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23:15:23

일본어의 외래어

1. 일러두기2. 영어 출신3. 한국어 출신4. 프랑스어 출신5. 포르투갈어 출신
5.1. ※일본어 출신 포르투갈어의 외래어
6. 네덜란드어 출신7. 중국어 출신8. 기타 언어 출신

1. 일러두기

한국에서 거의 안 쓰는 일본어를 적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어의 외래어/일본어 문서와 겹치는 내용이 너무 많아진다.

2. 영어 출신

  • アニメ( 아니메)/アニメーション( 아니메숀) ← animation
  • パソコン(파소콘/파소콩) ← personal computer의 변형[1]
  • ハンデ(한데) ← handicap
  • ビル(비루)[2]/ビルディング(비루딘구/비루딩구) ← building
  • ホットコーヒー(홋토코히) ← hot coffee
  • スマホ(스마호)/スマートフォン( 스마토훤) ← smartphone
  • アプリ(아푸리/아프리)/アプリケーション( 아푸리케숀/아프리케숀) ← application
  • ラムネ( 라무네) ← Lemonade
  • ハバハバ( 하바하바) ← hubba-hubba[3]
  • フライ(후라이) ← fry[4]
  • テナント(테난토) ← tenant
  • トラベル(토라베루) ← travel
  • トラブル(토라부루/토라브루) ← trouble
  • アテンド(아텐도)← attend[5]
  • アポ(아포) ← appointment[6]
  • コンパス(콘파스/콤파스)( 나침반) ← compass
  • エクストリーム(에쿠스토리무) ← Extreme
  • アタック(아탓쿠/아탁쿠) ← attack
  • コーラ(코라)(콜라) ← cola
  • グラス(그라스)(유리) ← glass
  • シボレー(시보레) ← Chevrolet

3. 한국어 출신

주로 한국 요리와 관련된 표현이 많다.

4. 프랑스어 출신

5. 포르투갈어 출신

5.1. ※일본어 출신 포르투갈어의 외래어

  • catana( 단검) ← 'かたな'(刀)에서 유래
  • biombo( 병풍) ← 'びょうぶ'(屏風)에서 유래
  • jiu-jitsu( 주짓수) ← 'じゅうじゅつ'( 柔術)에서 유래

6. 네덜란드어 출신

  • ビール(비루)( 맥주) ← bier
  • ガラス(가라스)( 유리) ← glas
  • ドイツ(도이츠)( 독일) ← Duits

7. 중국어 출신

간혹 중국어의 z[17]를 ザ행으로 옮기기도 하는데, 철자에 이끌린 모양.
  • メンツ(멘츠)(체면) ← 面子(mianzi)
  • 電腦(でんのう)( 전뇌) ← '컴퓨터'의 중국 번역. 한국에서의 ' 사이버'와 비슷한 뉘앙스의 표현.
  • 騒霊(そうれい)(소령) ← ' 폴터가이스트'의 중국 번역. 일본에서 '폴터가이스트'의 역어로 쓰이기도 한다.
  • チャーハン(차-한)( 볶음밥) ← 炒饭(chaofan)

8. 기타 언어 출신


[1] 우리나라에서도 한때는 '퍼스컴'이라는 말을 쓰기도 했다. [2] 맥주를 뜻하는 ビール(비ー루)와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3] 전후 미군을 통해 들어온 단어, 빨리빨리. 상세 설명 항목 참조 [4] 같은 튀김요리지만 덴뿌라와는 별개의 음식이다. 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힌 덴뿌라와 달리 후라이는 빵가루를 입혀 까끌까끌한 튀김을 뜻한다. 분식집 튀김과 일반적인 새우튀김으로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5] アテンドしてもらう 식으로 쓰이며, 도움 받는다는 의미로 적지않게 쓰인다. [6] 줄임말로 쓰이며, 비지니스 관계 등에서 미리 약속을 잡을때 흔히 쓰인다. [7] 바지라는 말은 한국어에서 17세기부터 있었다. 반면 일본에서는 에도시대부터 칸사이 지방에서는 긴 바지를 'パッチ'로 불렀다. 만약 한일의 두 어휘가 별개의 단어가 아니었다면 16세기 말의 임진왜란 시기에 전해졌을 것인데 어느쪽에서 어느쪽으로 정해졌는지는 확실치 않다. 지금 일본어의 '바지'는 프랑스어의 'jupon'에서 온 'ズボン'이 일반적으로 쓰이며, 'パッチ'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8] 확실하지 않다. 명태는 한국어 자료에서도 19세기부터 나타난 생선 이름으로 그 명칭이 어디서 왔는지는 확실치 않다. 일본 내에서는 이 어원에 대해 한국어설, 러시아어설, 중국어설이 공존한다. [9] 창난젓(명태의 내장으로 담근 젓갈)을 의미하는데 창난젓의 발음이 불편해 무역업자가 발음이 편한 '창자'로 소개해 들여왔다고 전한다. [10] 이건 가능성이 있다. 일본에서도 총각김치를 チョンガキムチ라고 하는 것으로 볼 때 그렇다. 그런데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60대 이상의 일부 사람들만 간혹 쓰는 어휘이다. [11]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실은 한국이 일본보다 역사적으로 우월하다는 이야기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일단 백제어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다. 현재 백제어에서 알 수 있는 어휘는 36개 뿐으로써, '나라', '크다'라는 어휘가 있었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쿠다라 화물터미널역의 경우 백제가 역명의 기원이라고 설명하고는 있다. [12] 일본에서는 한국어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막상 한국어의 구두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일본어 유래라고 보고있다. [13] 왜 갑자기 쿠파가 나오냐고 할 수 있는데, 쿠파의 이름은 국밥에서 가져왔다. 후보로는 비빔밥(비빈파)과 육회(윳케)가 있었다. [14] 특이하게도 외래어이면서 순음퇴화의 영향을 받았다. 본래는 エウロッパ였다. [15] 이는 국내 기본표기이고, 일본 현지 발음은 '요롭파'인 관계로 '요록파'로도 활용된다. [16] 왜 ㅇ 발음이 없나 의문을 가지겠지만 일본어에서 가는 비음이 강하게 섞이는 발음이 났었다. 그래서 가가 한국어의 가 발음과는 다르게 응아를 빠르게 읽는 발음이 났었다. 지금은 일본에서 비음을 잘 내지 않게 변하여 이기리스가 되었으나 실제 들어올 당시 발음으로는 잉이리스 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럼 포어 잉글레스하고 비슷한 느낌이 난다. [17] 무기 치경 파찰음(t͡s˭)으로 ツァ행에 가깝다. [18] 한국어 아르바이트도 이게 어원이다.