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2:56:28

전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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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교에서 학과나 계열 등을 옮기는 것.()

2. 종류

2.1.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이과에서 문과로 바꾸거나, 반대로 문과에서 이과로 바꾸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하는 이유는 단연 어려운 수학 때문인 경우가 많다. 2022학년도 이후 문이과 수학이 통합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과보다 문과에서 수학의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아니면 2학년 때 직업반 지원에서 탈락해서 3학년 때는 어쩔 수 없이 일반반으로 가게 된 사람이 어렵고 머리아픈 과탐과목보다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고 머리 덜 아픈 사탐과목을 새로히 배우기 위해 문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고, 고2때 저조한 성적과는 별개로 대학이라도 더 쉽게 갈 요량으로 일부러 이과를 택했던 예체능 학생이 이과의 한계를 깨닫고 뒤늦게 문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는 등 사유는 다양하다.

주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문과/이과 반 편성이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문과 ↔ 이과 전과를 통해 반을 옮겨오는 케이스가 많다. 다만 뒤늦게 고등학교 3학년 때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오는 케이스도 간혹 존재한다.

문과에서 이과로 옮기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이과가 문과로 전과했을 때 이과 수학은 문과 수학에 비해 상위호환이 되는 반면, 문과가 이과로 전과했을 때는 진도 따라가기가 상당히 벅차기 때문. 물론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거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어차피 고등학교 과정까지의 수학은 자기주도학습만 하는 것으로도 이해하기 쉽고 학원에서 미리 모든 단원을 선행학습했다면 이과로 전과해도 이과수학 진도 따라가기야 차질이 없기 때문. 문제는 이런 학생들이 정말 극소수라는 사실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취업난 때문에 문과에서 이과로 옮기는 학생들이 전에 비해서는 조금 늘었다고는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문과에서 이과로 가는 것은 금지하거나 일정 인원만 허락 해 주는 반면 이과에서 문과로 가는 것은 무조건 허용해주는 학교도 있다.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이 실시되면서[1] 고등학교에서의 전과는 문과와 이과보다는 과학계열에서 사회계열로, 사회계열에서 과학계열로 변경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축소되었다. 문과반/이과반으로 나누는게 아니라 탐구과목을 학생 선택제로 운영하는데 평소에 과학계열 과목을 선택하다 사회계열 과목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해당된다. 고교학점제에서도 마찬가지.

그리고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아예 구분없이 통합수능을 실시하기로 확정해서 일반고에서 전과라는 단어는 사라질것으로 보인다.

2.2.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도 전과가 있지만 잘 없는 편이다. 대개 1학년 말 즈음에 전과 접수를 받으며 전과가 되는 학교가 있고 안되는 학교가 있으니 입학 전에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전과를 하기 위해서는 지망 학과의 내신을 맞춰야 심사 후 전과가 가능하다.

2.3. 대학교에서

보통 전과라고하면 이쪽을 의미한다. 대학교에서는 전공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거나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전과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2],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배우기 위해 전과제도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자신의 전공으론 취업이 힘들다는 인식을 가진 학생들일수록 전과하려는 학생의 숫자도 많아진다. 하지만 취업과는 상관없이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을 배우려고 전과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보통 복수전공을 더 많이 하지만, 해당 전공에 완전히 심취한 전과생도 종종 있는 편. 해당 학과에 자퇴, 제적생으로 인한 여석이 생겨야 전과가 가능하며 해당 과의 인기에 따라서 경쟁률이 심하게 갈린다.

입학 후 본래 전공이 아닌 다른 전공에 흥미가 생기고 기존의 전공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서 전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점수가 부족해서 입결이 낮은 학과로 입학 후 입결이 높은 학과로 전과하려는 경우도 있다. 단, 후술하겠지만 인기 학과는 전과하려는 인원이 많다보니 경쟁률도 높으며 이를 뚫기 위해서는 높은 학점을 받아야 하는데, 마음에도 없는 공부를 하면서 높은 학점을 받는 것이 상당히 고역이다. 정 전과를 생각하고 하위과를 가려고 한다면 그 전공으로 졸업해도 문제 없고, 한 학년을 더 다니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각오 정도는 해야한다. 전과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전과에 실패하면 나머지 학기를 지옥처럼 보내야 한다! 이걸 못 버텨서 재수를 하거나 평점을 망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경우가 많다 보니 일부 대학교에서는 비인기 단과대에 패널티를 두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의 경우는 단과대 별로 전입제한이 있는데 인문대, 생활대는 전출제한까지 있다. 연세대학교도 2020년까지는 신과대, 생활대에 전출제한이 있었다. 심지어 신과대는 전과 인원수까지 정해 놓았었다. 다만 생과대와 신과대를 제외한 타 단과대학의 경우에는 전과가 상당히 쉬운 편이었으며 2021년부터는 생과대, 신과대도 전과 전출 제한이 없어졌다. 9학점만 들으면 단과대와 관계없이 전과가 가능하다.[3]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데 평점도 안 좋고 위 제한에 걸려서 전과에 실패한 인원들은 최후에는 반수 또는 편입학 준비를 하게된다.

