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1:03:36

제주특별자치도/정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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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특별자치도청|
도청
]]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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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회의원 목록3. 역대 민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4. 최근 선거 결과
4.1. 대선
4.1.1. 이전 대선과의 비교
4.2. 총선
4.2.1. 이전 총선과의 비교
4.3. 지선4.4. 국회의원 목록
5. 전통의 스윙보터에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6. 지방정부
6.1. 강한 자치권한6.2. 헬게이트 지방선거와 궨당
7. 주민소환8. 교육의원9. 역대 제주특별자치도 선거 결과

1. 개요

읍·면·동별 단위 득표율을 알고 싶다면 제주시/정치, 서귀포시/정치 항목에서 각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치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국회의원 목록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제주특별자치도 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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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갑 제주 을 서귀포
송재호 김한규 위성곤
* 제주 을 오영훈 사퇴 (2022.4.29.)
}}}
}}}}}}

3. 역대 민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파일:제주도기(1966-2009).svg 역대 민선 제주도지사
1960 1995 1998 2002 2004
무소속
한나라당
강성익 신구범 우근민 김태환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06 2010 2014 2018 2022
무소속
새누리당
무소속
김태환 우근민 원희룡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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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주요 후보 득표율
1960년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강성익 26.62%

2위: 김선옥 25.21%
3위: 양남전 22.43%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영진 22.18%
1995년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신구범 40.64%

2위: 우근민 32.53%
3위: 강보성 24.27%
1998년 1위: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우근민 52.76%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신구범 30.78%
3위: 현임종 16.45%
2002년 1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우근민 51.40%

2위: 신구범 45.41%
2004년 1위:

김태환 56.00%

2위: 진철훈 44.00%
2006년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태환 42.73%

2위:

현명관 41.10%
3위: 진철훈 16.15%
2010년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우근민 41.40%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현명관 40.55%
3위: 고희범 18.03%
2014년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원희룡 59.97%

2위: 신구범 34.53%
2018년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원희룡 51.72%

2위:
문대림 40.01%
2022년 1위:
오영훈 55.14%

2위: 허향진 39.48%
}}}}}}}}}

4. 최근 선거 결과

4.1. 대선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13,130
(52.59%)
173,014
(42.69%)
13,598
(3.35%)
+ 40,116
(△9.90)
409,649
(72.58%)
제주시 157,695
(53.70%)
122,084
(41.57%)
10,007
(3.40%)
+ 35,609
(△12.13)
296,826
(72.65%)
서귀포시 55,435
(49.67%)
50,930
(45.64%)
3,591
(3.21%)
+ 4,505
(△4.83)
112,823
(72.41%)

이재명 득표율 TOP5 [동 단위]
◎ 1위 제주시 외도동 (61.51%), 2위 제주시 삼양동 (59.95%), 3위 제주시 도두동 (57.58%), 4위 제주시 아라동 (57.38%), 5위 제주시 이호동 (56.47%)

이재명 득표율 LOW5 [동 단위]
◎ 1위 서귀포시 성산읍 (42.18%), 2위 서귀포시 대정읍 (45.40%), 3위 서귀포시 표선면 (46.75%), 4위 제주시 우도면 (48.55%), 5위 서귀포시 송산동 (48.55%)


윤석열 득표율 TOP5 [동 단위]
◎ 1위 서귀포시 성산읍 (54.01%), 2위 서귀포시 대정읍 (50.00%), 3위 서귀포시 표선면 (48.67%), 4위 제주시 우도면 (47.91%), 5위 제주시 구좌읍 (47.17%)

윤석열 득표율 LOW5 [동 단위]
◎ 1위 제주시 외도동 (33.67%), 2위 제주시 삼양동 (35.63%), 3위 제주시 아라동 (37.73%), 4위 제주시 도두동 (38.03%), 5위 제주시 화북동 (38.50%)

4.1.1. 이전 대선과의 비교

2017년 19대 대선 / 2022년 20대 대선 득표율 비교
선거 범진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범보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힘) 격차
19대 대선[1] 20대 대선[2] 증감률 19대 대선[3] 20대 대선[4] 증감률
득표율 201,544
(54.12%)
227,712
(56.19%)
+ 26,168
(△2.07)
91,232
(24.50%)
173,014
(42.69%)
+ 81,782
(△18.19)
+ 53,714
(+ 13.25)
제주시 55.03% 57.34% △2.31 23.98% 41.57% △17.59 + 15.53
서귀포시 51.65% 53.16% △1.51 25.89% 45.64% △19.75 + 7.26

