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20:45:09

커티스 액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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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IS AXEL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
3.1. 초창기3.2. 흔한 자버(2010~2013)3.3. 폴 헤이먼 가이(2013~2014)3.4. 잠깐 자버생활(2014~2015)3.5. 액슬매니아(2015.01~07)3.6. 다시 커티스 액슬로 (2015.07 ~)3.7. 소셜 아웃캐스트 (2016~2016.7)3.8. Mr. Irrelevant (2016.8~2017.6.12)3.9. 미즈투라지에서 더 B-팀으로 3.10. WWE에서 방출된 이후 프로듀서로 잠시 활동
4. 여담5.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curtisaxel.png
링 네임 Curtis Axel
Axel Mania
Michael McGillicutty
본명 Joseph Curtis Hennig
별칭 Monday Night Raw's Mister Irrelevant
생년월일 1979년 10월 1일 ([age(1979-10-01)]세)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미네소타 챔플린
가족관계 아버지 미스터 퍼펙트
신장 191cm
체중 103kg
피니쉬 무브 맥길리커터[1]
엑스홀[2]
퍼펙트플렉스
주요 커리어 FCW 플로리다 태그팀 챔피언 4회
FCW 플로리다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 WWE RAW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테마곡 Get Thru This (2010)
We Are One (2011)
All About the Power (2011)[3]
And The Horse He Rode In On (2011~2013)[4]
Reborn (2013~2020)[5]
Rising Sun (2016)[6]
Battlescars (2018)[7]
Go, Go, Go (2018~2019)[8]

2. 소개

미국의 前 프로레슬러. 미스터 퍼펙트 커트 헤닉의 아들.

3.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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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의 모습 액슬매니아 기믹

3.1. 초창기

인디에서 단기간에 급성장에 촉망받는 유망주로 오른 3세대 레슬러. WWE에서도 주목하며 레전드들의 자식들을 영입하게 되면서 조 헤닉도 FCW에서 수련생으로 활동하게 되고, 이 과정에 2007년 스맥다운에서 제시 & 페스터스를 상대로 등장하는 자버로 나온적이 있다.[9]

3.2. 흔한 자버(2010~2013)

2010년 전까지 FCW에서 활동하던 커티스 액슬(前 마이클 맥길리커티)은 2010년 NXT에 데뷔했고 시즌 2 참가자 중 꽤 열심히였지만 정작 팬들은 로우 키로 활동한 카발에게 더 주목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준우승으로 된 커티스 액슬은 아쉽게도 퇴장하여 그의 프로 코피 킹스턴에게 격려하려고 했지만, 카발이 우승 소감을 하려고 했으나, 뒤에 나타난 탈락 된 들이[10] 나타나 카발을 공격했고, 커티스 액슬도 마찬까지 동참해 카발을 제압해 "네가 아니라 내가 원래 시즌 2에서 이겼었어야 했다고!" 라고 마지막 말을 꺼냈다.

이후 넥서스의 일원으로 WWE 정식 무대에 데뷔하였다. 넥서스 시절의 활동 내역은 넥서스 항목 참조. 결국 랜디 오턴의 맹활약으로 넥서스가 해체되고, 붕 뜨게 되면서 NXT로 강등되면서 슈퍼스타즈에 나오는 악역 자버 1이 된다.

3.3. 폴 헤이먼 가이(20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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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뜬금포로 폴 헤이먼 가이로 재데뷔하게 되었고, 링 네임을 마이클 맥길리커티에서 커티스 액슬[11]로 바꾼다.
2013 페이백에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WWE 역사 최초의 부자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달성하게 되었다.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 된 동안 라이백, 폴 헤이먼과 같이 다니면서 CM 펑크와 대립하였다. 나름 푸시를 많이 받았으나, 타이틀을 빅 E 랭스턴에게 내준 다음 폴 헤이먼 가이에서 독립하면서 푸쉬가 끊겼다.

3.4. 잠깐 자버생활(2014~2015)

이후 라이백과 라이백슬[12]을 결성해 태그팀 디비전의 자버들로 재몰락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14년 후반부터 라이백이 다시 푸시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라이백슬도 해체, 액슬 혼자 붕 뜨게 되었다.

