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15:52

주간 신(神)

주간 신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정3. 에피소드
3.1. 주간 신(神)
3.1.1. 등장인물3.1.2. 개변된 역사
3.1.2.1. 삼국시대3.1.2.2. 고려시대3.1.2.3. 조선시대
3.1.3. 패러디
3.2. 쓰레기 인간
3.2.1. 등장인물
3.3. 이영과 빅토리아
4. 기타

1. 개요

카툰-연재 갤러리, 루리웹, 개드립넷, 웃긴대학, 에펨코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devy (포스타입)에서 연재 중인 만화이다. 일주일 동안 한 인간에게 무한한 신의 권능을 부여하는 시스템과 그 시스템을 보좌하는 천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설정

  • 주간 신
  • 나비 효과

3. 에피소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간 신(神)

신의 역할을 받은 철수가 대한민국을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 천사와 함께 시간여행을 통해 개변하는 타임슬립 대체역사물이다.

첫 에피소드답게 제목이 만화의 제목 그대로인 주간 신(神)이다. 카연갤에서의 제목은 신이 역사 바꾸는.manhwa이다.

3.1.1.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간 신(神)/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2. 개변된 역사

3.1.2.1. 삼국시대
  • 연남생이 보장왕의 친위세력을 숙청한 후 토번 제국의 흥기에 발맞춰 당나라를 몰아내고 신라의 항복을 받아 신라 대신 삼국통일을 이룬다.
  • 주인공이 어떻게든 고구려를 존속시키려고 해도 도저히 답이 없어 포기하고 리셋한다.
3.1.2.2. 고려시대
  • 요동정벌 과정에서 중간에 화재가 일어났지만 정몽주가 군량미를 운송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나 성공했다.
  • 고려가 유리하게 흘러가면서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을 하지 않고 고려의 충실한 장수가 되어 조선이 건국되지 않았다.
  • 최영이 일본이 큰 내분으로 인한 혼란에 시달리고 있다는 걸 알아냈고,[2] 아기발도에게 명을 공격하라고 설득했다.
    • 그러자 아기발도가 최영에게 '사불가론'을 제시하며 반대했다.[3] 첫째는 소국인 일본이 대국인 명나라를 공격해선 안 되고, 둘째는 명나라의 지리 정보가 없고, 셋째는 명나라와 거리가 매우 멀고, 넷째는 협력 관계이자 동맹이 될 고려를 신뢰할 수 없는다는 것이다.
    • 그리고 최영이 아기발도의 '사불가론'을 반박했는데, 첫째는 대국인 명나라가 아직 북원세력과 대치중이라 해안쪽에 방심할 수 있고, 둘째는 고려에서 원의 부마국으로 지내며 얻은 지리 정보를 제공해주기로 했고, 셋째는 일본에게 제주도라는 중간 거점의 주둔을 허락해주고, 넷째는 요동정벌을 통해 북방의 여진을 복속할 것을 강력하게 밝히고 일본에게 척을 질 이유가 없으며 만약 제안을 거절할 시 북조와 동맹을 맺어 남조를 공격할 것이라고 협박을 얹어 설득했다.
  • 이후 고려는 일본 및 북원과 공동전선을 형성하여 고려를 압박하던 명나라에게서 하북과 산동을 빼앗은 뒤 공민왕이 황제로 즉위하고, 현대에 대고려민국이 건국되었지만 중국, 북한 못지않은 안면인식 감시체제를 도입한 독재국가가 되었다. 6화 마지막에 '위대한 원수 김성일 동상'이 있는 것으로 보면 그냥 나라 꼴이 북한이나 중국이 되어버린 듯.[4][5] 또한 세종대왕이 등장하지 않아 한글이 없고 한자만 쓰게 되었다.
  • 주인공이 공산당을 몰살하고 나라를 통째로 옮겼다가 리셋한다.
3.1.2.3. 조선시대
  • 이산이 주인공의 도움으로 종기를 치료하고 미래의 역사와 문물을 배운 끝에 나라를 바꾸고자 개혁을 일으킨다.
  • 정유역변에서 풍산 홍씨 일가만 끝나지 않고 이산의 정적들까지[6] 숙청했다.
  • 이산이 성리학의 폐해를 타파하기 위해서인지, 원 역사에서의 실학 성리학을 보완하는 학문인데, 작중에서의 실학은 성리학을 대체하는 학문으로 묘사되었고, 이산도 초계문신제를 통해 신하들에게 반성리학적 실리주의를 가르쳐줬다. 이후 재위 10년차에 아예 성리학 대신에 실학을 추구한다고 신하들에게 선언하면서 성리학 세력들을 숙청했다.[7]
  • 신해통공을 10년 일찍 시행하면서[8] 시전상인들과 노론 세력들이 치명타를 입었다.
  • 재위 10년차에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도로 사업을 추진했다.[9] 이 과정에서 청, 일본과 기술 교류를 하면서 문호 개방을 시도했다.