4.2. 총선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시·군·구별)
국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의석수/비례1위 2개 0석 2개 - - - -
득표수
(득표율)
182,177
(52.94%)
138,460
(40.23%)
118,847
(35.60%)
94,255
(28.23%)
43,037
(12.89%)
19,686
(5.89%)
20,867
(6.25%)
제주시 51.95% 39.02% 36.13% 27.70% 13.27% 5.96% 6.37%
서귀포시 55.48% 43.36% 34.19% 29.62% 11.89% 5.70% 5.92%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지역구별)
국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의석수/비례1위 3석 0석 3석 - - - -
득표수
(득표율)
182,177
(52.94%)
138,460
(40.23%)
118,847
(35.60%)
94,255
(28.23%)
43,037
(12.89%)
19,686
(5.89%)
20,867
(6.25%)
제주시 갑 61,626
(48.70%)
46,909
(37.07%)
35.57% 28.77% 13.96% 5.67% 6.20%
제주시 을 67,206
(55.35%)
49,862
(41.06%)
36.84% 27.70% 12.26% 6.15% 6.30%
서귀포시 53,345
(55.48%)
41,689
(43.36%)
34.19% 29.62% 11.89% 5.70% 5.92%

4.2.1. 이전 총선과의 비교

2016년 20대 총선 / 2020년 21대 총선(비례) 득표율 비교
범진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열린민주당) 중도 (국민의당) 범보수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국민의당)
선거 20대 총선[5] 21대 총선[6] 증감률 20대 총선[7] 20대 총선[8] 21대 총선[9] 증감률 격차
득표율 101,625
(36.63%)
182,751
(54.74%)
+ 81,126
{△18.11}
62,193
(22.41%)
97,019
(34.97%)
113,941
(34.13%)
+ 16,922
{▼0.84}
+ 68,810
(+ 20.61)
제주시 36.90% 55.78% △18.88 23.79% 33.48% 33.67% △0.19 + 22.11
서귀포시 35.95% 52.01% △16.06 18.91% 38.76% 35.33% ▼3.43 + 16.68

4.3. 지선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자치단체장 · 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교육감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 이석문 김광수
후보 오영훈 허향진
득표수
(득표율)
163,116
(55.14%)
116,786
(39.48%)
득표수
(득표율)
124,322
(42.52%)
168,019
(57.47%)
제주시 118,762
(55.60%)
83,539
(39.11%)
제주시 42.65% 57.34%
서귀포시 44,354
(53.94%)
33,247
(40.43%)
서귀포시 42.18% 57.81%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광역의원)
도의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기본소득당
의석수 27석 12석 1석 133,677
(45.25%)
130,701
(44.24%)
18,053
(6.11%)
1,160
(0.39%)
제주시 19[10] 3 0 46.32% 43.39% 5.88% 0.36%
서귀포시 4[11] 5 1 42.45% 46.43% 6.68% 0.47%
합계 23석 8석 1석 4석 4석 0석 0석
제주 특별자치도는 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하지 않는다.

4.4. 국회의원 목록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제주특별자치도 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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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갑 제주 을 서귀포
송재호 김한규 위성곤
* 제주 을 오영훈 사퇴 (2022.4.29.)
}}}
}}}}}}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제주시 고세진/초선
무소속
현경대/3선
무소속
현경대/4선
신한국당
현경대/5선
한나라당
제주시·북제주군 갑 강창일/초선
열린우리당
서귀포시·남제주군 강보성/재선
통일민주당
변정일/재선
무소속
변정일/3선
신한국당
고진부/초선
새천년민주당
제주시·북제주군 을 김우남/초선
열린우리당
북제주군 이기빈/초선
무소속
양정규/4선
무소속
양정규/5선
신한국당
장정언/초선[12]
새천년민주당
서귀포시·남제주군 김재윤/초선
열린우리당
양정규/6선[13]
한나라당
18대 19대 20대 21대
제주시 갑 강창일/재선
통합민주당
강창일/3선
민주통합당
강창일/4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초선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김우남/재선
통합민주당
김우남/3선
민주통합당
오영훈/초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재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초선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김재윤/재선
통합민주당
김재윤/3선[14]
민주통합당
위성곤/초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재선
더불어민주당
-[15]

5. 전통의 스윙보터에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전국구 선거는 선거 당시의 전국적 경향과 비슷한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제주 내 지역구 선거는 정당보다는 출신지와 인물을 보는 경향이 강하다.

국회의원 선거는 1988년 13대 총선[16]과 1992년 14대 총선에서 무소속이 의석 다수를 차지했으나 당선된 무소속 의원들이 나중에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였다. 이어진 1996년 15대 총선에서도 신한국당이 싹쓸이했기에, 무소속 바람이 강할 뿐 근본적으론 보수 우세지역이란 인식이 있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새천년민주당이 2석의 의석을 확보하였지만 김대중 정부에 대한 민심이 안 좋아지면서 보궐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승리하였다.