2015년에는 자버 생활도 서러운데 NXT로 또 다시 내려가게 되었다. NXT에서도 잡질 중이다. 2015 로얄 럼블에 출전하면서 간만에 PPV에 등장했으나, 입장 도중 에릭 로완에게 뒤치기를 맞고 링에 올라가지도 못하고 끝났다. 그리고 우승자 로만 레인즈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장난 삼아 로얄럼블에 참가 못했으므로 탈락도 못한 액슬을 우승자로 미는 무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3.5. 액슬매니아(2015.01~07)

로얄 럼블이 끝난 후 트위터를 통해 '나는 탈락한 적이 없다! 따라서 내가 로얄 럼블의 진정한 우승자다!'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팬들은 처음엔 한낱 자버의 뒤끝이나 개그 정도로 치부했으나, 2월 2일 러에서 '채널 돌리지 마! 채널 돌리지 말고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는 말과 함께 패기있게 등장하여 레슬매니아 로고를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뒤이어 등장한 딘 앰브로스에게 얻어맞고 링 밖으로 나가떨어졌다. 앰브로스의 마이크웍이 끝난 후 다시 링으로 올라와서 앰브로스를 공격하려 했지만 결국 래리어트에 이은 더티 디즈까지 맞고 부진한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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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부터는 모습을 비출 때마다 자신이야 말로 진정한 로얄 럼블의 승자이자, 브록 레스너에게 도전할 권리가 있다며 액슬매니아(#Axlemania) 캠페인 및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패스트 레인 이후에는 안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 로얄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며 여전히 로럼 생존시간 카운트를 세고 있다.[13]

물론 그래봤자 어쩔 수 없는 자버 신세라 전 파트너 라이백과의 경기가 잡혔지만 악수마저 씹히고 그대로 털리는 등, 굴욕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액슬매니아 캠페인을 시작한 뒤 커티스 액슬 혼자서 액슬매니아 티셔츠를 열심히 밀고 있다. 액슬매니아 단어 자체야 '레슬매니아'와 같은 어감에서 유래한 것이고, 티셔츠 모양이나 행동은 굳이 눈썰미가 좋을 필요도 없이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셔츠의 배색이나 글꼴을 보면 한눈에 알 수 있지만, 빼도 박도 못하고 티셔츠 짝퉁이다. 그러나 변변히 얼굴은 비추지도 못하고 일껏 등장해도 한줌 관심조차 받지 못한 과거에 비하자면 액슬매니아 덕분에 웃긴 자버로 팬들의 주목도가 높아졌다. 부진을 기회로 바꾼 예가 있기 때문에 액슬도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급기야 3월 2일 러에선 존 시나와 스테파니의 세그먼트에 난입했다. 그리고 대놓고 헐크 호건을 패러디했으나 존 시나에게 2분만에 털렸다. 덤으로 경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루세프가 등장해 시나와 신경전을 벌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기며 자버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그래도 팬들은 무개성이던 이전에 비해 재미있는 기믹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 날 뉴욕 팬들은 커티스 액슬에게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이후 루세프에게 과감히 도전했으나 역시 자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슈퍼킥-에콜레이드로 패했고, 마크 헨리를 과감히 들어 넘기려다 역관광당했으나 메인 이벤트에서 잭 스웨거를 이겼다. 그리고 다음 러 게스트인 스눕 독(Snoop dogg)을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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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러에서 스눕 독과 대면해 세그먼트를 가졌는데, 도중에 헐크 호건이 난입했다. 마이크를 받은 호건은 당연히 액슬을 잘근잘근 씹었고, 한마디 대꾸조차 못하던 액슬은 셔츠를 찢고 호건에게 You! 포즈를 하며 'Whatcha gonna do?'까지 외치는 패기를 보였으나 당연히 호건의 해머링 한방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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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마침내 WWE 레슬매니아 XXXI에 참가했는데 메인 이벤트가 아니었고 킥오프 시합으로 열린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로얄이었다. 공이 울리고 참가한 선수들이 일제히 링 위에서 난투를 벌이는데, 갑자기 액슬이 그들을 일일이 뜯어내고 말리며 시합을 잠시 중지시켰다. 그리고는 헐크 호건의 티셔츠 찢기를 재현하며 환호를 받았다. 그동안 선수들은 액슬을 멀뚱히 바라보다가, 티셔츠가 다 찢어지자 일제히 달려들어 액슬을 링 밖으로 내던져 제거했다.