보통 인문, 사회대에서 상경대로 가거나 농, 자연대에서 공과대학으로 전과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래저래 희귀한 전과도 많다. 학문적으로 밀접한 과에서 공부하다가 그 전공에 재미가 들려서 좀더 깊이 공부하려고 전과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원래 전공과 겹쳐지는 부분이 많은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원래보다 더 학술적인(≒돈 안 되는) 과로 전과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런 케이스이다. 예를 들면 공과대학 이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사범대→일반 학과(국어교육과 → 국어국문학과, 영어교육과 → 영어영문학과, 역사교육과 → 사학과 등), 경영학과 인문대학, 물리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 철학과[4] 같은 경우. 선술했듯 전과를 극도로 기피해서 2020년 이전에는 바늘구멍 수준으로 만들어버렸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의 경우는 여기만 아니면 아무데라도 좋다는 마인드로 문과대, 생과대, 사과대 비인기 학과로 전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의대, 간호대, 치대, 수의대, 한의대, 약대(일명 메디컬 학과), 기타 보건의료 관련 학과는 학칙으로 복수전공, 부전공도 막아놓고 있고 학사 행정도 타 전공과 별도로 돌아갈 정도로 독립성이 강해서 일반적으로 전과가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 원칙적으로 자교 재학생, 휴학생은 편입 지원이 불가능하지만 이 학과들에 한해 편입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대표적으로 경희대와 원광대가 이렇다.) 단국대의 경우 자교 재학생, 휴학생이더라도 학과에 상관없이 편입지원에 제한이 없으므로 어느 학과였든 의학과, 치의학과, 약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학과의 전과를 일부 풀어놓고 이쪽으로 전과가 가능하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사실 이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이다. 대표적으로 인하대학교, 아주대학교가 그런 케이스이다. 실제로 아주대 의대로 전과 성공한 케이스가 실제로 딱 1명 있으며, 인하대는 2021학년도에 의대 전과 T.O가 3명이 나와 3명의 전과생을 받은 사례가 있다. 단 학과가 학과인 만큼 학점과 면접만으로만 평가하진 않는다. 오히려 이 둘의 반영비율은 10%로 낮으며, 추가로 편입처럼 공인영어시험 성적이나 필기고사(생물, 화학)등의 시험을 보게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과장의 마음에 안 들면 바로 탈락이다.

사범대학이나 특성화 학과의 경우에는 전과를 받지 않거나 제한을 두기도 한다. 특히 사범대는 넓은 의미의 특수대학에 해당하기 때문에[5] 정원을 학교가 아닌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통제한다. 그렇다고 아예 안 받는건 아니라 종종 1~2명씩 극소수라도 받는 경우도 있다. 주의할 점은, 사범대 전과는 교직이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공대로의 전과는 공학교육인증을 이수하려면 8학기 내로 졸업하기 상당히 힘들어진다. 그리고 홀수 학기 수료생은 전과를 안 받아주는 경우도 있고, 전과시험 응시 가능 연차가 3학년까지로 제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학사정보를 확실히 읽어서 뒷통수맞는 일 없도록 하자. 전과하려는데 빈자리가 없다? 반수나 편입을 준비해야 한다.

전과는 반수 편입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고 따로 투입해야 하는 노력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다.[6] 물론 전공이 아니라 학교가 맘에 안 드는 경우 또는 위에서 말한 전과가 아예 불가능한 메디컬, 보건의료 계열 학과나 전과가 제한적으로만 허용되는 사범대로의 전과를 원하는 경우엔 편입이나 반수밖에는 답이 없다.

전과는 학교에 따라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으며, 경쟁률이 낮다고 해도 면접 또는 다른 평가요소에서 과락을 먹으면 모집 인원이 미달되더라도 탈락하기도 한다. 실제로 학교에서의 발표자료를 보면 모집 인원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합격률이 저조한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전과는 경쟁률은 그닥 중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같은 경우 전과에 비교적 너그러워 전과를 하기 쉬운편이다. 서울대는 69학점 이상 이수해야 전과신청이 가능하고 연세대는 본 소속학과의 전공 학점을 9학점만 이수하면 전과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부터 연세대 생과대, 신과대의 전과 전출 제한이 없어졌다.

대부분 인문계보단 이공계가 전과에 더 너그러우며 문과의 경우 경영학과, 경제학과와 같은 인기 학과는 전과 컷이 살인적인 수준인 반면,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차이가 문과만큼 뚜렷하지 않은 이공계는 평점 4.5점 만점 기준 3.0점만 넘어도 전과하려는 과의 전공을 어느 정도 들어 주고 면접에서 옮기고 싶은 전공에 대한 애착과 열정을 강력하게 어필하면 붙을 가능성이 높다.

