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7:23:10

너버스

카와이 나키에서 넘어옴
파일:MILGRAM Logo.png
MILGRAM -실험 감옥과 간수 소녀-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간수
주인공
에스
안내역
잭카로프
죄수
No.01
젠틀
No.02
너버스
No.03
클로스
No.04
투사이드
No.05
토치
}}}}}}}}} ||

MILGRAM 죄수번호 002번
너버스 / ナーバス
파일:너버스2.png
소설 표지 일러스트 ▼
파일:너버스4.png
<colbgcolor=#141414,#EA1016><colcolor=#EA1016,#141414> 풀네임 너버스
ナーバス/ Nervous
본명 ▼
카와이 나키
[ruby(河, ruby=かわ)][ruby(井, ruby=い)][ruby(奈, ruby=な)][ruby(希, ruby=き)] / Naki Kawai
성별 여성
연령 고등학교 1학년
판결 보기 ▼
파일:MILGRAM 용서하지 않는다 아이콘.png 용서하지 않는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소설 「MILGRAM 실험 감옥과 간수 소녀」에 등장하는 두 번째 죄수.

남색 테두리 안경을 쓴 장발의 소녀. 깔끔하고 귀여운 인상에, 허리 아래까지 자란 윤기있는 검은 머리카락은 잔머리 하나 없이 차분하고, 체구가 작다. 손목에 자해 흔적이 남아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에스, 젠틀과 함께 햄버그를 만들며 에스와 대화를 나누면 불안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젠틀이 죽는 장면을 목격한 후 공포심을 느낀다. 어차피 숙청당해 죽을 운명이라면 여기서 그만 죽어버리는 것이 편할 것 같다며 잭카로프에게 받은 커터 칼로 자해를 한다. 이를 발견한 에스에게 자신의 죄의 책에 어떤 것이 적혀 있어도 용서해달라고 하다가 모르겠다는 에스의 대답에 잘난 듯이 굴지 말라고 말하며 태도를 바꾼다.

이후 두 번째로 심판을 받게 된다.

죄의 책 요약 [ 펼치기 · 접기 ]
>죄명 【보복의 죄】

너버스는 주변에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자해를 할 때만 그 초조함으로부터 달아날 수 있었고, 결국 자해에 중독된다.

그러다 자신의 자해 행위를 목격했음에도 막지 않고 '왜 그런걸 하려는 거야?'라고 상냥하게 물어보며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선배를 동경하게 된다. 선배와 함께 있을 때는 스트레스가 작아졌고, 선배가 졸업한 후에도 연락을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선배와의 연락이 끊겼다. 2주 동안 괴로워하던 너버스는 공원에서 다시 자해를 시도한다. 그때 치천사라는 남성이 과거의 선배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너버스에게 말을 건넸다. 이후 치천사는 너버스의 새로운 마음의 지주가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정신이 안정되기 시작할 무렵, 선배가 죽었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선배의 친구인 아이바에게 선배를 죽게 만든 사람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치천사였다. 치천사는 선배를 동경하여 선배의 행동을 모방하고, 죽음으로까지 몰아 넣은 것이다. 복수심에 찬 너버스는 자해용 커터 칼로 치천사의 목을 찔러 죽인다.


너버스는 심문에서 치천사는 선배를 신처럼 모셨고, 이로 인해 선배가 주변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서 죽게 됐다고 말한다. 그의 죄는 현대의 볍률로 심판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심판한 것이며 숙청을 받는 게 두렵지 않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에스에게 자신을 본명인 나키로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용서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고 의자 등받이에서 나온 말뚝에 찔려 사망한다.

3. 기타

  • 「MILGRAM 실험 감옥과 간수 소녀」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성에 물과 관련된 한자가 들어가 있는데, 너버스의 본명에는 물 하(河)자가 들어가 있다.
  • 그녀의 별명인 너버스(Nervous)는 불안감에 차있는 그녀의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