그러나 2004년 17대 총선 이후로는 민주당계 정당이 의석을 싹쓸이하고 있다. 이는 제주 4.3 사건 사죄와 진상규명 문제에 대해 참여정부를 시작으로 보수정권보다 민주당 정권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다, 4.3 사건이 연관된 2008년의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논란, 2012년 초반의 제주해군기지 문제, 2015년 메르스 확산[17]이 표심을 좌우해서라는 분석이 있다. 심지어 17~19대 3연속 당선되어 이제 피로감이 쌓였고, 2곳은 인물도 바뀌었으니 다시 보수정당이 의석을 차지하는 것 아니냔 예상이 나오기도 했던 2016년 20대 총선[18]에서도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후보가 제주도 국회의원 3석을 모두 가져갔다. 21대 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싹쓸이했고, 22대 총선에서도 반복되며 무려 6번 연속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국회 의석을 독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오영훈 의원이 8대 지선에서 제주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임하며 발생한 보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김우남의 독자출마에도 불구하고 당선되어 의석을 지켜내는 등, 과거와 달리 이젠 최소한 총선 기준으로는 스윙보터라는 말이 무색하게 민주당 강세지역이 되었다.[19]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66,184표(50.46%)를 얻어 161,235표를 얻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4,949표 차, 1.51%p 격차로 신승했다. 이는 제주시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반면, 서귀포시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승리하는 등 소지역에 따라 표심이 크게 갈렸기 때문이었다.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 논란 당시 제주남방해역과 관계된 서귀포시에서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표방하여 지어지는 해군기지의 크루즈 접안 시설이, 약속과 달리 초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도록 지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심 여론이 불었다. 이 때 문재인 후보는 지역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일단 공사를 멈춘 뒤, 크루즈선 정박 합의 후 공사를 재개하겠다'라고 공약하였는데, 그 결과 해군기지의 민간 기능에 의한 수혜가 없는 지역은 빨리 지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박근혜에 대한 몰표가, 민간항 기능에 따라 발전이 기대되는 시내 서부지역에서는 문재인에 대한 몰표가 나타난 것(...) 한편 민간항 기능에 따른 경제효과가 자기들에게는 그다지 돌아오지 않는 시내 동부지역과 서부 읍면에서는 박근혜가 약간 우세한 결과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대세에 따라 투표했다기보다는 자기가 사는 소지역의 이득에 따라 투표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때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에서 세 군데 남은 직선제 대통령 100% 적중지역이었다.[20] 1952년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 무려 65년으로 총 12번의 대통령 선거 동안 제주도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21] 그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이 스윙보터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탄핵되는 사태의 여파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제주시 서귀포시 지역에서 모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제주도는 워낙 인구가 적어서 여론조사에서 제대로 잡히지 않았지만, 항상 대세를 따르면서도 전국 평균보다는 진보성향이 약간 높은 지역이었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가 큰 격차로 1위를 할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22] 제주도민의 선택은 문재인이었고, 그 격차는 전국 평균보다 훨씬 컸다. 전국 평균은 17.05% 차이로 1위와 2위가 갈렸지만, 제주도에서는 무려 24.61% 차이가 났다. 심지어 전국 2위는 홍준표였지만, 제주도 2위는 안철수였다. 문재인과 홍준표로 비교하면 무려 27.24%[23]나 벌어져 전국 평균보다 10.19%나 더 차이가 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1위는 같지만 2,3위와 4,5위의 자리가 바뀌었다. 제주시에서 문재인 당선인이 46.25%를 받고, 서귀포시에서는 43.50%를 얻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제주시 20.59%, 서귀포시 21.75%로 20%를 간신히 넘어 전국 평균과 비슷한 득표를 올리면서 2위로 올라섰고, 반대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제주시 17.67%, 서귀포시 19.91%로 두 곳에서 20%도 안 되는 지지세를 얻으며 3위로 추락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전국에서 근소한 차이로 5위에 머물렀지만 제주도에서는 제주시 8.68%, 서귀포시 8.07%를 얻어 전국 평균에서 2%p 이상 오른 4위를 기록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제주시 6.21%, 서귀포시 5.86%를 얻어 5자 대결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진보 성향에 가까운 후보들[24][25]이 전국 평균보다 더 많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보수 성향에 가까운 후보들[26][27][28]일수록 전국 평균에 밑도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제주 4.3 사건의 여파가 강하게 남아있어, 5.18 민주화운동을 겪은 호남만큼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보수정당에 대한 반감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은 상황이다.[29] 게다가 민주당계 정당이 4.3 사건을 추모하는 데 더 적극적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4.3 사건을 국가원수로서 사과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다시 여러 번 참석한 반면,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은 4.3사건 추모식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다. 결국 이러한 역사적인 아픔 때문에 2000년대 이후 제주도는 전국 평균보다 진보세가 앞서는 편이고,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 역시 탄핵 관련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투표장에 가지 않고 아예 정치에 등을 돌려버렸던 것이다. 실제로 19대 대선에서 제주도의 투표율은 72.3%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또한 사드 논란 역시 제주도의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전 정부의 갑작스런 사드 배치에 의해 중국에서 크게 반발하며 관광객 한국 출입을 막자, 그동안 중국 관광객에게 크게 의존했던 제주도의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다. 일부 기사를 보면 제주도의 총 관광객 숫자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는 반론도 있지만, 실제 제주도민이 체감하는 경제적인 타격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컸다. 제주도민 상당수가 서비스업, 자영업자로서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다보니, 제주도 관광 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각 직종[30]을 막론하고 고르게 타격을 받았다.