아예 전과제도가 없는 학교도 있다. 서강대학교[7], 성균관대학교[8] 등이 대표적인 예. 이런 학교에서 과가 맘에 들지 않으면 닥치고 반수 또는 편입을 하는수밖에 없다. 이 학교들의 비인기학과들은 같은 급간 대학교의 비인기학과들에 비해서 배치표상에서 패널티를 받는 경우가 있으며, 따라서 배치표가 아래로 긴 경우가 많다. 물론 서강대처럼 복수전공이 자유로운 학교는 예외로 배치표 상에서 오히려 +가 되어 배치표가 압축되어 있는 구조다. 오히려 꼬리만 보면 연대나 고대보다 서강대가 더 위쪽이다. 경북대학교는 전과가 아예 불가능했다가 최근에 전과 제도가 생겼다.

염원하던 전과에 성공해서 학과를 바꾼다 해도 옮긴 과의 학우들과 친해지기 힘들어 아싸가 되기 쉽다는 것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추천할 만한 방법으로는 그 과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있는 동아리를 드는 것. 혹은 수업 중에 조별과제 같은 것이 많아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은 학과라면 적응은 더욱 쉬울 수 있다.[9] 그리고 편입생과는 달리 신입생 생활을 같은 학교에서 겪었기 때문에 편입생보다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과에서의 적응이나 친분을 쌓기가 쉽다. 사실 아싸문제는 사람에 따라 잘 극복하거나 아니면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큰 문제는 아닌 편이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커리큘럼이 꼬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0] 이러다 보니 전공 필수 과목을 정규 학기 내에 못 들었다던지, 전공 학점이 모자라다던지 하는 등의 이유로 연차초과자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카이스트는 전과가 매우 자유롭다. 전과만 여러번 한 학우가 있을 정도로 자유로우며 전과 신청서와와 학과장의 사인만 받으면 바로 전과가 가능하다. 다만 이는 특이한 경우며, 국내 소재 대부분의 대학은 한번 전과하면 다시 타 학과로 전과 하는것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과를 하기 전에 전과하려는 학과의 전공 과목을 몇 개 들어보고, 괜찮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 후에 전과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전과를 해서 학적을 바꾼 학기에는 교내 장학금 등을 받을 수 없게 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일부 고등학교 교사들이 진학상담을 할 때 상위권 대학의 비인기 학과를 가서 인기 학과로 전과하라는 식으로 조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시켜 입학실적 높이기 위한 말인 경우가 많다. 학생이 전과 실패해도 고등학교 교사한테 책임을 물을 수도 없고 말이다. 말이 쉬워보이지 이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며 [11], 아예 TO가 안 나서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다.[12] 그런 불확실하고 고통스러운 로또에 미래를 맡기느니 차라리 재수를 하는 편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더 현명하다. 특히 중앙대/한국외대의 경우 안성캠퍼스/글로벌캠퍼스로 원서를 넣었다가 서울캠퍼스로 전과하라는 선생이 있는데... 안성캠퍼스/글로벌캠퍼스에서 서울캠퍼스로의 캠간전과는 불가능한건 아니지만[13] 정말정말 힘들다. 만약 수험생이 이 글을 본다면 차라리 중앙대 안성캠퍼스/외대 글로벌캠퍼스를 포기하고 더 낮은 대학의 원하는 학과를 가자.[14] 설령 특정 학교의 전과가 비교적 쉽다는 정보를 얻더라도 일단은 고민해보자. 당신이 2학년이 되자마자 갑자기 전과의 문턱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15] 이 외에 한국외대의 경우 이중전공(복수전공)이 사실상 의무이기 때문에[16] 서울캠퍼스로의 이중전공을 노리는 학생들이 많다.[17] 단 자기 진로에 따라 다르다. 꿈이 특정 학과 교수라면 재수를 하는 것이 낫겠지만, 전공은 상관없는데 학교 간판은 중요한 진로( 로스쿨 진학 준비 등)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그냥 하는 게 맞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인문계열의 비인기 학과는 대체로[18] 학점을 괜찮게 주는 편이고 전공도 빡세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적성에 안 맞아도 학점만 따고 졸업하는 것은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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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질적으로 2022학년도 대입(2003년생)부터. [2] 단,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전과의 자격으로 전체 평균 학점 3.0 이상을 받을 것을 요구하기에 학점이 여기에 미달한다면 전과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2학년을 마치고 편입을 하든지 반수를 해서 1학년부터 다시 다니든지 해야 한다. [3] 2021년 1학기가 5학기 이하가 되는 사람에 한해 가능하니 군대를 가지 않았을 시 19학번 이하, 군대까지 포함해도 17학번 이하가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물론 군대 외에 휴학을 더 하면 그 이전 학번도 가능하긴 하다. [4] 의외로 물리학과에서 철학과로 전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 개설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 대학원의 예를 들면, 물리학과 학생들의 비율이 꽤 높다. 