  • '병오환국'으로 숙청당한 노론 벽파를 비롯한 기존 성리학 세력들이 1786년에 김조순을 중심으로 수도를 공격하는 반란을 일으켰지만(김조순의 난) 이내 실패해 처형되었다.[10]
  • 이산이 상공업 부흥을 위해 기존 호조판서에서 분리한 '통조 판서'라는 새로운 직책을 만들었고[11] 박제가가 이 관직을 맡았다. 그리고 자유무역이 허가되면서 중개무역으로 부유해졌다.[12]
  • 박지원의 의무교육 도입에 대한 건의를 수용했고 이를 위해 이산이 신분제를 철폐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예상대로 유생들이 반발하자 이들을 무력진압했고 이를 계기로 유생들의 서원을 폐지해 향교로 바꿔서 백성들의 의무교육을 시작했다.[13] 향교는 훗날 학교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초등, 중등, 고등으로 분리되었다.
  • 1797년에 원 역사대로 이양선인 프로비던스 호가 등장했고 이를 계기로 조선은 영국의 측량기술을 얻었고 영국의 청의 무역항로를 얻었다. 이후에 1798년에 조선 최초의 근대적 통상조약인 조영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고[14] 서양의 학문, 기초과학, 선진기술 등이 유입되어 2차 번혁을 맞이했다.
  • 이산은 광조라는 묘호를 받고 1850년에 사망했다.[15]
  • 시로후네 사건이 일어나자 일본이 도움을 청한 것을 계기로 한일군사동맹조약을 맺는 대신 대한제국이 홋카이도를 할양받고 하이도(鰕利道)로 개칭한다.[19] 이로 인해 일본에서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지 않았고 에도 막부가 존속하여 점진적인 개혁이 이루어진다.
  • 원 역사에서 미국이 했던 알래스카 구입을 대한제국이 대신했으며 200억전[21]으로 매입했다. 그러자 이승익이 '이영의 물범 정원'이라면서 이 정책에 크게 반발했다.[22]
    • 미국이 구입할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났는데 원 역사에서 1865년에 끝난 남북 전쟁이 1867년까지 지속되었다.[23]
      • 남북전쟁이 1867년까지 지속된 두 가지 이유가 드러났는데 첫 번째는 영국 록산나 빅토리아 여왕이 남부 연맹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원 역사의 알렉산드리아 빅토리아 여왕은 1861년 남편 앨버트 공을 잃으며 정치에 참여할 겨를이 없었지만, 록산나는 미혼이라 애초에 그럴 일이 없어 정치적 개입을 할 수 있었다.
      • 두 번째는 북부 연방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24] 원 역사에서 링컨이 노예해방선언을 하면서 타국이 남부를 지원할 여지가 차단되었는데 그런 게 없어져 영국이 한결 편하게 남부를 지원하게 되었다.
    • 이후 원 역사대로 1890년에 알래스카에서 석유와 금광이 발견됐다.
  • 1868년에 알래스카 구입에 대해 이승익이 비판한 것을 계기로 이영이 영국의 제도를 본떠서 의회를 설립하고 입법권을 백성들에게 이양했다. 그러나 영조-광조-문조의 업적이 찬란한 탓에 입법권 이양에 대해서 오히려 백성들이 크게 반대했다.[26] 이후에 이영이 직접 나서서 백성들을 설득하며 차후 사법권, 행정권까지 백성들에게 이양할 것을 선포하는 동시에 백성에서 국민이 될 준비를 하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전국에 교과서인 '자유민권'이 황실의 첫 권장도서로서 배포되었다.
  • 1869년에 대한제국 총선거가 이뤄졌고 의회제도는 상원/하원 양원제로 기틀을 잡았다.
  • 1880년 8월에 마침내 이영이 완전히 권력을 내려놓고 입헌군주제를 선언하였다. 이후 대한제국 황실은 상징적 존재로 남게 된다.
  • 미국의 위협에 위기를 느낀 하와이 왕국이 대한제국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대한제국 황제가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며 1895년에도 하와이 왕국이 존속하고 있다.
  • 1900년에 서양 열강이 아시아에 위협을 가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한 대한제국 + 청 + 에도 막부의 삼국연합이 결성되었고 이후 태평천국과 여러 동남아 국가들도 연합에 가입하면서 대한연합(Korean Union)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현대 시대에 자원부국인 호주도 13번째 가입국으로 가입했다. 이 덕분에 코스피 수치는 사상 최고치인 13,000을 경신했다.
  • 세계 대전이 원 역사보다 몇 년 늦게 터졌는데 1920년에 개전되었고 1927년에 종전되었다.[27] 후술하다시피 세계 대전이라는 명칭을 보면 알겠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은 터지지 않았다.
