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9:03:49

존 페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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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페인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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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의 前 축구선수
파일:John_Paintsil.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존 페인실
John Paintsil[1]
출생 1981년 6월 15일 ([age(1981-06-15)]세) /
가나 베레쿰 브롱-아하포
국적
[[가나|]][[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직업 축구선수( 라이트백 / 은퇴)
소속 선수 베레쿰 아스날 (1997~1997 유스 )
베레쿰 아스날 (1999~2000)
리버티 프로페셔널 FC (2000~2001)
베레쿰 아스날 (2001~2002)
마카비 텔아비브 FC (2002~2004)
하포엘 텔아비브 FC (2004~200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6~2008)
풀럼 FC (2008~2011)
레스터 시티 FC (2011~2012)
하포엘 텔아비브 FC (2012~2013)
산토스 FC[2] (2013~2014)
마리츠부르크 유나이티드 FC (2014~2016)
국가대표 89경기 ( 가나 / 2001~201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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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나의 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 이었으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수비 전 영역을 소화 가능한 선수였다.

이스라엘 리그에서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하여 특히 EPL 풀럼 FC 소속으로 전성기를 보냈다. 또한 2000년대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풀백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예보아, 에시앙, 기안, 문타리 등과 함께 가나 대표팀 역대 베스트 멤버로 거론되기도 한다.

2. 클럽 경력

페인실은 베레쿰 아스널 FC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0년 리버티 프로페셔널스 FC로 잠시 이적하였으나, 다시 베레쿰으로 돌아왔다.

2.1. 이스라엘 리그 시절

2002년 페인실은 이스라엘의 프로팀 마카비 텔아비브 FC로 이적하였다. 그는 이 곳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컵 대회는 4강 까지 팀을 진출시켰다. 그는 마카비에서 리그 46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출전하였다.

2004년 12월, 판트실은 하포엘 텔아비브 FC로 이적하였다. 그는 이 곳에서 두 시즌 동안 42경기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였다.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6 FIFA 월드컵이 끝나고,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 요시 베나윤이 소속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오른쪽 풀백이 필요하자, 구단의 감독 앨런 파듀에게 존 페인실을 추천했다. 구단의 스웨덴 투어를 함께 한 이후, 계약 협상이 진행되었다. 워크퍼밋 발급 이후, 등번호 14번을 부여받으며 웨스트햄 입단에 성공했다.

그는 타이런 미어스, 조너선 스펙터와 함께 라이트백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2006-07 시즌에는 5경기만을 출전했으나, 이듬해 24경기에 출전하였다.

2.3. 풀럼 FC

2008년 7월 21일 페인실은 팀 동료 보비 자모라와 함께 총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풀럼 FC에 등록되었다. 2008-09 시즌에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풀럼을 7위에 안착시켰다.

2009-10 시즌에도 입지는 여전했고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2010-11 시즌 종료 후 풀럼의 감독 마르틴 욜은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임을 공표했고, 2011년 여름 페인실은 풀럼을 떠났다.

2.4. 레스터 시티 FC

2011년 7월 21일, 페인실은 자유 계약으로 레스터 시티 FC에 입단하였다.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 하에 7경기를 치렀으나, 나이젤 피어슨으로 감독이 교체된 이후로는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다.

2.5. 하포엘 텔아비브 FC

2012년 8월 12일, 페인실은 친정팀 하포엘 텔아비브 FC와 1년 계약을 맺으며, 이스라엘로 복귀했다.

2.6. 아프리카 리그에서의 황혼기

2013년 10월 10일 페인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2부 리그의 산토스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미어 디비전로의 승격에 실패하며, 팀과 결별하였다.

2014년 7월 8일 남아공의 축구팀 마리츠버그 유나이티드 FC와 계약을 맺었다. 1년 반동안 리그 34경기를 출전한 그는 이후 2016년 1월 29일에 계약 만료로 풀려났다.

2016년 6월 24일 존 페인실은 축구 선수 생활을 끝마치고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페인실은 2001년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팀의 멤버로서 활약하였다. 또한 말리에서 열린 200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포함하여 5차례 아프리카 네이션스에 참가하였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도 참가하였다.

그는 2006년 FIFA 월드컵의 선수 명단에 발탁되었으며,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16강전 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역사적인 첫 월드컵에서 토너먼트까지 통과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그는 2010년 FIFA 월드컵에도 발탁되었으며, 8강전 우루과이를 만나 탈락하기까지 전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파울을 범해 디에고 포를란한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1:1로 연장전으로 끌고갔고, 루이스 수아레스의 핸드볼이 일어났던 세트피스의 킥인을 맡았었다.

2013년 2월 6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부르키나파소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한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4. 여담

  • 2021년 스포츠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역 시절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가 박지성이라고 대답했다. 아무리 거칠게 플레이해도 그를 멈출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를 알게 된 한국 해축팬들은 존판실도르 수상이라고 불렀고 2023년에는 집주소를 불러주면 초코파이를 보내겠다며 드립을 쳤다. #

[1] 실수인지 출생 신고때 i를 빼먹고 Pantsil로 등록되는 바람에 실제 성은 Paintsil이 맞음에도 서류상의 표기가 여권 및 선수 등록명에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판실(판트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브라질의 산투스 FC가 아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