그렇다고 학부 및 대학원에 개설된 물리학과 철학 강의에서 무언가 겹치는 부분이 있냐면 그것도 아니다. 데카르트 좌표계 있잖아 아마 해당 항목에도 있듯 물리학과에 가는 학생들 중 뭔가 범상치 않은(...) 마인드를 지닌 이들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또한 철학과에서 물리학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철학과에 가는 학생들 역시... [5] 교원자격증을 발급하는게 교육부 장관이다. 단지 그 권한을 대학교에 위탁했을 뿐이다. [6] 전과를 하려면 학점이 좋아야 하는데, 어차피 학과 공부는 전과를 생각하지 않아도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보통 2학년 때 전과를 하기 때문에 주로 1학년 학점을 보는데, 1학년은 거의 교양으로만 시간표를 채우는데다 1학년 때는 대부분 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고가 덜 들어간다. 과거에 비해서는 적어지긴 했지만 편입생에 대해서는 아직도 알게 모르게 차별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과생을 바라보는 시선은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이다. [7]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고, 모집단위 내에서만 전과신청이 가능하다. 인문/사회/자연과학부 신입생으로 들어온 학생은 전공 진입 후에도 해당 학부 산하에 있는 과로만 전과를 할 수 있다. 커뮤/경제/경영/지융/공대는 학부로(~'학부'로 명명되어 있지만 학과제로 운영된다.) 신입생을 뽑지 않기 때문에 제도상 전과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자신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학교에 비해 매우 자유로운 복수전공 제도를 이용하는 편이다. 얼마나 자유롭냐면 신청서 쓴 즉시 그 다음 날 승인을 받는다. 학점이나 선이수과목 등에 따른 문제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8]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계열제로 입학해서 2학년때 전공에 진입하는 성균관대의 학사 제도상 전과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공 진입 방법 중 융합전공으로의 진입은 학과와 대계열에 관계없이 지원을 할 수 있기에 드물지만 학과가 바뀌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9] 그러나, 조별과제 같은 경우는 손익이 오가는 거라 잘못하면 오히려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 적응을 못할수 있다. 특히 사회공포증이 있으면 조별과제는 독이다. 자신이 잘못하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피해가 가는게 조별과제다. 만일 조별과제에 자신없고, 해당과목이 전공선택이면 그 과목은 과감히 버리는게 속 편하다. 대학교 어느 학과, 어느 과목이든 조별과제가 있을 수 있으나, 설계과목 같이 매일 조모임해야하는 과목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답이다.(단, 졸업논문 대체과목이거나 전공필수라면 시간을 내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꾸준히 받든가 스피치학원 다니든가 어떻게든 극복해야한다.) [10] 학부/전공 기초과목 및 전공 필수과목 등을 완전히 새로 들어야 하는 것은 물론 전과에 성공한 학과의 졸업에 필요한 전공 이수학점을 다시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시간표에 1학년 교과목부터 4학년 교과목까지 전부 다 섞여있는(...) 아스트랄한 시간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11] 특히 의치한약수의 경우 애초에 해당 학과로의 전과가 총장 자녀라도 불가능하며, 취업보장형 계약학과도 전과를 제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12] 그러나 다수의 학생들의 희망하는 과인 상경계나 전화기컴 공대같은 경우는 조금씩이라도 TO가 생기는 편. [13] 분교가 아니고 일단은 이원화니까... [14] 다만 이 두 캠퍼스 사례의 경우 분교태생으로 시작하여 본분교 통합이 된 사례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의 전과보다 제한을 걸어둔 것이긴 하다. [15] 실제로 중앙대 안성캠퍼스는 서울캠으로의 유출이 너무 많아지자 18년도부터 캠간전과의 티오를 전체 전과 티오의 10퍼센트로 제한을 걸어버렸다. [16] 통번역대학 기준 전공. 70학점과 이중전공 42학점(전공심화+부전공의 조합도 가능하다.), 교양 32학점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17] 사실 재학생들의 말에 따르면 서울캠퍼스로 이중전공을 한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서울캠퍼스의 메리트를 얻을 수는 없다고 한다. 어찌됐건 편입이나 자퇴를 하지 않는 이상 처음 입학한 캠퍼스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 [18] 100%는 아니라서 종종 비인기 인문계열 중에서도 학점이 짜고 공부량이 많은 학과가 있다. 만약 적성 상관없이 아무 과나 갈 학생이라면 수험생 커뮤니티든 대학생 커뮤니티든 어떻게 돌아다니면서 이런 학과는 찾아서 거를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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