    • 대한제국은 중립을 표방하면서 (이승익 독트린 선언)[28] 전쟁물자 수출을 통해 큰 이득을 보면서 대한제국이 초강대국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 그 와중에 제정 러시아는 원 역사처럼 러시아 혁명이 터지면서 몰락했는데 이 혁명 역시 몇 년 늦춰진 것으로 추정된다.
    • 미국도 중립을 선언하면서 전쟁물자를 수출했다. 그런데 상술한 남북전쟁의 영국 개입 때문에 앙심을 품고 있어서 영국의 적국인 독일을 비롯한 동맹국에게 주로 수출했다.
    • 반면 대한제국은 영국과의 교류 덕에 영국을 비롯한 협상국에게 주로 수출했다.
    • 1926년, 전선이 참호전의 수렁에 빠지고 교착 상태가 지속되자 영국은 대한제국에게, 독일은 미국에게 참전할 것을 요청했지만 전쟁에 직접 참여할 의사가 없던 대한제국, 미국이 1927년 스위스 베른에서 협상국, 동맹국을 불러내서 종전 협정을 체결했다.
    • 따로 승전국, 패전국이라고 부를 만한 나라가 없이 사실상 무승부로 종전된 덕분인지 이후로도 독일 제국이 존속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이를 볼 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도 존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대공황이 1938년에 터졌는데 태평천국에서 3대 황제 홍수전의 폭정에 반발하는 민주혁명이 일어나면서 홍수전은 참수당해 사망했고, 이후 대한제국의 체제에 영향을 받아 중화민국이 들어서게 되었다.
  • 1939년에 청나라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발발하면서 청 황실은 랴오허 강 유역으로 패퇴해 밀려났고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서게 되었다.
  •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두 나라가 통일 한족 국가라는 목표를 두고 일국이제[29]라는 느슨한 연방체인 '중화연방'을 출범시켰고 대한연합에 가입할 것을 협의했다.
  • 그러나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연방을 유지할 생각이 없었고, 1948년 6월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대 주석인 마오르청[30]이 중화민국을 기습공격하면서 이 둘 사이에서 중국 내전이 발생했다. 상술했다시피 제2차 세계 대전 자체는 터지지 않았지만 이 전쟁의 포지션으로 따지면 제2차 세계 대전 + 6.25 전쟁[31]인 셈이며 공산진영과 자유진영의 역사적인 대충돌로 엄청난 수의 민간인, 군인이 죽어나갔으며 '세계 대전' 이래로 가장 끔찍한 전쟁으로 기록되었다.
  • 본래 대한제국은 타국의 내정에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조 황제의 원칙이 있었기 때문에 중화연방의 내전이라는 탈을 쓴 전쟁에 참전해야 하는지 논쟁이 있었지만,[32] 중원이 공산화되고 소련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을 우려해 결국 공산진영으로부터 연합을 수호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한연합 소속국들과 함께 남중국을 지원하면서 참전하게 되고,[33] 뒤이어 소련도 중공군을 지원하면서 참전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무려 5천만 명에 가까운 중국인들이 죽어나갔고 대한연합과 소련의 피해도 커지자 결국 1953년 7월 북위 37도를 중심으로 두 나라가 물러나면서 종전되었다.[34] 이후 중화연방은 해체되고 다시 두 나라로 분리되었다.
  • 1955년,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해 유엔이 출범하고, 대한제국, 미국, 영국, 독일, 소련이 상임이사국이 되었다.
  • 1970년, 대한제국이 미국과 함께 세계 양대 축으로 자리잡는다.
  • 1980년, 소련이 결국 체제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고 해체를 선언하며 초강대국 대열에서 이탈한다.[35]
  • 2000년, 세계 500대 기업 안에 대한제국의 기업이 절반을 차지하며 국가 브랜드 평판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한다.
  • 2010년, 코스피 지수가 10,000을 돌파하며 호황을 맞이하였다.
  • 2022년, 호주가 정식으로 대한연합에 합류한다.
  • 그리고 그 뒤로도 대한제국의 역사는 이어진다...[36]