그리고 다음날 러에서 "쟤들이 나를 합세해서 제거한 이유는 내가 부러워서다! 그러므로 액슬매니악들이여 오늘부터 액슬트림룰즈 프로젝트 시작이다!"라고 외치고 옷을 찢을 때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시합은 NXT에서 승격한 네빌[14]의 러 데뷔전이었는데 순식간에 털렸다.

이후로는 다시 슈퍼스타즈를 전전하는 자버 A로 다시 전락했다.

그렇게 몰락하나 싶더니 미즈도우에서 샌도우로 돌아온 데미안 샌도우랑 엮이고 샌도우가 마초맨도우가 되면서 대립하나 싶더니 어센션이 이들을 도발하면서 샌도우랑 동맹, 짝퉁 메가 파워즈, 메타 파워즈를 결성했다. 그리고 페이백 2015의 킥 오프 매치를 맡게 되었다. 그런데 또 졌다. 그러나 이후의 스맥다운에선 히스 슬레이터와 애덤 로즈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런 액슬의 샌도우와의 태그팀 스토리에 대해 액슬에게 이득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전까지 액슬 본인에게 맞지 않는 기믹들을 받아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과 달리 액슬매니아 기믹은 일단 생긴 것부터가 눈길을 끌고 액슬 본인도 즐기는 듯한 모습이라 전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 여기에 코메디 연기에 능숙한 마초맨도우와 함께라면 괜찮은 개그 프로모로 팬들의 관심을 얻을수 있으며 감초 개그콤비로 활약함과 동시에 선역으로서 머리싸움에 포함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 있다. 여기에 미스 엘리자베스를 패러디한 디바까지 포함한다면 신인 디바에게도 기회를 줄수 있기에 액슬의 이런 변화는 장기적으론 이득이 될수 있다는 것이 위 링크의 평가.

3.6. 다시 커티스 액슬로 (2015.07 ~)

그러나 현재 마초맨도우와 함께 한창 시청자들에게 모습을 비치며 인기를 얻어야 하는 와중에 제대로 된 경기 출전도 없는 상황이고, 거기다 이번 WWE와 헐크 호건간의 이상한 기류 때문에 캐릭터 폐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결국 한국 시간 15년 7월 25일 올라온 하우스쇼 캡쳐 사진에서는 기믹 폐기가 된 상태다. 아직 새로운 기믹이 뭔지는 안 알려졌으나 의상에서 왠지 DOO 케인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헐크 호건의 기록이 WWE에서 삭제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하우스쇼 중간에 액슬매니아 기믹의 폐지를 통보받은 액슬이 급하게 구한 복장을 입고 출전했던 것이다. 이쯤 되면 액슬매니아 시절 자체가 흑역사로 취급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11월 트위터로 자신의 현 처지에 "내가 천하의 미스터 퍼펙트 아들인데 대체 날 왜 안쓰는거야"라면서 폭풍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돌아가신 아버지 팔아먹을 생각하지 말라며 비난한건 덤.

마초맨도우 이후로 5개월동안 WWE 출연이 없었다. 그러다 2015년 마지막 스맥다운에서 드디어 모습들 드러냈다. 그런데 나타난 곳이 백스테이지인데다 대화 상대가 보 댈러스였다. 그리고 빅 쇼에 이어 2번째로 로얄럼블 출전이 확정되었다.

3.7. 소셜 아웃캐스트 (2016~2016.7)

로얄럼블을 3주 앞둔 1월 4일 RAW에서 돌프 지글러의 상대였던 히스 슬레이터가 커티스 액슬, 보 댈러스, 애덤 로즈까지 3명의 선수들을 데려 나오면서 새로운 그룹의 결성을 알렸다. 다른 팀원의 도움을 받아 히스가 8개월만에 승리를 따내는 이변을 연출한다. 경기 후, 애덤 로즈가 '우리의 행보를 지켜보라', 커티스 액슬이 '우리의 사슬이 풀렸다.', 보 댈러스가 '우리는 뭉쳐야한다.'고 한마디씩 한 뒤, 히스 슬레이터가 자신들의 이름은 소셜 아웃캐스트라고 알렸다.