실제로 사드 신중론을 표했던 문재인 후보는 제주시, 서귀포시의 모든 읍·면·동에서 전부 1위를 했고, 유일하게 사드 반대론을 줄곧 외친 심상정 후보는 무려 두 자릿수에 가까운 8.5%를 얻어 광역자치단체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31] 사드 적극 배치론자였던 홍준표 후보는 구도심을 비롯한 읍면 어느 곳에서도 30%의 벽을 깨지 못했고, 25%를 겨우 넘은 두 군데가 그나마 선전했던 곳이었다. 사드 배치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유승민 후보 역시 전국 평균 이하의 득표율을 얻었고, 신도심 지역을 제외하면 5%를 넘은 곳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사드 논란에 대해 배치장소에 놓인 성주군, 김천시만큼 언론의 포커스를 받지 못했지만, 실제로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곳은 제주도(그것도 제주도 전역)라 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로 문재인 후보가 제주도에서 승리하면서 제주도에서 승리를 거둔 후보가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란 공식은 19대까지 이어지게 된다. 대선 결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의 제주도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게 되었으며, 자유한국당은 수도권보다도 더 심하게 기본적인 기반이 뿌리채 뽑힐 위기에 놓였다.

대선 이후 자유한국당이 이승만의 계승의지를 강하게 내건 뒤로는 민심 이탈이 더욱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가 원외정당인 녹색당에게도 밀려 3.3%라는 처참한 득표율로 낙선한 반면, 도의원 선거구 31곳 중 16곳을 공천조차 하지 못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지방조직이 완전히 와해된 것.[32]

하지만 2022년 20대 대선은 제주도에서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결국 낙선하여 역사적으로 1952년 2대 대선 이후로 70년 만에 깨질 뿐아니라 1987년 민주화로 인한 직선제 부활 이후로도 35년 만에 깨진 직선제 대통령 100% 적중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이제 캐스팅보트가 아니라 민주당 우세 지역이라는 인식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李 52.59% : 尹 42.69%의 득표율로 승리하여 호남의 3개 광역자치단체들(광주, 전남, 전북)을 제외하면 이재명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심지어는 민주당 강세로 유명한 세종특별자치시(득표율 李 51.91% : 尹 44.14%)보다도 더 높았다. 사실 출구조사에서 이미 두 후보간의 득표율 차이가 10% 정도였음에도 경합 표시가 떴는데, 아무래도 지역 특성상 표본 수가 많지 않던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33]

이런 추세에 이어서 8회 지선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전국적인 국민의힘 압승 분위기와 다르게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34] 이를 통해 2020년대 초반의 제주도는 호남에 이은 민주당 텃밭으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호남처럼 민주당에게 몰표를 던지는 수준은 아니고 민주당이 제주도 지역에서 실책을 저지른다면 얼마든지 이 상황이 뒤집힐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마냥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또한 교육감은 보수후보가 뽑혔다.

6. 지방정부

제주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8기(22~26)
신구범/초선
무소속
우근민/초선
새정치국민회의
우근민/재선[35]
새천년민주당
김태환/재선
무소속
우근민/3선
무소속
원희룡/초선
새누리당
원희룡/재선[36]
무소속
오영훈/초선
더불어민주당
김태환/초선[37][38]
한나라당
-[39] -[40]

6.1. 강한 자치권한

도지사의 권력이 센 지역이다.[41] 특별자치도로 지정된 이후 권한이 도지사에게 집중된 것도 있는데, 가령 개편 이후로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자치시에서 행정시로 격하되어 시장은 도지사가 임명한다거나 하는 등[42] 도지사에게 많은 권한이 주어져 있다. 심지어는 자치경찰에 대해서는 대통령령급에 준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43] 또한 자치조직권이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도지사에게 이관되어 중앙정부의 승인이 없어도 도의회의 의결만 받으면 행정조직 자리를 마음껏 확대하여 공무원의 수를 늘릴 수도 있다.

이에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특별자치도 설치 당시, 중앙정부에서도 가급적이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없애거나 조직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기 원했던 탓에, 특별자치도로 만들어주는 대가로 기초자치단체를 없애는 쪽으로 거래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 결과 권한이 너무나 강력한 소위 '제왕적' 도지사가 탄생했다. 게다가 예산과 권한, 인력은 제주도청과 도지사에게 집중되면서 행정시에게는 업무과중과 도민 불편이 가중되어 내부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아예 도정에서 행정시 인력들을 도정으로 전입시키는 인력 빼가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당시에도 기초지자체 폐지에 대한 반발로 민선 4기 임기 시작하기도 전에 임기중 사망한 북제주군수를 제외한 제주도 기초단체장들이 전원 사직하며 제주도를 헬게이트화 시켰다.

