들고온 상자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때 네무는 쿠로모리 씨네 가게의 초콜릿 케이크라고 말하면서 상자를 보여주는데 뿔 하나가 부러진 흑염소가 그려져있는 그림이다.[11] 또한 상자에는 슈바르츠 발트라고 써있는데 이후 아토리가 식인에게 슈바르츠 발트라 한것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가게 이름으로도 쓰고 있는 듯하다.

4. 기타

  •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의 배경이 일본이 아니라는듯한 암시가 자주 나왔었고 이후 밝혀진 본명이 독일식인 슈바르츠 발트거나 카스미에게 자신을 이방이라고 말하고 가게의 포장 상자에는 웨스턴이라 적혀있는 등 원래 살았던 곳은 독일로 추정된다.
  • 에밀과는 모자관계다. 에밀이라는 이름이 남자 이름이고 작중 묘사가 설정화를 통해 밝혀진 골격이 남성의 것과 같았다. 또한 에밀은 식인을 어머니라고 하였기에 모자관계로 보인다. 다만 남편의 행방에 대한 묘사나 언급이 없다.
  • 미츠미네 유우의 모친과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인물로 미츠미네 유우의 모친은 결국 사망했지만 자식이었던 미츠미네 유우에게 큰 영향을 주고 그가 바뀔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식인의 경우 반대로 에밀의 죽음이 자신이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 작중에서도 자주 식인종이라 언급하지만 정작 사람을 먹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본인 역시 인육의 대체품인 순응약만 사용한다.
  • 대화하던 상대방에게 자주 멍청한 것, 바보 같은 놈이라 말하는데 작중에서는 죽어버린 에밀을 떠올리며 멍청한 것이라 언급하고 소녀가 케이크를 먹고 맛있어서 울자 세상에 맛있다고 우는 놈이 어딨냐며 멍청한 것이라 말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만난 또다른 소녀에게도 착한 식인종이냐는 말을 듣고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 착할리가 없잖아 멍청한 것. 이라 말하고 화재 현장의 마녀에서는 카스미에게 멍청한 것이라 언급한다.
다만 위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이는 부정적인 의미로 멍청하다고 말하는것이 아니었고 또한 전부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나 친한 관계의 사람들에게 가볍게 던지는 말이다.* 식인 님의 초콜릿 케이크에서는 식인 님이라고 불렸는데 이후 후속작 화재 현장의 마녀에서는 쿠로모리라 불린다.* 키가 상당히 작은편인데 작중에서는 어린 여자애보다도 키가 작았다.


[1] 다만 본명은 [2] 단순히 편식이 아니라 실제로 먹을수 없는 수준인지(...) 먹자마자 표정이 바뀌며 토를 한다 [3] "자허맛세... 그래 생지 말하는건가... 만케 틀은 또 뭐냐.... 초콜릿을 중탕? 틀 측면에 버터를 바르고 박력분을 털어낸다. 노른자 흰자...? 박력분 초콜릿.... 바닥엔 시트... 상온 버터를 포마드하지 않고서 설탕을...? ...역시 재료는 마을로 가야하는 것인가.... 어째서 인간의 요리는 이리도 전문용어 투성이인게냐!! 그 놈도 알기 쉽게 적어놓을 것이지 [4] 딱히 어렵지 않은 재료에도 모르는듯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식인이 순응약이나 인육 외에는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의 식재료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었기에 그런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시피는 에밀이 적어둔것으로 보인다. [5] 밀가루를 담던 도중 기침하여 밀가루가 사방으로 흩날리거나 초콜릿을 녹일때 잘도 인간은 이런 악취를 좋은 향기냐며 소리치고 오븐에서 꺼낸 빵 때문에 손에 화상을 입을뻔 하는등 여러가지로 고생하며 어째서 자신이 인간 따위를 위해 이런 고생을 하는거냐고 소리친다. [6] 나무가 되다, 신경이 쓰이다 둘다 일본어 표기법이 같다. [7] 또한 이때부터 소녀의 입고 있는 옷이 바뀌는데 이 옷은 본래 에밀이 생전에 입었던 옷이다. [8] 두 팔 모두 같은 팔찌를 차고있다. [9] 검은(쿠로)+숲(모리)라는 의미로 식인의 본명인 슈바르츠발트의 의미를 그대로 일본어로 직역한것이다. [10] 동시에 식인의 케이크를 상당히 좋아하는 카스미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고 말하자 카스미는 과연(...)이라고 대답한다. [11] 부러진 뿔의 방향이 반대지만 식인의 특징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