3.1.3. 패러디

  • 삼국시대에서 말갈족이 고구려의 뒤통수를 칠 때 해줘 드립이 나왔다.
  • 조선시대에서 이산과 영국 해군 병사가 각각 해병문학의 "새끼... 기열!"과[37] 중첩의문문을 시전했다.

3.2. 쓰레기 인간

어느 날 갑작스레 온 지구에서 쓰레기들이 서로 뭉쳐서 쓰레기 인간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이야기를 다룬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걸어다니는 인간 쓰레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1. 등장인물

  • 주간 신
  • 천사

3.3. 이영과 빅토리아

무려 1년이 넘은 시점에 나온 후속작. 주간 신(神)에서 등장한 이영과 빅토리아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4. 기타



[1] 게다가 신라는 이 운동을 위해 왜구와 동맹을 맺었다. 원 역사와 정 반대로 흘러갔다. [2] 작중에서 최영이 아기발도에게 "너희 왜나라에 임금이 둘이라면서?"라고 말했다. [3] 원 역사에서 이성계가 제시했던 사불가론 패러디인데, 작중에서도 최영이 기시감을 느꼈다. [4] 일본이 고려 발 밑에 묶여 일본 제국이 되지 못함에 따라, 미국이 아시아에 개입하지 않게 되고, 그대로 아시아 전역이 공산화되었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실제로 대부분의 대체역사물에서는 일제강점기가 없다면 대한민국이 공산화될 것으로 본다. 지리적 위치도 러시아와 가까울 뿐더러 근현대 동아시아에서 공산주의 세력이 상당히 막강했기 때문이다. [5] 다만 작중에서 영어 간판을 비롯한 여러 자본진영 문화도 있는 걸 보면 원 역사의 중국에서 시행한 개혁·개방 정책 같은 회유책도 시행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6] 윤약연, 김상철, 윤양후, 홍지해, 문성국, 조재한, 이덕사, 유한신. [7] 작중에선 '병오환국'이라고 했다. [8] 1777년(정조 1년)이나 1781년(정조 5년)으로 추정. 원 역사에서는 1787년(정조 11년)에 일부 통공 발매 정책을 시행했고 1791년(정조 15년)에 이르러 남인의 영수 채제공에 의해 통공 발매 정책이 제기가 되면서 정식으로 시행했다. [9] 지도를 보면 한양을 중심으로 평안도, 전라도, 경상도 세 갈래로 나뉘었다. [10] 원 역사에서 굉장히 조심스럽고 모나지 않게 살아가려 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11] 작중에서 오늘날의 산업통상자원부의 장관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12] 박지원의 언급으로 쌀이 없어 굶어죽는 백성이 없다고 할 정도다. [13] 서원은 대부분 사립 성향이 강하고, 반대로 향교는 대부분 국립 성향이 강하다. [14] 원 역사보다 85년 빠른 국제조약이다. [15] 원 역사에 이산은 정종이라는 묘호를 받고(정조로 바뀐 것은 고종의 칭제건원 이후 황제로 추존되면서이다) 1800년에 사망했다. [16] 첫 번째는 성리학 세력의 반란을 막아낼 수 있는 장수(척이경)였고, 두 번째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소현세자에 