그래서 예전처럼 기초자치단체를 재설치해서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회를 두자는 주장도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중앙정부 및 중앙정치권과 합의해서 폐지한 걸 되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조례를 통해 행정시장 직선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있다. 이렇게 하면 주민 직선으로 뽑는 유사 기초자치단체장을 둘 수 있게 되는 셈이다.[44] 실제로 민선 5기 우근민 지사가 임기 말에 행정시장 직선제 전환을 추진한다는 선언을 했으나 도의회의 반대로 무산되고 흐지부지된 채로 임기가 끝났다. 2019년에도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도지원위원회가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해서 불수용 결정을 내렸고 국회에 발의된 제주특별법 개정안도 21대 국회출범으로 폐기될 확률이 높아 직선제는 아직도 갈길이 멀어 보인다. 행정시장 직선제 또는 기초자치단체 부활과 관련한 논의는 이 기사를 참고할 것.

지방분권 차원에서 제주도로 이관된 특별행정기관 7곳이 정부의 무관심 속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구조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 #2

6.2. 헬게이트 지방선거와 궨당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부터 제주도는 지방선거만 하면 인맥, 친목 등으로 다져진 사람들이 출마하여 선거에서 지옥문이 열리곤 했다(...)

원인은 섬이라는 특성에서 기인한 얽히고 결집력 높은 관계망을 들 수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정당은 궨당[45]이라는 말은 이미 육지에서도 유명하다. 친한 친구들도 알고보니 부모님 친구 딸/아들인 경우도 다반사. 결혼식에 신랑 측 친척으로 갔더니 신부 측 친척에 같은 반 친구가 있었다는 식의 이야기는 너무 흔해서 이야기거리도 안 된다. 접촉사고로 광양 로터리서 멱살잡이 했던 사람이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갔더니 사윗감이 누군지 궁금해하고 있던 사람이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물론 2000년대 이후로는 이주민이 증가하였고 꽤 많은 시민들이 궨당에 의존하면 안 되는 생각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제주도로 이주한 육지 사람들이 제주도가 아닌 원래 자기 고향 이야기나 정치 성향을 자꾸 이야기 하면서, 궨당 현상이 오히려 부활하는 경우도 많다.[46]

이런 궨당 때문에, 제주도는 전통적으로 무소속이 강세라는 특이한 현상이 있었다. 최후로는 양자 무소속 매치인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도 나타났다. 양자 공천 탈락에 의한 '누가 이겨도 미래는 없는' 선거였고, 우근민 후보가 당선되었다.

무소속 강세와 더불어 소지역주의도 강하다. 대표적으로 특정 후보가 출신 지역에서 득표율 70% 이상을 독점하는 것이 있다.
  • 2006년 4회 지선에서 김태환 후보는 출신지 구좌읍에서 69.5%를 득표했고 현명관 후보는 출신지 성산읍에서 69.0%를 득표했는데, 서로 이웃한 동네(...)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제주도 동북부 전체에서 김태환 후보가 이기고 동남부 전체에서 현명관 후보가 이긴 것도 덤.
  • 5회 지방선거 때에도 우근민 후보가 출신지인 우도에서 83.9%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비슷하게 제6대 지방선거에서도 원희룡 후보가 출신지인 중문 일대에서 70%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물론(?) 그 전의 지방선거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또 일부 학교 출신 인물들이 득세한다고 내부에서도 비판이 많다. 대표적으로 오현고가 있는데, 근 몇번의 선거간 오현고등학교 출신 국회의원은 한 명 이상 있었고[47], 신구범 제주도지사는 오현고 동문회에서 '동문끼리 서로 돕자'는 식의 발언을 했다가 사전 선거 운동으로 판결났다.
과거엔 해먹는 사람이 계속 도지사를 하고, 또 하려고 출마하는 일이 잦았다. 원희룡 지사 부임 이전만 해도, 6번의 민선 도지사는 우근민, 신구범, 김태환 도지사 3명이 돌아가면서 맡았다.

