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7:59:49

제천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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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2. 철도3. 도로4. 버스
4.1. 고속버스, 시외버스4.2. 시내버스
5. 항공

1. 개관

교통의 요충지 출신답게 제천시 자체의 교통, 특히 도로와 철도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도로의 경우 시 내부에 지방도시답지 않게 80년대부터 시내의 주도로를 4차선으로 정비했다는 것도 특기할 만한 점이다. 주변 도시들의 시내 도로 사정과 비교해 보면 참으로 올바른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1980~90년대의 이야기. 지금은 몇몇 도시 외엔 다들 4차선 이상으로 밀었기 때문에..

제천시 본문서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도로교통이든 철도교통이든 영월, 정선(남부 한정), 태백을 아우르는 강원 남부 지역의 관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 지역의 교통 중심축은 태백선 철도와 38번 국도인데, 모두 제천시내를 거쳐 타지역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단 알아둬야할 것은 제천지역 교통의 편리함은 수도권, 강원, 영남 지역으로 향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충청지역으로 가는 교통망은 생각보다 애매하다. 청주 쪽으로는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어 있긴 하나 교통량 및 신호등이 많아 불편하다. 때문에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아예 38번 국도를 타고 일죽 나들목까지 가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청주까지 가는 사람도 있었다. 충북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없으며, 그나마 충북선이 충북 내부의 동맥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보다 더 남서쪽에 있는 충남 지역이나 호남 방면의 교통도 상당히 불편한 상태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그나마 좀 나아졌다.

2. 철도

KTX-이음 열차가 1시간 초반 대에 청량리역에서 제천역을 주파한다. 원체 철도교통도 X자에 가깝게 사통팔달로 발달된 덕분에 기본적으로 충북, 강원, 경북, 경기 지역으로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중 중심이 되는 것은 최근 개량 중인 중앙선 구간인데 이 구간은 2010년까지만 하더라도 열차의 평균 속력은 60km/h도 채 안 되는데다 선형 역시 단선, 곡선 구간이라는 열악한 상황이었던지라 웬만한 인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별로 좋은 이동수단이 아니었다.

하지만 중앙선의 복선화 및 직선화 사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점점 소요시간이 줄어들었다. 2006년까지만 해도 새마을이 2시간 20분, 무궁화가 2시간 45분에서 최대 3시간까지 걸렸지만 2011년 덕소~서원주 간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자 새마을호는 1시간 40분, 무궁화호는 2시간 안팎으로 청량리까지 갈 수 있게끔 되어 시간적인 면에서도 고속/시외버스와 대등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2021년에는 서원주역에서 제천역까지의 복선전철화가 완공되며 KTX가 투입되면서 소요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중앙선 청량리~망우 구간의 선로용량 포화로 인해 KTX-이음의 운행회수가 평일 7회, 주말 8회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흠. 청량리까지 1시간 30분 안팎이 소요되는 일반열차까지 합해야 1시간에 1대 정도의 배차간격이 완성된다. 이런 까닭에 주말이 되면 열차들은 웬만하면 매진이 되어 버린다. 성인 기준 운임은 KTX가 15,400원, ITX가 12,700원, 무궁화호가 9,200원으로 강남행 일반고속 11,100원, 우등고속 16,300원 및 동서울행 일반시외 11,600원, 시외우등 15,100원에 비해서 요금 경쟁력도 우위에 있는 편이다.[1]

철도교통이 시간과 요금 모두 우위에 있게 되긴 했지만, 긴 배차간격과 청량리역의 부실한 강남 접근성 탓에 여전히 버스도 상당 부분의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 문제는 청량리~망우 간의 선로용량 포화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인 GTX-B 노선 및 수서광주선, 여주원주선이 개통되어 용산행, 수서행 고속철도가 운행될 2030년경 해결될 예정이다.

중앙선 청량리~부전 전 구간이 개통되는 2024년 말부터는 원주, 서울방향 외에도 영남 방향으로도 철도교통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본래 영남 방향으로는 중앙고속도로로 인해 도로교통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었지만 중앙선이 완전 개통되면 영주, 안동은 물론 영천, 경주, 울산, 부산까지 KTX가 연결되어 해당 지역으로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한 부전행 외에도 동대구행 열차가 운행된다면 대구 방면으로도 도로교통의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북선 열차의 시종착역으로, 충북 내의 열악한 도로교통 사정으로 인해 충북도내의 교통을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충북선 열차 시간이 되면 제천역 내에 중앙선, 태백선에서 온 환승객들을 비롯 승객들이 들어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당장 충주까지가 열차는 30분도 걸리지 않는 시간에 무궁화호 기본운임 2,600원으로 갈 수 있지만 시외버스는 소요시간이나 운임요금이나 그 두 배를 넘는 1시간에 5,600원이다 청주도 시외버스로는 10,000원이지만 무궁화호는 7,000원으로 갈 수 있다. 다만 충북선 자체가 화물수송에 주안점을 둔 노선이다 보니 여객 배차간격이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인지라 그나마 이 점에서 버스가 경쟁력을 얻고 있는 형편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충주, 청주행 시외버스가 대폭 감편되면서 사실상 철도가 유일한 대중교통으로 기능하고 있다.

