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5:03:51

장비의 장녀인 장란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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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의 장녀인 장란이 아니라
파일:장비의 장녀 표지.jpg
장르 대체역사, 전생물, TS, 노맨스
작가 저택성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12. 19. ~ 2024. 09. 03.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장씨 일가5.2. 촉한5.3. 위나라5.4. 오나라5.5. 고구려5.6. 기타 인물
6. 설정
6.1. 개변된 역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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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삼국지 대체역사 소설로 작가는 저택성.

2. 줄거리

장 란(Jean Lannes)이 되길 꿈꾸었던 보나파르티스트 사학도.
장란(張鸞)이 되어 삼국지 세상에 떨어지다.
주인공이 프랑스 나폴레옹을 따르던 몬테벨로 공작이자 프랑스 제1제국의 원수인 장 란(Jean Lanees)이 되려고 했으나, 오히려 적벽대전 이후의 장비의 첫째딸인 장란으로 빙의하여 전생하게 된 이야기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12월 19일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2022년 10월 25일 총 268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동년 10월 27일부로 외전 연재가 시작됐다.

그리고 동년 11월 16일쯤 외전이 완결됐다.

2024년 8월 2일, 외전 5가 업로드 되었다. 장란으로서 천수를 다하고 죽은 주인공이 현대에 이르러 한국인 여대생으로 환생하여 자신의 전생이었던 장란의 묘를 찾아 중국으로 떠나는 스토리이다.

그리고 동년 9월 3일, 외전 5가 완결되었다.

4. 특징

보나파르티스 주인공이 정사를 기반으로 한 삼국시대의 적벽대전 이후의 남군공방전에서 오나라의 전략가 주유가 사망하기 직전 장비의 딸로 전생하여, 삼국지의 촉한을 삼국통일을 하는 것으로 전쟁묘사도 실질적으로 느껴진다는 특징이 존재한다.[1]

촉나라를 쇠퇴의 길에 들어가게 만든 전쟁인 이릉대전으로 인해서 빛을 보지못하고 깎여나간 촉의 2세대 장수들, 정사에서 활약했으나 연의에선 비중이 없던 3세대 인물들이 이른시기부터 주인공과 함께 전장으로 향해 군공을 세우는 성장형 먼치킨물이다.

주인공 장란은 본래 역사속 아녀자의 길을 택한 자신과 달리 그 길을 포기하고 아버지인 장비를 따라 장수의 길을 걷게 되면서 미래지식을 통해 막대한 전공을 세우는 등의 전략을 보여준다.

5. 등장인물

5.1. 장씨 일가

  • 장란
    {{{#!wiki style="text-align:center"
    파일:장비의 장녀 표지.jpg }}}
    본 작품의 주인공. 원래 프랑스군 원수인 장 란이 되고싶은 보나파르티스트이지만 산신령이 잘못 이해하여 그만 삼국시대의 장비의 딸이자 훗날 경애황후 장씨가 될 예정이였던 장란으로 환생하게 된다. 본래의 역사에선 17세의 나이로 2대 황제인 유선과 결혼하고 14년뒤에 요절한 비운의 여인[2]. 하지만 이 작품속의 장란은 황후 대신 장수로써의 길을 걷기로 하면서 빙의 특전인지 아버지 장비만큼의 무력을 가진 동시에 전생의 기억을 통하여 미래의 일들을 알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하기위해 장비에게 무예를 가르쳐달라고 요청하였고 이후 유비군의 장수로서 활약하게 된다.

    작중에서 경국지색이라는 표현에 걸맞은 최고의 미인이다. 쾌남적인 외모를 지닌 장비와 그의 아내인 하후씨도 미인으로 그 둘에서 태어난 장란 본인또한 자신의 미모가 아름답다는 것을 인정한 바가 있다. 9살 시절의 장란은 귀여운 미소녀로 점점 자랄수록 공식으로 미녀가 되었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외전 시점에서는 대장군 자리에서 물러 난 상태지만 이미 1세대 장수들 대부분이 전쟁터에서 전사하고 지병과 자연사로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현 시점의 최강의 무인으로 서양에는 백년전쟁의 잔 다르크가 있다면 이 작품에선 장란이 동양버젼 잔 다르크로써 천녀(天女)라고 불린다. 마지막 외전에서 50세까지 살았다는 것이 공개가 되었다.[3]
  • 장비
    주인공 장란과 장연의 아버지로 촉한의 황제 유비와 의형제로 쾌남처럼 생긴 외모를 지녔다.[4] 주인공인 장란에게 무예를 가르쳐준 스승역할이라고 봐야하며, 딸과 함께 전장에서 적군을 쓸어버리는 역할. 가족에게 소중한 마음이 있는지 장란이 상처를 입었을때 나름 걱정해준 모습도 나온다. 이후 본편 마지막화에서 의형제인 유비랑 마지막 대화를 남기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 하후희
    장비의 아내이자 장란과 장연의 어머니이며 하후연의 조카딸이다.[5] 작중행적으로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답게 딸을 걱정하는 마음 때문에 그녀가 전쟁터로 가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이후 작품이 진행될수록 장수로써의 길을 걷은 딸을 지지해준다.
  • 장연
    장비와 하후씨의 둘째 딸이자 장란의 여동생으로 촉한의 마지막 황후인 그 황후 장씨가 맞다. 후반부~외전 시점에선 유선과 결혼하여 황후가 된다.
  • 장준
    장포의 아들이자 장란, 장연의 조카로 본편에선 아기로 나왔지만, 외전에 접어들게 되면서 어느정도 성장한 소년으로 등장하게 된다. 본편이 완결된 시점에선 고모인 장란과 함께 다니는 것으로 나오며 이후 눈표범 새끼 두마리를 키우게 된다.[6]

