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9:50:31

잭 오 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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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freakingnews.com/jack-o-lantern.jpg
언어별 명칭
한국어 잭 오 랜턴
영어 Jack-o'-lantern[1]
1. 소개2. 대중 문화 속의 잭 오 랜턴
2.1. 개별문서2.2.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패밀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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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할로윈 때 자주 나오는 호박을 머리 삼아 구멍을 뚫어놓은 유령 모양 등불. 할로윈의 마스코트 격으로 할로윈 하면 자주 쓰이는 소재.

보통 호박의 윗부분을 잘라서 뚜껑을 만들고 속을 퍼낸 뒤 우스꽝스런 얼굴 표정이나 무서운 얼굴 표정이 되도록 파낸다. 그리고는 랜턴 기능을 하도록 안쪽에 양초를 넣는다. 진짜 호박으로 만든 게 아닌 플라스틱으로도 만든다. Trick or Treat를 외치는 아이들의 사탕을 담아두는 바구니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잭오랜턴은 정령이나 초자연적인 존재를 상징하여 할로윈을 맞아 해로운 귀신을 쫓아내는데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옛날 영국 혹은 아일랜드에 잭(Jack)이라는 악덕 구두쇠가 있었다. 이 교활한 사내는 남을 골탕 먹이는 것을 즐겼는데 어느 날 죽을 때가 되어 악마 영혼을 거두러 오자 악마에게 시비를 걸어 악마를 동전으로 변하게 한 뒤 십자가가 들어 있는 주머니에 재빨리 집어 넣은 상태로 악마를 협박해 10년 더 살 수 있게 되었다. 10년 뒤 악마가 다시 찾아오자 악마 보고 '나무에 올라가서 과일 좀 갖다줘라'고 한 뒤 악마가 나무에 올라가자 재빠르게 십자가를 그어 악마가 내려오지 못하게 골탕 먹였다. 그 후 또 협박을 해 천수를 누리다가 죽었는데 생전에 악행 때문에 천국에서 쫓겨나고 악마에게도 미움 받아서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영원히 현세를 떠돌다가 너무 추운 나머지 악마에게 사정해 얻은 숯불 순무에 넣고 랜턴 겸 난로로 썼다고 한다. 즉 원래는 순무에 숯을 넣은 것인데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호박으로 바뀌었다.

앞에서 말한 악마를 골탕먹인 사건 때, 악마가 제발 풀어달라고 통사정을 하자 '내가 죽었을 때 날 지옥에 끌고 가지 않는다면 풀어주마'라는 조건을 걸었고 이에 악마가 하는 수 없이 그러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지옥에 갈 수 없었다는 버전도 있다.[2] 또 다른 버전에서는 아예 악마를 주머니 속에 영구적으로 감금해 놓아서 지옥행을 면했지만 천국에도 진입이 허락되지 않았다는(주머니 속의 악마까지 천국에 들여놓을 수는 없으니) 얘기도 있다.

그리고 다른 전설로는 장난치기를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매일 장난을 쳤는데 어느날 높은 분에게 장난을 치다 걸리는 바람에 목이 댕강 잘려 호박을 머리 대신 쓰고 다닌다는 전설이 있으며, 호러로는 그 머리를 찾으려 사람의 머리를 뜯어 목에 대보고 버리고 간다고 한다.

비슷한 모양의 우리나라 늙은 호박과 달리 잭 오 랜턴을 만들 때 쓰는 호박은 겉이 연한 품종이기 때문에 로 파내기 쉽다. 그리고 잭 오 랜턴을 만들며 생긴 파낸 속은 파이, 수프, 의 재료 등으로 활용해서 먹는다.[3]

한국 민담에는 잭 오 랜턴과 비슷한 사마장자 이야기가 있다. 주인공이 지독한 구두쇠라는 점, 를 내어서 일시적으로 죽음을 피했다는 점, 하지만 죽은 뒤 이도저도 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엔딩은 놀랍게 일치하다.[4]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판다 푸바오가 가장 무서워 한다. #

2. 대중 문화 속의 잭 오 랜턴

2.1. 개별문서

2.2.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패밀리어

마도학자가 부리는 퍼밀리어 중 하나. 화속성을 담당하고 있다. 마도학자 말고도 엘레멘탈마스터의 스킬에서도 등장한다.

연관 스킬은 랜턴 파이어, 공중 랜턴 파이터, 슈르르 인형, 디스인챈트, 개조 슈르르, 용암 포션, 성난 불길 가열로, 핼로윈 버스터.

친해지기를 찍을 시 디스인챈트와 슈르르 인형의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편 이지만 스킬들의 쿨타임이 대부분 길고 쿨타임 감소 외에 눈에 띄는 부가 옵션(범위 증가 등)은 없기 때문에 왠지 묻히는 감이 있었다. 그러나, 뉴 밸런스+2차 각성 패치로 2015년 하반기 기준 가장 메이저한 패밀리어다.
[1] Jack of (with) the lantern을 줄여서 이런 단어가 완성된것으로 보이며, Jack-a-lantern, Jackolantern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듯. [2] 비슷한 전설로 윌 오 위스프가 있다. [3] 한국에서는 호박죽으로 많이 먹는다. [4] 다만 악마를 골탕먹여서 사후에 엿먹은 잭과 달리, 사마장자의 경우 저승사자를 융성히 대접해서 저승사자가 그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고 며느리가 거기에 꾀를 내어 사마장자의 백마 땜빵으로 넘겨줬기에 (백마가 사마장자와 사주가 같았기에 가능한 짓이었다고) 백마가 자길 죽게 만든 사마장자에게 원망을 품은게 결과적으로 사마장자가 사후에 엿먹은 이유라는 건 소소한 차이점. [5] 펑크잭의 모티브중 하나가 잭 오 랜턴이다. 덤으로 변신자인 하레루야 윈 할렐루야 + 할로윈. [6] Another mother fucking pumpkin [7] 이 쪽은 토마토지만 얼굴이 잭 오 랜턴을 모티브로 했다. 국제판 일러스트에서는 종교 문제로 일러스트가 흉악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