대한 기록을 찾아보고 자신의 사후 벌어질 혼란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하고, 다음 장면에서 세손(이영)에게 '넌 하늘이 내린 자식'이기에 잘 해낼 것이라 언급하며 소현세자의 환생이 두 번째 요청사항임을 추측할 수 있다. [17] 원 역사에서 문조라는 묘호는 사후 대한제국에서 추존해 받은 묘호이다. [18] 원 역사에서는 1830년에 사망했다. [19] 원래 제안된 이름은 동평도(東平道)였으나 이영이 하이도(鰕利道)로 지어버렸다. 그리고 이 작명은 이영의 유일한 오점으로 기록되었다(...). [20] 커피믹스는 원 역사에서도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원 역사에서 인스턴트 커피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1] 한화 2조원 상당. 1000원 = 10전 [22] 원 역사의 "수어드의 얼음상자"(Seward's Icebox)와 "북극곰 정원"(Polar Bear Garden)에서 따온 별명이다. [23] 이후 남북전쟁은 10년 이상 지속되었다는 언급이 나왔다. 아무리 못해도 최소 1871년에서야 종전된 셈이다. 결국 북부의 승리로 끝나기는 했지만. [24] 작중에서 철수도 위인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25] 상기한 '이영의 물범 정원'을 언급하면서 잠깐 지나가는 내용. [26] 이 과정에서 이승익은 백성들에게 자결을 강요받는 큰 위기를 겪었지만 직전에 이영이 나서서 구해줬다. [27] 원 역사에서는 1914년에 개전되었으며 1918년에 종전되었다. [28] 원 역사의 닉슨 독트린 패러디이다. [29] 1국가 2체제. 원 역사의 일국양제 패러디이다. [30] 김일성의 이름인 日成을 중국식으로 읽으면 르청(rì chéng)인 것으로 보아 마오쩌둥+김일성인 것으로 추정. [31] 전쟁 규모 + 자본진영과 공산진영의 이념 대립. [32] 중화인민공화국이 굳이 연방제를 도입해 두 국가를 하나로 묶고 대한연합에 가입을 추진한 것도 이 원칙을 내세워 대한제국의 개입을 막기 위한 꼼수였다. [33] 즉 대한연합이 원 역사의 유엔군 역할을 맡은 것이다. '대한제국'이 아니라 '대한연합' 신분으로 참전했고, 또한 '대한연합의 수호'라는 자신들의 내정 문제로 참전한 것이니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지는 않은 셈이다. [34] 원 역사의 6.25 전쟁 종전 시기와 38선의 패러디이다. [35] 원 역사에서는 1991년 12월 26일에 해체되었다. [36] 다만 역사 개변의 부작용으로 김철수 본인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가 되기 때문에 김철수는 기존 세계는 원래 역사대로 리셋하고 어느 평행세계의 역사로 만드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초반에 적은 로또 번호 덕에 그저 꿈이 아니었음은 알 수 있었다. [37] 여기에 루이필리프 도를레앙의 "Non! arrêt!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의 비명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