보통 다른 지역이 이렇다면 오래 연임을 한 경우겠지만, 제주도에서는 아니다. 관선 27, 28, 민선 32, 33, 36대는 우근민 전 지사가,[48] 관선 29대, 민선 31대는 신구범 전 지사가, 민선 34, 35대는 김태환 전 지사였다. 당선 외에 출마까지 포함하면 제주도의 과점 상태는 매우 극심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49], 나쁜 의미에서 인물만 보는 선거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제주 3김'은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중앙정당의 입당/탈당/무소속 출마도 밥먹듯이 했다. 제주도민 입장에선 자신이 지지하는 중앙정당의 색깔을 도정에 반영하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3인의 정당 경력이 다들 워낙 화려(...)하여 전부 기술한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원희룡 후보가 60%의 높은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구범 후보를 두배가 넘는 득표로 크게 제치고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다만 이는 제주도민들의 정치적 성향이 보수적으로 변하거나, 그만큼 새누리당을 지지해준게 아니라, 전적으로 원희룡이라는 개인의 힘[50], 그리고 쭉 도지사 자리를 차지하던 특정 지역 유지들, 일명 제주 3김에 대한 반감에 의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주 지지층인 20대~30대들은 이들 '제주 3김'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신구범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지사 후보가 되면서 그 반감이 절정에 달하여 20대~30대 표심이 원희룡 후보쪽으로 많이 이동했다. 그만큼 정당보다는 특정 인물에 대한 투표가 이뤄졌고, 그에 대한 반감으로 당의 중견 의원이자 제주도의 수재로 소문났던 원희룡이 압도적으로 당선된 것이다. 만약 원희룡이 출마하지 않았다면 이번 도지사 선거도 한 치 앞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 되었을거라는 견해가 중론인데, 그 증거로 도의회는 새누리당 17명 / 새정치연합 16명 / 무소속 3명 / 교육의원 5명으로 어느 한 쪽에 쏠리지 않는 균형잡힌 구성을 이루었다. 교육감도 진보 성향의 이석문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후 신구범 후보는 원희룡 전 지사의 영입을 받아들여 해당 행위로 징계를 받았고, 결국 최순실 사태 이후 제발로 민주당을 나왔다(...) 애당초 신구범 전 지사는 창조한국당에도 입당하여 2011년 1년간 '제주창조당'이란 반독립 정당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로서 '제주도 3김시대'는 정말로 끝났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돌풍 분위기가 거셌고, 도지사 후보 5명[51]의 난립으로 표 분산효과가 있었는데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2위 문대림 후보에 11.71% 포인트 격차로 승리를 거두며 연임에 성공했다. 상대였던 문대림 후보가 김우남과의 당내 경선 갈등을 완전히 풀지 못한 점, 지나칠 정도로 문재인 마케팅에만 열을 올렸다는 점, 선거기간 중에 불거진 각종 의혹제기[52]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 점, 우근민 제주지사와의 관계 해명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점 등으로 인해 여론조사 초반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원희룡의 경우 그야말로 문대림 후보의 고향인 서귀포시 대정읍과 제주시 외도동을 제외한 제주도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본인의 인물경쟁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한편 도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의석 38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29석을 차지할 정도로 압승을 거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제주도가 정당이 그럴 듯 해도 도지사 후보로는 아무 인물이나 뽑는 지역이 아님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8월 1일 원희룡 전 지사가 대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하면서 도정 공백이 발생했다.

때문에 20대 대선에서 2위로 낙선한 이재명이 제주도에서 이기면서 처음으로 대선 당선 적중에 실패했다. 또한 이 영향인지 8회 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렇게 3번이나 중앙 정치인사가 당선되면서, 6연속 궨당 도지사 시대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마지막까지 궨당의 힘이 강했던 국회의원 선출도 점점 약해지고 있다. 20대 총선 이후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해당 지역과는 큰 관련은 없는 오영훈(더불어민주당, 남원 출신) 후보가 부상일(자유한국당, 구좌읍 출신) 후보를 상대로 승리,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는 김한규 후보가 또 승리하였다.[53]

2020년을 기점으로 궨당의 기세도 크게 약화되었는데, 궨당의 영향을 받는 인물들이 죽거나 노년층이 되어버린데 비해 꾸준히 육지에서 온 304050이 결국 제주 인구에서 토박이 못지 않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게 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민주당의 텃밭화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7. 주민소환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주민소환을 시도해서 김태환 지사를 파면하려 했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그 시도는 유효한 기본 투표권자 수인 1/3도 채우지 못하고 고작 10%의 참가율만 보여 아예 무효가 되고 말았지만.

당시 공무원들을 동원한 김태환 지사 측의 노골적인 투표방해가 있었다. 결국 사실상의 공개투표와 비슷하게 되어 버렸으니... 어쨌든 그런 노골적인 방해를 고려하더라도 주민소환 서명자 수에도 한참 미달하는 저조한 투표율이 나왔다.

이 영향인지 당시 도지사였던 김태환 지사는 다음 도지사 선거에 불출마 하게 된다. 결국 승리자가 없던 싸움 그리고 2010년의 도지사 선거에서는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무소속 매치가 벌어졌다.

8. 교육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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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역대 제주특별자치도 선거 결과

