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집사를 주제로 하는 테마카페로 메이드 카페에서 파생되었으나 콘카페부터 사용하는 그릇 등에 정성을 들인 고급 레스토랑같은 곳까지 전체적인 테마의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도쿄에 위치한 스왈로우테일이라는 곳은 집사들이 블렌딩한 홍차와 고가의 전용잔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사카의 Sis Mea Pars 또한 웨지우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대한민국에도 이전부터 역사가 오래된 카페나 레스토랑 중에는 장년, 혹은 노년의 웨이터가 서빙을 하는 가게들은 있었지만 Swallowtail처럼 종업원을 메인으로 하는 카페는 전무했다. 그러다가 2023년 12월 루치펠을 기점으로 집사 카페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영상에 등장한 서비스는 Swallowtail보다는 걸즈바의 남자 버전 또는 집사를 주제로 한 콘카페에 가깝다. 관련기사
2. 일본
2.1. 스왈로우테일
2.2. SIS MEA PARS
공식 홈페이지덴덴타운에 위치한 집사 테마 카페로 마왕의 부하들이 집사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후보생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3. 한국
3.1. 루치펠
한국 최초 집사 테마 카페로 2024년 1월 12일에 정식 오픈하였다. 본점은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에 있으며, 이후 잘자요 아가씨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지도를 얻으면서 7월 경에 상수역 근처에 대저택 지점을 추가로 오픈하였다.
식사류는 애프터눈 티 세트 단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음료는 차, 커피, 소다류 중 선택인데 일부 메뉴는 추가 요금을 내면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애프너눈 티 세트는 직접 만들고, 음료는 대부분 기성품으로 차의 경우 메뉴명의 상당수는 오설록, T2에서 나오는 제품명과 동일하며 워크맨 집사카페 편을 통해 티백을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주문 시 커피, 소다류는 유리잔에, 차는 벨루즈까사 로얄 빅토리안 커피잔에 내온다.
식사류 외에 나머지는 엔터테인먼트인데 스페셜 메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종류는 메이드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사진 촬영 및 꾸미기, 럭키 드로우, 라이브 쇼 등이 있으며, 럭키 드로우를 제외한 대부분은 1 ~ 20000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최종적으로는 이를 종합해 패키지로 판매하는 스페셜 세트라는 메뉴가 존재하는데 돔 페리뇽같은 고가의 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이 메뉴를 선택할 경우 주류, 애프터눈 티 세트와 엔터테인먼트 요소 외에도 일본의 콘카페처럼 특정 집사를 지명해 정해진 시간만큼 독점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에 존재하는 메이드 카페, 집사 카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를 보유하고 있다.
3.2. 오마이 프린세스
지하에 오! 마이 메이드카페 오마이왕국점이 자리하고 있다.
3.3. 메이드카페 집사카페 카와이[1]
[1]
집사와 메이드가 함께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