충북선을 경유하여 서울역으로 향하는 기차편도 하루 한 대 있으나 서울로 갈 때 이 열차를 이용하는 것은 전혀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천안, 평택, 수원 정도가 목적지인 경우에는 시간이 맞는다면 환승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운행계통은 과거에는 안동에서 출발하여 영주와 단양을 경유하고 제천에서 충북선을 타고 들어가다가 청주 이후로는 조치원이 아닌 천안으로 빠져 그대로 경부선을 타고 북상해 서울에 종착하는 열차였다. 수요 문제였던 탓인지 중앙선 구간이 잘렸고, 누리로로 운행하다가 얼마간 무궁화호로 운용하였고 2016년 1월을 기점으로 다시 누리로가 운행하다가 2020년 2월 1일부터 다시 무궁화호가 운행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백선- 영동선, 정선선의 주요 기착지 및 시종착지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쪽 지역의 인구가 안 그래도 적은 와중에 그마저도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여객열차의 배차는 아주 열악한 상황이다. 그나마 제천-영월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시멘트 등의 광업이 살아있어서 화물열차 수요는 꾸준하게 존재한다. 정선선 무궁화호 열차의 경우 정선 장날에 맞춰 열차를 청량리까지 연장 왕복운행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규 여객열차로써의 정선선 운행은 중단되었고 대신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 장날 및 주말, 공휴일에 투입되고 있다.

다만 충남 및 호남 지방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불편하다. 2006년 11월 다이어 대개정 이전까지는 토-일 주말에 걸쳐 제천 경유 1회 왕복직결운행하는 광주 - 강릉 간 열차가 있었지만 이마저 없어진 이후 호남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오송이나 조치원에서 1회 이상은 환승해야 하는데다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원체 멀리 떨어져 있어 상호 이동 수요가 적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크게 느끼는 불편은 아니다.

청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호남 간 강호축 고속철도 계획이 있으나 #, 제천역을 들리지 않고 봉양역에만 정차함에 따라 제천 패싱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3.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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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남제천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있다. 남제천IC 바로 옆에 위치한 제천JC에서 두 고속도로가 만난다.

3.2. 일반국도

5번 국도, 36번 국도, 38번 국도가 있다.
  • 36번 국도: 충주호 남쪽의 면들만 지나간다. 충주시 살미면에서 넘어와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을 거쳐 단양군 단성면으로 넘어간다. 이 국도가 지나가는 면들은 사실상 제천시내 생활권에서 벗어난 상태이다.
  • 38번 국도: 36번 국도와는 달리 충주시 북부의 산척면에서 넘어와 백운, 봉양을 거쳐 제천시내를 우회한 뒤 송학을 거쳐 영월로 향한다. 충북 북부를 횡단하고 강원 남부의 교통 핵심축이 되는 간선도로로 통행량이 꾸준한 편이다. 전 구간 왕복 4차로이다.

3.3. 지방도

제천시청이 있는 북쪽과 36번 국도가 지나가는 남쪽을 잇는 도로는 82번 지방도이다. 수산면에서 분기하여 청풍, 금성을 거쳐 제천 시내로 들어가는데, 충주호에 평지가 수몰되면서 산중턱을 깎아서 만든 도로이다보니 선형은 좋지 못한 편.

그외에도 508번 지방도, 532번 지방도, 597번 지방도가 있다.

4. 버스

4.1.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에 제천시외버스터미널 제천고속버스터미널이 따로 있는데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서로 대각선으로 마주 보고 있다. 제천고속버스터미널은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연결되고,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은 동서울터미널과 연결된다. 고속버스는 약 40분에 한 대 가량 있으며, 시외버스는 정확히 30분마다 한 대씩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대폭 감편되어 현재는 배차간격이 1~2시간 가량 벌어질 때도 있다. 시외버스의 경우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 학생이라고 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꼼수가 있었으나 지금은 학생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고속버스는 아무 학생증이나 제시하기만 하면 서울-제천노선 한정으로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3] 별다른 정체가 없을 시 고속버스 기준으로 약 1시간 50분, 시외버스 기준으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개통 이전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소요시간이 대동소이했으나,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경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지 않아 고속버스는 기존의 경로를 계속 유지하는 관계로 동서울행 시외버스의 운행거리가 약 16km정도 짧다. 과거에는 동마장터미널(마장동터미널)에서 국도를 통해서 오는 버스도 있었다.

그 외에 시외터미널에서 동대구로 갈 수 있긴 한데, 옆 동네인 단양군에서 대구로 가려면 북부정류장행 외에는 제천으로 와야 한다. 터미널 외 관내 시외버스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 원주/충주방면: 봉양, 백운(평동), 탁사정

이 외에 충주-단양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36번 국도 상의 시외버스정류장을 경유한다.(탄지리, 수살리[4], 용바위, 덕산, 적곡리, 수산) 과거에는 월악산으로 들어가는 동서울발 시외버스도 운행되었으나 폐지되었다.