역대 1위 횟수 민주당계 정당 보수정당 진보정당 무소속
16 21 1 16
[54][55][56]
역대 선거 1위 2위, 3위
1948년 총선 대한독립촉성국민회 1석 대동청년단 1석 무소속 1석 없음
1950년 총선 무소속 2석 대한독립촉성국민회 1석
1952년 대선 이승만 83.8% 이시영 7.1%
1952년 부통령 함태영 36.0% 이범석 35.9%
1954년 총선 무소속 2석 자유당 1석
1956년 대선 이승만 87.9% 조봉암 12.1%
1956년 부통령 이기붕 68.6% 장면 19.9%
1958년 총선 자유당 1석 민주당 1석 없음
1960년 총선 민주당 1석 한국사회당 1석 무소속 1석 없음
1960년 지선 강성익 26.7% 김선옥 25.2% 양남전 22.4%
1963년 대선 박정희 69.9% 윤보선 22.3%
1963년 총선 민주공화당 2석 없음
1967년 대선 박정희 56.5% 윤보선 32.1%
1967년 총선 민주공화당 2석 없음
1971년 대선 박정희 56.9% 김대중 41.4%
1971년 총선 민주공화당 2석 없음
1973년 총선 민주공화당 1석 무소속 1석 없음
1978년 총선 민주공화당 1석 무소속 1석 없음
1981년 총선 무소속 2석 없음
1985년 총선 민주정의당 1석 무소속 1석 없음
1987년 대선 노태우 49.8% 김영삼 26.8% 김대중 18.6%
1988년 총선 무소속 2석 통일민주당 1석
1992년 총선 무소속 3석 없음
1992년 대선 김영삼 40.0% 김대중 32.9% 정주영 16.1%
1995년 지선 신구범 40.6% 우근민 32.5% 강보성 24.3%
1996년 총선 신한국당 3석 없음
1997년 대선 김대중 40.6% 이회창 36.6% 이인제 20.5%
1998년 지선 우근민 52.8% 신구범 30.8% 현임종 16.4%
2000년 총선 새천년민주당 2석 한나라당 1석
2002년 지선 우근민 51.4% 신구범 45.4%
2002년 대선 노무현 56.1% 이회창 39.9%
2004년 총선 열린우리당 3석 없음
2004년 지사 보선 김태환 56.0% 진철훈 44.0%
2006년 지선 김태환 42.7% 현명관 41.1%
2007년 대선 이명박 38.7% 정동영 32.7% 이회창 15.0%
2008년 총선 통합민주당 3석 없음
2010년 지선 우근민 41.4% 현명관 40.6%
2012년 총선 민주통합당 3석 없음
2012년 대선 박근혜 50.5% 문재인 49.0%
2014년 지선 원희룡 60.0% 신구범 34.5%
2016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3석 없음
2017년 대선 문재인 45.5% 안철수 20.9% 홍준표 18.3%
2018년 지선 원희룡 51.7% 문대림 40.0%
2020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3석 없음
2022년 대선 이재명 52.6% 윤석열 42.7%
2022년 지선 오영훈 55.1% 허향진 39.5%
2024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3석 없음