그저 자버역할인줄 알았으나 와이어트 패밀리와의 대결 중 전 태그팀 파트너인 라이백이 합류해서 와이어트 패밀리는 몰아내는 등의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그리고 로얄럼블 참가를 발표하면서 여전히 자신은 작년의 로얄럼블에서 탈락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2016 로얄럼블에선 그냥 바로 광탈해버렸다! 하지만 자신은 올해가 아닌 지난해 로얄럼블에서 탈락했다고 주장하고있다. 로얄럼블 직후 스맥다운에서 자신을 탈락시킨 AJ 스타일스를 불러냈고, 곧바로 1:1 경기를 가졌으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결국 펠레 킥에 이은 스타일스 크래쉬의 첫 제물이 되고 말았다.

그 뒤로 친구들과 함께 라이백, 아폴로 크루즈등에게 잡질을 해주다가 6월 기준으로 1달째 위클리쇼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7월 드래프트에선 RAW의 마지막 지명을 받아 RAW 소속이 되었다.

3.8. Mr. Irrelevant (2016.8~2017.6.12)

히스 슬레이터가 드래프트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소셜 아웃캐스트는 해체되었고, 솔로 커리어를 이어 나간다.

솔로가 되고 나서 Mr. Irrelevant 라는 별칭이 붙었다.

매번 패배만 하다가 전 팀원인 보 댈러스와 엮이다가 보 댈러스에게 공격을 당한다.

보 댈러스와 짧은 대립을 계기로 선역으로 턴페이스했다.

RAW에서 자신의 처지에 불만이 있는지 개인 SNS에 스맥다운에 이적해서 미즈 타이틀을 뺏고 싶다고 언급했다.

2016년 12월에 있었던 라이브쇼에선 오랫만에 폐기된 액슬매니아 기믹을 들고 나오기도 했는데, 헐크 호건의 복귀와 함께 액슬매니아가 다시 부활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러나 2017년이 되어서도 메인 이벤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보니 4월 8일 MAIN EVENT에서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선정되었다.

3.9. 미즈투라지에서 더 B-팀으로

2017년 6월 19일 RAW에서 더 미즈가 커티스 액슬, 보 댈러스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꼬드겼고, 세그먼트에서 딘 앰브로스를 구타하면서 미즈투라지 결성을 알린다. 이후 미즈의 충실한 꼬붕으로서 매주 방송에 얼굴을 비추면서 다구리부터 인간방패까지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바이버 시리즈를 앞두고는 분노한 브론 스트로우맨에게 러닝 파워슬램을 무려 4방이나 맞으면서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RAW엔 목에 깁스를 하고 나왔다.
그 후 미즈의 인컨챔 스토리에 맞춰서 로만 레인즈, 밸러 클럽을 상대했다가 2018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미즈만 스맥다운으로 이적,팀이 해체됐다.갈 곳이 없어진 두명은 각각 세스 롤린스 핀 밸러를 찾아갔지만 퇴짜맞았고[15] 그 후 치러진 롤린스 & 밸러와의 태그매치에서도 패배했다. 기생이 실패하자 5월 14일 영국 RAW부터 B 팀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독자생존을 시도하는 중.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의 50인 로얄럼블 경기에 4번으로 출전했으나 마크 헨리에게 탈락되었다.

B팀이 결성된 후 B팀 본인들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승리를 브리장고에게서 2주 연속으로 따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B팀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태그팀 챔피언십을 목표로 잡는다. 2018년 5월 28일자 RAW에서는 브리장고, 히스&라이노, 타이터스 월드와이드와 어센션을 초대해 바베큐 파티를 벌이면서 자신들의 타이틀 도전을 선언한다. 이에 반감을 가진 태그팀들에 의해 바베큐 파티는 난장판이 되지만 B팀이 결국 상황을 정리하고 위상을 과시하는데 성공한다. 1주일 후, 도전자 결정전 태그팀 배틀로얄이 열렸는데 마지막에 히스 & 라이노 팀과 격돌하면서 라이노를 집중 공격하여 로프 밖에 걸쳐놓지만 히스 슬레이터의 반격으로 오히려 액슬이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히스가 액슬을 제거하려다 실수로 바깥에 있던 라이노를 건드는 바람에 팀킬이 벌어졌고,B팀은 어부지리로 승리, 익스트림 룰즈 2018에서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와의 타이틀매치에 도전한다.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와 대립하면서 매트 하디의 코스프레를 한 채로[16] 보 댈러스와 함께 병맛돋는 세그먼트를 진행 중인데, 이게 상당히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후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와 논타이틀전으로 경기를 치렀는데 여기서 이겼다. 아무래도 B팀의 위상을 올리기 위한 각본인 듯 하지만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를 이긴 것에 대해선 논란이 많다.