4.2. 시내버스

제천시 시내버스 항목 참조.

5. 항공

과거에는 정식 교통수단의 일환으로 존재하였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비행장만 남은 상태.[5] 우선 1966년에 서울 - 삼척을 오가는 항공편의 중간기착지로 설정되어 화물, 여객 수송수단의 일환으로 세기항공 사에서 민항운항을 개시하였다. 개업 당시에는 12인승 경비행기로 부정기노선으로써 영업했다고 한다. 1966년 4월 16일 동아일보 보도 - 12人乘(인승)두輕飛行機(경비행기)새就航(취항)

이후 3년 간은 별 탈없이 영업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1969년에 발생한 안성 파이퍼체로키 추락사고로 인해 기체 안전성 문제와 심각한 항공기 돌려막기, 운영 미숙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세기항공의 영업은 잠정 중단되었다. 세기항공은 이 사고 이후에도 잘못을 고치려 들지 않고 덮기에만 급급하며 복항에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엔 보상금 등의 문제가 겹쳐 부도처리되었고 1971년에는 범한항공이라는 기업에 흡수되어 사라지면서[6] 제천시에서 정식 교통수단으로서의 항공교통은 사라졌다. 1969년 10월 8일 경향신문 / 1969년 8월 29일 경향신문 / 1969년 8월 23일 동아일보 / 1971년 10월 6일 매일경제 / 1971년 10월 6일 동아일보

발달하는 도로 교통과 철도 교통도 있고 해서 항공은 이 지역에서 재육성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이 이후로는 제천비행장을 군의 관할로 내버려뒀지만 이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1991년에는 이 비행장을 관리하던 주한미군 측에게서 여타 비행장과 함께 반환받는가 하면 2001년까지 지방화 시대에 대비하여 부산 ~ 제천 간 지역항공노선 개설이 해당 지역 항공수요를 활성화시킬 기반이 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실제로 군 전용 비행장에 지나지 않던 제천비행장에 민자를 유치해서 경비행장 등으로 유치하려 정부에서 움직였던 것으로 보아, 제천 지역 항공교통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검토가 있었던 건 확실한 것으로 보이나, 이후 행보로 볼 땐 원주공항을 대신 육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1994년 4월 16일 경향신문 보도 - 全南(전남) 무안 江原(강원) 속초 新(신)공항 건설 추진 / 1995년 2월 7일 매일경제

제천 지역의 항공교통 재육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1995년으로부터 약 10여 년이 더 지난 2009년에는 제대로 된 여객 교통 기능으로서의 항공은 장기적으로 놓아 당장은 보류하는 대신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기존의 제천비행장 대신 충주호[7]에 전국 최초의 새로운 수상비행장을 만들어 항공관광, 레저 등과 연계시키기로 하고 논의에 들어갔다. # 그런데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6년에 들어와서도 이 역시 지지부진한 모양. 기본적인 시설 등은 모두 갖추어졌으나 운영을 맡기로 한 운영사의 조건이 기준에 미달하여 분쟁이 붙은 상황이라고. #

결국 제천비행장은 2021년 최종적으로 용도폐지가 돼 군사시설에서도 해제됐고, 더 이상 비행장으로써의 기능을 완전히 폐지했다. 2025년 제천시는 제천비행장을 완전히 철거해 MICE 전시장 공원, 박물관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1] 참고로 주말 좌석매진행렬 속에서 일반실 입석할인까지 받는다면 7,800원이다. 이 때 청량리역이 아닌 용문역까지만 무궁화호를 이용한 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면 시간은 30분가량 더 소모되지만 가격이 더욱 싸지며 용문역에 오는 경의중앙선 열차는 십중팔구 당역시발/종착 열차이기 때문에 앉아서 갈 수 있다. [2] 우회도로 개통 이전에는 단양로-내토로로 이어지는 구간이 5번 국도로 지정되어 있었다. [3] 중고교 및 대학 등등, 무조건 겉에 "학생증"이나 "STUDENT"만 있으면 된다. 보통 소 닭보듯 하는 청소년증도 먹힌다. [4] 여기는 원래 수산리인데 수산면소재지를 의미하는 수산과 구분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잘못된 표기가 굳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행선지명에 수살리로 많이 표현된다. [5] 참고로 제천시 외곽 지역에 비행장으로 쓸수 있는 임시 활주로 구간이 있다. 다만 군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인근에 경고 표지판이 붙어 있고 네이버 위성사진으로도 확인이 불가능하다. [6] 그런데 이 회사가 골때리는 것은, 세기항공을 흡수한 당해 12월에 운항하는 여객기도 없어 교통부의 운항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사 항공표를 팔아먹다가 적발되었다. 이뭐병 [7] 제천시 측에서는 청풍호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