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2:02:18

장떡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국의 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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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떡_맛있겠다.jpg
KBS 다큐, 한국인의 밥상 - 참을 수 없는 세 겹의 즐거움, 삼겹살 27분 40초 중
1. 개요2. 상세 및 역사3. 기타

1. 개요

밀가루, 찹쌀가루 등의 전분을 된장 혹은 고추장과 함께 넣어 반죽하여 부쳐내는 음식이다. '장땡이'라고도 불렸으며, 옛날에는 여행용 식사로 이용되었다. 된장떡이나 고추장떡으로도 불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의 일종에 속한다.

2. 상세 및 역사

조선 시대 중기 때부터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순신 장군이 먹었던 어육전이나 육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 문화가 존재했었고 이에 메밀가루나 전분을 섞어서 장떡을 만들어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떡은 영조가 특히 좋아했는데 걸쭉하게 만들어진 고추장 양념에다가 각종 재료로 만들어진 장떡을 궁중 내시들이 대접하였고 이에 영조가 맛보자 크게 흡족해했다는 기록이 영조실록에 전해진다.

장떡은 조선 중부와 남부에 많이 먹던 음식이었으나 대체적으로 경상도에서 많이 먹었었다. 특히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감자로 만든 감자장떡은 별미로 꼽힌다. 이외에 개성시 일대의 장떡도 유명하다.

3. 기타

네이버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에 할머니가 해준 추억의 음식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