5.2. 촉한

  • 유비
    촉나라 황실 초대 황제로 장란의 아버지 장비의 의형제.
  • 제갈량
  • 유선
    손부인이 유선을 납치해 가려했을 때 등장. 장란에게 막혀서 구출되었을 때 장란에게 빠졌는지 장란과 같이면 안간다며 때를 쓰기도 한다.
  • 관우
  • 관평
  • 강유
  • 조운
  • 방통
    입촉때 화살에 맞아 사망하며 이른 나이에 사망하는 원래 역사와는 달리 장란이 곁에 있어준 덕분에 어께에 화살을 빗겨맞은 덕분에 살아남았다.
  • 마초
  • 방덕
  • 반준
  • 왕평
  • 유은
  • 곽익
  • 비의
  • 부첨

5.3. 위나라

  • 조조
  • 조비
  • 조인
  • 조창
  • 사마의
  • 서황
  • 진군
  • 가후
  • 정위
  • 종요
  • 왕랑
  • 화흠
  • 장합
  • 우금

5.4. 오나라

  • 손권
  • 손린(손부인)
    손권의 여동생. 원래의 역사와 마찬가지로 유선을 데리고 동오에 가려다가 장란에게 막혀 실패하였다. 이후 건업에서 계속 지냈으며 원 역사와 달리 촉으로 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동오가 멸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오래 살았다.
  • 주유
    작중 최고의 미남으로 유일하게 장란과 대등한 수준의 외모를 지녔다. 통찰력도 뛰어나 어린 장란의 잠재력을 꿰뚫어보고 장란에게 며느리가 될 것을 제안하으나 거절당하였다. 이후 원래의 역사와 동일하게 사망하였다.
  • 육손
  • 낙통

5.5. 고구려

5.6. 기타 인물

  • 산신령
    주인공 장란을 삼국시대로 환생시켜준 존재이다. 주인공은 장 란을 원하였으나 산신령이 잘못알아들어 장비의 딸인 장란으로 환생되었다.(...)

6. 설정

6.1. 개변된 역사

  • 유비의 입촉
    손부인이 유선을 데리고 오로 돌아가려고 할 때 장란이 막아세워서 유선을 구출하는데 공을 세웠다. 이것을 빌미로 당시 촉을 공략하던 유비 측에 합세해서 원 역사에서 화살에 맞아죽을 방통을 보호해 살렸다. 이후 마초 영입을 제안하였는데 원 역사와는 달리 마초의 가족 전체를 구출하자고 해서 방덕까지 영입하였다.
  • 한중 공방전
    장란이 하변 전투에서 조홍을 죽였고 정군산 전투에서 장합을 죽였다.
  • 형주 공방전
    상용에 주둔하고 있던 난릉군이 진격해서 서황군을 패퇴시켰다. 이후 관우군이 번성을 함락시키고 조인을 사로잡았다. 형주에서는 방통과 반준이 동오의 침략을 물리치는 데 성공하고 조조, 손권과 협상하여 형주공방전이 유비측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이 전쟁을 기점으로 원래의 역사와 이 작품에서의 역사는 완전히 달라진다.

7. 기타

  • 이 작품은 노맨스이기 때문에 연애묘사는 1도 없으며 장란 본인도 연애는 관심없다는게 특징이다. 사실 로맨스와 노맨스사이에서 작가가 고민을 하다 노맨스로 노선을 확실히 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강유와 조비의 비중이 많이 줄었다고 작가가 후기에 쓰기도 했다. 강유의 첫등장을 보면 확실히 굉장히 공을 들인 묘사가 눈에 띄는데[7], 어쩌면 로맨스와 노맨스 사이에서 작가가 고민할때의 흔적인듯.[8]

[1] 전쟁편을 본다면 진짜 삼국시대의 전쟁느낌이 날 정도로 대단하다. [2] 실제 역사속에서도 제갈량 사후 3년뒤인 237년에 생을 마감하여 남릉에 매장되었다. [3] 원래 역사보다 더 오래 살았지만 현실로 보자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현대에서 5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는 건 좀 이제 막 중년의 나이때 죽었다는 것으로 봐야한다. 하지만 본래의 장란은 너무 젊은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니, 이정도면 장수했다고 봐야한다. [4] 이 작품은 정사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연의 속의 장비처럼 산적같은 모습도 그렇다고 미남도 아니며, 굳이 따지자면 전자에 가까운 쾌남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라고 장란이 그렇게 독백했다. [5] 정사을 배경으로한 작품인 만큼 하후돈과 하후연은 친족형제으로 그녀에겐 하후돈은 친척 아저씨이다. [6] 어미 눈표범은 이미 장란한테 목숨을 잃었다. [7] 예를 들어 장란이 작중에서 봉황의 딸인 난새로 비유되는데, 강유의 첫등장때 강유를 용의 아들인 기린으로 비유하는 장면으로 직접적으로 둘을 대비시키는 묘사를 보여준다. 얼마안가 노맨스로 노선을 잡았는지 이후에는 이런 묘사가 확실히 줄어든걸 느낄 수 있다 [8] 그래서인지 경국지색 외모를 지녔는데 노맨스라서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