브레이 와이어트가 부상으로 잠시 빠지게 된 뒤로 매트 하디와 또 한번 경기를 치렀는데 이때 보 댈러스의 도움으로 실로 오랜만에 본인의 피니쉬 무브[17]를 작렬하고 매트 하디를 핀, 또 이겼다. 이로써 매트 하디는 커티스 액슬에게만 2패를 달성하게 되었다. PPV 당일에는 딜리터스 오브 더 월드를 꺾고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액슬 본인은 인컨챔 이후로 5년만의 챔피언 등극이다.

챔피언 등극도 얼마 못가서 드류 맥킨타이어 & 돌프 지글러에게 패배하 타이틀을 잃고, 전처럼 자버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지만 별로 달라진거 없이 자버 신세로 전략하면서 활동이 더 뜸해졌다.

2020년 4월 16일 코로나 19로 인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선수, 심판, 임직원들의 일부가 WWE에서 방출되었으나 별다른 문제없이 파트너와 함께 선수로 남게 되었지만, 4월 30일에 추가로 해고되면서 방출된다.

3.10. WWE에서 방출된 이후 프로듀서로 잠시 활동

WWE에 프로듀서로 전직했으며 2022년 4월 8일자 스맥다운 무대 뒤에서 사샤 뱅크스 리브 모건 경기를 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계약은 아니며 WWE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던 팻 벅이 퇴사하자 임시로 맡은 것이라고 한다. 2022년 5월 30일 RAW에 코디 로즈 & 세스 롤린스의 싸움을 말리는 인물들 사이에 모습을 보이며, 이전에 냈던 프로듀서 채용에 합격한 상황에 해당된다. 그러나 WWE에서 프로듀서로 채용된것도 일시적 이어서 다시 WWE에서 방출된다.

4. 여담

  • 프로레슬러 3대 집안이다. 특히 자신의 테마곡은 아버지 미스터 퍼펙트의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것인데, 테마곡의 평가가 매우 좋다.
  • 유부남으로 슬하에 아들 3명이 있다.
  • 브록 레스너 더 락의 복귀 훈련을 담당한 적이 있다. 레스너에게 "똑바로 안 하면 알지?"라는 반협박과 함께 실전처럼 두 시간 넘게 훈련하였다고 한다.
  • 위에 트레이닝 일화도 언급되어 있지만 의외로 브록 레스너와 친분이 있다. 이유는 브록 레스너가 데뷔 초창기였던 2002년, 마침 비슷한 시기에 WWE로 컴백한 커티스 액슬의 아버지 커트 헤닉이 같은 미네소타 출신이라는 이것저것 도움을 많이 주었고, 이 때 액슬과도 안면을 텄기 때문. 실제로 커트 헤닉은 생전에 백스테이지에서 장난 잘치고 동료들과 두루두루 친하면서도, 필요할 때 할 말은 호탕하게 하는 성격의 호인이었다고 한다.
  • 복귀한 레슬러들의 트레이너 일을 해줬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력 자체는 탄탄한 기본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그러나 선수 자체의 개성이 전무하며 임팩트있는 시그니쳐 무브도 없는 것이, 적당히 누군가를 띄워주는 잡질에는 최적화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AJ 스타일스가 WWE 데뷔 후 링 적응 기간동안 잔실수를 꽤 보여줬던 순간에도, 액슬은 다른 유명한 레슬러에 비해 교보재의 역할만은 충실하고 깔끔하게 이행하였다.
  • 맥길리커티로 데뷔 초엔 할아버지처럼 태그팀 전문 레슬러가 되는가 싶더니, 커티스 액슬로 기믹 세탁 후엔 아버지의 기믹 전환하여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아버지의 업적의 일부를 달성하게 된다. 이후에는 태그팀 라이백슬을 거치고 마초맨도우와 함께 태그팀 커리어를 이어가며 한때 자버로 활동한 파트너인 보 댈러스와도 더 B-팀을 결성하며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되기도 했었다. WWE 챔피언만 획득하면 WWE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수 있는 후보 자리에까지 올라왔지만 안타깝게도 메인 이벤터로 올라올만한 위상이 되지 못해 평생 이루지 못할 꿈으로 끝나게 된다.
  •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서 만든 액슬매니아는 팬들 뿐만 아니라 다른 레슬러들도 꽤 재미있어 하는것 같다. 존 시나 경기 이후에 돌프 지글러가 #AxelMania>#Cenation 이라 트위터에 올리고 믹 폴리도 "우주 최고의 세력"이라 하며 이를 응원하는 트위터 글을 썼다. 그리고 존 시나가 자신의 야유를 남을 푸쉬해주는데 일가견이 있는거 생각하면 재미있어 하는듯 하다.
  • 복부 오른쪽에 수술 흔적이 있다.

