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니의 애차 コベニの[ruby(愛車 , ruby=あいしゃ)] | Kobeni's c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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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3b37><colcolor=#ffffff,#dddddd> 이름 | 코베니의 애차(코베니의 차) |
차주 |
히가시야마 코베니 |
차종 | 피아트 500 1세대(1971년형) |
색상 | 노란색[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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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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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체인소 맨》의 등장~
작중 등장인물인 히가시야마 코베니의 차량으로 국제 암살자 편에 처음 등장했다. 해당 편의 에피소드로 인해 큰 인기를 얻으며 인기투표에서 차주보다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었다.
생뚱맞게 자동차가 인기투표에 나오는게 이상할 수 있지만, 일본의 인기투표는 작가가 짜둔 캐릭터를 선택하는 객관식이 아닌, 독자가 직접 캐릭터를 추가하는 방식이기에 코베니의 애차처럼 캐릭터가 아닌 것도 마음껏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국제 암살자 편, 57화에서 코베니가 가족들을 배웅할 목적으로 월급으로 구매한 차로 첫 등장한다. 코베니가 몰고 온 차를 본 파워가 감탄하며 '내거다' 라며 자신의 소유라고 말하며 코베니를 역으로 도둑으로 모는 등 운전해보고 싶다고 억지를 부리는 바람에 파워가 운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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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운전대를 잡은 파워를 따라 코베니가 조수석에 합석했는데, 운전을 시작한 파워가 운전 미숙으로[2] 쿠로세와 덴지를 치고 이로 인해 쿠로세를 죽이게 된다.
쿠로세가 죽자 마자 파워는 운전을 해보고 싶다고 억지를 부렸던 걸 싹 지우고, 자신 때문이 아니라 차주인 코베니의 탓이라며 설마 남 탓을 하는 것이냐고 코베니를 몰기 시작한다. 허나, 죽은 쿠로세가 쿠로세가 아닌 쿠로세로 위장했던 미국의 킬러 데빌헌터 3형제 중 한 명이었다는 걸 알게 된 이후 파워는 자신의 공적이라며(...) 좋아하고[3] 트라우마로 조수석에 앉은 코베니가 울먹이며 첫번째 등장은 종료된다.
코베니가 울먹이며 찌그러진 부분을 수리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지 고민하는 컷으로 다시 등장하지만 62화에 백화점에서 키시베와 알도가 차 위로 떨어져 루프를 부수며 반파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화는 69화. 덴지랑 산타클로스와 싸울 때 덴지가 마무리로 어디서 가져온지 모를 코베니 차를 들고 산타클로스에게 냅다 찍어버려 폭발시키면서 완전히 박살난다. 덴지 왈, "이게 나의... 빛의 힘이다아아아!!"
3. 인기
짧은 등장에도 엄청난 개그씬을 만들어내며 차주인 히가시야마 코베니를 인기 캐릭터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이전에는 어느 정도 임팩트 있는 조연이었던 코베니가 자동차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인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덩달아 자동차의 인기도 올라갔으며 마침내 체인소맨 1회 인기투표에서 주인인 코베니의 8위를 제치고 7위를 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참고로, 코베니와 코베니의 차의 득표수를 합치면 껑충 뛰어 파워, 마키마, 하야카와 아키를 이은 4위가 된다.2회 인기투표에서는 차주인 코베니에게 표가 정상적으로 가며 인기 순위가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이에 관해 작가인 후지모토 타츠키는 자신도 과거 다른 인기투표에서 상정 외의 캐릭터를 밀어주는 트롤짓을 했던 전적이 있는데 이젠 본인이 그 업보를 돌려받는 게 아닐까 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