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아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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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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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
찰리 아담 Charlie A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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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찰스 그레이엄 "찰리" 아담 Charles Graham "Charlie" A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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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12월 10일 ([age(1985-12-10)]세) | |
스코틀랜드 던디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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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5cm / 체중 85kg | |
직업 |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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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선수 |
던디 FC (1993~2001 / 유스) 레인저스 FC (2001~2003 / 유스) 레인저스 FC (2003~2009) → 로스 카운티 FC (2004~2005 / 임대) → 세인트 미렌 FC (2005~2006 / 임대) → 블랙풀 FC (2009 / 임대) 블랙풀 FC (2009~2011) 리버풀 FC (2011~2012) 스토크 시티 FC (2012~2019) 레딩 FC (2019~2020) 던디 FC (2020~2022) |
감독 |
번리 FC (2022~2023 / 임대 매니저) 번리 FC U-21 (2022~2023 / 수석 코치) 플릿우드 타운 FC (2023~2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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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26경기 ( 스코틀랜드 / 2007~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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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스코틀랜드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찰리 아담/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1. 플레이 스타일
엄청난 킥력과 넓은 시야, 투지 넘치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장점으로 가진 선수다. 특히 킥의 경우 거친 플레이스타일과 투박한 외형에 어울리지 않게 공을 참 예쁘게 찬다는 느낌을 준다.축구선수임에도 팔을 요긴하게 사용하여 팔을 이용한 탈압박과 몸싸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하술하겠지만 잦은 팔꿈치 사용, 양발 태클, 붙잡기 등 거친 플레이를 너무 남발하는데다 기동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3. 지도자 경력
3.1. 플릿우드 타운 FC
2023년 12월 31일, 플릿우드 타운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2024년 4월 20일, EFL 리그 투로의 강등을 확정지었다.
2024년 12월 22일,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경질되었다. 후임은 피트 와일드
4. 사건 사고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오전 4시 25분 던디 로드 웨스트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해 나무와 부딪혔다. 이에 경찰은 사고를 낸 찰리 아담을 도로 교통 위반 혐의로 체포한 뒤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5. 여담
- 아버지도 프로 축구 선수였다고 하며 주로 스코틀랜드 2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2012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사유는 자살이었다고 한다. 동생도 축구 선수지만 스코틀랜드 4부 리그 이하에 활동 중이다.
- 던디 FC로 돌아간 이유는 어머니의 암투병 때문이라고 한다.
- 2009년에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5.1. 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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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대한(?) 활약상을 짧게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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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킥을 시전하는 찰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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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선수들을 교육하는 찰장군[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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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담그시는 찰장군[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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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의 찰장군[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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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장군의 치달[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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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사박궤 |
그럼에도 카드는 적게 받는다는 기이한 아우라가 있다. EPL 통산 퇴장이 4회뿐이며 실제로 풋볼 매니저 2018 기준으로 더티 플레이 수치가 10밖에 되지 않는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모습을 감춘지 벌써 몇 시즌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을 만큼, EPL의 거친 플레이를 상징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아르연 로번과 대등하게 맞설 정도의 노안을 자랑하며[7] 이 노안 탓에 얼핏 보면 웬 할아버지가 애들을 패는 모습처럼 보일 때도 있다.
물론 말이 좋아 찰장군이지 찰리 아담의 행동은 그냥 프로 의식이 결여된 더티 플레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8] 때문에 찰리 아담을 진심으로 혐오하고 찰장군 밈조차 싫어하는 팬들도 꽤 많다. 그런데 그런 플레이를 하고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당당한 태도, 얼빵해보이는 동네 아저씨 같은 외모, 과거 EPL 특유의 거친 플레이 성향[9]으로 인해 아담이 받은 상대적인 희석 효과가 합쳐져 개그로 승화된 것이었다.
[1]
시즌 도중 경질.
[2]
오죽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도 스토크 시티를 만나봐야 진정한 GOAT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3]
첫 경합에서 공과 상관없이 2회나 엘보를 가격했는데, 만약 주심이 봤다면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아도 할 말이 없는 행동이었다. 두번째 경합에서 넘어진
디에고 코스타가 어이없어하는 장면이 백미. 게다가 카메라상으로는 주먹으로 공도 친 것처럼 보인다.
[4]
토트넘 시절
가레스 베일도
담궜다. 공이 빠져나간뒤 다리를 태클하는 위험한 행동이었다. 베일은 공개사과를 요구했으며 이에 아담은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분노한 베일은 아담을 coward(겁쟁이)라고 부르며 앞으로 사과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 베일의 반응이 당연한 것이 고의인게 명백했던 태클인데다가, 심지어 친선경기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거기다가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부상 당시나 이후에라도 찾아가서 사과하는게 관례인데, 그조차도 하지 않았다.
[5]
상대팀 팀의 득점 상황에도
산체스의 다리를 밟는 침착함을 보여줬다. 클로즈업으로 보면 심각한 실점 위기에 놓일 상황에서도 산체스의 발목을 밟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알렉스 이워비에게 공 소유권을 내줬고 결국 실점한다.
#
[6]
상대와 경합하는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크로스를 까먹고 엔드라인을 돌파해버린다.
플로랑 말루다를 냅다 치면서 사이드라인까지 돌파했다가 정작 크로스는 못올리고 나뒹구는 모습이 하도 인상적인지라, 찰장군의 치달은 공이 아닌 사람을 치면서 달린다는 드립이 유명하다.
[7]
페르난도 토레스가 1살 형이고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4살 많다.
[8]
아담과 비슷한 시기에 더티 플레이로 악명을 떨쳤던 페페는 그냥 깡패로 인식이 박혀 허구한 날 욕을 먹었고 나이가 들고선 더티 플레이도 거의 안 했으나 여전히 깡페페라고 까였다.
[9]
특히 아담의 전성기 당시 "몸토크 시티"라고도 불린 스토크 시티는 그런 EPL 내에서도 가장 사나운 스타일의 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