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웹툰)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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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체르타 (Certa) |
| 머리색/눈색 | 청발/ 오드 아이 |
| 생일 | 2월 29일 |
| 능력 및 능력치 | ||||
| 고유마나 | 절대성 | 구현력 | 안정성 | 속성 |
| 그림자 나인 | 측정불가 | 측정불가 | 측정불가 | 아르케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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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모습[1] | '멸'을 행할 때의 모습 |
멜리가 갇혀있던 성의 성주로, 파란색 머리에 회색 오드아이를 가진 소년. 다친 여우를 데리고 멜리에게 가서 그녀의 '소망'으로 여우를 치료해 줄 것을 부탁하며 멜리의 힘을 돌려준다. 이를 계기로 체르타는 자주 멜리를 찾아오게 되고 둘이서 함께 나가서 산책을 하고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특별한 사이가 되어간다. 창조주는 체르타의 안위를 걱정하며 멜리를 데려가서 죽이려고 하지만, 체르타는 자신의 성에서의 마나 사용은 자신이 결정할 것이라며 창조주의 뜻을 거절한다. 체르타는 멜리가 나쁜 짓을 하려고 하면 자신이 막으면 그만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지민, 멜리는 그만 건드려선 안 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만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체르타를 위해 2월 29일을 만들겠다고 소망한 것이다. [2]멜리가 시간을 건드린 대가로 체르타의 시간은 2월 28일에서 3월 1일로 넘어가는 경계에서 멈춰버리고, 멜리는 다음 생에서 체르타를 만날 수 있길 소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멜리는 체르타를 만나기 위해 4년에 한 번씩 2월 29일마다 되살아난다. 하지만 체르타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는데, 카신에 따르면 체르타의 이름이 본명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게다가 멜리의 이야기가 기록된 동화책에도 체르타의 이름은 나오지 않고 '소년'으로만 표시되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카신의 말에도 일리가 있는 듯하다.
정황상 이 분이 완전 확실하므로 나머지 행적은 문서에서 참고하자.
그리고 시즌3 멍7 화에서 프시히가 여하단장을 체르타로 부르면서 완전 확정되었다.
시즌 3 멍 7화에서는 여하단장이 체르타인 것을 독자들이 알게 되었다면 시즌 4 29화 낙하 18에서는 여하단원 텐 그리고 카신 역시 여하단장이 체르타인 것을 알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1# 멜리의 다이어리
멜리이야기에서 이름은 나오지 않고 소년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성에 갇힌 멜리에게 힘을 돌려주고 산책을 하는 둥, 같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멜리가 체르타의 생일을 만들어 달라고 소망하는 바람에 체르타의 시간이 멈추고 죽게 된다.2.2. 4# MoxNox
멜리의 회상에서 멜리에게 혼나는 모습으로 나온다. 발목에 6모양 문신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그리고 체르타의 성으로 가게 해달라는 멜리의 소망으로 이동하게 된 곳은 여하단.
2.3. 8# ORBITA
멜리가 죽은 지 4년 뒤에 다시 살아나서 체르타를 찾아오지만, 이미 죽은 너와 죽지 않는 내가 만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계속 날 만나러 온다면 그럴 때마다 너를 죽일거라고 하고 멜리가 자신에게 오는 것을 차단한다. 그리고 몇 백 년 뒤, 세니카가 기도를 하고 나가는 체르타를 보며 하는 말은 "아파보여".
여기서 '네가 부서져버린 하늘은 잿빛이다'의 '너'는 세니카를 칭하는 것일 가능성이 생겼다. 히아센에게 오랜만에 아끼고 싶은 아이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그 전의 아이가 세니카일 수도 있는 것. 선인인 세니카의 특성상 아파보이는 그를 못 지나쳤을 가능성이 있다. 후에 작가가 트위터로 저 말의 의미를 밝혔는데 '네가 부서져버린 하늘은 잿빛이다'의 '너'는 텐인 걸로 밝혀졌다. 즉 ,(약으로 다른 사람이 아닌 너를 살렸다는)사실을 알게 된 너(텐)는 나를 원망하게 될까. 네(텐)가 부서져버린 하늘은 잿빛이다라는 뜻. 세니카가 아니었다!
2.4. 시즌 4
과거 모습이 나온다. 망자의 세계에서 신의 세계로 넘어와서 환경 변화 때문에 병세가 나아지지 않고 있었다가 한달만에 깨어난다. 처음에는 신의 세계의 언어를 모르지만 2년 후엔 잘한다.3화에서 총무가 체르타를 모델로 그림을 그린다. 미유가 그림을 망치자 대신 범인이 된 반에게 혹시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는 사실대로 말하라고 한다.
4화에서 프시히를 멜리에게 데려간다. 모두가 자신처럼 동물을 좋아하진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미유를 내쫓는다. 하지만 총무에게 그림 사건의 전말을 들켜 보복당한 미유를 반이 데려온다.
5화에서 총무에게 찾아가 미유 일에 대해 따진다. 미유를 살릴 방법이 떠오르지 않자 멜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총무에게 테쎄라를 관두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3. 명대사
멜리가 나쁜 짓을 하려 하면 내가 막으면 그만 아닌가? 왜 굳이 데려가서 죽이겠다는 건지, 창조주의 그 깊은 뜻을 당최 헤아릴 수가 있어야 동의를 하지.
여우 한 마리 지켜줄 마음조차 없던 당신에겐, 무엇하나 빼앗기지 않아.
"네가 부서져버린 하늘은 잿빛이다"
"글쎄.. 마지못해 사는 법을 너보다 조금 빨리 깨우친 사람정도 아닐까.."
"내가 썩 자애로운 주군은 아니지만 너에겐 나 말고 다른 선택이없는 것 같다. 어떠냐. 내게 생과 사를 한번 구걸해 보겠느냐"
"이용했으니 이용당해라? 마음에 드는걸.."
"수족에 자유를 준다고 지은 죄를 용서받은 줄로 아는구나.. 백날 떠들어도 이해를 못하는 것들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니 보는 나는 어이가 없다"
"나는 네가 감추려 애쓰는 걸 억지로 열어젖히고 싶지는 않다."
"사실을 알게 된 나는 모르는 척 함으로 너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게 할 것이다"
"내가 몰라도 되는 거라면 앞으로도 모를 것이고 알아야 하는 거라면 반드시 알게될 거라고 생각해.."
"내심 기쁜 감정을 느꼈다면 정신이상인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면 삶에 대한 미련인가"
"허니 어느날 문득 쏟아지는 별 부스러기가 보고 싶어지면 이곳에 와도 좋아"
"배신감에 잊어버리고 싶어서라도 네가 악착같이 나의 존재를 멸해 없애고 싶어지게"
"나는 네가 나의 곁에 있기를, 나의 것으로 존재하기를 바라. 허니 이런 나의 마음보다 더 내게 중요한 것이 너의 마음이겠지"
"어디까지나 동화로 저술된 이야기여야 아름다운 거야."
"부러워, 정말.. 그렇게까지 멍청할 수 있는 당신의 용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