5. 둘러보기

파일:220px-WWE_Nexus_logo.svg.png
넥서스 역대 멤버
히스 슬레이터 커티스 액슬 보 댈러스 애덤 로즈
커티스 액슬 보 댈러스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충격적인 장면
2010년 6월 7일
WWE RAW
[1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신인
혼스워글
(2007)
조 헤닉
(2008)
마이크 사이달
(2009)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랜디 오턴 vs 트리플 H
(2009)
넥서스 vs WWE
(2010)
CM 펑크 vs 존 시나
(201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랜디 오턴
(2009)
넥서스
(2010)
미즈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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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닝 원-암드 스윙잉 넥브레이커 [2] 행맨즈 페이스 버스터 [3] 데이빗 오텅가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했던 테마곡 [4] 마이클 맥길리커티 시절 사용했던 테마곡 [5] 미스터 퍼펙트의 테마곡을 리메이크 한 것이다. 평가가 매우 좋다. [6] 소셜 아웃캐스트 시절 사용했던 테마곡 [7] 더 B-팀 초창기 테마곡 [8] 더 B-팀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했던 테마곡. 아무리 B급 감성이 컨셉인 팀이라도 굉장히 조악한 퀄리티에 이전 테마곡은 상당히 명곡이었기에 평이 매우 나쁘다. [9] 태그팀 파트너로 나온 인물은 같은 레슬링 출신 도장 동문인 스티브 펜더로 WWE에 입단하기 위해 자버로 출연한적이 있지만 입단에 실패하고, 프로레슬링 NOAH에서 수퍼스타 스티브로 활동했었다. [10] 나머지는 다른 선수들 [11] 아버지의 후광을 거부하며 뜬금없는 마이클 맥길리커티라는 이름을 들고 나왔던 과거와 달리, 이 이름은 아버지의 본명인 커트 헤닉과 할아버지의 링네임 래리 "디 액스" 헤닉을 절묘하게 조합시킨 이름이다. (그래서 맨 처음에는 커트 액슬로 정해지다가 커티스 액슬로 정해졌다.) 여담으로 더 락 역시 처음 데뷔했을 때의 링네임이 외할아버지 피터 마이비아와 아버지 락키 존슨에게서 하나씩 따 온 락키 마이비아였다. [12] Ryback + Axel = Rybxel. 사실 JBL이 만든 이름인데, 그 또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만든 가장 멍청한 이름이라고 말했다(...). [13] 32일을 32시간으로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처음 할때는 본인이 직접 시간을 말했으나 32일 부터는 전광판이 동원됐다. [14] NXT 에이드리언 네빌 [15] 처음 세스를 찾아갔을 땐 세스의 먼데이 나잇 롤린스 티셔츠를 입고가 "우리 셋이 뭉치면 새로운 쉴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주먹을 내밀었지만 퇴짜, 이후 밸러 클럽 티셔츠를 입고 핀 밸러를 찾아가 투 스윗 제스쳐를 취하면서 밸러 클럽으로 뭉치자고 하지만 역시나 퇴짜당했다. [16] 보 댈러스는 그의 형인 브레이 와이어트의 코스프레를 하였다. [17] 액스홀. 행맨즈 페이스 버스터로 라이백슬 시절 부터 사용해온 피니쉬 무브이다. [18] 수상 내용은 넥서스 WWE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