[1] 문재인+심상정. [2] 이재명+심상정. [3] 홍준표+유승민. [4] 윤석열. [5] 더불어민주당+정의당 [6] 더불어시민당+정의당+열린민주당 [7] 국민의당 [8] 새누리당 [9] 미래한국당+국민의당 [10]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11] 남원읍 선거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12] 02.7.2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13] 02.8.8 재보궐선거 [14] 15.11.12 의원직 상실(뇌물수수) [15]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 [16] 이때 제주MBC에서 총선 전날 개표방송 리허설 도중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덕분에 제주도는 물론 전국에서 부정선거 의혹 바람이 불어 집권 민자당의 참패를 가중시켰다. [17] 당시에 메르스 감염을 우려한 중국인들이 제주도 관광을 크게 꺼렸다. [18] 실제로 해당 선거 당시에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민주당계 정당 후보에게 불과 약 3%차이로 석패했다. [19] 여기에는 강창일 전 의원(현 주일대사)의 공이 적지 않다고 보여진다. 20대 총선 때는 같은 의원들이 12년을 연임했고, 김재윤이 유죄 판결로 직을 잃어서 교체 여론이 일어날 법 했는데, 당시 제주도당위원장으로 본인을 포함 전 지역구에서 경선을 해서 김우남을 교체하는 물갈이를 이뤄냈다. 21대 총선에서는 본인이 불출마하고 그 자리가 송재호를 전략공천되어서 새 인물도 수혈하는 등, 지역의 강한 당세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성의있게 한 것이 민주당 제주도당의 장기집권을 가능케 했을 것이다. [20] 다른 두 곳은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이 두 지역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까지 해당 기록이 유효하게 되어, 현재 국내에서 딱 두 곳 남은 직선제 대통령 100% 적중지역이다. [21] 참고로 4대 선거( 대한민국 제2공화국 의원내각제로 국회 간선), 8~12대 선거( 체육관 선거)는 간선제였다. [22] 당장 21대 총선만 보더라도 제주도에 걸린 3개의 의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다. [23] 문재인 45.51% : 18.27% 홍준표 [2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국 평균 +4.43% [25] 정의당 심상정, 전국 평균 +2.34% [26] 국민의당 안철수, 전국 평균 -0.51% [27] 바른정당 유승민, 전국 평균 -0.65% [28]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국 평균 -5.76% [29] 그런데 정작 4.3 사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제주도의 60대 이상 층에서도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지지세는 막강하다. 4.3 사건의 주동자였던 이승만 자유당 4.19 혁명으로 소멸되어 현재 자유한국당의 기반인 박정희/ 김영삼과 직접적인 반감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오히려 대세 순응이나, 좌익 성향이란 낙인을 피하기 위한 투표 성향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예컨데, 한국 전쟁 당시 제주도에선 자발적인 해병대 입대가 빗발쳤는데, 이 역시 제주도가 좌익 성향이라는 편견을 불식하기 위한 웃지 못할 이유가 컸다. [30] 호텔, 게스트하우스, 관광지, 여행사, 항공사, 리조트, 골프, 승마업계가 상당히 큰 타격을 받았다. [31] 울산마저도 동구/북구가 아닌 지역에서는 전국 평균을 약간 넘는 득표율에 그쳐 8.38%로 근소하게 제주도에 뒤쳐졌다. 특히 제주도의 두 도시에서 심 후보는 모두 8%를 넘었다. 심상정 후보가 이 이상의 득표율을 올린 곳은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 덕양구, 공단의 영향으로 진보성향이 전국에서 가장 강한 울산광역시 동구, 북구뿐이었다. 즉, 연고지가 아닌 지역에서는 사실상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얘기다. 전국에서 8% 이상을 기록한 곳은 제주도와 위의 세 지역 외에는 현대제철 공장 노동자들이 많은 충청남도 당진시가 유일했다. [32] 무소속 원희룡 지사에 대한 지지는 높았으나, 이는 개혁적 온건 보수 성향에 지역 인물론이 작용한 결과였다. [33] 제주도의 인구 비중은 전국의 1.3% 정도로, 출구조사 표본이 7만여명 정도임을 고려하면 대략 천 명 정도가 표본으로 잡혔을 것으로 유추가 가능하다. 보통 이 정도 표본에서 오차범위가 대략 3% 정도인데, 사전투표를 고려하면 여기서 오차범위가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 [34]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수정당에서 민주당계 정당으로 넘어간 지역이다.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승리했지만, 후에 본인이 속했던 당인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하면서 제주도엔 민선 7기 도중 보수정당의 깃발이 세워지게 되었다. 그러나 원희룡은 대선 출마를 위해 지사직에서 사퇴했다. 참고로 7회 지방선거에서 당시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은 텃밭 지역인 TK 지역만 살리고 나머지는 모조리 패배하는 매우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35] 2004.4.27. 도지사직 상실(선거법 위반). [36] 2021.8.1. 도지사직 사퇴(20대 대선 경선 출마). [37] 2004.6.5. 재보궐선거. [38] 2006.5.8. 도지사직 사퇴(당적 변경에 관한 논란). 단 도지사직만 사퇴했을 뿐 6월 지방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며, 결과적으로 당선되면서 재선 도지사로 복귀하였다. [39]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 [40]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 [41] 제주도 현지 언론에서 아예 제왕적 도지사라 부를 정도니까 말 다했다. [42] 행정시장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발하며 도의회에서 청문회도 개최하지만, 사실상 도지사가 특정인사를 내정해 놓고 형식적으로 공모만 한다는 비판이 있다. [43] <쟁점으로 보는 제주특별자치도법>, 한국학술정보 [44] 하지만 행정시장을 직선으로 뽑는다고 해도 행정시장은 여전히 예산권이나 인사권, 조례 제정권이 없기 때문에 아예 시의회도 설치하여 자치시로 되돌리자는 주장도 있다. 아니면 관련조례를 제정하여 자율권을 부여하거나. [45] 친척을 뜻하는 제주 방언으로, ‘괸당’이라고도 부른다. 유래는 권당(眷黨)이라는 단어의 발음이 변한 것이다. [46] 제주도 사람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주민이 그런 말을 꺼내면 몇년 살다가 제주사람 돈만 챙기고 육지로 도로 도망가겠구나(...)라고 생각한다. [47] 역대 제주도 국회의원은 2명에서 3명 사이이므로 상당한 비율이다. [48] 처음 도지사 업무를 수행한 때와 마지막으로 수행한 때의 차이가 무려 23년이다. [49] '제주 3김'을 제외하면 현명관 정도다. [50] 학력고사 전국 수석 → 사법시험 수석 이라는 화려한 학업 커리어 덕분에 제주도의 토박이 중장년층에게 원희룡의 인지도와 인기는 당적을 초월한 수준이며, 그 전설을 어릴 때부터 들어온 청년층 역시 일명 ‘’으로 대표되는 소장파 개혁보수 스탠스의 원희룡에 대해 꽤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51]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기호1), 자유한국당 김방훈(기호2), 바른미래당 장성철(기호3), 녹색당 고은영(기호6), 무소속 원희룡(기호7). [52] 도의원 시절 자신의 지역구였던 송악산 부동산 투기 의혹, 주식회사 '유리의성' 이중급여 및 재산신고 누락 의혹, 법학석사 논문 표절 의혹, 부동산개발회사 부회장 이력과 인허가 관련 로비스트 의혹, 더불어민주당 도지사후보 경선과정 중 당원명부 유출 의혹, 세계 7대 자연경관 추진시 도민 혈세 170억원 사용 방조 의혹, 제주도의회 환경위원장 당시 도내 골프장으로부터 명예회원 위촉 논란, 우근민 도정 시절 도의회 의장으로서 중국자본 투자유치 활동 등. [53] 김한규는 서울 출생이지만, 23대째 제주에서 살아온 제주시 출신이며, 초, 중, 고등학교 12년 모두 제주도에서 보냈다. [54] 제주도에서 제 1당이 받은 의석수와 득표율 [55] 지방선거는 도지사 선거만 포함 [56] 제3후보는 선거비 보존 득표율(15%)이상의 결과만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